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이어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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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다라이어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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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최신작인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 로고.
1. 설명
2. 특징
3. 역사
3.1. 클래식 시리즈
3.2. 버스트 시리즈
4. 시리즈 일람
4.1. 클래식 시리즈
4.2. 버스트 시리즈
4.3. 미디어 믹스
4.4. 컬렉션
5. 관련 문서


1. 설명


타이토에서 제작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 시리즈. 그라디우스 시리즈, 알타입 등과 더불어 1980년대 횡스크롤 슈팅 게임의 명작으로 손꼽힌다. G 다라이어스 발매 이후, 시리즈의 명줄이 끊기나 했지만, 다라이어스 버스트의 성공적인 발매로 현재까지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다.
로마자명은 Darius이며, 생긴대로 적당히 읽으면 '''다리우스'''라고 읽을 수 있다. 헌데 일본에서는 영어식 발음인 '다라이어스'를 채용했다.(...) 그래서 읽는 방법이 2가지가 존재한다. 보통 일본식 외래어들은 영어식 발음을 무시하고 그냥 생긴대로 읽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드문 일.
그 이름은 사람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다.
  • 역사상의 인물인 다리우스 대제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설. 이 설을 뒷받침해 주는 것으로 스테이지 배경에 간간히 나오는 그리스 양식의 건축물이 있다. 또한 흉상에 월계관이 씌여 있는 것으로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떠올릴 수 있다. 실제로 다리우스 가문이 지배하던 아케메네스 왕조를 멸망시킨 인물이 알렉산드로스이기도 하고.[1]
  • 제작자 중 한 사람이 대공마룡 가이킹에 나오는 악당인 다리우스 대제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는 설도 있다.

2. 특징


보스가 모두 해산물을 모티브로 한 전함들이라는 것이 특징이다.[2] 이는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정체성으로서 해산물 슈팅, 건어물 슈팅, -, 심지어는 '''어물전 슈팅'''으로 불리는 원인이기도 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붙은 별명은 '''다랑어''', 후속편들에서도 같은 특징에 별명도 그대로 계승되고 있다. 참고로 아이디어를 생각한 사람은 '후지타 아키라(藤田朗)'라는 기획 & 게임 디자인 담당의 개발 스태프이다.[3] 그리고 실버호크와 모든 적의 메카 디자인을 담당한 사람은 전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메카 디자인 팀 ''''암모나이트''''의 멤버인 오가와 히로시(小川浩), 오오쿠라 히로토시(大倉宏俊), 오노 타카시(小野隆嗣)가 담당하였다.(관련 인물 및 개발자 참조.)[4]
보스 등장시에는 등장 전에 다음과 같은 경고 메시지를 띄운다. 이 역시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정체성. 타이토의 다른 게임들에서 수두룩하게 패러디 했다.[5]
'''「WARNING!! A HUGE BATTLE SHIP (보스의 이름) IS APPROACHING FAST」'''
또 다른 특징으로는 스테이지를 알파벳으로 구별해 첫 스테이지는 A 지역을 플레이한 후 2번째 레벨은 B, C의 두가지 지역의 분기를 나눠서, 또 세번째 레벨은 D, E, F의 분기를 나눠서... 하는 식으로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마다 각기 다른 구성의 레벨을 선택해서 갈 수 있는 슈팅 게임으로선 굉장히 독특한 스테이지 구성을 취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마지막 스테이지인 레벨 7의 최종 레벨은 7개의 레벨 중 하나를 지금까지 걸어왔던 분기에 따라 선택된다. 즉 총 26개의 스테이지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엔딩 또한 마지막으로 선택한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개발자에 의하면 역사는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표현했다고 한다. 분기를 선택하는 방식이 '''분기 결정 화면에서 기체를 위 아래로 직접 이동하는 방식'''[6]이라 분기를 나누는 벽에 '''주인공 기체가 충돌해 죽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다양한 분기 시스템은 《버블 심포니》와 《마제스틱 트웰브》, 《퍼즐보블》의 퍼즐 모드[7], 《 팝픈 팝PS1 이식판의 스토리 모드로 계승되었다.
전형적인 정통파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서 메인 샷, 봄, 아머 아이템을 습득하면서 각각 3단계의 파워업 단계를 지닌다. 한 번 미스가 날 경우 일부 지점으로 되돌아가서 다시 했던 구간을 지나오게 되며 또한 미스했을 때에는 지금까지 해 온 모든 파워업이 0으로 초기화 되는 끔찍한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후반에 미스는 곧 끝장을 의미하기도 했다.[8] 버스트 시리즈 부터는 PSP판 하드 난이도 한정으로 미스시 서브 레벨 1만 떨어지게 변경되었으며 DBAC 이후 시리즈에선 기체가 터져도 파워 다운이 일어나지 않게 다시 변경되었다.
메인샷의 경우에는 미사일 - 레이저 - 웨이브 순으로 파워업이 되었다. 레이저로 강화했을 경우 적을 관통 가능했고, 웨이브까지 강화 되었을 땐 지형지물을 관통하여 공격이 가능했다. G 다라이어스까지의 작품들에서 웨이브는 지형지물은 물론 적도 관통하였다. 버스트 시리즈부터는 오리진, 가이덴을 제외한 모든 웨이브 사용 실버 호크들의 웨이브는 적을 관통할 수 없게 되었다.
다라이어스 위키

