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리 군의 XX가 붕괴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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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청년만화. 원래는 영 에이스 2014년 9월호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나, 2015년 7월호에서 9화로 갑작스레 연재가 끝나버린 이후 영 매거진 2015년 12월호부터 로고를 바꿔 다시 연재가 시작되었다.
양친을 잃고 여동생 스즈시로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고교생 와타리 나오토에게, 과거 친했던 소꿉친구 타치바나 사츠키가 갑작스레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다.
작가가 말하는 이 작품의 테마는 '''가족'''과 '''공의존'''인 연애물이라고 한다. 실제로 등장인물 대부분의 가족관계가 평범하지는 않다. 공의존은 와타리 남매를 보면 잘 알 수 있는 특징이다.
제목의 'XX'가 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적이 없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북미판으로 나왔는데 XX 대신 '''******''' 를 사용한다. 정식 제목은 '''Watari-kun's ****** Is about to Collapse'''
2. 줄거리
여동생을 사랑하는 고교 2학년 와타리 나오토는 전학 온 소꿉친구 타치바나 사츠키에게 갑자기 키스를 받는다.
그 현장을 소중한 여동생 스즈시로와 동경하는 위원장 이시하라 유카리에게 목격당하고 나오토의 평온한 일상이 일변한다!
3. 발매 현황
어째 다들 그런 눈(...)을 하고 있어서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위에 서술되어있듯이 위험한 수준의 만화는 아니다. 사실 잘 보면 2권 빼고는 눈이 그렇게 무섭게 그려진 건 아니며, 그보다는 부담스러운 수준의 클로즈업과 창백해 보일 정도로 밝은 채색, 그리고 얼굴을 가리는 XX 표시가 무서워 보이는 더 큰 이유다. 갈수록 히로인들의 표정이 웃는 얼굴에서 우는 얼굴로 변하고 있기도 하다
단행본은 2020년 9월 기준으로 9권까지 나왔으며, 한국 정식발매 소식은 아직 없다. 2019년 말 미국에서 전자책 형식으로 한국보다 먼저 발매를 시작했다.
4. 특징
적당히 어두운 분위기에 극단적이지 않고 섬세한 등장인물의 심리 묘사나 가족관계를 다루는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빠져들 만한 작품이지만, 그런 취향이 아니라면 안 맞을 수 있고 불쾌 할 수도 있는 작품이다.
히로인들이 주인공에게 집착에 가까운 과도한 애정을 보이는 범상치 않은 모습을 풍기면서도 정말로 싫어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으려 들며, 주인공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연심마저 포기해줄 수도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이런 점 때문에 사이코 드라마 같은 꺼림칙한 무언가가 느껴지는 기묘한 분위기를 이어가면서도, 정말로 '''막장 사태까지는 진짜 벌어지지 않는'''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이 본작의 특징이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요소이기도 하다. 거기다 끊는 타이밍도 아침 드라마의 그것처럼 절묘하고 과장될 때도 있어[4] 위험한 분위기에 기름을 붓는다. 실제로 전체 스토리를 보면 그렇게 막장도 아닌데도 쓸데없이 죽은 눈 연출이 남발되어 만화를 스릴러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런 아슬아슬한 밀당이 흥미진진하다고 좋아하여 잡지 발간일을 기다리는 팬이 있는 한편으로, "뭔가 크게 터지는 것도 아니고 훈훈한 분위기도 아닌 상태로 꺼림칙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이 답답하고 불쾌하다" 는 사람들도 있다.
