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가와 사와
1. 소개
《가면라이더 빌드》의 등장인물.
프리 저널리스트. 판도라 박스, 가면라이더 빌드에 대해서 취재를 하고 있지만, 스스로가 스매시에게 습격을 당하다 가면라이더 빌드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그 때에 가면라이더 빌드와 키류 센토가 동일인물임을 알게되어 센토를 도와주거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2. 작중 행적
2.1. 1장: 파우스트
1화에서 동도 과학연구소에서 히무로 겐토쿠와 접촉하는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히무로에게 가면라이더와 관련된 질문을 하던 도중 히무로가 "가까운 호텔에서 그 히어로에 대해 아침까지 이야기 해볼까?(조용한 데 가서 히어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아침을 맞이할까?)"라고 하자, 뿌리치고 나와 담당 편집장과 전화통화를 하며 히무로를 욕하자, 호텔이라도 가지 그랬냐(...)는 편집장에게 디스한다. 그러던 중, 니들 스매시의 공격을 받고 쓰러지나 바로 가면라이더 빌드에게 도움을 받고 나지막이 "가면라이더..."라고 중얼거리면서 기절 하나 싶었으나...
사실 의식이 아직 있어 센토가 변신을 푸는것까지 목격하고, 이것을 눈치 못 챈 센토가 콧노래까지 부르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카페 명함을 떨어뜨리자, 그것을 주워서 카페로 찾아간다. 이때 이스루기 소이치가 센토가 류우가를 데려온것에 당황하여, 지하 연구소 통로 문을 연채 방치한 탓에 카페의 지하 연구실까지 쳐들어오게 된다.[1] 취재할수있게 협력을 부탁하지만, 센토가 단칼에 거절하자, 다 발설해버리겠다며 협박한다.[2] 결국 마지못해 협력을 얻어내는데 성공하지만, 소이치는 정체를 숨길 수 있을 정도로만 허락한다. 이것으로 서로 윈윈관계라고 하며 거래가 성사된다. 그리고 바로 인터뷰하자고 항구쪽에 빌드를 불려오나 하필 먼저 온 키류 센토가 가디언들이 빌드가 나타나자마자 튀어나와서 센토가 변신을 풀고 일반인척 해서 빠져나왔다. 마지막에는 1화에서 류우가를 기절시킨 교도관인 나베시마의 정보를 가지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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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에서 빌드와 플라잉 스매시의 전투 장면을 촬영하는데, 마치 격투경기 중계하는 것 마냥 들뜬 상태로 관전하는데 센토가 시끄러우니 그만하라고 경고를 주고 나서야 멈췄다. 스매시와 전투를 끝낸 빌드가 주변사람에게 들키자, 아무것도 모르면서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며 가면라이더에 대한 옹호발언을 하지만, 센토는 귓등으로 듣고 지나갔으며 그걸 보고 당황했다. 나중에 반죠 류우가와 같이 서도로 가는 밀항선을 탄다.'''"지금 빌드의 머리 속에는 어떤 법칙이 쓰여 있는 걸까요!"'''
'''"고릴라 청소기! 엄청난 조합이다! 자, 늘상의 결정대사가 나오나? 나오나!"'''
4화에서는 닥돌하는 스타일의 류우가를 말리면서 변장을 통해 나베시마 가족이 사는 아파트로 잠입하고, 자신들을 경계하는 부인을 설득하는 등 은근히 고생한다. 사와가 아니었으면, 류우가는 나베시마 가족들에게 신뢰도 못 얻고 그대로 파우스트 로봇들과 싸우다 끝날 뻔. 반면 류우가가 로봇들과 싸우는 와중에 무려 차로 담벽을 부수고 돌진하고,[3] 폭탄이 달린 차를 전력질주해 바다로 달리면서 배 위로 점프하는 무시무시한 행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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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는 센토의 과거를 안다는 인물 타츠야를 센토에게 소개시켜 준다.
6화에서 미소라가 센토와 류우가의 갈등이 오래 갈것같단 걱정을 하자 금방 풀릴거라고 위로해준다. 그 뒤 미소라에게 남자친구 여부와 센토와 류우가에게 흥미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미소라가 손까지 떨며 당황해하자 본인도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7화에서 북도로 가야하는 센토와 류우가에게 스카이 월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를위해 센토가 돈 좀 빌리려고 할때 자기도 궁핍하다고 하면서 다음주에 친구의 결혼식을 떠올려 같이 침울해한다.
