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도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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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품 배경
2.1. 후도 히포크라테스 세미나(FHS)
의대 지망생들을 위해 열리는 특별 합숙. 남쪽 섬에 위치한 귀화도에 있는 한때는 요양병원이었던 '에이코 기숙사'에서 열린다. 그리고 이번 사건에 휘말린 학생들은 전부 실력이 떨어지는 학생들로, 다른 합숙생들 보다 두 달 일찍와서 미리 나머지 공부를 하는 것이다.
2.2. 오전 0시의 악령
에이코 기숙사에서 백일동이라는 쓰지 않는 방이 있는데 이 방을 쓰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 괴담 때문이다. 자정이 되었을 때 백일동의 열쇠 구멍을 보면 백일동 안에서 학생처럼 보이는 형체가 목을 매단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문을 열어보면 백일동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이 시체를 본 사람은 다음날 자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험생들과 아르바이트생, 교사들은 그 시체를 '오전 0시의 악령'이라고 부른다.
3. 등장인물
3.1. 합숙 참가생
- 모리무라 케이이치(임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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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스즈키 타쿠마 / 정명준 / 신경선
고등학교 2학년. 카토와 시나를 데리고 다니며 고약한 성격.[1] 항상 남을 깔보며, 후도 종합병원 이사장 아들이라는 빽을 믿고 자기 멋대로 군다. 실사판에서는 병원장의 아들로, 연수의 중에서 병원내 카스트가 제일 높다.
성우 / 스즈키 타쿠마 / 정명준 / 신경선
고등학교 2학년. 카토와 시나를 데리고 다니며 고약한 성격.[1] 항상 남을 깔보며, 후도 종합병원 이사장 아들이라는 빽을 믿고 자기 멋대로 군다. 실사판에서는 병원장의 아들로, 연수의 중에서 병원내 카스트가 제일 높다.
- 시나 마키오(유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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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카시와쿠라 츠토무 / 최재익 / 심규혁
고등학교 2학년. 퀭한 외모의 소유자로, 모리무라 그룹에서 가장 최하위 카스트이며, 다른 학생들의 잡심부름을 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 하지만 자기를 도와주려는 김전일에게 오히려 시비를 거는 등 성격은 좋지 않다. 후도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내과의사의 아들. 실사판에서는 아버지가 외과의사로 변경되었다.
성우 / 카시와쿠라 츠토무 / 최재익 / 심규혁
고등학교 2학년. 퀭한 외모의 소유자로, 모리무라 그룹에서 가장 최하위 카스트이며, 다른 학생들의 잡심부름을 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 하지만 자기를 도와주려는 김전일에게 오히려 시비를 거는 등 성격은 좋지 않다. 후도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내과의사의 아들. 실사판에서는 아버지가 외과의사로 변경되었다.
- 카토 켄타로(강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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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나미카와 다이스케 / 김정은 / 안효민
고등학교 2학년. 후도 종합병원의 내과부장의 아들. 생긴 것은 퉁퉁이지만 하는 짓은 비실이로, 모리무라를 따라다닌다. 처음에는 김전일을 함부로 대했으나 학생들이 차례로 죽어나가자 겁을 먹고 김전일에게 붙는다. 실사판에서는 배우가 마른 미남인지라 인상은 다르지만 성격은 똑같다.
성우 / 나미카와 다이스케 / 김정은 / 안효민
고등학교 2학년. 후도 종합병원의 내과부장의 아들. 생긴 것은 퉁퉁이지만 하는 짓은 비실이로, 모리무라를 따라다닌다. 처음에는 김전일을 함부로 대했으나 학생들이 차례로 죽어나가자 겁을 먹고 김전일에게 붙는다. 실사판에서는 배우가 마른 미남인지라 인상은 다르지만 성격은 똑같다.
- 카와시마 유타카(권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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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쿠사오 타케시 / 김광국 / 이현
고등학교 2학년. 첫대면인 김전일에게도 스스럼없이 대하는 사교적인 성격. 실사판에서는 병원 내과부장의 아들로 병원내 지위가 카토만큼 높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성우 / 쿠사오 타케시 / 김광국 / 이현
고등학교 2학년. 첫대면인 김전일에게도 스스럼없이 대하는 사교적인 성격. 실사판에서는 병원 내과부장의 아들로 병원내 지위가 카토만큼 높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 오타 아야(안주희)[2]
- 시라이시 미호(백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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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나가노 아이 / 한신정 / 문유정
고등학교 2학년. 얌전해보이는 미소녀로 오컬트 계열을 좋아해서 생령이나 유령에 관한 것을 믿는다. 드라마판에서는 어머니가 간호사라서 연수의 중 카스트가 낮은 설정.
