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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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도 가장 작고,[1] 나이도 가장 어린[2] 아이다. 설정나이는 돌이 지난 1살로 목소리 자체가 완전 갓난아이다. 텔레토비 멤버들 자체가 대사가 별로 많지 않은데, 뽀는 특히나 개인 대사가 굉장히 적은 편이다.
원어명과 현지화 번안명이 딴판인 보라돌이/뚜비와 달리 나나와 비슷하게 원어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현지화명을 쓰고 있다. 딱히 이름에 국적성이 느껴지지 않아서인 듯. 안테나 모양은 비누방울을 만들 때 쓰는 막대 모양이라고 한다.
2. 그 외
텔레토비 동산을 킥보드를 타면서 돌아다니는데, 애칭을 "붕붕이"라고 부른다. 이 때 노래를 같이 부르면서 킥보드를 타는데 "뽀리뽀리뽀리뽀리뽀~"이 리듬이 심하게 중독성이 있다. 그리고 90년대 말 한국에서는 씽씽카라는 이름의 킥보드 열풍이 일어났다. 리부트 버전에서는 헬멧을 쓰고 붕붕이를 탄다.
제작진이 밝힌 바에 의하면, 뽀는 중국 광둥성 출신이라고 한다. 때문에 다른 텔레토비와는 달리 숫자를 중국어로 센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다른 텔레토비들이 “하나, 둘, 셋” 으로 숫자를 셀 때 뽀 혼자 “일, 이, 삼” 이라고 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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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배우 역시 중국계인 푸이 판 리(Pui Fan Lee, 1971~).
공식 설정과 연기한 배우까지 그녀는 명백히 동양인 캐릭터고 나나는 백인이 연기한걸로 봐서 서양인인데 한가지 이상한건 나나의 인형 탈은 반대로 얼굴색이 황인처럼 약간 노랗고 중국출신이라 밝힌 뽀의 인형 탈 얼굴색이 오히려 백인처럼 새하얗다는 것이다. 이게 제작진에 실수인지 아님 아기라서 일부러 동양인임에두 아기피부처럼 뽀얗게 만든건지 의문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강한울 선수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보호장구에 킥보드를 타는 뽀 스티커를 붙이기도 했다.
[1] 안테나를 제외한 키가 198cm이며 배우의 키도 148-152cm 사이에서 캐스팅했다.[2] 배우인 푸이 판 리도 텔레토비 배우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1971년생이다. 하지만 한국판 성우로 따지면 뽀 성우인 차명화가 나나 성우 최덕희보다 1기수 선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