김현욱(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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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현재 활동중인 K리그내 한국인 축구선수중 최단신이며,[2]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
2.1. 제주 유나이티드
2017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여 프로에 데뷔하였다. 제주에서는 2시즌동안 26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2.2. 강원 FC
2019년 임찬울과 트레이드되어 강원 FC에 입단하였다. 입단 후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활약하고 있으며, 강원 팬들 사이에서 매우 성공적인 영입이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19 K리그 1 4라운드 성남 FC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면서 강원 데뷔골을 기록했다. 안영규의 몸에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기는 했으나 김현욱의 골로 인정되었다.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친정 팀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4:2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전반전에 친정 팀을 상대로 환상적인 중거리 원더골을 작렬했고, 후반전에는 김지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2-4로 뒤진 후반전 추가 시간에 완벽한 크로스로 조재완의 헤딩 골을 어시스트했다.
3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빌비야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020년 겨울 이적시장 김현욱이 수원으로 간다는 루머가 떴다. 처음에는 한의권과의 트레이드 설이 떴으나 현금으로 영입한다는 설이 떴다. 그런데 1월15일 수원이적이 결국 결렬 되었다는 기사가 뜨며 강원에 잔류하게 되었다. 결렬된 이유는 금액 차이때문이며 강원이 원하는 돈이나 수원이 제시한 돈이나 큰 차이는 없었다고 한다. 수원팬들은 백성동에 이어서 김현욱까지 놓치면서 이번시즌 대폭발하는중이다. 하지만 3월 2일자로 전남과의 이적 또한 메디컬테스트로 탈락하며 이적료의 문제가 아닌, 당장 가용 불가한 자원을 강원이 어물쩡 넘기려던 것을 프런트가 걸렀다는 평이 나오는 중이다.
강원에서의 통산기록은 33경기 2골 2도움.
2.3. 전남 드래곤즈
결국 2020년 6월 22일 K리그2 전남 드래곤즈는 김현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99번.
FA컵 24강 경남전에서 선제골로 전남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14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본인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본인이 마무리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17라운드 대전전에서 패널티킥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극장 동점골을 기록했다. 19라운드 경남전에서 본인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4라운드 수원전에서 완벽한 프리킥 크로스로 박찬용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0시즌 전남에서의 기록은 21경기 4골 1도움.
3. 플레이 스타일
피지컬은 약하지만 볼 간수 능력, 센스가 좋고 강력한 왼발을 보유한 선수이다. 또한 활동량도 꽤 많다. 제주에서는 주로 중앙에서 뛰었지만 강원에서는 윙어로 뛰고 있다.
다만 약한 피지컬, 특출나게 빠르지도 않은 스피드가 경기에 따라 크게 작용한다.
4. 여담
- 작은거인이라는 별명이 있다. 본인도 매우 선호하는 별명이라고 밝혔다.
- 작은 키 때문에 한국의 은골로 캉테라고 언급되기도 하는데, 정작 이쪽은 플레이하는 위치도 다를 뿐더러 키도 8cm나 더 작다.(...)
[1] 꽁병지tv 출연 당시 본인이 주장한 키는 162cm.[2] 158cm의 호지뉴가 들어오면서 전체로는 2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