성우 / 나가노 아이 / 한신정 / 문유정
고등학교 2학년. 얌전해보이는 미소녀로 오컬트 계열을 좋아해서 생령이나 유령에 관한 것을 믿는다. 드라마판에서는 어머니가 간호사라서 연수의 중 카스트가 낮은 설정.
- 토미나가 준야[3]
3.2. 에이코 기숙사 관계자들
3.2.1. 특강 강사
- 하나무라 마미(마선미)[4]
- 카와사키 요조(강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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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호리우치 켄유 / 이우신[7] / 곽윤상
에이코 기숙사의 특강 강사. 김전일이 귀화도에 오기 전에 위염으로 진찰받았던 병원의 의사이기도 했던 것으로 나온다. 담당 과목은 수학. 성실하고 온화한 성격이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엄하고 고지식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성우 / 호리우치 켄유 / 이우신[7] / 곽윤상
에이코 기숙사의 특강 강사. 김전일이 귀화도에 오기 전에 위염으로 진찰받았던 병원의 의사이기도 했던 것으로 나온다. 담당 과목은 수학. 성실하고 온화한 성격이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엄하고 고지식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3.2.2. 아르바이트생
- 긴다이치 하지메 / 김전일 (17)
- 나나세 미유키 (17)
- 오노 코헤이(민상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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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호리카와 료[9] / 이주창 / 장민혁
에이코 기숙사의 아르바이트생. 전에 FHS에 다닌 적이 있는 의대생이다. 의대 학장 손자이지만, 건축가가 되고 싶어하고 있다. FHS에 좋은 기억은 없지만, 어쩐지 이 합숙에 찾아오면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성우 / 호리카와 료[9] / 이주창 / 장민혁
에이코 기숙사의 아르바이트생. 전에 FHS에 다닌 적이 있는 의대생이다. 의대 학장 손자이지만, 건축가가 되고 싶어하고 있다. FHS에 좋은 기억은 없지만, 어쩐지 이 합숙에 찾아오면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3.2.3. 기타 관계자
- 신타니 유리(신유리)
- 츠카하라 덴조(조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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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니시카와 이쿠오 / 장광 / 김혜성
에이코 기숙사의 관리인. 원작, 애니메이션, 드라마에서 성격이 전부 다른데 원작에서는 유쾌한 변태 아저씨, 애니메이션에서는 엄한 아저씨, 드라마에서는 음침하고 수상한 기분 나쁜 할아버지로 캐릭터가 상당히 다르다.
성우 / 니시카와 이쿠오 / 장광 / 김혜성
에이코 기숙사의 관리인. 원작, 애니메이션, 드라마에서 성격이 전부 다른데 원작에서는 유쾌한 변태 아저씨, 애니메이션에서는 엄한 아저씨, 드라마에서는 음침하고 수상한 기분 나쁜 할아버지로 캐릭터가 상당히 다르다.
3.3. 기타
- 에비사와 쿠니아키(신유민)
- 켄모치 이사무 (48)
4. 스포일러
4.1. 희생자 목록
4.1.1. 범인에게 죽은 인물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범인인 시나는 사실 에비사와와 친한 친구였다. 에비사와는 어느 날 시나에게 같이 엘러리 퀸처럼 함께 추리 소설을 쓰자고 제안하고, 트릭이나 사건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겁게 보낸다. 하지만 불량배인 모리무라와 카토가 에비사와를 괴롭히면서 시나에게 자기들에게 동참하라고 강요하고 괴롭힘의 대상이 자기가 될까봐 겁난 시나는 에비사와를 배신하고 두 사람이 시키는대로 오히려 가장 적극적으로 에비사와를 괴롭히게 된다. 결국 에비사와는 학교에서 자살을 시도하였고, 중태에 빠지게 된다.
