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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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현지화명)
보라돌이
이름(원어명)
팅키 윙키 (Tinky Winky)
색깔
보라색
안테나
역삼각형
아이템
빨간색 핸드백
더빙
데이브 톰프슨

마크 히너핸
사이먼 셸턴[1]
이윤선(구판), 강수진(리부트판)[2]

오오카와 토오루

1. 개요
2.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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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가 가장 크고[3], 나이도 가장 많다.[4] 목소리[5]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남자 아이.
머리의 안테나는 역삼각형 모양이며, 빨간색 핸드백을 자주 들고 나온다. 비디오판에서 보라돌이가 다른 텔레토비들의 물건을 집어넣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 조그만 핸드백이 용량이 굉장히 큰 마법 가방인지 모자와 공, 심지어는 킥보드까지 다 들어갈 정도였다. 그리고, 목소리도 녹음할 수 있다.
국내 방영판에서는 원어 이름의 어감 문제인지 보라돌이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원어명의 뜻/어감을 날려버린 현지화명이라는 점에서는 뚜비와 비슷한 케이스. 생긴 모습에서 그대로 따온 직관적인 이름(보라+돌이)이다보니 한때 보라색과 관련된 캐릭터의 경우, 높은 확률로 "보라돌이[6][7]"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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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배우는 사이먼 셸턴(Simon Shelton, 1966~2018)이며 2018년 1월 23일 저체온증으로 인해 향년 52세로 유명을 달리했다고 한다. # 어린 시절 텔레토비를 애청했던 많은 사람들이 추모하고 있다.


2. 논란


1999년 기독교 근본주의 목사제리 폴웰[8]은 "팅키윙키는 게이상징하는 캐릭터라고 주장해 큰 파장[9]을 일으켰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보라색게이 프라이드를 상징하는 색상이며, 삼각형 모양의 안테나 또한 동성애자의 상징물"이라고 한다.[10] 팅키윙키 게이 논란이 거세지는 바람에 우크라이나에서는 성별 정체성에 혼란을 끼친다는 이유로 방영금지 처분을 받았다.
제작진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팅키윙키는 게이도 아니고 이성애자도 아니다. 팅키윙키는 그저 기계를 좋아하는 귀여운 아이일 뿐이다. 팅키윙키를 그냥 텔레토비의 한 캐릭터로 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1] 저칼륨 혈증으로 2018년에 세상을 떠났다.[2] 구판에서 트럼펫을 맡았다.[3] 안테나를 제외한 키가 300cm이며 배우의 키도 188cm~192cm 사이에서 캐스팅했다.[4] 초대 배우인 데이브 톰프슨이 1960년 생이다.[5] 거의 아저씨 목소리에 가깝다.[6] KD 운송그룹의 고속, 공항버스가 보라색 위주로 도색되어있기 때문에 보라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7]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중,후반기부터 등장한 에픽등급 아이템 명칭이 보라색이라, 에픽장비를 둘둘 말은 캐릭터(혹은 레게, 명게)를 보라돌이라고 부르기도 했다.[8] 기독교 근본주의를 넘어서 논란이 많은 인물이다. 남아공의 인종차별을 지지했으며, 9.11테러가 천벌이라는 망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9] 이 때문에 슈트 액터가 게이라는 낭설이 돌았다. 심슨 가족의 에피소드에도 나온 소재지만, 사실 여부 불명인 루머이다.[10] 실제로 역삼각형은 유럽 문화에서 여성의 심벌로 쓰이고, 중성적인 보라색, 핸드백, 치마와 같은 소품들은 우연의 일치였든 아니든 이러한 주장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떡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