청년만화 잡지 연재답게 서비스 씬도 있는 편이다. 작가가 트위터로 사용했던 일러스트를 올리며 고이즈미 씨에서는 평생 못그리는 스탑 먹는 일러스트라고[5] 말한 것을 보아 사실은 작가가 그냥 "이런 걸 아예 그리고 싶었던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양대 히로인인 사츠키와 유카리 팬덤 사이의 대립이 꽤 심한 편으로 어느 쪽과 이어질 지에 대해 의견이 매우 갈린다. 이는 만화의 스토리의 고저가 심하다 보니 어느 한 쪽이 절대적으로 우세해 보이다가 다른 쪽으로 갑자기 판세가 기우는 식으로 진행되는 탓이 크다. 초반만 해도 유카리는 어디까지나 조연이고 사츠키가 단독 메인 히로인으로 보였으나, 바다 여행 편부터 유카리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지며 사츠키는 페이크 히로인 취급을 받게 되었는데, 사츠키의 과거가 밝혀지며 갑자기 역전하여 다시 사츠키 중심으로 가더니, 아마도 최종장으로 예상되는 문화제 편에서 어느 쪽과 이어질 지 짐작할 수 없는 아수라장이 펼쳐지며 팬덤은 그야말로 혼돈 상태다. 이런 식이다 보니까 후반으로 갈 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만큼이나 비판도 강해지고 있으며, 특히 사태의 원인인 주인공 나오토의 우유부단하고 오락가락하는 태도가 가장 크게 비판받는다.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5.2. 기타 인물
- 와타리 스즈시로(渡 鈴白)
초반에는 만화가 나오토와 스즈의 남매 관계에 사츠키와 유카리가 끼어드는 식으로 진행되어 스즈의 비중이 높았으나, 만화가 점차 나오토-사츠키-유카리의 삼각관계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스즈는 얼굴도 많이 보기 힘들 정도로 비중이 줄어들었다.
- 토쿠이(徳井)
나오토의 친구. 유카리하고는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조연 중에서는 비중이 제일 높은 편이며, 유카리와 나오토를 이어주려고 노력한다. 과거 "와타리"와 만난 적은 있지만 "나오토 쪽은 아니다"라고 말해서 나오토 가족과 만난 적이 있는 듯하다. 계속해서 유카리를 신경 써주는 모습으로 볼 때 유카리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히로인들처럼 뭔가 말 못할 비밀이 있는 듯하다. 바다 여행 때 사츠키가 토쿠이의 착신 화면을 보고 '남의 취향에 간섭할 생각 없다.'고 말한다. 정상적인 취향은 아닌 듯. 이 때문에 '얘도 사실 주인공 좋아하는거 아니냐.'라는 '게이설'(...)이 정설인 양 받아들여졌으나 최근화에서 사츠키와 함께 유카리와 나오토의 데이트를 미행하면서 '나 슬슬 힘든데...'라고 중얼거리는 바로 그 직전 어린 여자아이들이 웃고 있는 연출 때문에 '게이설'에 이어서 '페도필리아설'도 나오는 등 이래저래 성지향적으로 수상쩍은 캐릭터다. 특히나 나오토에겐 나이에 비해 유난히 조그만 여동생이 한 명 있다는 걸 생각하면 뭔가 꺼림칙하다. 그런데 36화에서 유카리의 엄마인 이시하라 미오의 전화번호를 이름('石原 美桜')으로 저장해 놓은 것으로 밝혀지자 '예전에 사츠키가 지적한 취향이 이거였냐'며 의구심을 품는 독자들이 생겼다.
바다 여행 때 사츠키와 얽힌 후로 콤비로 나오는 일이 많다. 뭔가 가족과 관련되어서 과거가 있는듯 싶다. 사츠키가 진정으로 원한다는 것을 [6] 이해한다는 행동도 그렇고 위에서 유카리와 나오토의 데이트를 미행할 때 ‘나 슬슬 힘든데’라는 말은 모두 여자아이와 가족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한 말이다.
48화에선 이시하라가 토쿠이에게 아빠같다고 말하자 매우 우울해한다. 50화에서 와타리가에 놀러왔는데 나오토가 없자 대신 스즈와 수다를 떤다. 이때 스즈가 인기 많을 것 같은데 좋아하는 사람이 없냐고 하자 연상의 여친에게 차이고 3년이 지났다며 오래 끌고있다고 한다.