에비사와가 자살을 기도했다는 소식을 들은 시나는 유서에 자기 이름이라도 적혀 있으면 큰일이라고 여겨 얼른 유서를 찾아내지만 에비사와가 쓴 유서에는 시나에 대한 원망같은 것은 쓰여있지 않았다. 그렇다고 카토나 모리무라에 대한 것도 쓰여있지 않고, 엄마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쓰고 있던 소설은 시나에게 부탁한다고 쓰여있었을 뿐이었다. 에비사와가 남긴 그 말을 본 순간, 시나는 친한 친구를 배신한 못난 자신이지만, 에비사와의 복수를 위해서 모리무라와 카토를 죽인 뒤 자신도 따라 죽겠다고 결심한다. 자살을 굳이 마지막이 아닌 복잡하게 두 번째 피해자로 위장한 것은 자신이 범인이란 게 알려지면 남겨진 가족들이 피해를 볼 것 같았기 때문.
시나가 사용한 트릭은 사실 에비사와가 쓴 추리소설에 나오는 트릭이었으며, 시나가 그 트릭을 사용한 것은 에비사와가 깨어나면 범인이 시나임을 알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카토까지 죽인 후에는 예배당에서 불을 질러 스스로 타 죽으려 했으나 김전일과 유리의 만류로 자살을 포기한다.
그리고 신타니 유리의 결혼 전 이름은 에비사와 유리로, 자살 미수 후 식물인간이 된 에비사와 쿠니아키의 친누나였다. 유리가 섬에 온 것은 동생의 자살 시도에 대한 진실을 알고 어머니에게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이후 에비사와의 모친은 본래 아들이 의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였고 에비사와도 어머니의 뜻을 따라 열심히 공부했었지만, 우연히 노트북에 있던 에비사와의 소설을 재밌게봤는지 깨어나면 계속 소설을 쓰게 하고싶다며 에비사와의 재능을 인정해준듯 하다.
4.3. 살해 트릭
4.3.1. 모리무라 살해 장면 트릭
담력시험 때 김전일과 카토가 열쇠구멍으로 목격한 모리무라 교살 장면은 사실 그들이 엿본 방이 아닌, 그 옆의 방(시나의 방)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두 방은 못으로 봉쇄된 내문으로 연결되어 있었고, 범인은 이를 이용하여 김전일 일행이 엿볼 열쇠구멍과 두 방 사이의 문을 내시경으로 연결하여 김전일 일행이 착각하게 만들었다. 참고로 내시경은 에비사와가 입원해 있으며 카와사키가 일하고 있던 병원에서 훔쳐내 사용했다.
내시경으로 두 문의 열쇠구멍을 연결하면 열쇠구멍을 지나갈 수 없는 장치가 남게 되는데, 범인은 이를 문앞에 놓아둔 쓰레기통으로 떨어지게 하는 것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쓰레기통을 원래 있던 책상으로 돌려둔 것이 오히려 김전일의 의심을 샀고, 게다가 교살당할 당시 김전일이 목격한 도깨비불은 사실 카와시마가 마키오의 방 앞에 띄운 장난이었다는 것 때문에 트릭이 들통난다. 모리무라의 방은 창문 뒤에 호수가 있어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도깨비 불 장난을 칠 수 없기 때문.
김전일은 귀화도에 가기 전에 위 내시경을 받은 적이 있었고 카토까지 처리 당하자 사건이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로 위가 쓰라리다가 '내시경'을 떠올리고 쓰레기통 위치가 변했다는 단서까지 더해 이 트릭을 깨닫는다.
이 행적대로라면 창밖에 도깨비 불이 나타났다고 방에서 뛰쳐나온 행동은 상당히 대담했던 짓이 된다. 바깥에 있던 사람들이 진짜인지 방을 확인할 위험이 큰데 이러면 방 안에 있는 모리무라 시체가 들통 난다. 물론 진짜로 놀라서 뛰쳐나왔다면 말이 된다. 악령의 연기를 하고 있었으니 그 행동에 벌을 받아 진짜 악령이 나타났다고 생각했을 수도.
4.3.2. 매달린 시체 트릭
시나의 시체가 예배당에서 높이 목을 매고 채 발견되었으나, 사실 이것은 자신이 죽은 것으로 보이게 하기 위한 범인의 트릭이었다. 그 후 야밤에 몰래 예배당에서 빠져나와 기회를 엿보아서 카토를 살해한다. 처음부터 시나는 살인이 끝난 후에는 자살할 작정이었기 때문에 죽은 척 하는 트릭을 쓴 것.
