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돼지 해적 마테오
1. 개요
강원정보영상진흥원과 동우 애니메이션에서 합동으로 제작된 한국 3D애니메이션으로 2004년 7월달에 개봉했다.
스팀펑크 세계관처럼 공중도시와 비행선이 등장한다. 주요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수인들.
2. 스토리
지구에서 1억 3천만 광년떨어진 별인 가플그레인 오염된 바다와 육지를 피해 주민들은 스카이랜드라는 곳에서 살아간다. 돼지수인들의 마을인 오잉카에서는 골칫거리가 있는데 바로 시도때도없이 해적질을 해대는 마테오 일당들이다. 짝퉁돼지들은 해적교과서대로 한다면 언젠가 전설적인 해적이 된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동네의 슈퍼를 터는등 노략질을 일삼지만 결국 혼나고 배달 심부름을하게 되는 것을 반복한다. 하지만 북쪽의 햄혹왕국의 공주인 커틀렛이 마테오일당의 기지로 떨어진다. 일당들은 처음생긴 인질이 공주님이라는 사실에 기뻐하지만 사실 커틀렛은 엄청난 악당인 울프비어드의 부하들에게서 도망치다가 목걸이를 빼앗기고 실수로 떨어진것이다. 마테오 일당은 커틀렛을 잡으려고 하지만 이 공주님의 잔머리로 마테오 일당을 속이고 목걸이를 찾아 울프비어드에게로 향하고 목걸이를 찾는다. 그리고 목걸이 속의 지도를 발견하고 보물을 찾기 시작한다.
3. 등장인물
성우는 DAUM 영화를 참고했으며 엑스트라의 경우 임시로 표기했다.
3.1. 마테오 해적단
마테오 일당의 대장으로 파란색 머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이 작품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다. 커틀렛과 여행을 하면서 뭔가 배운게 있는지 커틀렛을 구할려고 울프비어드 기지로 가볼려고 하지만 동료들도 합류해 울프비어드의 기지로 쳐들어간다. 그리고 목숨이 위협받을만한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늪지에서 리티리커스에게 잡아먹힐 뻔했고, 울프비어드에게 당할 뻔했고, 마지막으로 그래비터를 찾으려다가 늪지에 떨어져서 죽을 뻔했다.
올린 머리와 멧돼지같은 이빨을 가지고 있는 마테오 일당의 돌격대장으로 은근 개그담당 마테오가 커틀렛을 구하려고 혼자 울프비어드 기지로 가자 자신이 대장이라고 말하며 대장을 쫓는다. 그리고 자신은 그냥 갈건데 집에가는 길을 모르겠다며 합류한다. 울프비어드 기지에서 우연히 옷을 훔쳐입은게 보물경비의 옷이라서 보물고를 열고 떵떵거리며 살수있다고 말하자 럼프가 해적교과서는이라고 말하자 없어졌으니 훔쳐도된다고 말하지만 요새가 흔들리자 의문을 품는다. 마테오가 위험에 빠졌을때 럼프가 들고 던져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마테오를 구한다. 그리고 커틀렛이 마테오를 구하자 포로 잘했어라고 말한다.
- 아이기 성우는 김호성
안경을 쓰고있는 공돌이 속성의 마테오일당의 정비사다. 마테오 일당의 스카이 호그를 만든것도 아이기로 추정 후반부에 울프비어드 기지에 잔입하는데 울트라 캡숑 슈퍼 럭셔리 터보 엔진을 만든 박사를 보자 아냐고 묻자 그 박사는 자신이 개발했다고 말하며 이 특수총도 만들었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박사를 보자 늑대와 같은편이냐고 묻고 당신은 이라고 말하지만 박사는 돼지라고 말하고 너는 돼지 불고기라고 말하고 총을 쏜다 그리고 박사가 쏘는 총을 피하면서[3] 자신은 단순한게 좋다고 말하고 첨단기계의 나쁜점은 어네 폭발할지 모른다고 대답한후 엔진실이 폭발하자 구멍으로 도망쳐버린후 스카이호그를 타고 마테오일당에게 도망치라고 한다. 모자를 쓰고 있지만 모자를 벗으면 럼프처럼 머리카락이 없다. 그런데 모자를 쓴 게 괜찮아 보인다.
- 럼프 성우는 이장우
마테오일당의 일원으로 일행중 가장 큰 덩치를 지녔다. 먹는걸 좋아하고 특히 트러플 버섯[4] 을 정말 좋아한다. 마테오가 이걸로 자꾸 함정을 파서 못먹지만 나중에 울프비어드의 기지에 쳐들어갔을때 송로버섯을 마음껏 먹는다. 그리고 방귀냄새가 장난이 아닌지 리티리커스를 다시 부르고 울프비어드의 기지에 침입을 할때 실수로 식당에서 정체를 들키고 난 다음 실수로 방귀를 꼈는데 거기있는 울프비어드와 맨지 그리고 울프 비어드 해적단 조무래기가 전부 정신못차리고 고통스러워했다.[5] 그리고 후반부에 마테오가 울프비어드에 죽을위기에 처하자 스나우트를 던져서 마테오를 구한다.