바다 여행 때 사츠키와 얽힌 후로 콤비로 나오는 일이 많다. 뭔가 가족과 관련되어서 과거가 있는듯 싶다. 사츠키가 진정으로 원한다는 것을 [6] 이해한다는 행동도 그렇고 위에서 유카리와 나오토의 데이트를 미행할 때 ‘나 슬슬 힘든데’라는 말은 모두 여자아이와 가족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한 말이다.
48화에선 이시하라가 토쿠이에게 아빠같다고 말하자 매우 우울해한다. 50화에서 와타리가에 놀러왔는데 나오토가 없자 대신 스즈와 수다를 떤다. 이때 스즈가 인기 많을 것 같은데 좋아하는 사람이 없냐고 하자 연상의 여친에게 차이고 3년이 지났다며 오래 끌고있다고 한다.
- 와타리 타마요(渡 多摩代)
나오토의 고모. 스즈처럼 나이에 비해 체구가 굉장히 작으며 정황상 직업은 작가로 추정된다. 하루종일 자기 방에 틀어박혀 있을 때가 대부분이며, 이따금씩 시즈마 편집자가 집에 찾아오곤 한다. 조실부모한 나오토&스즈의 법적인 후견인 역으로 일단 자기 일을 방해하거나 끼어들지 않는 선에서는 나오토&스즈에게 할 수 있는건 다 해주는 꽤나 츤데레 고모다.[7] 정황상 이쪽도 심한 브라콘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나오토에게도 말 못할 무언가가 있는 듯. 어쩌면 스즈의 브라콘도 유전일지도 모른다(...).
- 와타리 남매의 아버지
타마요의 오빠. 타마요가 간직하고 있는 사진에 나온 그의 젊은 모습을 보면 현재의 나오토와 똑같이 생겼는데 이쪽도 여동생과 나이차가 꽤 있던 것 같다. 2년전 아내와 함께 사망하기 전까지 온 가족이 함께 농사를 지으며 살았는데 6년전 사츠키가 작물을 모조리 훼손시키고 사라졌을 때도 '뭔가 사정이 있겠지'하며 아내와 함께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아내하고는 고등학생 때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사이다. 타마요의 언급을 봐서는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닌데 굳이 책임을 지려고 독립한 것 같다.[8]
아내하고는 고등학생 때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사이다. 타마요의 언급을 봐서는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닌데 굳이 책임을 지려고 독립한 것 같다.[8]
- 시즈마(静間)
타마요의 담당 편집자. 와타리의 소감으로는 미인이라고 한다. 가족도 아닌데도 항상 와타리 집안의 집안일을 돕는것으로 늘 극한직업을 찍고 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항상 서글서글한 미소를 잃지 않는 굉장한 사람.
- 후지오카 소이치로
유카리가 중학교 때의 2세 연상의 선배. 겉으로 볼 때는 미남에 신사적이고 학생회장까지 맡았고 전국모의고사에서 톱이었으며 거대 병원의 외동아들이고 사람들에게 인기도 좋은 엄친아지만, 사실 심각한 나르시스트이자 스토커이며 이 만화 최강의 발암 캐릭터.
중학교 때 유카리와 교내 공인 커플이었으나, 사실 유카리는 후지오카와 정식으로 사귄 적이 없다. 고백받고 거절했는데 후지오카가 너무 당당하게 사귀고 있는 것처럼 굴어서 소문이 그렇게 퍼져 버린 것. 이후 반 년 동안 교제라는 명목의 스토킹 행위에 시달려서 유카리의 가장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9] 심각한 건 본인은 유카리의 이상적인 상대이며 자신은 너무나도 매력적이므로 유카리는 물론 누구라도 자신을 싫어할 리가 없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는 점.
