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미스터리 극장

 

1. 개요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주인공
2.2. 드라마 스태프
2.3. 기타
3. 사건 전개
3.1. 피해자
3.2. 범인
4. 타츠미 코사쿠가 각본에 남긴 암호
5. 여담


1. 개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일본에서만 678~679화로 방영됐다. 주 소재가 에도 막부 말기 인물인 사카모토 료마이고 그 시대 복장들이 등장하며 공간적 배경이 나가사키의 관광지들이라 국내에는 불방됐다.

나가사키에 관광 온 코난 일행. 거기서 관광을 하던 중 갑자기 사람이 살해당하는 소리를 듣고 달려갔는데 사카모토 료마를 주인공으로 한 TV 미스터리 드라마 촬영장이었다(...). 헌데 그 드라마 각본이 미완성 상태로 촬영을 하는 터라 작가 외에는 아무도 범인을 모르는 상태. 그 곳의 스태프들은 코고로에게 이 드라마의 범인을 찾아보라고 권유했다. [1]

그래서 얼떨결에 그 드라마 촬영에 역할까지 부여받아 참여해 범인을 찾게 된 코난 일행. 그런데 그 때, 스태프 하나가 누군가에게 습격당하는 일이 일어난다.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주인공


  • 에도가와 코난 :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고 란이 미우라야 오테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자 역시 미우라야 오테이의 동생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 모리 란 :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고 미우라야 오테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 모리 코고로

2.2. 드라마 스태프



2.3. 기타



3. 사건 전개



3.1. 피해자


1
사코다 카즈오미
범인에게 구타당함
2
사자나미 쵸지로
범인에 의해 계단에서 굴러떨어짐

3.2. 범인


이름
사자나미 쵸지로
나이
45세
신분
배우
살해 미수 인원수
1명 : 사코다 카즈오미[2]
납치 및 감금 인원수
1명 : 타츠미 코사쿠[3]
동기
입막음
혐의
강도[4], 살인미수, 감금, 무고 고미술품 밀매
범인은 사자나미 쵸지로였다. 그는 사실 이 드라마의 모티프가 된, 막부 말기에 사카모토 료마와 그로버의 협상 중에 벌어진 선내 살인사건과는 별개로 실제로 일어난 2인조 미술품 강도 사건에 연루돼 있었고 그걸 소품인 척 몰래 공범인 사코다 카즈오미와 촬영장에 들여왔으며 방송이 끝나면 밀매하는 식으로 처분했다.[5] 사코다를 그렇게 만든 건 사코다가 각본에서 고발하는 이가 사나자미 쵸지로인 것을 눈치채서 사자나미와 말다툼하던 중 과거 복서 역을 맡아 싸움실력이 상당한 사자나미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다.
사나자미 쵸지로와 사코다 카즈오미의의 범행을 눈치챈 타츠미 코사쿠는 친구인 사자나미가 자수하길 바라며 경찰에 신고도 안 하고 드라마 각본에다 없던 인물인 미루아야 오테이라는 인물까지 즉석에서 생각하면서까지 노력했다.각본가인 타츠미는 코고로가 이 암호를 풀어주길 바라면서 노력했으나 자수는 커녕 공범인 사코다 카즈오미를 다툼끝에 두들겨 패기까지 하며 자수를 권유해 찾아온 친구 타츠미 코사쿠를 납치 및 감금시켜 놓았으며 그의 스트랩을 빼앗아 스스로 자해까지 하며 타츠미에게 폭행당해 다쳤다며 무고까지 했다. 코난이 눈치채지 않았다면 친구인 사자나미를 죽이려고 까지 했을 수 있는게 공범인 사코다가 자신과 다투다 혼자만이라도 도망치려고 하자 죽이려고 두들겨 팬 것을 보면 타츠미도 죽이려고 할 수도 있었다.
사자나미가 사코다를 구타하기 전 타츠미가 보낸 각본 상 2번째 살인사건에 피해자가 범인을 암시하는 다잉메시지로 9, 九자를 썼으나 사실은 히라가나인 て이고 그것은 란이 대역을 맡던 나비부인 미우라야 오'''테'''이를 의미, 옛날 일본학에 의하면 나비의 '쵸' 를 '테후테후'로 읽는지라 결과적으로 범인인 사자나미 '쵸'지로를 의미하는 셈이다. 타츠미의 각본이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과 연관성이 깊은데, 각본속의 오테이는 그런 사자나미를 고발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인 미우라야 오테이를 오페라에 관심이 많은 사자나미의 공범 사코다가 그걸 보고 각본에 사자나미가 고발되는 것을 을 눈치채버렸다. 그래서 자신들의 범행이 드러난 것을 알고 사자나미를 만나 실랑이를 벌이다가 사자나미에게 구타당한 것이다. 사코다가 구타당하기 전 당시 사자나미의 이름과 연관이있는 나비부인과 유사한 이름인 미우라야 오테이의 대역중이던 란을 가르킨 것. 하지만 그때문에 란이 범인으로 지목되 의심받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다행히 그곳을 지나가던 가이드인이 대본을 읽던 란을 목격한지라 용의는 풀렸다.
물론 사자나미가 외에도 사코다가 의식을 회복한 뒤의 증언으로 밀매하던 미술품도 회수하고 둘다 체포되었으며 그 뒤에 사자나미는 물론 란, 코난의 역할은 모두 없어지고 각본가 타츠미 코우스게가 미우라야 오테이가 투입된 두번째 살인사건을 수정하여 다시 집필해 촬영했다.

