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텔레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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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현지화명)'''
나나
'''이름(원어명)'''
Laa Laa (라라)
'''색깔'''
노란색
'''안테나'''
동그랗게 말린 모양
'''아이템'''
탱탱볼
'''더빙'''
니키 스메들리

최덕희(구판), 배진홍(리부트판)

콘도 레이코

1. 개요
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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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나는 노래하고 춤추기를 좋아하는 깜찍발랄한 여자 아이[1]이다. [2] 한없이 밝고 명랑하며 천진난만한데다 말과 행동이 상당히 애교스럽다. 텔레토비에서는 보라돌이와 뚜비에 이어서 키가 세번째로 크다.[3]
원어명과 현지화 번안명이 딴판인 보라돌이/뚜비와 달리 뽀와 비슷하게 원어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현지화명을 쓰고 있다. 딱히 이름에 국적성이 느껴지지 않아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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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배우는 니키 스메들리(Nikky Smedley, 1970~).

2. 그 외


뚜비와의 에피소드가 많은 편이라 커플로 엮이는 경우가 많다.
한국어 더빙을 맡은 최덕희는 라디오에서 "아들의 학부모 참관회에서 다른 학부모들로 인해 얼떨결에 나나를 맡은 '''배우'''로 오해받은 적도 있었다"고 한다.
보라돌이의 핸드백, 뚜비의 모자, 의 킥보드에 대응하는 아이템은 탱탱볼. 주황색을 띠는, 나나의 허리 정도까지 오는 거대한 탱탱볼이다. 탱탱볼의 탄력이 굉장하다. 탱탱볼을 한 번 튕기면 하늘까지 날아가며, 땅에 다시 떨어질 때까지 5초가 넘게 걸린다.
과거 텔레토비가 인기를 끌던 시절, 국내에서는 텔레토비에 앙심을 품은 한 방송인이 나나를 납치하려다 철권니나 윌리엄스를 납치하는 바람에 얻어맞고 기절했다는 썰렁한 개그도 있었다. 혹은 뽀를 납치하려던 게 빗자루 머리 아저씨(...)를 납치하는 바람에 붕권 맞고 K.O. 당했다는 버전도 있다.
그 외에도 난센스 퀴즈 중에 "나나가 지구에 오면?"-"지구온나나"라는 게 있다. 또 여담으로 안짱다리로 걷는 것 처럼 보인다 해서 매춘부가 아니냐는 루머 괴담이 존재했다.

[1] KBS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여성으로 소개되어 있고, 텔레토비 영어 버전과 위키피디아에서도 나나를 가리킬 때 she나 her라는 대명사를 쓴다. [2] 실제로 나나가 노래를 부르자 다른 텔레토비들이 도망치는 에피소드도 있었고,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나나가 기타를 치자 꽃들이 "기타 좀 배우고 쳐!"라고 하기도 했다.[3] 안테나를 제외한 키가 259cm이며 배우의 키도 168cm~172cm 사이에서 캐스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