9화에서 어찌된 영문인지 '''난바 중공업 회장에게 가면라이더 빌드의 사진과 정보를 알려주었다.'''[4] 그전에는 센토 일행을 적극적으로 돕거나, 빌드를 보고 수배자라며 흉을 보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는 등 명실상부한 조력자 역할을 했기에 시청자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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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 도청기 때문에 이스루기 미소라에게 추궁을 당하나 류우가의 난입으로 미소라의 주의가 돌려진 틈을 타서 빠져나간다. 그리고 난바 중공업 회장에게 들켰다고 말한다. 그리고 센토를 유인할 미끼로서 파우스트에게 끌려가서 스매시가 되어 날뛰다가 반죠 류우가의 활약으로 구제되고 자신이 스파이임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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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에서 다시 카페에 돌아온 후 자신이 개조되기 직전에 녹화한 것으로 보이는 나이트 로그와 난바 중공업 회장의 대화 파일을 들려준다. 이후 이중 스파이가 된 이유가 밝혀지는데, 3년 전 판도라 박스의 패널이 도난당한 사건 이후 자기 아버지가 일하던 난바 중공업 산하 가스공장에 의문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아버지가 죽었었다. 하지만 그것은 정부가 패널의 도난 사실을 숨기기 위해 벌인 은폐 공작이였고 그 일로 난바 중공업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한 것이 계기였던 것. 입원 중인 타이잔의 병실로 가 파우스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려 하나 이미 누군가가 그녀를 파우스트 관계자라고 신고한 탓에 결국 도주할 수밖에 없게 되고,[7] 센토와 함께 동토 정부의 파우스트 제압 작전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으로 가게 된다. 이후 센토의 말을 듣고 동료로서 다시 되돌아온다.
14화에서는 센토로부터 스타크의 정체를 듣고 이스루기 소이치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센토에게 전해준다.
2.2. 2장: 북도 침공
15화에서는 은신처에서 뜨거운 걸 먹다가, 혀를 데고 소리지르는 류우가를 뿅망치로 때리고 주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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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에서는 카페에서 태블릿으로 뉴스를 보다가 센토와 류우가를 연행하러 들이닥친 동도군에 놀라는 것으로 등장한다.
18화에서는 비밀기지에서 센토, 미소라, 류우가와 얘기하다가 센토와 이스루기 소이치의 전화 통화를 엿듣는다. 이후 센토와 류우가가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미소라와 함께 소형차를 타고 난입해 미소라가 센토에게 풀 보틀을 전달한 뒤 같이 돌아간다.
20화에서는 미소라와 함께 간호사로 위장해 히무로 타이잔의 병실에 잠입한다. 미소라가 치유 능력을 사용할 동안 시간을 번다. 이후 겐토쿠와 센토가 의견충돌이 일어날 때 타이잔과 함께 등장하여 센토에게 히무로 타이잔이 회복되었음을 설명한다.
22화에서는 류우가에게 센토의 폭주를 막아줄것을 부탁한다. 류우가가 자신도 방법이 없다고 포기하려 하자, '''"센토군이 죽게되어도 좋은거야?"'''라는 말로 류우가를 단숨에 전장에 달려가게 설득했다.
2.3. 3장: 서도 침공
23화에서는 처음으로 나레이션에 참가했다. 나레이션을 하면서 빌드의 폭주를 막기 위해 반죠를 부른 답례를 받아야 한다거나,[8] 본편 초반부에 미땅과 악수하려는 사와타리 카즈미에게 번호표 뽑으라며 '''5만 도르크'''를 요구하는 수전노스런 면을 보였다.[9] 이에 카즈미는 "싸다"더니 투샷 한 번 찍겠다고 '''그 2배인 10만 도르크를 내려고 했다(...)'''
