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스트라이커
Night Striker
[image]
@최우측 루트 전 스테이지 비폭력 보너스 클리어 영상.
본 게임의 전일스코어러중 하나인 HOLiNO[1] 의 T존 9143만.
1989년에 타이토에서 만든 체감형 슈팅 게임.
스페이스 해리어나 피드백, 애프터 버너 2 같은 형태의 전 방향으로 움직이는 유사 3D 방식의 슈팅이다.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공중에 뜨는 차량을 타고 고저차가 있는 도로를 질주하면서 달리는 게임이다. 물론 너무 위쪽으로 가면 위쪽의 장애물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상하 이동은 필수.
다라이어스 시리즈처럼 분기 시스템이 있다. 각 분기에 따라서 다양한 스테이지가 있으며, 엔딩도 각기 다르다. 특정한 스테이지(STREETS)에서는 한글 간판도 보인다. 이것은 어느 분기를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 참조. 아케이드 기판 공략으로 엔딩 메시지에 한글 해석이 붙어 있다.
P - 차량이 로봇으로 변신
Q - 차량이 파괴되고 탈출해서 비행 슈트로 진행
'''최종 보스전에서 특정 조건 만족 시 숨겨진 보스가 출현함.'''
R - 지원기 호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지원기는 자동으로 샷을 쏜다. 하지만 지원기와 플레이어의 샷은 별개로 인식되어서 플레이어가 샷을 쏘지 않으면 비폭력 보너스가 그대로 들어간다. 말 그대로 플레이어는 아무 것도 안하는데 지원기가 적을 전부 터트리는 상황이다.
S - 차량이 파괴되고 탈출해서 오토바이로 진행. 하지만 보스를 물리치고 적의 본거지를 공격할 화력이 떨어져서 오토바이를 적 본거지와 자폭시키는 엔딩으로 '''꿈도 희망도 없는 타이토다운 엔딩이다.'''
'''최종 보스전에서 특정 조건 만족 시 숨겨진 보스가 출현함.'''
T - 차량이 비행 파츠와 합체, 플레이어의 샷이 3way가 된다. (박사 구출)
U - 차량이 비행 모드로 전환 (T와는 다른 형태이며 박사의 딸 구출. '''해피 엔딩''')
보스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폭하기 때문에 불살 플레이가 가능하며, 그 스테이지 전체의 적을 죽이지 않고, 플레이어가 대미지를 입지 않아야 하며 공격 버튼을 이용해서 공격을 하지 않을 경우 Pacifist Bonus라는 것이 추가된다.[2] 때문에 해당 게임에서 닥치고 피하고, 공격하지 말고, 대미지를 입지 않아야 스코어를 높일 수 있다. [3]
잘 만들기는 했으나, 80년대 중후반 체감형 슈팅은 스페이스 해리어와 애프터 버너 2를 비롯한 세가 AM2에서 만든 게임들의 인지도가 넘사벽으로 높아서 국내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못한 게임. 그래도 일본에서는 나이트 스트라이커만 전문으로 파는 스코어링 집단 '일본 나이스당' 같은 것도 생길 정도로 나름 컬트적인 인기를 끈 듯.
오래된 게임이다 보니 타이토 직영 오락실인 아키하바라의 HEY 같은 곳을 제외하면 일본에서도 현역 가동하는 곳은 손에 꼽힌다. 일본 현지에서는 총 304대가 생산됐다고 한다. 출처: 카이도 켄지의 트윗
메가 CD,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4]
메가 CD판의 경우는 하드웨어 스펙 문제로 스프라이트 해상도가 원작보다 낮아진 것을 제외하고는 원작을 잘 재현해서 평이 좋았으나, 플스판 및 새턴판의 경우는 타이토에서 원본 소스 및 자료를 분실해서 이식을 담당한 VING에서 '''눈대중으로 이식했기 때문에''' 원판과 꽤 다른 결과물이 나와서 평이 좋지 않다. 그나마 새턴판이 플스판보다 좀 더 속도감이 있고, 원작을 모르는 사람은 새턴판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는 결과물. 새턴판은 엑스트라 모드에 추가 레벨이 있다. 타이토 메모리즈판은 에뮬레이션이기 때문에 원작을 그대로 담았다.
특히 플스판의 경우 듀얼쇼크 발매 이전에 출시된 게임이라서 아날로그 조작 플레이가 불가능하여 악평에 기여했다. 메가 CD판은 메가 드라이브용 아날로그 스틱 XE-1AP에 대응하며[5] , 새턴판은 미션스틱 및 멀티 컨트롤러에 대응한다. 타이토 메모리즈판 역시 듀얼쇼크의 아날로그 스틱에 대응한다. 다만 플라이트 스틱 종류는 사용할 수 없다. 때문에 본작의 콘솔 이식작 중 아날로그 조작으로 플레이할 수 없는 버전은 플스판이 유일.
