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데빌 메이 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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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 크라이 1편에 등장하는 악마로 문두스가 창조한 생체병기. 대체적으로 슬라임 같은 형태를 띄고 있으며 정체불명의 장갑과 육질로 몸을 두르고 있고 위 사진과 같이 인간의 해골들이 몸에 덕지덕지 붙여져있는 그로테스크한 외형을 하고 있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마계의 모습을 잘 표현한 악마. 말을 전혀 하지 않고 괴성만 질러대는데 지능이 떨어지는건지, 아니면 감정이 없는 건지는 불명.
'''사실 매우 강력한 악마로''' 5편의 모습이 진짜 모습인 듯. 1편의 모습은 생각보다 너무 강력해서 문두스가 구속구를 씌운 모습이다. Visions of V에서 그 이유가 설명되는데, 제작과정에서 '''마제 문두스의 피가 직접 들어갔다.''' 어찌보면 문두스의 피로 탄생한, 그의 자식에 가까운 악마일지도 모른다.
중반부에 단테가 얻게 되는 무기 '나이트메어-β'는 말그대로 본 항목의 나이트메어의 시제품이다.[1] 그렇기 때문에 이 무기로는 설정상 나이트메어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불가능.
일단 보스몹으로서의 난이도는 팬텀, 그리폰, 넬로 안젤로 3인방보다도 꽤 높은 수준으로 맵 주변의 벽에 있는 문장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패턴이 달라진다.
2. 푸른 빛을 내는 핵 꺼내기 : 나이트메어의 뒤쪽이나 위쪽으로 구체모양의 핵을 꺼내는데, 꺼낸 직후 핵에서 잠깐동안 광선을 난사한다. 아주 조금만 날아가고 사라지기 때문에 가까이 근접하지만 않으면 된다. 이 구체가 직접 공격해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유일한 부위이기 때문에 광선 난사가 끝나면 바로 가까이 가서 핵을 때려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흡수하다가 나이트메어 안으로 도로 들어간다. 핵을 위에서 꺼낸 경우 나이트메어의 정면에 있으면 3번째 패턴으로 바로 이어진다.
3-1. 냉동빔 : 핵이 위에서 나왔을 경우에 등장하는 두가지 패턴 중 하나. 말 그대로 정면에서 커다란 냉동빔을 쏜다. 냉동빔은 일직선으로 나아가지만 나이트메어의 몸은 빠른속도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니 주의. 나이트메어의 위에 올라가서 피한 뒤, 핵을 실컷 공격하면 된다. 가장 핵심적인 데미지 딜링 타임
3-2. 신체 부위 일부를 분리시켜 부메랑처럼 날리기 : 핵이 위에서 나왔을 경우에 등장하는 두가지 패턴 중 하나. 이 신체 부위가 맵 전체를 이동하기 때문에 재주껏 피하거나 공격해서 튕겨내야 한다. 이걸 튕겨내면 신체 부위는 도로 나이트메어에게 돌아가고 경직 상태가 되고, 이 때 핵을 실컷 공격하면 된다. 롤링 블레이즈로 뛰어댕기다 보면 어느새 튕겨내져 있다.
3-3. 신체 부위 일부를 뻗기 : 핵이 뒤에서 나왔을 경우에 등장하는 두가지 패턴 중 하나. 나이트메어의 옆쪽에서 송곳처럼 튀어나오는데, 3-2처럼 이걸 공격으로 튕겨내고 핵을 공격하면 된다. 이동+공격 판정이 있는 스팅거로 바로 상쇄 가능하므로 스팅거를 써주자.
3-4. 얼음 미사일 발사 : 구체가 뒤에서 나왔을 경우에 등장하는 두가지 패턴 중 하나. 여러 발씩 나와서 단테를 향해 날아간다. 패턴 1의 바늘 쏘기보다 위력이 더 강하지만 공격으로 튕겨내서 구체를 공격하게 할 수도 있다.
4. 데빌 트리거 발동 : 충분한 양의 마력을 흡수한 나이트메어는 데빌 트리거를 발동하여 더욱더 강력한 공격을 해온다. 핵에 데미지를 주면 마력 흡수를 막을 수 있다.[2]
패턴은 1~3을 반복하지만 보통 패턴 3이 끝날 즈음에 문장의 활성화가 끝난다.