24화에선 어찌 된 영문인지 등장 하지 않았다. 25화에서 동도에 파견된 서도의 스파이가 공개된다고 하는데, 타카가와일 확률이 생겼으며 이후 드러난 설정에 의하면 우츠미 나리아키처럼 난바 회장이 키운 난바 칠드런 중 한명이라고 하니 가능성이 높다..[10][11] 그리고 설정 오류가 있는데, 아버지가 난바에게 죽어서 뒤조사를 했던 일이 3년 전인데, 정작 본인은 난바 칠드런에 속한 상태이다. 하지만 만약 센토 일행에게 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거짓이고 처음부터 난바 칠드런이었고, 정체를 밝힌 이후에도 몰래 계속 난바의 스파이 활동을 했던 거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26화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은 후 카페로 돌아온다. 직후 센토와 함께 빌드 강화 아이템 개발에 들어가는데 센토가 사와가 전에 말했던 가스 폭발 사고에 대해 조사했으며 그 사고 사망자 목록에 '''타키가와라는 이름은 없었다.'''[12] 사와는 타키가와라는 성은 어머니의 성이라고 둘러댄다. 엔진 브로스인 와시오 라이와 카즈미의 결투중 와시오 형제의 과거모습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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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에서 '''난바 칠드런의 일원'''으로 등장하며 배신자라는게 확인사살. 센토가 대회장으로 떠난 후 래빗래빗 폼의 데이터를 복사해 난바 회장에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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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화에서는 사와타리 카즈미에게 뭔가를 몰래 부탁하고, 진짜로 난바 회장에게 래빗래빗의 데이터를 갖다 바친다. 그런데, 약속을 지켜 주는 거냐고 난바 회장에게 묻고,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마라. 넌 나한테서 벗어날 수 없으니까."라는 난바 회장의 대사를 보면 뭔가 협박을 받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28화에서 마침내 진상이 밝혀지는데,[13] 사와는 '''이중첩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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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풀 래빗탱크 보틀과 풀 보틀 버스터를 완성한 직후, 사와는 자신이 난바 칠드런이라는 걸 센토에게 고백한다. 인체실험을 받아 스매시가 된 것도 그러면 확실히 의심을 거둘 수 있을 거라며 난바 회장이 지시한 것. 그러나 난바 회장은 동도에게 그녀를 구속하게 했고, 사실 그때 마스자와처럼 자살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센토 일행과 지내면서 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그녀는 살아남았다. 또, 26화에서 받은 전화는 나베시마 가족을 구속하고 있다는 것, 27화에서 카즈미에게 몰래 한 부탁은 나베시마 가족을 구해 달라는 것이었다. 둘은 난바 중공업을 완벽하게 물먹이기 위해 일부러 래빗래빗의 데이터만 넘겨줘서 로그에게 밀리다가, 나베시마 가족의 안전이 확인되면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은 비장의 카드, 탱크탱크 폼으로 로그를 이긴다는 계획을 짠다. '''결과는 대성공'''. 미소라에게는 뺨 한 대를 맞으며 용서를 받고, 난바 중공업 측의 카메라를 바라보며 "'''안녕...'''"이라는 말로 영구결별을 선언한다. 그런데 난바 쥬자부로가 보는 화면에서 "안녕.." 다음에 어떠한 단어를 말한 건지 아니면 카메라가 안녕을 말하는 대사를 찍은건지는 확실치 않다.
30화에서 이스루기 미소라에게 빙의한 '''베르나쥬'''에게 "화성과 다르게 입에 맞으실지 모르겠지만 드세요.(화성 쪽에서 오신 분 입맛에 맞을지 모르겠네요.)" 하면서 커피를 권했지만 직설적으로 "'''맛없어. 물러가거라, 계집애.(맛없구나. 어린 것은 물러가거라.)[14] '''" 라고 거절당한다. 그 때문에 사와가 계집애(어린 것)라고 불렸다면서 울상이 되며 좌절했고, '''베르나쥬'''에게서 나시타의 일행들과 함께 판도라 박스가 화성을 멸망시켰다는 진실을 듣게 된다. 이후 미소라가 카즈미 무릎에 쓰러지자 카즈미가 당연하다는 듯이 얼마냐며, 지갑을 꺼내들자 태연하게 '''20만 도르크'''라 대답한다(...)[15]
'''베르나쥬'''가 류유가의 정체를 계속 물어본 게 마음에 걸렸던 키류 센토의 부탁으로 반죠 류우가의 과거와 행적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되는데, 이스루기 미소라가 그의 과거에 대해서 묻자 잠시 "'''반죠 류우가는….'''" 이라는 얘기로 설명을 하면서 반죠는 인간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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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에서 류우가의 과거 관련 회상[16] 이 나타나면서 자세한 정황을 미소라에게 설명을 했고, 미소라가 "'''인간이 아닌 자가 두 명이나 된다니….'''" 하고 충격받는 계기와 반죠 류우가가 자신의 출생에 대해 알게 되어 분노하며 나시타를 뛰쳐나가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그 와중에 류우가가 던진 넷북을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가까스로 두 손으로 받아내며 "'''세이프.'''" 라고 말하기도 했다.