아이폰/DLC게임으로 나온 스페이스 인베이더 인피니티 진에서는 DLC 기체로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실버 호크, 메탈블랙의 블랙 플라이와 함께 이 게임의 기체인 인터그레이가 등장했다. 또 인터그레이는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의 DLC 기체로 등장하였다. 원작의 불살 보너스를 재현한 게 포인트.
여담으로 이 게임의 디렉터인 '파파라 카이토'(ぱぱら快刀)는 SCE에서 발매된 게임인 ICO와 완다와 거상의 프로듀서 카이도 켄지이다.
음악 중에서는 스테이지 1의 BGM인 Urban Trail이 유명하다. ZUNTATA Live에도 시연되었고,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도 수록되었으며, 그루브 코스터에서도 초대작에서부터 BURN ALT AIR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6]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의 DLC 모드에는 Emergency Order라는 이름으로 리믹스되어 BGM으로 사용되었으며, D4DJ Groovy Mix에도 COSIO가 새로 어레인지한 버전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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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측 루트 전 스테이지 비폭력 보너스 클리어 영상.
본 게임의 전일스코어러중 하나인 HOLiNO[1] 의 T존 9143만.
1. 개요
1989년에 타이토에서 만든 체감형 슈팅 게임.
스페이스 해리어나 피드백, 애프터 버너 2 같은 형태의 전 방향으로 움직이는 유사 3D 방식의 슈팅이다.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공중에 뜨는 차량을 타고 고저차가 있는 도로를 질주하면서 달리는 게임이다. 물론 너무 위쪽으로 가면 위쪽의 장애물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상하 이동은 필수.
2. 상세
다라이어스 시리즈처럼 분기 시스템이 있다. 각 분기에 따라서 다양한 스테이지가 있으며, 엔딩도 각기 다르다. 특정한 스테이지(STREETS)에서는 한글 간판도 보인다. 이것은 어느 분기를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 참조. 아케이드 기판 공략으로 엔딩 메시지에 한글 해석이 붙어 있다.
P - 차량이 로봇으로 변신
Q - 차량이 파괴되고 탈출해서 비행 슈트로 진행
'''최종 보스전에서 특정 조건 만족 시 숨겨진 보스가 출현함.'''
R - 지원기 호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지원기는 자동으로 샷을 쏜다. 하지만 지원기와 플레이어의 샷은 별개로 인식되어서 플레이어가 샷을 쏘지 않으면 비폭력 보너스가 그대로 들어간다. 말 그대로 플레이어는 아무 것도 안하는데 지원기가 적을 전부 터트리는 상황이다.
S - 차량이 파괴되고 탈출해서 오토바이로 진행. 하지만 보스를 물리치고 적의 본거지를 공격할 화력이 떨어져서 오토바이를 적 본거지와 자폭시키는 엔딩으로 '''꿈도 희망도 없는 타이토다운 엔딩이다.'''
'''최종 보스전에서 특정 조건 만족 시 숨겨진 보스가 출현함.'''
T - 차량이 비행 파츠와 합체, 플레이어의 샷이 3way가 된다. (박사 구출)
U - 차량이 비행 모드로 전환 (T와는 다른 형태이며 박사의 딸 구출. '''해피 엔딩''')
보스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폭하기 때문에 불살 플레이가 가능하며, 그 스테이지 전체의 적을 죽이지 않고, 플레이어가 대미지를 입지 않아야 하며 공격 버튼을 이용해서 공격을 하지 않을 경우 Pacifist Bonus라는 것이 추가된다.[2] 때문에 해당 게임에서 닥치고 피하고, 공격하지 말고, 대미지를 입지 않아야 스코어를 높일 수 있다. [3]
3. 그 외
잘 만들기는 했으나, 80년대 중후반 체감형 슈팅은 스페이스 해리어와 애프터 버너 2를 비롯한 세가 AM2에서 만든 게임들의 인지도가 넘사벽으로 높아서 국내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못한 게임. 그래도 일본에서는 나이트 스트라이커만 전문으로 파는 스코어링 집단 '일본 나이스당' 같은 것도 생길 정도로 나름 컬트적인 인기를 끈 듯.