바다 여행에서 유카리 앞에 나타나서 맞이하러 왔다고 하는 바람에 유카리와 나오토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들었으나, 나오토에게 사실을 말하고 상담받은 유카리가 사람들 앞에서 "옛날에도 지금도 선배와 사귀고 있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이제 더 만나고 싶지 않아요."라고 확실하게 밝혔다. 이에 본성을 드러내며 강압적으로 나오지만 사츠키가 짜증난다고 걷어찬 다음 스토킹으로 신고한다고 하니까 도망쳤다.
유카리가 이제 후지오카가 다시 나타나더라도 괜찮다며 트라우마를 털어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더 이상 등장은 없을 듯하며 등장하더라도 유카리에게 별 영향은 못 줄 것이다.
중학교 때 유카리와 교내 공인 커플이었으나, 사실 유카리는 후지오카와 정식으로 사귄 적이 없다. 고백받고 거절했는데 후지오카가 너무 당당하게 사귀고 있는 것처럼 굴어서 소문이 그렇게 퍼져 버린 것. 이후 반 년 동안 교제라는 명목의 스토킹 행위에 시달려서 유카리의 가장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9] 심각한 건 본인은 유카리의 이상적인 상대이며 자신은 너무나도 매력적이므로 유카리는 물론 누구라도 자신을 싫어할 리가 없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는 점.
바다 여행에서 유카리 앞에 나타나서 맞이하러 왔다고 하는 바람에 유카리와 나오토의 마음을 심란하게 만들었으나, 나오토에게 사실을 말하고 상담받은 유카리가 사람들 앞에서 "옛날에도 지금도 선배와 사귀고 있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이제 더 만나고 싶지 않아요."라고 확실하게 밝혔다. 이에 본성을 드러내며 강압적으로 나오지만 사츠키가 짜증난다고 걷어찬 다음 스토킹으로 신고한다고 하니까 도망쳤다.
유카리가 이제 후지오카가 다시 나타나더라도 괜찮다며 트라우마를 털어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더 이상 등장은 없을 듯하며 등장하더라도 유카리에게 별 영향은 못 줄 것이다.
- 이시하라 미오
유카리의 어머니. 딸인 유카리와는 다르게 요리를 잘 하며, 딸과 마찬가지로 미인이다. 나오토가 집에 찾아왔을 때 딸이 남자를 데려온 건 처음이라며 반겨 주지만, 자리를 비웠을 때 둘이 성관계를 시도했다는 걸 알아채자 완곡하게 주의를 준다.그리고 유카리에게는 부탁이 하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오토의 집에 찾아가서 스즈를 만나 '무슨 일이 일어난 후에는 늦으니까 모르는 사람을 함부로 집에 들이면 안 된다'고 말한다.
사실은 딸을 매우 아끼는 과보호 부모로, 딸을 장미로, 딸에게 접근하는 남자를 벌레라고 표현할 만큼 걱정이 심하다. 그리하여 나오토와 유카리의 교제도 반대해서 헤어지라고 권고한다. 하지만 둘이 권고를 무시하고 계속 사귀는 데도 딱히 별말은 않고 있다. 그러다 나오토가직접 집으로 찾아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결국 꽤 많은 제약을걸고 사귀는것을 허락했다
사실은 딸을 매우 아끼는 과보호 부모로, 딸을 장미로, 딸에게 접근하는 남자를 벌레라고 표현할 만큼 걱정이 심하다. 그리하여 나오토와 유카리의 교제도 반대해서 헤어지라고 권고한다. 하지만 둘이 권고를 무시하고 계속 사귀는 데도 딱히 별말은 않고 있다. 그러다 나오토가직접 집으로 찾아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결국 꽤 많은 제약을걸고 사귀는것을 허락했다
- 타치바나 나오즈미
사츠키의 의붓오빠. 선탠한 검은 피부를 한 훈남이다. 거리낌없이 여탕을 엿보려고 하는 변태. 하지만 여동생인 사츠키를 잘 돌봐주고 지켜준 다정한 사람이다.