4. 타츠미 코사쿠가 각본에 남긴 암호



5. 여담


  • 이 사건의 범인 사자나미 쵸지로는 금비라관의 유령의 범인과 꽤 유사하다. 둘 다 유명한 배우에 살해당할 알았는데 사실은 범인인 사람이고.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사자나미는 사람을 죽이지는 않았고 자살 시도도 안 했다.[6] 하지만 금비라관의 유령의 범인의 동기는 복수다.
  • 사사하라 쿄노스케는 사실 가정이 있었는데 잡지에 보도되자 소속사 측에 이를 어떻게든 덮어달라고 전화로 실랑이를 벌인 것이고,[7] 야마시타 베니치요는 사자나미 습격사건이 일어난 밤 몰래 어디론가 나갔었는데 본인이 말하길 다음 작품때문에 다이어트 중인데 나가사키 명물 터키 라이스가 너무 먹고싶어서(...) 몰래 먹으러 나간 것.[8]
  • 나나오 후타바는 타츠미 코사쿠와 사귀는 사이었다. 그렇지만 후타바가 아직 브레이크도 전[9]인 신인 여배우에다가 여자 연예인의 사생활에 더욱 엄격한 일본 연예계 현실 때문에 소속사에서 연애 금지령을 내려 비밀 연애를 해 왔지만 사건 종결 후 타츠미를 구하려는 후타바의 정성에 소속사도 감탄해 둘을 인정해 줬다.[10]

[1] 사실 말이 권유지 호소에 가까웠다. 드라마 제작 회사가 지금 어려운 상태라고.[2] 미술품 강도사건의 2인조 중 1명[3] 미술품 강도사건의 진상을 알아채서 자수를 권유하자 감금했으며 도리어 자신을 습격했다고 무고했다. 코난이 진상을 밝히지 않았다면 살해를 했을 수 있다[4] 이전 항목에는 절도라고 되어 있었으나 강도사건이다[5] 이 장면은 안경다리 밑 냇물의 왼쪽에서 2번째 돌다리에 있던 마이크로 SD칩 속에 영상으로 저장됐고 2명이 영상과 음성이 녹화되어 있었다.[6] 단 사코다는 중환자실에 들어갈 정도로 위급한 상태까지 갔을 정도로 두들겨 팼는데 같이 강도를 저질렀으면서 사코다가 자신만이라도 도망가려고 해서 분노해서 인정사정없이 두들겨 팬 것이다.[7] 사사하라 쿄노스케는 본디 독신으로 활동해서 결혼하고 싶은 남자 상위권에 있다는 설정이다. 만일 이게 현실에서 벌어졌으면 그 배우는 연예계에서 매장당할 수도 있다.[8] 사코다 구타사건으로 란이 의심을 받자 란 외에도 사자나미 쵸지로와 베니치요도 의심을 받았는데 과거 주목권법이라는 영화에서 액션으로 날렸다고 무술에 능하다고 한다. 물론 범인은 과거 복서 역을 할 정도로 역시 한 주먹하던 사자나미 쵸지료다.[9] 데뷔는 했지만 드라마나 영화에 주연급 작품이 없는 것으로 완전 신인[10] 이걸 보고 란은 나가사키의 영문자 철자 NAGASAKI에 사랑의 의미가 있는걸 알고있냐고 코고로에게 묻는다. 나가사키를 로마자로 쓰면 마지막 글자에 아이(愛)가 있는데 NAGAKAKI중"I"(아이)가 愛(아이)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