2. 그물 형성 : 3차전에서만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천장에 달라붙은 다음 그물을 형성하여 단테를 가두어버린다. 서둘러 칼질하여 빠져나가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압사당하고 만다. 즉사까지는 아니지만 엄청난 데미지를 입게 된다.
3. 점액으로 가두기 : 단테의 발밑에서 점액을 불러내서 붙잡는다. 붙잡히게 되면 정체불명의 장소[3] 로 이동하게 된다. 이 곳에 이동하면 우선 사르갓소 무리(거대 해골 머리)를 해치우고 그 공간의 보스와 맞서야 한다. 1차전에서는 팬텀이, 2차전에서는 그리폰, 3차전에서는 넬로 안젤로가 나온다. 유저들의 추측에 의하면 팬텀은 과한 스토커 행위 때문에 트라우마로 남은 것이고, 그리폰은 문두스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한것 때문에, 넬로 안젤로는...실제 보스들에 비하면 난이도가 현저히 낮으므로 손쉽게 이길 수 있다. 이기고 나면 대량의 레드오브와 약간의 그린오브가 주어지고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풀로 채워진다. 그 직후 나타난 포탈로 나가면 나이트메어에게 커다란 데미지를 주면서 탈출한다. 이러한 이득(?)덕분에 일부로 나이트메어에게 잡혀주는 유저들도 있는 듯[4] .
사실은 트리쉬와 짜고 있었던 것. 나이트메어의 체력이 붉게 변할 즈음에 트리쉬가 갑자기 단테의 뒷통수를 친다. 그때부터 중간중간 전기 공격을 날려대는데 결계 근처에만 안 가면 된다. 나이트메어를 해치우고 나면 주변이 흔들리면서 기둥이 무너지는데 이 때문에 트리쉬가 위기에 처하자 단테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날려 그녀를 구한다. 그리고 아무 일 없다는 듯 먼지를 털고 제 갈길을 가려 하지만 결국 화가 끝까지 난 단테는 트리쉬에게 온갖 경멸과 비난을 던진채 자리를 떠난다.[5]
유일한 히트포인트인 핵을 공격할 때마다 표면이 깨지면서 가루가 휘날리는 듯한 이펙트가 있다. 이건 단순한 이펙트가 아니며, 실제로 타격수가 많은 공격을 남발할수록 이 핵은 점점 더 작아지고, 작아질수록 나이트메어의 방어력과 공격력이 올라간다. 또한 이는 '''3차전까지 계속 계승되며, 시나리오 셀렉트가 없는 DMC1의 특성상 되돌릴 수도 없다'''. 그러니 알라스타의 찌르기 콤보는 절대 금물이며 1/2차전은 되도록이면 2단점프 헬름브레이커, 혹은 차징 메테오를 사용하여 좁은맵+트리쉬의 번개공격으로 전투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3차전을 대비하도록 하자.
데빌 메이 크라이 5에서 신규 캐릭터 V가 소환하는 세마리의 악마들 중 하나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전작의 슬라임 같던 모습에서 골렘처럼[6] 변한것이 특징.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이용해서 소환하는 만큼 아주 강력하며 코어 상태로 돌아간 섀도우와 그리폰도 즉시 부활 시킬 수 있다.
1. 개요
데빌 메이 크라이 1편에 등장하는 악마로 문두스가 창조한 생체병기. 대체적으로 슬라임 같은 형태를 띄고 있으며 정체불명의 장갑과 육질로 몸을 두르고 있고 위 사진과 같이 인간의 해골들이 몸에 덕지덕지 붙여져있는 그로테스크한 외형을 하고 있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마계의 모습을 잘 표현한 악마. 말을 전혀 하지 않고 괴성만 질러대는데 지능이 떨어지는건지, 아니면 감정이 없는 건지는 불명.
2. 상세
'''사실 매우 강력한 악마로''' 5편의 모습이 진짜 모습인 듯. 1편의 모습은 생각보다 너무 강력해서 문두스가 구속구를 씌운 모습이다. Visions of V에서 그 이유가 설명되는데, 제작과정에서 '''마제 문두스의 피가 직접 들어갔다.''' 어찌보면 문두스의 피로 탄생한, 그의 자식에 가까운 악마일지도 모른다.