이름에 '나오'가 들어가는 것 때문에 사츠키는 나오토를 부를 때처럼 '나오 군'이라고 부르며 의지했는데, 나오즈미 본인은 이것을 내켜하지 않았지만 사츠키가 도저히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나오 군 2호'를 자처하며 어울려줬다. 사츠키가 어릴 때에 비해 밝아지고 체육계 소녀가 된 것, 성적으로 개방적인 성격이 된 것은 나오즈미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사츠키가 점차 성숙해지자 계속 여동생으로 볼 자신이 없다면서 해외로 나갔으며, 그때 사츠키에게도 맘대로 살라고 조언했다. 사츠키가 고향으로 돌아온 것은 이때의 조언 때문인 듯. 그러니까 본작이 시작된 원인인 셈이다.
이름에 '나오'가 들어가는 것 때문에 사츠키는 나오토를 부를 때처럼 '나오 군'이라고 부르며 의지했는데, 나오즈미 본인은 이것을 내켜하지 않았지만 사츠키가 도저히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나오 군 2호'를 자처하며 어울려줬다. 사츠키가 어릴 때에 비해 밝아지고 체육계 소녀가 된 것, 성적으로 개방적인 성격이 된 것은 나오즈미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사츠키가 점차 성숙해지자 계속 여동생으로 볼 자신이 없다면서 해외로 나갔으며, 그때 사츠키에게도 맘대로 살라고 조언했다. 사츠키가 고향으로 돌아온 것은 이때의 조언 때문인 듯. 그러니까 본작이 시작된 원인인 셈이다.
- 쿠사카베 야요이
타치바나 료칸의 나카이. 18세. 학생일 때 남자에게 덮쳐질 뻔했던 상황을 나오즈미가 구해준 뒤로 짝사랑하게 되어 타치바나 료칸에서 일하게 되었다.
본가로 돌아온 사츠키와 나오토를 맞이하며, 둘이 사귀는 사이라고 생각해서 둘을 같은 방에서 재우는 등의 일을 벌였다. 그러나 둘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자 태도가 급변하며 얀데레 포스를 풍겼다. 타치바나 부부가 사츠키와 나오즈미를 결혼시키려고 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인데, 사츠키에게 남친이 있으면 무마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계획이 틀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혼이 없던 것으로 되고 나자 사츠키에게 별다른 악감정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가끔씩은 놀러 오라고 말한다.
본가로 돌아온 사츠키와 나오토를 맞이하며, 둘이 사귀는 사이라고 생각해서 둘을 같은 방에서 재우는 등의 일을 벌였다. 그러나 둘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자 태도가 급변하며 얀데레 포스를 풍겼다. 타치바나 부부가 사츠키와 나오즈미를 결혼시키려고 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인데, 사츠키에게 남친이 있으면 무마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계획이 틀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혼이 없던 것으로 되고 나자 사츠키에게 별다른 악감정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가끔씩은 놀러 오라고 말한다.
6. 바깥 고리
[1] 1권 이후 출판사가 카도카와에서 코단샤로 변경되었다.[2] 영 에이스[3] 영 매거진[4] 예로 우메자와 마키나의 "내 심심풀이 장난감으로 만들어야지"가 있다. 그밖에 쿠사카베 야요이도 사츠키를 방해물 취급하는 얀데레 포스를 풍기더니 실제로는 아무 해도 안 끼치고 훈훈하게 끝났다.[5] #(주의) # [6] 작중에서는 입모양만 나올 뿐 정확히는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가족[7] 나오토가 스마트폰을 살때 '인감은 놔둘테니 필요하면 마음대로써'라는 대사를 찾을 수 있다.[8] 나오토가 빨리 독립하려고 애쓰는 것을 알고는 "쓸데없이 독립하려고 하는 것도 똑 닮았어."라고 투덜거렸다.[9] 원래 유카리의 엄마 미오는 딸에 대한 과보호가 지나친 편이어서 또래 남자들이 접근하는 걸 경계하곤 했는데 이 시기에는 하필 막내 아들 쇼가 아프던 때라 유카리에게 신경을 못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