오래된 게임이다 보니 타이토 직영 오락실인 아키하바라의 HEY 같은 곳을 제외하면 일본에서도 현역 가동하는 곳은 손에 꼽힌다. 일본 현지에서는 총 304대가 생산됐다고 한다. 출처: 카이도 켄지의 트윗
메가 CD,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4]
메가 CD판의 경우는 하드웨어 스펙 문제로 스프라이트 해상도가 원작보다 낮아진 것을 제외하고는 원작을 잘 재현해서 평이 좋았으나, 플스판 및 새턴판의 경우는 타이토에서 원본 소스 및 자료를 분실해서 이식을 담당한 VING에서 '''눈대중으로 이식했기 때문에''' 원판과 꽤 다른 결과물이 나와서 평이 좋지 않다. 그나마 새턴판이 플스판보다 좀 더 속도감이 있고, 원작을 모르는 사람은 새턴판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는 결과물. 새턴판은 엑스트라 모드에 추가 레벨이 있다. 타이토 메모리즈판은 에뮬레이션이기 때문에 원작을 그대로 담았다.
특히 플스판의 경우 듀얼쇼크 발매 이전에 출시된 게임이라서 아날로그 조작 플레이가 불가능하여 악평에 기여했다. 메가 CD판은 메가 드라이브용 아날로그 스틱 XE-1AP에 대응하며[5] , 새턴판은 미션스틱 및 멀티 컨트롤러에 대응한다. 타이토 메모리즈판 역시 듀얼쇼크의 아날로그 스틱에 대응한다. 다만 플라이트 스틱 종류는 사용할 수 없다. 때문에 본작의 콘솔 이식작 중 아날로그 조작으로 플레이할 수 없는 버전은 플스판이 유일.
아이폰/DLC게임으로 나온 스페이스 인베이더 인피니티 진에서는 DLC 기체로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실버 호크, 메탈블랙의 블랙 플라이와 함께 이 게임의 기체인 인터그레이가 등장했다. 또 인터그레이는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의 DLC 기체로 등장하였다. 원작의 불살 보너스를 재현한 게 포인트.
여담으로 이 게임의 디렉터인 '파파라 카이토'(ぱぱら快刀)는 SCE에서 발매된 게임인 ICO와 완다와 거상의 프로듀서 카이도 켄지이다.
음악 중에서는 스테이지 1의 BGM인 Urban Trail이 유명하다. ZUNTATA Live에도 시연되었고,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도 수록되었으며, 그루브 코스터에서도 초대작에서부터 BURN ALT AIR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6]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의 DLC 모드에는 Emergency Order라는 이름으로 리믹스되어 BGM으로 사용되었으며, D4DJ Groovy Mix에도 COSIO가 새로 어레인지한 버전이 수록되었다.
[1] 2020년 현재 전일을 유지하고 있는 부문은 P존 부문만 유지하고 있으며 P존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なかっぴ가 독식하고 있는 중이다. 반대로 말하면 なかっぴ는 P존만 전일만 따면 나이트 스트라이커의 그랜드 슬램을 찍게 된다.[2] 스테이지 1부터 실행 시, 첫 보너스로 200만 점, 두 번째 보너스로 400만 점, 세 번째 보너스로 800만 점, 네 번째 보너스로 1600만 점, 다섯 번째 및 여섯 번째 보너스로 2000만 점을 획득한다. 즉 네 번째 보너스까지는 이전에 받았던 보너스의 2배로 점수를 얻는다. 또한 플레이 도중 공격을 한 번이라도 하거나(단, 스테이지 R에서 나오는 보조 기체의 공격은 해당되지 않음) 대미지를 한 번이라도 받으면 해당 스테이지의 Pacifist Bonus는 물 건너간다. 하지만 다음 스테이지에서 Pacifist Bonus를 받기 위해 공격 및 적을 죽이지 않고 클리어 하면 Pacifist Bonus를 받게 된다.[3] Pacifist Bonus 실행 시 스테이지 클리어 정산 - 1~5 스테이지는 실드 개수 x 10만 점(단 마지막 스테이지 (스테이지 6)의 경우 실드 개수 x 100만 점)) + Pacifist Bonus이고 일반적으로 공격하면서 보스도 클리어했을 경우에는 1-5 스테이지는 실드 개수 x 10만 점 (마찬가지로 마지막 스테이지 (스테이지 6)의 경우 실드 개수 x 100만 점)) + 보스 클리어 후 남은 시간 (초) x 10만 점 (보스 클리어 후 남은 시간이 5초라면 50만 점))[4] 플레이스테이션 2로도 이식이 되었으나, 이쪽은 단품이 아닌 아케이드 게임 모음집인 타이토 메모리즈 2 하권에 수록.[5] 다른 대응작들과는 달리 XE-1AP를 2P 컨트롤러에 꽂아야 한다.[6] 이는 메탈블랙의 Born to be Free가 BEFORE TEN ORB로 수록된 것과 같은 애너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