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라마스의 저주/4지구
1. 피조물 지구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4지구.스컬지가 초래한 공포, 파괴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는 3가지를 빠르게 말씀해 보세요. “누더기 골렘 3마리”라고 답한 분께는 추가 점수를 드리겠습니다. 참… 효율적인 대답이네요. 피조물 지구는 지금까지 시도한 것 중에서 가장 역겹고 끔찍한 강령술과 소생에 대한 실험이 이루어지는 본거지로, 이곳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실험 대상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대상이 되지 않을 자신이 있나요?
초보자들의 경우에 하스스톤 갤러리에 올라온 0가루로 영웅모드 깨기 게시물을 참조. 물론 간단한 기본 카드정도는 있어야 한다.
2. 1네임드 : 패치워크(Patchwerk)
- 개방 시
켈투자드 : 패치워크는 전승지기 초도 못 이긴 모험가들을 꿰매서 만들었지.
2.1. 대화 로그
- 조우
패치워크 : 패치워크랑 놀아줘!
- 영웅능력 '증오의 일격'으로 하수인 처치
패치워크 : 또 놀아줄래?
- 감정표현
패치워크 : 놀 시간이야?
패치워크 : 그래! 놀자! 놀아!
- 처치
패치워크 : 패치워크에게... 무슨 일이....
켈투자드 : 내 전쟁의 화신이! 더 잘하는 모험가들로 만들걸...
2.2. 영웅능력 & 전용카드
2.3. 공략
낙스라마스에서 가장 쉬운 영웅. 패치워크와의 싸움은 무조건 후공이라서 시작하자마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피해를 받고 시작해야 된다. 대신 1턴째 동전+수액괴물로 무기를 파괴할경우 2턴째 패치워크는 아무것도 못한다. 다만 3턴부터는 어차피 금방 다시 무기 꺼내고 때린다. 패치워크는 영웅능력보다 무기장착을 우선하기 때문에 4~6마나 타이밍에 살리고 싶은 하수인이 있을 경우 수액괴물을 꺼내서 한 턴을 버는 방법도 있다. 사족으로 요정용, 유령기사 등은 영웅능력에 면역이므로 계속 필드에서 살아남는 유용한 하수인이다.
일반모드에서도 매 턴마다 들어오는 갈고리의 5뎀은 뼈저리게 아프나, 저코 도발 하수인들을 보강해준 돌냥으로 트라이하면 쉽게 깰 수 있다.
아니면 고블린 대 노움에서 추가된 지브스(각 플레이어의 턴이 끝날 때 그 플레이어의 손에 카드가 3장미만이면 3장이 될 때 까지 드로우.)를 이용하면 패치워크가 카드가 없어서 탈진 데미지로 딜을 넣을 수 있다. 물론 영웅능력으로 바로 제압당하면 안되니 다른 도발하수인을 죽이도록 유도하거나 방법을 취해야한다. 한 턴만 살아도 6딜(1+2+3), 두 턴 살면 15딜(4+5+6), 세 턴 살면 24딜(7+8+9)을 줄 수 있으니 이길 수 있다! 게다가 위에서 말했듯 카드패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창시합에서 무조건 이긴다.
법사의 빙결이 패치워크에게 먹히기 때문에 빙결을 지속적으로 거는 것으로 패치워크를 상대할 수 있다. 특히 얼방은 전용덱을 짜면 지기가 더 어렵다. 얼음 화살, 얼음창과 꽁꽁로봇, 물의 정령으로 빙결걸고 환영 복제, 죽음의 군주, 썩은위액 누더기골렘등의 도발하수인을 전개하면서 얼음방패나 얼음 보호막을 적절히 써주면서 버티면 된다. 1턴 동전 산성수액괴물로 무기를 파괴하면 2턴은 패치워크가 아무것도 못하니 참고.
탐험가 연맹에서 추가된 살아움직이는 갑옷을 내면 어그로의 순위가 도발보다 낮으므로 더더욱 쉽게 이길 수 있다!