중반부에 단테가 얻게 되는 무기 '나이트메어-β'는 말그대로 본 항목의 나이트메어의 시제품이다.[1] 그렇기 때문에 이 무기로는 설정상 나이트메어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불가능.
일단 보스몹으로서의 난이도는 팬텀, 그리폰, 넬로 안젤로 3인방보다도 꽤 높은 수준으로 맵 주변의 벽에 있는 문장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패턴이 달라진다.
- 문장이 활성화된 상태 :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을 드러낸다. 공격하면 마인화 게이지가 차오르지만 데미지는 줄 수 없다.
2. 푸른 빛을 내는 핵 꺼내기 : 나이트메어의 뒤쪽이나 위쪽으로 구체모양의 핵을 꺼내는데, 꺼낸 직후 핵에서 잠깐동안 광선을 난사한다. 아주 조금만 날아가고 사라지기 때문에 가까이 근접하지만 않으면 된다. 이 구체가 직접 공격해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유일한 부위이기 때문에 광선 난사가 끝나면 바로 가까이 가서 핵을 때려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흡수하다가 나이트메어 안으로 도로 들어간다. 핵을 위에서 꺼낸 경우 나이트메어의 정면에 있으면 3번째 패턴으로 바로 이어진다.
3-1. 냉동빔 : 핵이 위에서 나왔을 경우에 등장하는 두가지 패턴 중 하나. 말 그대로 정면에서 커다란 냉동빔을 쏜다. 냉동빔은 일직선으로 나아가지만 나이트메어의 몸은 빠른속도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니 주의. 나이트메어의 위에 올라가서 피한 뒤, 핵을 실컷 공격하면 된다. 가장 핵심적인 데미지 딜링 타임
3-2. 신체 부위 일부를 분리시켜 부메랑처럼 날리기 : 핵이 위에서 나왔을 경우에 등장하는 두가지 패턴 중 하나. 이 신체 부위가 맵 전체를 이동하기 때문에 재주껏 피하거나 공격해서 튕겨내야 한다. 이걸 튕겨내면 신체 부위는 도로 나이트메어에게 돌아가고 경직 상태가 되고, 이 때 핵을 실컷 공격하면 된다. 롤링 블레이즈로 뛰어댕기다 보면 어느새 튕겨내져 있다.
3-3. 신체 부위 일부를 뻗기 : 핵이 뒤에서 나왔을 경우에 등장하는 두가지 패턴 중 하나. 나이트메어의 옆쪽에서 송곳처럼 튀어나오는데, 3-2처럼 이걸 공격으로 튕겨내고 핵을 공격하면 된다. 이동+공격 판정이 있는 스팅거로 바로 상쇄 가능하므로 스팅거를 써주자.
3-4. 얼음 미사일 발사 : 구체가 뒤에서 나왔을 경우에 등장하는 두가지 패턴 중 하나. 여러 발씩 나와서 단테를 향해 날아간다. 패턴 1의 바늘 쏘기보다 위력이 더 강하지만 공격으로 튕겨내서 구체를 공격하게 할 수도 있다.
4. 데빌 트리거 발동 : 충분한 양의 마력을 흡수한 나이트메어는 데빌 트리거를 발동하여 더욱더 강력한 공격을 해온다. 핵에 데미지를 주면 마력 흡수를 막을 수 있다.[2]
패턴은 1~3을 반복하지만 보통 패턴 3이 끝날 즈음에 문장의 활성화가 끝난다.
- 문장이 비활성화된 상태 : 슬라임처럼 질척해보이는 액체 안에 몸을 숨기며, 뭘 해도 직접 데미지를 줄 수 없다.
2. 그물 형성 : 3차전에서만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천장에 달라붙은 다음 그물을 형성하여 단테를 가두어버린다. 서둘러 칼질하여 빠져나가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압사당하고 만다. 즉사까지는 아니지만 엄청난 데미지를 입게 된다.