몸에 체중 지탱을 위한 로프를 매달고, 목에는 가짜 로프(체중이 실리지 않게 한 것)를 매단 후 줄을 대들보에 걸어 도르래 삼아 자기 자신을 끌어올려 매단 것.[15] 자신의 체중을 지탱하는 것이라 꽤나 힘이 필요했으나 마키오는 체중도 얼마 나가지 않고 힘이 약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하필 범인이 이 공작을 하는 사이 회오리 바람이 불어 섬에 모래 눈이 쌓이는 바람에 모래눈이 내리기 전에 알리바이가 없던 사람이 의심받기도 했고 이와 시체가 너무 높은 곳에 매달려 있는 의문점과 맞물려 의도치 않게 독자 및 시청자에게 범인이 알리바이 트릭을 쓴 것 같은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역으로 김전일에게 혼자서 한 트릭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사게 되었다.
사다리를 어딘가에 치워버린 것은 누군가가 자신을 끌어내려 시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고, 이를 위해 도착한 날 김전일에게 일부러 시비를 걸어서 초면인 사람들에게 나쁜 인상을 심어주려고 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매달렸을때 유일하게 김전일만이 매달린 미키오를 내리려 했다. 높은 추리력 때문에 범인들에게는 항상 위협적인 대상인 김전일이지만, 이번 건만은 추리력과 관계 없이 그 착한 심성이 범인의 심장을 무지하게 쫄깃쫄깃하게 만들었을 듯. 그래서 나중에 사건이 끝난후 카와사키가 '공정한 존엄성'을 이유로 김전일을 높게 평가하였다.[16]
5. 기타
- 오노 코헤이는 다른 합숙 학생들처럼, 집에서 의사가 되라는 소리만 들으며 자란 인간이었다. 원래는 의대 수험을 칠 때에 건축과에도 몰래 지원하여 합격했지만, 어째선지 의대를 선택했다고. FHS를 생각하면 자해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FHS에 아르바이트로 올 때마다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보면 결국 자기는 여기 밖에 있을 곳이 없다는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 하나무라 마미의 아버지는 의사로,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너무 열심히 일한 나머지 과로사했다. 그 후 하나무라는 의사라는 직업에 혐오감을 가지게 되었지만, 교사가 된 후에도 '의사가 되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그 대신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FHS에서 일하게 된 것이다. 이번 사건을 보고, 목숨을 함부로 하는 행동을 하는 의대 지망생들을 보고 꾸짖는다. 의대 지망생들보다도 하나무라가 가장 의사로서 똑바로 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점.
6. 영상화
6.1. 애니메이션
소년탐정 김전일 애니메이션판 무인편 64~67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원작과는 달리 신타니 유리가 복수를 위해 찾아온 것으로 변경되어, 카토 켄타로를 한 번 습격하여 목졸라 죽이려 하나 미수에 그친다. 자기가 죽이려던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자기가 죽이기도 전에 죽어버렸으니 마지막에 남은 카토라도 자신이 죽이려 했던 것.
6.2.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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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실사판 Neo 시리즈 3~4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6.2.1.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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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과 미유키의 첫 붕가(…)를 촬영하겠다는 일념으로 알바에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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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이나 마키오 - 마스다 타카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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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라이시 미호 - 오노 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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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토 켄타로 - 치바 유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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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사키 요조 - 후세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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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시마 유타카 - 키리야마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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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무라 케이이치 - 마에노 토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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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타니 유리 - 모리구치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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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카하라 덴조 - 시나가와 토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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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비사와 쿠니아키 - 마미야 쇼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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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과는 달리 사키 류지가 등장한다.
- 원작에서는 섬 자체의 이름이 귀화도였지만 실사판에서는 원래 이름이 시라누이섬이고 귀화도는 별칭으로 바뀐다.
- 의대수험의 세미나가 후도 종합병원의 연수의를 대상으로 한 합숙으로 변경된다. 따라서 의대 수험생이었던 인물들이 연수의로 변경된다. 이지메에 대한 설명도 부모가 병원에서 차지하고 있는 지위에 따라 원내 카스트로 연수의들의 권력 서열이 정해진다는 내용으로 바뀐다.