주술사의 경우 첫 턴에 먼지 악령 혹은 회전하는 자동제압로봇을 잡고 시작하여 패치워크가 때리는 속도 보다 더 빨리 두들겨패서 잡는다는 가장 실용성 없는 덱... 같지만 은근 먹혀든다. 주술사 특유의 폭딜[1] 과 냉기 충격, 야수정령, 치유의 물결로 적절히 시간만 끌면 5턴 안에 끝을 볼수 있다.
이론상으로 먼지 악령 두장을 손패에 잡은 채 시작하여 동전을 사용하고 먼지 악령을 2마리 내면 패치워크는 명치만 때리게 되나 2턴에 12뎀, 3턴이 되었을 땐 냉기 충격과 화염의 토템으로 20뎀, 패치워크는 영웅 능력을 화염의 토템에 쓰게되고 남은 악령 2마리에게 대지의 무기, 가혹한 하사관을 쓰거나 3뎀을 추가로 준다면 패치워크를 잡을수 있다.
사제의 경우, 산성 늪수액 괴물+마음의 눈 콤보로 1턴 동전늪수액, 2턴 마음의눈으로 갈고리를 확실하게 훔칠수 있다. 단, 체력적으로는 패치워크가 우위이니 체력 회복을 꾸준히 해 줘야 써먹을수 있는 방법이다.
용의 강림 이후에는 완전히 호구가 됐는데, 4턴까지는 빙결과 무기 파괴, 도발 등으로 버티다가 5턴에 약삭빠른 코볼트로 갈고리를 훔쳐올 수가 있다. 이러면 패치워크는 플레이어를 이길 방법이 사라져버린다.
2.4. 클리어 보상
3. 2네임드 : 그라불루스(Grobbulus)
- 개방 시
켈투자드 : 그라불루스는 내가 만들 거인 군단의 초기 모델이지. 네가 그 첫 번째 실험 대상이다.
3.1. 대화 로그
- 조우
그라불루스 : 고기 고기.
- 감정 표현
그라불루스 : 조용히 해.
- 영웅 능력 '독구름'을 처음으로 사용
그라불루스 : 냄새 냄새.
- 그라불루스가 주문 '돌연변이 유발'을 처음으로 사용
그라불루스 : 끈적 끈적.
- 처치
그라불루스 : "아욱 윽 어윽 끄윽 꺽 앓앓앓앓앓앓...."
켈투자드 : 계획을 다시 짜야겠군...
3.2. 영웅능력 & 전용카드
3.3. 덱 리스트
3.4. 공략
그라불루스는 '''고동치는 수액괴물'''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하수인 하나에게 4/4와 도발 부여'''하는 전용카드인 '''돌연변이 유발'''과 콤보를 이루면 5/6의 도발 2마리가 생성되는 끔찍한 일이 생긴다. 두 카드 합쳐서 5코스트라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주는터라 이 콤보를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하니 주의. 또한 누더기골렘, 유령기사, 썩은위액 누더기골렘과 같은 고능력의 카드들도 가지고 있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영웅 능력이 대폭 변경되면서 성기사의 신성화를 매턴마다 그냥 쓴다고 보면 된다.낙스라마스 최고의 난이도를 선사하는 중. 심지어 김정민 해설이 다음팟으로 낙스 공략 방송을 하는데 그라불루스 영웅모드는 결국 클리어도 못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그라불루스가 가지고 있는 번 카드는 2마나짜리 격돌 2장, 그리고 영격 2장 뿐이며, 그나마도 영격은 어지간히 도발 하수인 체력이 많지 않는 이상 하수인한테는 잘 안 쓴다. 그렇기 때문에 매턴 시작할 때 체력을 3 이상으로 맞추어놓으면 그 턴에 그라불루스에 의해 정리되는 일은 막을 수 있고, 최소 1대는 때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첫 주안점은 그라불루스 턴 시작할 때 체력 2 이하 하수인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턴 신성화 공짜의 압박은 어디가는게 아니라서 아무리 체력이 높은 하수인도 영웅 능력을 맞다보면 체력 관리가 안 된다. 게다가 그라불루스는 도발 하수인에 자기 하수인을 때려 박는짓을 서슴지 않기 때문에, 더 짜증난다. 그렇기 때문에 하수인 체력 관리가 용이한 사제가 그라불루스에게 좋은 상대가 된다. 게다가 그라불루스는 우리 하수인들의 체력을 고루 깎기 때문에 북녘골 성직자가 드로우를 잘 할 수 있다.[2] 버프먹은 수액괴물을 처리하는 데에도 탁월하다.
