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라관의 유령

 

1. 개요
2. 관련 배경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주인공
3.2. 타마노스케 극단
3.3. 기타
4. 사건 전개
4.1. 범인에게 죽은 인물
4.2. 기타
4.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5. 범행 트릭
6. 여담


1. 개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일본에서만 스페셜 에피소드로 452화에 방영됐다. 2006년 9월 11일 방송. 일본어 암호가 나와 국내 현지화가 불가능해 국내엔 방영되지 못했다.

사누키 우동으로 유명한 시코쿠카가와 현을 방문한 코난 일행. 그러나 그들이 그곳에 간 가장 주된 이유는 우동이 아니라 학교 친구이기도 한 젊은 배우 이토 타마노스케를 보러 간 것이었다. 그 친구는 이제 곧 하는 연극에서 자신을 알려 스타가 될 생각에 들떠 있었다. 그런데 그 극단에서 수상하고도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는데....


2. 관련 배경



2.1. 오페라의 유령


항목 참조.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과 타마노스케 극단 사람들과의 관계는 꽤 비슷하다.[1]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주인공



3.2. 타마노스케 극단


  • 이토 타마노스케(17) : 극단의 단장 겸 배우. 참고로 작중 3번째 등장이다.[2]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
  • 이토 메구미(7) : 타마노스케의 늦둥이 여동생. 아역 배우. 코난을 좋아한다.[3] 성우는 아키야마 루나
  • 카루베 로미(22) : 여배우. 꽤 유명한 사람인 듯. 성우는 미나가와 준코
  • 카와타케 오토야(25) : 남배우. 마이페이스 성격인 듯하다.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 나베시마 카츠오(40) : 장치 담당자. 신경질적인 성격이다.[4] 성우는 오오츠카 호츄
  • 카타오카 렌게(17) : 여배우. 사실상 타마노스케의 연인 같은 사람.[5] 성우는 타카노 나오코

3.3. 기타


  • 라우스 타츠히코(27) : 스폰서. 렌게를 주연으로 올리고 싶어한다. 성우는 하야미 쇼[6]
  • 오오니시 : 가가와 현 형사. 성우는 이나바 미노루

4. 사건 전개



4.1. 범인에게 죽은 인물


이름
나베시마 카츠오
사인
척살

4.2. 기타


1
카루베 로미
떨어지는 등에 머리를 맞을 뻔했지만 운좋게 살아남음[A]
2
이토 타마노스케
범인에게 돌멩이로 뒤통수를 얻어맞지만 살아남음[7]
3
카타오카 렌게
범인에게 납치당하지만 살아남음[A]
4
라우스 타츠히코
범인에게 돌멩이로 뒤통수를 얻어맞지만 살아남음[8]

4.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이름
카루베 로미
나이
22세
신분
배우
살해 인원수
1명
살해 미수 인원수
3명 : 이토 타마노스케, 카타오카 렌게, 라우스 타츠히코
동기
복수, 입막음
혐의
업무 방해[9], 살인, 살인미수, 상해, 무고, 납치[10]
별칭
사누키 금비라관의 유령
이웃 만화에 빈번히 등장하는 살해당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범인인 범인이 나오는 에피소드다.
범인인 카루베 로미는 사실 라우스 타츠히코 아버지의 옛 사업 동료의 딸이었다. 라우스의 아버지에게 사업을 뺏긴 그는 병을 얻어 죽었고, 어머니마저 남편을 뒤따라가듯 자살했다. 그 부부의 홀로 남은 딸 로미가 할 수 있던 건 오로지 연기. 그럼에도 한시도 복수를 잊지 않았고 연극을 이용해 범행을 하려 했으나, 캠코더 카메라를 들고 도망치는 걸 나베시마 카츠오에게 들켰다. 그는 능글맞게 웃으며 이걸로 자기를 빚으로부터 구제할 수 있겠다며 은근한 협박을 했고 순간 이왕 이렇게 된 거 완벽하게 하자는 생각에 입막음으로 나베시마를 죽였다. 그리고 타마노스케와 라우스에게 그걸 뒤집어씌우고 렌게도 납치했다.
즉, 라우스 일가의 회사에서 후원하는 연극을 망쳐 해당 회사의 평판을 실추시키기 위해 한 일들이라고 보면 될 듯.
자신이 범인임을 들통난 후 그녀는 물에 뛰어들어 자살하려고 했으나 코난과 타마노스케가 구해줘 살았다. 그리고 코난에게 마취총을 맞은 소노코의 목소리로 호되게 혼난다.

''' "남을 죽여놓고 자기도 죽이려 하다니. 그래놓고 또 부모님 탓으로 돌릴 건가요? 당신은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당신은 죄값을 치러야만 합니다!" '''

범인은 체포되고, 렌게는 주연으로 승격되고 성공리에 연극을 마친다.

5. 범행 트릭


타마노스케를 기절시키고 자신이 살해한 피해자 옆에 눕혀 범인으로 몰았다가 무죄를 간접적으로 입증시킨 후 라우스의 짐에 범행 도구를 몰래 넣어 무고 대상을 바꾸는 등 수사에 혼란을 주었다. 자신을 타겟 중 하나로 둔갑시키면서까지 '오페라의 유령'과 비슷해지도록 짜맞추기는 했으나 나베시마 카츠오 살인만 해도 우발적이었던 데다가 전체적인 범행에 계획성이 없었던 관계로 별다른 트릭은 없었다.

6. 여담



[1] '사누키 금비라관의 유령'이라는 이름으로 협박장을 보낸 사람이 '''여주인공을 렌게로 바꾸라'''는 협박장을 보내는 것부터가....[2] 126~127화 <지방공연 극단 살인사건> 편에서 첫 등장[3] 오빠와 매번 함께 출연하여 같은 3번째 등장이다.[4] 소노코가 빡쳤을 정도. 후술하는 행적을 보면 인성 자체도 악질인 듯.[5] 409~410화 <동시진행, 무대와 유괴> 편에서 맺어짐[6] 베이커가의 망령에서 잭 더 리퍼를 맡았었으며, 이후 모로후시 타카아키 역할을 맡게된다.[A] A B 다만, 진범의 원한 관계를 보면 살해하려고 한 짓은 아닌 듯하다.[7] 하지만 진범에 의해 범인으로 몰렸다. 다만 정확히는 진범이 범인으로 모는 척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진범이 정말로 혐의를 뒤집어씌우려고 하던 대상은 따로 있었기 때문이다.[8] 진범이 원한을 가지고 있던 대상이었기 때문에 타마노스케에 이어 범인으로 몰렸다.[9] 정확히는 연극 연출. 사실상 범인의 가장 큰 목적이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10] 사연이 있는만큼 무기징역에서 감형될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