32화에서 센토에게 류우가의 출생을 관련된 자료를 보여준다. 정체성의 혼란이 생긴 류우가는 자료가 담긴 노트북을 던지자 사와가 재빨리 받는다.(...)
33화에서 키류 센토가 에볼토의 독에 의해 온 몸에 보랏빛 핏줄로 뒤덮여가자 당황했고, 동도의 보틀을 가지고 반죠 류유가에게 도착한 사와타리 카즈미, 반죠 류우가가 에볼토와 싸우는 것을 목격한다. 점차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센토를 보며 당황하던 중에 에볼토와 반죠 류우가의 필살기가 맞붙은 직후, 반죠 류우가의 실루엣이 나타나자 "반죠, 대단해!" 라고 했지만 실상은 반죠의 몸을 가로챈 에볼토였으며, 센토의 몸 전체에서 순식간에 독이 사라진 걸 지켜본다. 그리고 반죠의 머리 스타일이 변한 것과 에볼토에 의해 몸을 빼앗긴 사실에 사와타리 카즈미, 키류 센토와 함께 절망한다.
2.4. 4장: 에볼토
36화에서는 nascita에 가서 쓰러진 미소라를 걱정한다. 그런데 겐토쿠를 보자 깜짝 놀란다.(...)
38화에서는 매드 로그로 변신한 우츠미에게 탈탈 털리고 온 겐토쿠를 간호해준다. 겐토쿠가 정신을 차린 후 우츠미에게 당했다고 하자 같은 난바 칠드런이었던 우츠미가 그럴 줄 몰랐다고 씁쓸해하며, 자신도 난바 칠드런이었음을 겐토쿠에게 밝힌다. 그 후 겐토쿠가 죄책감 때문에 상처가 낫지 않았음에도 싸우려고 하자 미소라와 함께 붙잡고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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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화에서는 센토가 시노부의 유품에서 찾은 자료를 바탕으로 류우가와 함께 하네 레이카와 접촉, '''카츠라기 시노부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41화에선 발빠르게 시미즈 쿄이치와 접선기회를 잡아준다. 반죠가 어떻게 빨리 잡았는지 묻자 너무 자세히 알지 말라면서 공포스런 분위기를 풍긴다.
2.5. 최종장: 신세계 창조
42화 만담코너에선 카즈밍이 미땅에게 자신의 패션을 봐달라고 할때 '''100만 도르크'''를 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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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에서 카즈미와 센토를 화해시키기 위해 미땅의 다키마쿠라를 준비한다.[17] 그러나 결국 카즈미는 겐토쿠와 함께 서도로 떠났고[18] , 겐토쿠가 티셔츠에 "잘 있어라(さらば)"라는 말을 새긴 것을 보고는 "안녕 정도는 말로 해!"라며 태클을 건다.
44화 만담코너에선 이 두명에게 발신기를 달아놓아서 북도의 파우스트 아지트에 잡혀있는 소식을 센토에게 바로 알려줬다. 이후 카즈미가 미땅 다키마쿠라에 키스하려는 걸 미소라와 함께 펀치를 날려 저지, 미땅 다키마쿠라를 '''200만 도르크'''에 팔려고 한다(...)[19] 후반부엔 반죠가 사와에게서 발신기를 빌려 블리자드 너클에 달아놔서 혼자 에볼토와 싸우러 간 센토를 찾아가는데 썼다.
45화에서 사와의 폰으로 누군가가 전화를 하는데 발신인이 에볼토에게 죽은 난바 쥬자부로다. 물론 실제로는 우츠미 나리아키가 전화한 것으로, 판도라 박스를 가지고 미소라와 함께 판도라 타워로 향하라고 했다.
47화에서 판도라 타워에 도착하고, 미소라와 갈라져서 겐토쿠 & 우츠미 앞에 도착해 판도라 박스 안의 상어 - 바이크 풀 보틀을 건네준다. 그리고 에볼토가 겐토쿠를 죽이려 할 때 우츠미가 대신 가로막아 죽는 것을 목격하고, 이후 중상을 입은 겐토쿠를 데리고 센토 & 류우가에게 데려온다. 곧바로 미소라가 도착해서 미소라로부터 카즈미의 죽음을 전해 듣고 나머지 일행과 함께 슬퍼한다.