사제로 그라불루스를 이기기 가장 좋은 방법은 저코스트에 체력 괴물들을 천정 내열으로 강화하는 것이다. 그 예로는 매턴 피해를 회복하는 빛샘, 기본 피통이 높은 죽음의 군주, 매턴 피해가 복구되는 가고일 등이 있다. 특히 죽군이 풀피에 가깝게 초반에 살아있게 된다면, 죽군에 천정-내면을 걸었을 때 꽤 많은 시간을 벌 수 있다. 그라불루스는 다른 낙스라마스의 영웅들과 다르게 일격기가 없기 때문에 치유의 마법진이나 영웅능력으로 체력만 보강해주면 만사 OK. 물론 천정내열덱 자체가 핸드 꼬이기 쉬워서 끈적끈적 콤보가 연속 2회 들어올 확률이 더 높을 수도.
그리고 빙결 법사로 주문왜곡사와 증발시키기를 챙겨가면 그라블루스의 영웅딜만 맞다가 알렉스트라자 콤보로 끝낼 수 있다. 또한 아군의 격노 하수인,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 용암거인 등도 사용하기 좋다.
험상궂은 손님 역시 굉장히 좋다. 굳이 자해를 하지 않아도 영능으로 알아서 손님이 증식되기 때문에 꼭 전사를 고를 필요도 없고 6턴까지 버틸 수 있는 덱에 손놈만 끼워 넣으면 무난히 꺨 수 있다.
3.5. 클리어 보상
4. 3네임드 : 글루스(Gluth)
- 개방 시
.켈투자드 : 글루스는 쓸모없는 좀비들을 먹지. 잘 생각해 봐. 너도 꽤 맛있고 쓸모없는 좀비가 될 수 있다고.
4.1. 대화 로그
- 조우
글루스 : *으르르렁*
- 플레이어의 1턴 시작
켈투자드 : 좀비들에게 네 뇌를 먹을 거냐고 물으니 상한 음식은 안 먹는다더군. 음하하하하.
- 감정 표현
글루스 : *그르렁*
글루스 : *으르렁*
글루스 : *으르르르*
글루스 : *으르르르르르*
- 글루스가 주문 '격노'를 처음으로 사용
글루스 : *그르렁*
켈투자드 : 잘했어! 우리 강아지 예쁘다!
- 글루스가 영웅 능력 '척살'을 처음으로 사용
글루스 : *으르렁 쩝*
- 글루스가 영웅 능력 '척살'을 두번째로 사용
켈투자드 : 학살이야말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술이지. 아니, 잠깐. 네놈 뼛속까지 얼리는 게 더 좋아.
- 플레이어의 7턴 시작
켈투자드 : 글루스에게 지면 주는 업적이 있었을 텐데. 믿어보라고.
- 위의 대사를 들은 후 플레이어가 패배
켈투자드 : 하하하, 사실 글루스에게 진다고 주는 업적 따위는 없다!!
- 처치
글루스 : *끼잉...*
켈투자드 : 안돼! 이제 쓸모없는 좀비들은 누가 처리하라고??