- 오노 코헤이, 하나무라 마미, 오타 아야, 토미나가 준야가 등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담력훈련을 진행하는 사람도 관리인 츠카하라로 바뀐다.
- 원작에선 별다른 성격적인 특징이 없던 카와시마의 성격이 약간 바뀌었는데, 드라마에선 한성깔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 에비사와의 모친에게 '케이코(恵子)'라는 이름이 설정되었다.
- 예배당 부근의 발자국에 대한 수상함이 '시나가 모습을 감추고 난 뒤부터 모래눈이 내리기까지의 시간대에 김전일 이외에 전원의 알리바이가 있는데, 모래눈의 위에는 예배당에 출입한 발자국이 하나도 없다'가 '예배당으로 가는 길의 모래눈에는, 시나의 것으로 보이는 편도의 발자국 밖에 없다'로 변경되었다.
- 시나의 '시체'가 발견된 후, 착란한 카토가 섬에서 탈출하고 싶어서 바다에 뛰어들어 빠지고, 김전일에게 구출된다.
- 신타니 유리가 에비사와의 누나가 아닌 이모로 나온다. 김전일이 시나의 앞에서 유리의 정체를 말하자, 시나는 유리 앞에서 무릎까지 꿇으며 사죄한다.
- 원작 및 애니메이션에서는 모리무라와 카토가 일진으로 나와서 시나를 협박하여 에비사와에게 이지메를 하는 것이 에비사와의 자살(미수) 동기이지만, 실사판에서는 병원 내에서 부모님의 서열이 높은 모리무라와 카토가 시나를 협박하여 에비사와에게 "소설가가 될 것이라면서 의사는 왜 하니? 당장 그만둬!"라고 말하게 해서 마음에 상처를 주어 자살하게 만든다.
- 카토가 원작과는 달리 반성하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 관리인 츠카하라가 과거에 시라누이섬에서 요양하던 환자로 나오며, 시라누이섬의 소유가 누군가에게 넘어가면 갈 곳이 없어지기 때문에 시라누이섬의 도깨비불 괴담을 만든 것으로 나온다.
[1] 김전일이 까분다는 이유로 패려고 했다. 그런데 김전일은 까불기는커녕 그저 배에 탄 사람이 적어 보여서 물끄러미 본 것 뿐인데 그걸 가지고 시비를 걸었다..결국 미유키가 대신 사과. [2] 드라마판에서는 미등장[3] TVA판과 드라마판에서는 미등장[4] 드라마판에서는 미등장[5] 스탭롤에는 본명이자 구 예명인 나가사와 나오미로 표기.[6] 당시에는 본명인 한원자로 활동.[7] 당시에는 본명인 이병식으로 활동.[8] 드라마판에서는 미등장[9] 스탭롤에는 당시 사용했던 구 예명인 堀川 亮로 표기.[10] 교살. 길바닥에서 교살당한 채로 발견되나 사실은 방 안에서 살해되었다.[11] 교살. 수면가스에 당해 김전일과 같은 방에서 자다가 죽는다.[12] 자신이 하나뿐인 친구를 자살로 몰고 갔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 2명을 살해한 뒤에 교회의 방화를 해서 자살하려고 했다. 본인이 살인 타겟의 포함된다는 점이 켄모치 경부의 살인의 범인과 같다. 물론 동기는 켄모치 경부의 살인의 진범이 더 처절하다.[13] 드라마판에선 도깨비불.[14] 시나가 사용한 트릭이 에비사와의 소설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에비사와가 시나에게 복수를 부탁했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 고로 에비사와를 공범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15] 이 트릭은 같은 작가의 만화의 설월화 살인사건 초반에 키류 우콘이 친구들을 놀래켜주기 위해서도 사용한다.[16] 원작에서도, 애니판에서도 시나가 김전일의 추리를 듣고 '넌 우리가 쓴 소설에 나온 명탐정보다 훨씬 뛰어난 거 같아."라며 그를 높게 평가했는데 어쩌면 이건 모두가 자길 외면할 때 김전일만이 시체로 위장했던 자신을 내리려 한 걸 보고 어느 정도는 그에게 호의를 품은 것을 은연중에 내비친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