최종화에서 신세계에선 여전히 기자 일을 하고있고, 수상 보좌가 된 겐토쿠에게 1화때처럼 인터뷰 요청을 한다.
2.6. 극장판
2.6.1.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INAL 빌드&에그제이드 with 레전드 라이더
류우가가 자기가 만든 커피를 마시고 이를 뱉어내며 누가 이런 커피를 만들었냐고 화를 낼때 너라고 답하며 정리한다. 센토와 류우가가 가면라이더로써 싸우는 이유에 대해 대화를 하며 센토가 Love & Peace를 위해 싸운다고 말하자 거짓말 같다고 답하며, 센토를 이를 위해 스파클링 보틀을 보여주자 탄산음료냐며 묻는다. 이후 센토와 류우가는 스매시 목격 정보를 받고 달려나간다.
류우가가 평행 세계로 넘어가고, 에니그마가 작동하여 평행 세계가 나타나자 센토의 부탁으로 흑막으로 추정되는 모가미 카이세이의 정보를 넘긴다. 난바 중공업에 넘어가 버그스터 바이러스와 네뷸라 가스를 융합시킨 카이저 시스템을 개발하려 했으며 그걸 위해서는 많은 버그스터 바이러스가 필요했기 때문에 에니그마의 개발도 동시에 진행, 카츠라기 타쿠미와 함께 이를 완성했으나, 그걸 공표하지 않았고 카이저 시스템과 에니그마의 설계도를 가지고 행방을 감춘 것만 알아내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2.6.2. 극장판 가면라이더 빌드 Be The One
카페 나시타에서 더워서 죽을 지경에 소면을 먹으면서 새로운 수상들의 연설을 미소라와 같이 듣는다. 이노 켄고의 연설에서 가면라이더 빌드가 악의 축이며 이런 빌드를 섬멸해야 하는 말을 듣자 당황을 하며 켄고에게 세뇌당한다. 센토가 카페 나시타에 도착하자 센토를 습격, 비밀 기지에서 센토를 제압하나 센토가 가까스로 발사한 수면 가스를 들이쉬며 잠에 빠지고 만다. 이후 센토가 류우가에게 공격받는 현장에 미소라와 같이 나타나 센토를 더욱 더 궁지로 몰고간다.
다음 날, 센토가 최종 결전에 임하나 이노에 의해 센토를 더욱 궁지로 몰고간다. 허나 베르나쥬의 각성으로 인해 제정신을 차리고 베르나쥬를 데리고 센토일행에게 가 크로즈빌드 캔을 만드는데 협조한다.
사건이 끝난 후 일행과 같이 센토를 기다리며 센토가 합류한 후 센토가 구해준 아이가 센토에게 감사인사를 표하자 웃음을 보여주며 겐토쿠가 길거리에서 글자 티셔츠를 개방하자 이를 말린다.
2.6.3.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
킬바스가 각성시킨 판도라 박스의 영향을 받아 다른 동료들과 함께 이전 세계의 기억을 되찾는다. 본편에서 딱히 활약은 없으며, 후반부에 "머슬 갤럭시 풀 보틀"을 전달하기 위해 마부치 유이와 함께 차로 이동하나, 스매시의 습격을 받아 엔딩 때까지 기절. 모든 싸움이 끝난 후 자기를 챙겨주지 않는 동료들한테 "난 잊어버린거야?"라며 투정을 부린다.
2.6.4.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그리스
여전히 기자일을 하고 있으며, 센토 일행과는 자주 만날 시간이 없는 것 같다.
국제 테러 조직 '다운폴'에게 정부가 장악 당하고, 수석 보좌인 히무로 겐토쿠가 사와에게 전화를 걸어 사이먼 마커스와의 대화 내용을 들려준다. 통화 내용을 들은 사와는 빠르게 상황을 파악해 센토 일행에게 통화 내용을 알린다.[20]
후반부에선 언제나처럼 수수께끼의 루트를 통해 겐토쿠를 구하러 오며[21] , 그에게 센토에게서 받은 팬텀 리퀴드를 억지로 마시게 해 가면라이더로서의 변신 능력을 되찾아준다.