4.2. 영웅능력 & 전용카드
4.3. 덱 리스트
4.4. 공략
글루스는 1코스트에 1/5 능력치의 '아귀'라는 전용 무기 카드를 가지고 있다. 이 무기는 '''적 아군 상관없이''' 죽음의 메아리 효과가 들어간 하수인들이 죽을 때마다 공격력이 2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턴에만 영웅의 공격력을 대폭 올리는 전용 주문 카드 '격노'를 가지고 있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시작시 글루스의 필드에 불안정한 구울과 간식용 좀비가 하나씩 올라온채로 시작한다. 또한 아귀가 능력치 3/5로 바뀌어서 운이 나쁘면 초반부터 쉴새없이 몰아치는 공격에 체력이 쭉쭉 깎여나간다. 여기에 글루스가 내는 하수인들은 대다수가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무기 공격력이 올라가는 것도 순식간이다. 참고로 '아귀'카드는 글루스 덱 안에 3장이 있으므로 수액괴물은 2장 꽉꽉 채워서 덱 안에 넣어두어야하며, 수액괴물 이외에도 해리슨 존스나 붉은해적단 바다사냥꾼 카드 등을 추가하는 편이 장기전으로 가게 되었을 때 안정적이다. 초반에 글루스는 플레이어의 체력을 5씩 채워주는 간식용 좀비를 3~4마리 이상 소환하므로 광역기를 이용하여 처음 아귀 카드는 몸으로 때우고 광역기를 이용해 간식용 좀비를 잡고 피를 채우는 것도 효과적이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영웅 능력도 문제가 되는데 플레이어의 하수인들'''만''' 모두 체력이 1이 되어버린다. 여기에 글루스는 불안정한 구울들을 다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써서 필드에 모아놓아도 순식간에 전멸당할 수도 있다. 천상의 보호막을 지닌 하수인이나 기본 체력이 낮은 돌진 하수인들을 위주로 쓰자. 법사의 복제 카드로 안녕로봇을 복사하는데 성공한다면 공격을 6번이나 맞아주는 미친 탱커가 된다. 환영 복제나 태양길잡이 등도 좋은 탱커.
성기사에게는 평등+광기, 신성화, 양 폭탄 등 다양한 광역기로 글루스의 필드를 리셋해 줄 수 있는 카드들이 많고, 특히나 글루스의 하수인들은 거의 죽음의 메아리를 달고 있기 때문에 모든 죽메 하수인들에게 피해를 2 주는 붉은십자군 정화전사는 신성화+4/1을 필드에 내놓는 미친 효율을 보여준다. 또한, 무기카드로 힐+불안정한 구울 킬로 다시 광역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다만 후반도모용 카드를 2장 이상 넣어두어야 무난히 클리어 할 수 있다. 그냥 파마 굴리는것도 방법.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얼법이 수월하게 통한다. 광역기로 어떻게든 정리하고 정리하다가 글루스의 핵심 카드들이 빠져갈 때 쯤이면 알렉스트라자로 마무리를 보는 방식. 글루스에겐 위에서도 서술되어 있듯 간식용 좀비나 불안정한 구울 뿐만 아니라 망할놈의유령 기사 등등 중복되는 하수인이 '다수' 들어있는 방식의 덱을 가지고 있으므로 헤이건급 미친 필드장악력을 보여주는데, 불기둥이나 눈보라와 같은 광역기로 정리하다 보면 깔끔하게 정리되는 순간이 온다. 그 이후로는 글루스도 패가 없어 한 턴에 하수인 하나 내는 식의 게임을 보여주는 정도. 결국은 하수인이 먼저 떨어진 글루스의 패배가 된다.
운이 따라주면 사제로 아귀를 훔쳐서 허무하게 이길 수 있다.
4.5. 클리어 보상
5. 4네임드 : 타디우스(Thaddius)
- 개방 시
켈투자드 : 타디우스가 살아났다! 이제 넌 끝이다.
5.1. 대화 로그
- 조우
타디우스 : 난 복종해야 한다!
- 감정 표현
타디우스 : 죽여버리겠어!
