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미 나루
1. 개요
鳴見なる 트위터
일본의 만화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여성. 도쿄도 출신.
2. 상세
2005년에 데뷔했으며 첫 장편 연재작은 2006년의 도쿄★이노센트.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미려한 그림체가 특징이며, 독특한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심리를 그림을 통해 묘사하는데 능하다. 여자 캐릭터들을 색기 넘치게 묘사하는 실력이 뛰어난데, 이런 특징은 특히 와타리 군의 XX가 붕괴 직전에서 잘 드러난다.
도쿄 이노센트가 한국에 정발되는 등 그럭저럭 잘 나갔지만 그렇게 인지도 있는 작가는 아니었다. 그러다가 2013년부터 연재 시작한 라멘 너무 좋아 코이즈미 씨가 라멘에 대한 매우 상세한 묘사로 인기를 끌면서 인지도가 상승. TV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는 등 히트를 쳤다. 이것과 동시 연재 중인 와타리 군의 XX가 붕괴 직전도 디시인사이드 만화 갤러리 등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그럭저럭 잘 나가는 중. 하지만 아직까지는 메이저급 대박을 친 작품은 가지고 있지 않다.
일상 로맨스 장르를 주로 다룬다. 하지만 등장인물들, 특히 여캐들이 다들 머릿속이 어딘가 어긋나 있다. 스토커, 얀데레 등 대인관계 능력이 막장인 인물들이 많다. 이렇다보니 로맨스 물의 탈을 쓴 사이코 드라마 같다는 평이 있다. 심지어 로맨스물이 아닌 라멘 너무 좋아 코이즈미 씨도 예외가 아니어서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어딘가 어긋나 있다. 그렇다고 미래일기나 스쿨데이즈처럼 유혈이 낭자하는 작품인 건 아니다. 작가의 인물 심리 묘사가 뛰어나서, 어딘가 어긋나 있어도 인간미는 느껴지도록 묘사한다.
라멘을 아주 좋아하는지, 트위터에 올리는 사진 중[1] 8할 이상을 라멘이 차지한다. 라멘 너무 좋아 코이즈미 씨는 작가 본인의 취향을 많이 반영한 듯하다.
3. 작품 목록
- 도쿄★이노센트
- 절대†여왕정
- JA ~여자에 의한 어그리컬처~ - 원어는 JA~女子によるアグリカルチャー~ 전 8권으로 완결.
- 라멘 너무 좋아 코이즈미 씨
- 와타리 군의 XX가 붕괴 직전
[1] 즉 본인이 그린 만화의 장면이나 표지, 일러스트 등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