엔딩부에선 '''겐토쿠와 사귀고 있음이 밝혀진다.''' 겐토쿠의 저질스러운 취향의 티셔츠를 커플룩으로 맞췄으며, 티셔츠의 내용은 '''"호텔에서 아침까지 이야기 나눴어♡"'''. 또한 겐토쿠가 사와를 부르는 호칭도 "사와땅"으로 바뀌었다. 이를 본 센토와 반죠는 크게 놀라며, 우츠미는 구 세계에서 자신을 사이보그로 만들었으면서 지금은 그런 행복을 차지한거냐며 저주한다.
3. 기타
- 1화때 자기 세계관의 괴인사건에 대해 조사하다 공격을 받고 죽을뻔하지만, 센토의 등장으로 목숨을 건지고 그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이후 도움을 준다는 점이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다이몬 린코와 비슷하다. 하지만 배신했다가 버림받고 다시 갱생해 아군이 된다는 점에서 린코보다는 가면라이더 포제의 제이크에 더 가까워 보인다.
- 직업상 발로 뛰어야 할 일이 많음에도 하이힐을 고수하며, 심지어 자전거를 타는 중에도 하이힐을 싣는 인물이다.
- 9화에서 보여준 배신 행위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류우가를 예상하던 시청자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진짜 폭탄은 따로 있었다. 그리고 어찌저찌 넘어가나 했더니, 26화에서 다시 폭탄을 떨구나 했지만 발군의 신체능력을 보여주며 동도 보디가드들을 떨쳐냈을때 자신이 버려졌다는걸 깨닫고 있어서 이미 아군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사실 배신행위를 하려고 했던 이유는 난바 회장에게 나베시마 마사히로의 가족의 목숨을 인질로 협박을 받아서였는데, 그 사실을 센토에게 털어놓아 해결책을 강구한것을 보면 이 때부터 이미 센토를 깊게 신뢰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기어이 난바 중공업을 배신해 타겟이 되기도 했으나, 이후 난바 중공업 그 자체가 파멸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 보기에는 다르게 신체능력이 엄청나다. 운전 실력이 가히 영화급인데다가 국가 원수의 경호원, 그것도 2명을 간단히 때려눕히고 맨몸으로 창문으로 뛰어 난간을 잡고 쓰레기 더미로 뛰어내리는 등 가히 톰 크루즈 저리가라 할 정도다. 게다가 그 모든 액션을 하이힐을 신고 했다!! 현실에서 하이힐로 이런 짓을 하면 발뒤꿈치가 엄청 아픈데다 까딱 잘못해서 착지 순간에 삐끗하기라도 하면 그대로 발목이 부러진다. 이 엄청난 신체능력은 그녀가 난바 칠드런으로서 받은 훈련 때문.
- 비중과 달리 초기 op에선 나오지 않은적이 있다. 사실 빌드 오프닝은 이스루기가 배신 때린 지가 언제인데도 오프닝을 제대로 안 바꿔놔서, 오프닝만 보면 이스루기가 아직도 아군인 것처럼 나오고 있었다. 이때는 블러드 스타크도 오프닝에 나온적이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전쟁 편인 2장이 끝나고 오프닝 장면이 바뀌었고 바뀐 오프닝 중 한 장면에 nascita의 글자 하나하나의 목각을 센토, 미소라, 류우가, 카즈미와 함께 들고있다. 거기에 블러드 스타크로 변신하는 이스루기도 등장한다.
- 기자라는 직업과 이전까지의 의심스러운 행보 때문에 한때 한국 팬들에게서 기레기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그러다가 탱크탱크폼 등장 이후부터는 그런 부분이 상당부분 희석되어, 기레기누님은 애칭 비슷한 개념이며 점점 주인공들을 도와주어 기자누님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게다가 2년 후 작품의 서브 히로인은 초반부에 난바를 배신한 사와와는 달리 이 인간에 중반부까지 이용당하기만 해자 반사효과로 사와의 평가가 더욱 좋아지는 중이다.
- 미소라가 그런 정보는 어디서 얻었냐고 물어볼 때마다 "그건 안 물어보는 게 좋을 걸."이라고 얼버무리고, 정보를 얻은 곳의 보안 수준을 언급하는 걸 봐선 잠입이나 해킹이 특기인 듯 했는데 미인계를 사용한다는 오피셜이 떴다.
- 우츠미가 난바의 복수를 할 힘을 얻기 위해 에볼토 밑으로 들어갔다는 게 밝혀지며, 유일하게 난바를 완전히 저버린 난바 칠드런이 되었다.