- 타디우스가 영웅 능력 '극성 변환'을 처음으로 사용
타디우스 : 당장 죽어라!
- 처치
타디우스 : 고맙...다...
켈투자드 : 침입자 녀석! 이제 못 참어!
5.2. 영웅능력 & 전용 카드
5.3. 덱 리스트
5.4. 공략
타디우스는 갈래번개, 번개폭풍과 같은 필드 정리용 카드를 가지고 있고 속박풀린 정령도 가지고 있다. 또한 전용 주문 카드인 '초전하 충전'(모든 아군 하수인의 체력을 +2)을 가지고 있어서 이걸 그냥 놔두면 다음 극성변환 때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타디우스의 턴이 시작되자마자 '''퓨진과 스탈라그가 소환된다.''' 대신 플레이어블 버전과는 달리 죽음의 메아리가 없이 바닐라몹으로 나오며, 이 카드들이 죽어도 플레이어블 버전의 타디우스 소환조건을 충족시키기에 이것을 역으로 이용하여서 둘을 처리하고 플레이어가 가진 퓨진과 스탈라그의 죽음의 메아리를 발동시키면 '''타디우스가 소환된다.''' 또한 타디우스는 스탯이 11/11이라서 나온지 얼마 안된 상태라면 극성 변환이 크게 위험이 되지 않는다.
필드에 지속 효과로 하수인들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하수인[5] 이 있다면 타디우스가 극성 변환을 사용할 때마다 버프를 받고 있던 내 모든 하수인들의 능력치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6]
[image]
추천하는 직업은 성기사. 2턴에 칼같이 평등을 내면 다음 턴에 받을 피해가 확 줄어들며, 4턴 광기+평등 콤보로 필드 정리를 할 수도 있다. 즉 극초반에 평등을 한 장이라도 뽑는다면 게임 난이도가 급감한다. 반면 법규맨은 다음 턴에 받을 피해량을 줄여주지는 못하니 초반에 쓸만하려면 필드를 어느 정도 잡고 있어야 한다. 그나마 쓰는 방도는 고귀한 희생->법규 콤보로 다음턴 피가 1이된 적 하수인이 공격으로 자멸하는 콤보를 쓸 수 있긴한데, 마찬가지로 초반에 쓰기엔 퓨진, 스틸라그 2마리다보니 애매하고, 사용해도 내가 선택한 하수인이 먼저 공격 할지 미지수다.
사제는 첫 손패로 어둠의 권능 죽음, 치유의 마법진, 아키나이 영혼 사제를 들면 4턴 안에 필드를 정리할 수 있다.
사냥꾼은 가장 빠르게 퓨진과 스탈라그를 정리할 수 있는 직업이다. 운이 조금 필요하나, 눈속임으로 2턴째에 노데미지로 한방에 퓨진과 스탈라그를 정리 할 수 있다. 또한 회갈색 늑대, 청소부 하이에나,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등의 야수 스텟 시너지를 발휘해서 서로서로 버프를 주고받을 수 있다. 회갈색 늑대 하나만 필드에 올라가 있어도 2턴이면 +1/+1 부여이며, 여기에 늑대 우두머리까지 합치면 스텟 시너지가 괴랄하다.
또한, 공포비늘은 타디우스 공략 한정 모든 하수인들의 스텟을 너프시키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 이를 이용해서 내 하수인들은 회갈색 늑대, 늑대 우두머리 등으로 살리면서 타디우스의 하수인들은 약하게 만들어 효율 좋은 교환을 이뤄낼 수 있다. 게다가 4/2의 공체합이 다음턴에 바로 2/4로 바뀌기에 타디우스가 제거하기도 힘들게 된다. 효용가치가 떨어지면 그냥 자살시키면 된다.
흑마법사 또한 퓨진과 스탈라그를 잡아내기 쉬운 직업이다. 영혼의 불꽃, 어둠의 화살, 부패, 검은 폭탄 + 죽음의 고리 등으로 4체를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2,3턴에 잡아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