3. 역사



3.1. 클래식 시리즈


초대 다라이어스1986년에 발매되었다. 2020년 현재 34주년.
초대와 2의 경우는 파격적이게도 대형 모니터 3개를 횡으로 붙인[9] 120cm 길이의 머신과, 27:7(거의 4:1)의 압도적인 화면비가 매우 파격적이었던 작품. 또한 보스가 등장시 진동이 울릴 정도로 강렬한 스피커도 압권이다. 특이하게도 시리즈 첫 작품부터 헤드폰 단자를 끼울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무식한 크기덕에 좁은 게임센터에 들어 갈때는 본체를 반으로 절단하고 들어간 다음 재조립하는 과정을 겪었다고 한다. 이 타이토의 다화면 매체는 라스탄 사가 에피소드 3를 끝으로 20년 가까이 나오지 않았다가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이 2화면으로 나왔다.
1994년 4:3 스케일로 다라이어스 외전이 출시되었으며, 1997년 11주년 기념작 G 다라이어스가 출시되었다.

3.2. 버스트 시리즈


G 다라이어스가 발매된지 12년이 흐른 2009년, PSP다라이어스 버스트가 발매되었다. 다라이어스 시리즈로서는 부족하지만 갖고 놀 만한 물건은 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시리즈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그리고 2010년 7월 30일, G 다라이어스 이후 13년만에 아케이드 버전으로 제작되는 다라이어스 신작인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의 케이스가 공개되었으며,http://game.watch.impress.co.jp/docs/news/20100730_384432.html 같은 해 12월 17일,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의 아케이드 기판이 가동되기 시작했다.
2012년 2월 9일, iOS 앱 스토어에 다라이어스 버스트 SP가 출시되었다. 3년이 지난 2015년 11월 23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등장하였다.
2015년 8월, 다라이어스 버스트 CS가 발매된다고 발표를 했으며 일본 현지에선 2016년 1월 14일에 출시됐다. 이에 앞서 북미에선 PS4, 비타판이 2015년 11월 30일에 출시되었고 스팀판은 2015년 12월 3일에 출시되었다.

4. 시리즈 일람



4.1. 클래식 시리즈


  • 다라이어스(AC, PCE,[10] GBA, PS4,[11] MD[12])
  • 다라이어스 2(AC, MD, SMS, PCE,[13] SS,[14] PS2[15])
  • 사가이아(게임보이, 세가 마스터 시스템[16])
  • 다라이어스 트윈(슈퍼 패미컴)
  • 다라이어스 포스(슈퍼 패미컴)
  • 다라이어스 외전(AC, SS, PS, Windows, PS2)
  • G 다라이어스(AC, PS, PS2, PC)

4.2. 버스트 시리즈


  • 다라이어스 버스트(PlayStation Portable[17])
  •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AC)
  • 다라이어스 버스트 세컨드 프롤로그(iOS, 안드로이드[18])
  •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플레이스테이션 4, PS Vita, Windows)

4.3. 미디어 믹스


  • WARNING!! 다라이어스 씨
월간 아르카디아 2012년 11월호부터 2013년 1월까지 연재된 만화. 1권 완결이며 다라이어스 오디세이 CA판에 수록되었다.
  • 다라이어스 사가이아
1992년 ~ 1993년까지 연재된 만화.
  • 다라이어스 오디세이 공식설정자료집
다라이어스 버스트 발매와 동시에 세상에 모습을 보인 설정집이다. 여러번 개정을 거쳤으며 2019년 현재 DBCS의 추가 DLC로 캐러애니 개정판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코즈믹 컬렉션 초회특전으로 코즈믹 아카이브를 구매할 수 있었다.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역대 보스들과 적 관련 정보, 실버 호크 버스트 시리즈의 설정 및 역대 시리즈의 엔딩 내용 등등이 수록됐다.