[출처] 헤이세이 라이더 20작품 기념 공식 사이트 캐릭터 도감[1] 변신을 푸는 모습까지 보는 바람에 센토가 가면라이더 빌드라는 것을 알고 있다.[2] 이때 미소라가 "시원시원한데다가 뻔뻔하기까지 해!"라고 평한다.[3] 당연하지만 현실에서 이런 짓을 벌였다간 벽이 부서지기 전에 차가 깡통처럼 찌그러지고 앞좌석에 탄 사람의 목숨은...[4] 애초에 오프닝에서 센토 일행들이 다 나오는데 혼자 안 나오거나, 2화에서 빌드와의 인터뷰 장소가 알고보니 가디언들이 튀어나온 곳이었던 등 이미 복선은 뿌려져 있었던 셈.[5] 특히 이 인물의 초반 행보가 이전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다이몬 린코와 거의 비슷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이런 식으로 뒤통수를 맞을 거라고는 예상치 못한 듯.[6] 2화에서 빌드가 구해줄때 성냥갑을 흘리지도 않았고 점장도 아지트 입구를 열어두지 않았다고 한다.[7] 하이힐로 격투를 하거나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등 비범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때문에 하자드 레벨이 상승한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올 정도...[8] 사례금으로 5만 도르크를 부르자 미소라와 류우가는 가게를 닫고 도주한다(...)[9] 도르크는 동도의 화폐단위인 것 같은데, 구체적인 가치는 모르지만 현실의 엔화의 가치를 그대로 대입하면 한화 '''50만원.'''[10] 사실 11화에서 난바 회장에게 버려졌다는 말을 하지않고 "이제 됐다"고 말만 들었다. 이후 사와가 스스로 버려졌다고 말했다.[11] 사실상 알고 보면 타키가와가 난바중공업 스파이 였을 때 조금 뜬금없게 주인공 일행으로 돌아온 것에 조금 위화감이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이때 난바는 히무로과 동맹 관계임에도 히무로가 사와가 난바 중공업의 소속을 알고있는 묘사도 없더러 파우스트의 소속으로만 알려져있다. 또한 난바 소속이라면 히무로가 사와를 통해 심문을 해야하는데 하지 않았다. 게다가 버려진 것이라면 증거 인멸을 위해 기억을 지웠을텐데 기억도 그대로인데다가 멀쩡하게 증거까지 내놓았다. 만약 사와가 배신자가 아니라고 해도 동도/북도/서도까지 모두 이용해먹는 난바 회장이 증거를 모으는 것을 모를리가 없다.[12] 아마 조사했던 시점부터 간파했던 것 같다. 물어볼 때 사와를 미묘한 눈으로 흘긋 봤기 때문.[13] 드래곤 풀 보틀에 도청기를 설치한 건 마스자와였다. 21화에서 아오바를 죽여 충격먹은 센토가 모든 보틀을 동도 정부에 넘겼을 때 설치한 것.[14] 小娘(こむすめ)는 직역으로 윗사람이 여자를 천하게 낮춰부르는 계집애 라는 단어가 맞다. 한국에서는 이 표현을 좀 더 순화해 '어린 것'으로 번역했다.[15] 1엔=1도르크라 가정하면 한화로 '''무려 200만원'''. [16] 어린아이가 앉은 채로 실험을 받는 흑백 회상 장면.[17] 여기서 키스하는 장면이 압권이다.[18] 44화 예고편으로 미루어 볼 때 일부러 에볼토의 세력에게 붙잡혀 네뷸라 가스를 더 주입받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후반부에 에볼토와의 결전에서 다시 합류하는 것을 보면 가능성이 높다.[19] 결국 이 다키마쿠라는 미소라가 가지게 된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현찰박치기 하면 사와 씨 수영복 사진을 보너스로 주냐는 카즈미는 덤.[20] 팬텀 리퀴드에 대한 내용 등.[21] 구세계의 기억을 이어받긴 했지만, 신세계의 사와는 난바 칠드런이 아니었기 때문에 육체 능력이 구세계때처럼 뛰어나지 않을터임에도 겐토쿠를 포위하고 있던 경비병들을 모조리 쓰러뜨렸다. 겐토쿠도 어떻게 침입한건지 물어보자 '그건 모르는 편이 좋을거야'라는 명대사를 날려준다.[22] 유사시 수상 대리로써 행동하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국무총리에 가까운 지위를 가졌다.[23] 캐릭터 설명에도 공식적으로 미인이라고 언급되어 있는만큼 배우도 상당한 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