3. 점액으로 가두기 : 단테의 발밑에서 점액을 불러내서 붙잡는다. 붙잡히게 되면 정체불명의 장소[3] 로 이동하게 된다. 이 곳에 이동하면 우선 사르갓소 무리(거대 해골 머리)를 해치우고 그 공간의 보스와 맞서야 한다. 1차전에서는 팬텀이, 2차전에서는 그리폰, 3차전에서는 넬로 안젤로가 나온다. 유저들의 추측에 의하면 팬텀은 과한 스토커 행위 때문에 트라우마로 남은 것이고, 그리폰은 문두스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한것 때문에, 넬로 안젤로는...실제 보스들에 비하면 난이도가 현저히 낮으므로 손쉽게 이길 수 있다. 이기고 나면 대량의 레드오브와 약간의 그린오브가 주어지고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풀로 채워진다. 그 직후 나타난 포탈로 나가면 나이트메어에게 커다란 데미지를 주면서 탈출한다. 이러한 이득(?)덕분에 일부로 나이트메어에게 잡혀주는 유저들도 있는 듯[4] .
- 폭주: 3차전에서 모든 체력이 없어졌을 때 시전하는 발악기. 촉수 소환과 냉동빔(크기는 작아졌지만 여러방향으로 나아간다.), 얼음 미사일의 3종류 패턴과 데빌 트리거 흡수 패턴을 반복한다. 구체가 항상 드러나있기 때문에 열심히 피하다가 데빌 트리거 흡수 패턴을 쓸 때 공격하면 된다.
사실은 트리쉬와 짜고 있었던 것. 나이트메어의 체력이 붉게 변할 즈음에 트리쉬가 갑자기 단테의 뒷통수를 친다. 그때부터 중간중간 전기 공격을 날려대는데 결계 근처에만 안 가면 된다. 나이트메어를 해치우고 나면 주변이 흔들리면서 기둥이 무너지는데 이 때문에 트리쉬가 위기에 처하자 단테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날려 그녀를 구한다. 그리고 아무 일 없다는 듯 먼지를 털고 제 갈길을 가려 하지만 결국 화가 끝까지 난 단테는 트리쉬에게 온갖 경멸과 비난을 던진채 자리를 떠난다.[5]
유일한 히트포인트인 핵을 공격할 때마다 표면이 깨지면서 가루가 휘날리는 듯한 이펙트가 있다. 이건 단순한 이펙트가 아니며, 실제로 타격수가 많은 공격을 남발할수록 이 핵은 점점 더 작아지고, 작아질수록 나이트메어의 방어력과 공격력이 올라간다. 또한 이는 '''3차전까지 계속 계승되며, 시나리오 셀렉트가 없는 DMC1의 특성상 되돌릴 수도 없다'''. 그러니 알라스타의 찌르기 콤보는 절대 금물이며 1/2차전은 되도록이면 2단점프 헬름브레이커, 혹은 차징 메테오를 사용하여 좁은맵+트리쉬의 번개공격으로 전투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3차전을 대비하도록 하자.
데빌 메이 크라이 5에서 신규 캐릭터 V가 소환하는 세마리의 악마들 중 하나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전작의 슬라임 같던 모습에서 골렘처럼[6] 변한것이 특징.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이용해서 소환하는 만큼 아주 강력하며 코어 상태로 돌아간 섀도우와 그리폰도 즉시 부활 시킬 수 있다.
[1] 2편에서 트리쉬의 코스튬으로 플레이하면 수중전에서 나이트메어-γ가 자동으로 장비되는데 이것또한 마찬가지로 나이트메어의 베타판.[2] 참고로 다른 악마들은 DMD 난이도에서만 데빌 트리거를 발동하는데, 나이트메어는 난이도를 불문하고 데빌 트리거를 발동시킬 수 있다.[3] 에너미 파일에 의하면 단테의 악몽과 트라우마가 구현된 공간.[4] 또 이게 더 유리한 이유가 문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벽으로 접근해서 시작하려 하면 단테가 적부터 먼저 처치하려고 하므로 골아프다. 게다가 슬라임 형태에선 어떤 공격도 무의미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일부러 잡혀주는게 더 낫다.[5] "단테, 어째서 날 살려준거야...?", "내 어머니와 닮았기 때문이다. 당장 내 눈앞에서 꺼져, 다음엔 이렇게 끝나진 않을꺼야.", "단테!", "가까이 오지마라, 이 악마 놈! 넌 우리 어머니와 닮았을진 모르지만 결코 어머니와 같진 않아! 네겐 영혼이 없어. 네 얼굴은 어머니와 같겠지만 어머니의 따스함은 절대로 가질 수 없다고!"[6] 록맨 시리즈의 옐로 데빌을 연상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