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메이 크라이

 




''' 데빌 메이 크라이'''
''' Devil May Cry'''
[image]
제작

유통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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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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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스타일리쉬 액션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발매일[4]
PS2 - 2001.8.23
HD 컬렉션(PS3,XBOX 360) - 2012.5.22
PC/XBOX ONE/PS4 - 2018.03.13
1. 개요
2. 상세
3. 게임 관련 정보
3.1. 등장인물
3.2. 난이도
4. 평가


1. 개요


캡콤에서 출시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이다.[5] 2001년 PS2로 출시했으며[6], 이후 HD 컬렉션판이 2012년에 PS3, XBOX 360으로, 2018년에는 PS4, XB1, PC로 출시됐다.

2. 상세



바이오하자드 2 이후 디렉터를 맡은 카미야 히데키의 연타석 출세작이기도 하며, 무엇보다 이 게임으로 생겨난 유산으로 인해 베요네타가 탄생할 수 있게 된 여러모로 게임사에 큰 획을 그은 게임. 또한 특유의 미션제 시스템은 배요네타, 원더풀 101에서까지 사용된다.
'스타일리쉬 하드 액션' 이라는 장르[7]를 표방하고 나와 게임계에 '스타일리쉬' 라는 말을 정착시켰다. 게임을 관통하는 핵심 테마는 '''"멋짐"'''으로, 때문에 데빌 메이 크라이의 모든 연출은 철저히 '''"멋있게 악마를 때려잡는 단테"'''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검으로 적을 쳐올린뒤 쌍권총으로 벌집을 만들어 버리는 액션은 당시 엄청난 충격이었다. 비전투 상황 시엔 바로크 풍 BGM이 흘러나오다가 전투 돌입 시 강렬한 하드락 BGM이 흘러나오는 등 상반된 이미지의 절묘한 조합이 돋보인다.
스타일리쉬라는 말이 어울리게 3D 액션 게임으로는 아마도 최초로 2D 액션 게임과도 같은 멋지고 화려하며 강력하고 반사적이며 끊임없는 액션을 구현해낸 게임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난이도가 시리즈 중에 제일 어렵고(...)[8] 카메라 시점이 문제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9] 게임이 유독 어려운 이유는 적과의 전투시 회피를 위해 구르기를 넣으려면 적을 마주보는 방향을 기준으로 좌나 우를 넣어야 하는데 이것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는 정신없이 날뛰는 적을 상대할 때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적이나 보스의 재탕이 심하고 성장이 느리며 길찾기에 로딩까지 심해져서 난이도에 고통받다가 지루해지기 쉽다.
당시 1편은 고딕 분위기가 강해 게이머들로 부터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을 베꼈다는 비난을 들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후에는 Castlevania쪽이 데빌 메이 크라이를 베꼈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IGA 프로듀서 또한 N64용 악마성보다 데빌 메이 크라이가 더 3D화된 악마성 같다고 평했다.
최고의 액션 어드벤쳐 게임을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작품이다. 보통 3편이 평이 더 좋다지만, 1편은 원액만 모아놓은 느낌이라 1편이 딱 좋았다는 사람들도 있다. 1편은 액션 만큼이나 어드벤처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 역시 이후 시리즈와는 차별화되는 점. 특히 퍼즐적인 요소는 모든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고 난이도가 높다. 다만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지금은 3, 4, 5편을 더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아졌고 1편은 조금 묻히는 추세다.
본래 이 게임은 바이오하자드 4 기획으로 뭔가 화끈한 액션 바이오하자드 게임을 만들다가 그것이 너무 화끈했던 나머지 바이오 기획에서 떨어지게 된 것을 다듬어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만들게 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어두운 분위기를 담고있다.[10] 컷씬에서도 보통 호러 게임/영화에서나 쓰일 법한 연출이 쓰이고, 적들의 종류도 호러물에나 나올 법한 악령 들린 인형, 사신, 그림자 괴물, 거대 해골, 거대 거미, 거대 파리, 으스스한 주술을 쓰는 야만인 등으로 점칠되있다. 거기다 바이오하자드의 흔적인지는 몰라도 마리오네트, 신 시저스, 섀도우 등에 데드신이 존재한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초기작 전통의 아이템을 쓸지 묻는 인터페이스, 최종전이 다가오면 무언가로 인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어 시간 내애 탈출해야하는 요소 등, 닮은 점이 많다.
상기한 악마성을 베꼈다는 비난도 이러한 호러 분위기가 전반에 깔려 있었던 탓이 크다. 초기엔 악마와 인간 사이에서 고민하는 진지한 작품이었으나 후에 '악마 형사 단테' 등등 여러 기획을 거쳐 현재의 악마와 인간의 혼혈, 그리고 쾌남아 주인공이 나오는 스타일리쉬 액션이 되었다.
게임 내 자막 설정이 가능하지만, 컷씬에서의 단테와 트리쉬의 목소리에는 자막이 붙지 않는다.
2012년 HD 컬렉션에 포함되어 재발매되었다. 그런데 알라스토르를 입수하는 컷씬에서 초기판에 문제가 있었다. 단테의 손이 확대되는 장면에서 화면상에 손만 나타나고 그 외의 다른 부위의 모델링이 증발하는 것. 이것은 HD화 하면서 카메라 시점을 더 넓게 잡아 생긴 문제다. 원래 컷씬에서 원활한 최적화를 위해 화면에 잡히지 않는 부분의 그래픽을 최소화하는 기법을 쓰는데, 이 장면 또한 그러한 기법을 썼던 것. 그런데 HD판에서 카메라 시점을 넓게 잡다보니 이렇게 최소화 된 모델링이 그대로 노출되어 버린 것이다.[11]
그리고 2018년에 PC판 / PS4 / 엑스박스 원으로 이식된 HD 컬렉션이 발매 되었다. 화면 비율 조정[12]이나 약간의 이펙트 개선, 컷씬의 영문 자막 추가 등 이전에 비해 조금 손을 본 티가 난다. 그리고 위에 서술한 알라스토르 컷씬의 문제점도 제대로 해결했다.(#) 다만 효과음 피치가 오리지널판보다 높게 나오거나 혹은 더 낮게 나오고, 환경 효과음이 도중에 부자연스럽게 끊기며 루프되는 등 사운드 쪽 문제는 개선되지 않았다.
2019년에 6월 24일 1편만 단독으로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어 발매되었다.(#)

