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운
1. 개요
김홍운(1964년 3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이다. 현역시절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2. 유소년 시절
건국대학교 시절 대학리그에서 학교를 우승으로 이끈 스트라이커였다. 당시 건국대교는 축구 전성기를 이끌었는데 이상윤, 윤상철, 공문배, 고정운, 황선홍, 유승관, 고백진등의 선수들이 포진해 있었다.
건국대는 이들의 활약을 앞세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4강과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거머쥐며, 대학 축구계의 태풍의 눈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로 인해 건국대 선수들이 대거 국가대표에 발탁되기도 하였다.[1]
3. 프로입단 후
1987년 포항제철 아톰즈에 입단하면서 프로 선수가 되었는데 전반기 때 무릎부상 때문에 제대로 뛰지 못했지만 1987년 8월 17일 현대 호랑이전에서 2골을 기록하면서 K리그 첫 득점을 신고했으며 그 이후 9월 21일 현대 호랑이전에서 또다시 2골을 기록했다. 한편, 1987년 현대전에서만 4골을 넣은 것 외에도 유공전에서 3골, 럭키금성전에서 2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는 부상에 시달려 1991년 7월 5일 이석경과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유공 코끼리 유니폼을 입었지만 다음 해 4월 20일 유공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뒤 LG 치타스로 이적했으나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한 채 다음 해 5월 현대 호랑이로 이적했지만 결국 그 해 시즌 후 은퇴했다.
4. 클럽 기록
5. 여담
프로에 입단당시 김홍운은 전문가들로부터 신인왕후보 꼽힐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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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문배와 포항제철 아톰스에 입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