4.4. 컬렉션


  • 다라이어스 코즈믹 컬렉션(SWITCH): 2019년 2월 28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 초대 다라이어스, 다라이어스 2(+해외판인 사가이아 포함), 다라이어스 외전의 합본이며 초회판에선 다라이어스 트윈, 다라이어스 포스, 다라이어스 알파, MD판 다라이어스 2, SMS판 사가이아도 포함해서 판매한다. 한국에서는 유니아나를 통해서 정식발매 예정.[19] 이후 업데이트로 영어 번역, 다라이어스 플러스, 슈퍼 노바, 사가이아 제네시스판(각각 다라이어스 포스와 메가 드라이브판 다라이어스 2의 해외 발매분)이 추가되었다.
  • 다라이어스 코즈믹 레벨레이션: M2가 개발한 G 다라이어스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 EX+의 합본. 2020년 겨울에 발매될 예정이다. 참고로 정발명은 '다리우스 코즈믹 레버레이션'으로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에서 2021년 3월 28일에 출시한다. 버스트 시리즈를 제작했던 피라미드의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와 콜라보를 하였다.

5. 관련 문서




[1] 이 그리스 양식의 건축물이 행성을 가리지 않고 나온다. 화성(다라이어스 2)은 물론이고, 다라이어스 행성에서도(다라이어스 외전) 발견된다.[2] 다라이어스 30주년 기념 이벤트 & 미니 라이브에서 관계자에 의하면 화면을 보고 수족관 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3] 정보 출처는 다라이어스 30TH ANNIVERSARY EDITION 박스 라이너노트 참조. 이 사람은 《알카노이드》의 게임 디자인을 담당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4] 다라이어스 30TH ANNIVERSARY EDITION 박스에서 담당자들의 이름이 공개되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오가와가 담당하였으며, 오오쿠라와 오노는 채색을 담당하였다. 다라이어스 외에도 일부 타이토 게임을 디자인하였다.[5] 타이토 외의 게임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사이바리아 시리즈. 록맨 X4부터도 비슷한 메시지가 나오기 시작하였는데, 록맨 팬들은 이 연출이 록맨 시리즈에서 먼저 나온줄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6] 이 방식은 G 다라이어스에서 스테이지내 중간 분기 선택 시스템으로 변용된다. 물론 충돌 판정의 벽은 없으며 그냥 분리선이 그어지면서 분기점을 알려주는 방식이다.[7] 그래서 인지 엔딩 스태프 롤의 배경 화면에 실버호크와 KING FOSSIL이 별자리로 등장한다.[8] 단 초기화 되는건 서브 레벨 뿐이며 메인 레벨은 유지되기 때문에 다시 아이템으로 보충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2나 외전(메인 샷에 한해)은 미스시 얄짤없이 파워 다운 된다.[9] 처음, 중앙, 끝의 화면을 하프 미러(Half Mirror)라는 거울로 이은 것이다.[10] CD 버전은 슈퍼 다라이어스, 휴카드 버전은 다라이어스 플러스, 보스 러쉬만 나온 버전은 다라이어스 알파로 나왔다.[11] 아케이드 어카이브 판[12] 메가 드라이브 미니 한정 이식.[13] 슈퍼 다라이어스 2라는 이름으로 이식 되었는데, 선더포스Ⅵ 이전에 나온 망작이다(...).[14] 다라이어스 외전보다 1년 늦게 이식됐다. 2화면 그대로 이식되었는데, 패드에 있는 L, R 버튼으로 확대, 축소를 할 수 있으며, 확대하지 않은채 플레이하면 아이템이 확대되어 나온다.[15] 타이토 메모리즈II 상권에 2화면 버전으로 이식되었다. 다라이어스 외전과 G 다라이어스도 마찬가지.[16] 이쪽은 사실상 다라이어스 2의 이식작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다라이어스 2의 해외판 명칭이 사가이아였기 때문이다.[17]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를 통해서 출시[18] au 마켓으로 선행 출시되었으며 2015년 11월 23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도 출시되었다.[19] 게등위 심의통과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