3. 게임 관련 정보



3.1. 등장인물




3.2. 난이도


  • Easy Automatic: 노멀 모드에서 단테가 세 번 죽어서 미션에 실패하면 해금된다. 전체적으로 적이 덜 아프게 때리고, 섀도우같이 일부 까다로운 적은 아예 나오지 않는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작도 좀 쉬워진다. 그러나, 후속작들과는 다르게 이 모드에서 얻은 것들은 다른 난이도로 계승시키는 것이 불가능해, 사실상 함정 카드.
  • Normal: 표준적 난이도. 적 공격력과 생명력은 이 난이도를 기준으로 한다.
  • Hard: 평범하게 어려워진 난이도. 그러나, 후속작들과는 달리 이 난이도에서는 적이 공격력만 올라간다. 적 공격력 2.5배. 이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야마토를 든 스파다스킨으로 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 Dante Must Die: 난이도 작명의 모티브는 이연걸 주연의 액션 영화 로미오 머스트 다이. 이 때는 오히려 잡몹의 체력이 낮은 난이도들에 비해 내려간다. 그 대신, 단테가 체력을 회복할 수단이 한정적이며, 적 마인화 메커니즘이 달랐기 때문에 꽤나 까다로운 난이도. 적 공격력 2.5배, 졸개의 생명력 0.9배, 보스 생명력 2.5배, 단테가 마인화로 생명력을 회복할 수 없음, 교전 시작 이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필드 위의 모든 적이 마인화함 참고로 유독 이 난이도에서만 S랭크 조건이 완화되므로 노멀,하드에 비해서 S랭크 받기는 더 쉬운 편. 클리어하면 마인화 게이지가 무한정인 슈퍼 단테로 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먼 훗날 같은 회사의 공포게임에서 이 이름을 오마쥬한다.

4. 평가


''' ''' '''(스페셜 에디션)'''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 ''' '''-''' ''' '''
''' 74/100'''
'''FAIR'''

[1] Xbox One 하위호환 지원.[2] PS4 Pro 대응.[3] Xbox One X 대응.[4] 최초 발매일 기준[5] 아울러 플레이스테이션 2를 정상궤도에 올려놓는데 일조한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01년 이전까지의 플스2의 판매량은 미온적이었다. 그랬던 상황이 2001년 초 귀무자가 PS2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이후 2001년 한 해 동안만 데빌 메이 크라이를 비롯하여 GTA 3, 그란 투리스모 3, 파이널 판타지 10, 메탈기어 솔리드 2, 진삼국무쌍 2, 모두의 골프 3, 사일런트 힐 2, 이코, 잭 & 덱스터, 에이스 컴뱃 4, 트위스티드 메탈: 블랙 등이 다 발매되면서 PS2의 상황이 반전되는 것 뿐만 아니라 전체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와 동시대 6세대 게임기들중에서도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하게 되었다.[6] 한국에서는 코코캡콤 설립 이후 미국판을 매뉴얼 한글화 하여 2002년 2월 출시하였다.[7] '21세기 게임 디자인' 이라는 책에서는 Extreme Combat이라는 액션 게임의 서브장르의 시초라고 명시되어있다나 뭐라나[8] 1편 당시엔 회복 아이템은 '''1개만''' 가지고 다닐 수 있는데다가 한번 쓰고 죽고 옐로 오브 써서 부활하면 '''사라졌다'''.[9] 특히 카메라 시점 문제는 앞으로도 두고두고 데메크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자리잡게 된다.[10] 실제로 바이오하자드 4의 주인공 레온 S. 케네디는 단테의 초기 모티브가 되기도 한다. 4편 프로토타입의 레온 모델링은 단테랑 상당히 닮아있다.[11] 나중에 패치로 수정이 되긴 됐는데, 다름 아닌 해당 컷씬만 카메라 시점을 제한하는 수법을 썼다. 검은 레터박스가 사각지대로 펼쳐져서 PS2판 시절의 해상도로 회귀하는데 그야말로 급한 불만 부랴부랴 끈 대처인 셈.[12] 기존 HD판의 1편은 해상도 비율을 잘못 설정 했는지 화면이 위쪽으로 약간 늘어났었는데 이번 HD판에서 이 부분을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