북쪽에 있는 햄혹왕국의 공주로 마테오 일당의 포로다.[7] 그리고 공주지만 머리가 정말이지 잘돌아가고 체술실력도 엄청나서 마테오 일행과 처음 만났을 때 스나우트를 엎어치기로 리타이어시키고 울프비어드와 결전을 치를 때에는 맨지와 싸우는데 맨지가 칼을 들고 자신에게 공격하기 전에 잽싸게 맨지의 손을 발로 차서 칼을 마테오에게 던져 줄 정도다. 마테오 일당에게 정들었는지 울프비어드가 마테오 일당을 욕하자 울프비어드에게 화를 내 달려들려고 하고[8] 마테오 일당이 떠나려고 하자 포로를 내버려 두고 갈 거냐며 물었다. 또 운전실력도 좋은지 울프비어드의 부하들에게 쫓길 때 스카이 울프를 조종했고 마테오의 스카이호그가 망가져서 아이기가 수리하는 동안 아이기걸 탔고 마테오의 스카이 호그를 몰아서 늪지에 떨어질뻔한 마테오를 구했다. 등장인물 대부분이 동물인 수인들의 세계관인데도 유일하게 인간과 비슷한 외모다.
3.2. 울프비어드 해적단
이 작품의 주요 악당들이며 마테오 해적단과는 비교를 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엄청난 세력을 가진 해적들로 주로 늑대를 비롯한 개과 동물로 이루어진 해적단이다. 마테오 해적단의 스카이 호그의 몇배는 되는 고래모양의 범선을 타고다니며 작은 비행선인 스카이울프도 수십대나 가지고 있으며 움직이는게 가능한 요새도 소유하고있다. 공주인 커틀렛공주를 납치해서 왕실의 보물인 그래비터를 손에 넣으려고하며 잠깐이나마 목적을 달성하지만 울프비어드 해적단의 박사의 트롤링으로 요새가 부숴지고 그래비터도 빼앗기고 설상가상으로 간신히 탈출한 범선도 요새에 묶여서 늪지에 떨어져서 몰락한다. 약간 허망하다고 생각되는 최후.
본작의 보스로 울프비어드 해적단의 선장이다. 늑대수인 그래비터를 손에 넣기위해 커틀렛을 납치하려하나 부하들의 실수로 목걸이만 얻어오자 화가 폭발해 목걸이를 던지지만 목걸이안에 지도를 보자 웃는다. 그리고 배에 숨어든 마테오일당을 잡으려고 쫓아가고 스카이호그로 도망치자 범선을 타고 쫓아가던중[10] 폭이 좁은 부유도로 도망가는걸 보고 그대로 밀고가라고 하지만 함선이 거대해서 그대로 끼이고 만다. 그리고 자신의 성질머리를 건드리는 딩고를 떨어뜨린후 슬래쉬에게 시켜 마테오일당을 잡으라고 시킨다. 그리고 늪지로 내려가 커틀렛과 그래비터를 잡는데 성공한다.[11] 그리고 대포의 힘으로 마테오일당을 바다속에 빠트린다. 그리고 마테오일당을 디스하자 화가 난 커틀렛이 울프비어드에게 달려들려고 하지만 발이 묶여서 넘어지자 미친 개한테는 개목걸이가 필요한 법이라고 말한다. 본부에 도착하자 그래비터의 힘으로 스카이랜드의 섬을 떨어뜨린다. 커틀렛의 왕국을 떨어뜨릴려고 기지를 움직인다. 식당에서 럼프가 트럼프 버섯을 보고 환장해 하는 모습을 보자 마테오일당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럼프의 방귀공격으로 정신을 못차린다. 그리고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부하들에게 마테오일당을 찾으라고 명령한다. 마테오와 커틀렛을 발견하자 마테오를 공격하고 그와 싸운다. 싸우는 도중 기지가 흔들리자 무슨일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커틀렛의 기지로 맨지를 기절시키고 울프비어드를 공격하려 했으나 마티오가 당하자 마테오를 죽일려고 했으나 럼프의 기습으로[12] 당한다.기지가 낙하하기전에 그래비터를 빼가지만 마테오가 빼앗아가지만 이때 마테오의 공격을 피하고 총을 쏴서 그래비터를 떨어뜨린다. 하지만 그 즉시 돈가스로 만들겠다며 그래비터도 필요없다며 주포를 쏴서 죽일려고 하지만 운이 없게도 기지의 크레인 줄이 범선에 묶이는 바람에 부하들과 같이 떨어진다. 그리고 커틀렛이 자기가 한말을 그대로 돌려받는다.[13] 엄청 냉혹한 성격으로 부하들이 조금이라도 실패하거나 자신의 성질머리를 건드리면 가차없이 분노하거나 처벌하는편.
3인방중 가장 큰 덩치를 지녔으며 코걸이를 했다. 울프비어드 해적단의 선원으로 공주를 잡으려는 3명중 한명이다. 울프비어드의 명령으로 커틀렛을 추적했지만 그녀가 부유도에서 떨어지자 맨지와 딩고는 늪에 내려가야되는거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죽을일있냐며 범선으로 돌아와 목걸이만 회수한다. 마테오일당을 잡으라는 울프비어드의 명령으로 부하 3명을 이끌고 마테오 일당을 추격한다. 하지만 부하 하나는 팀킬로 당하고 하나는 럼프가 던진 바나나껍질이 엔진에 들어가 추락하고 자신과 부하는 서로 부딪혀서 추락하지만 커틀렛이 운전하는 스카이호그에 떨어져서 그녀를 잡으려고 하지만 마테오 일당의 공격으로 자신도 추락하고만다. 그리고 늪지에서 리티리커스에게 잡아먹힐거라는 부하의 말에 두목님이 구해줄것이라고 믿고 범선이 오자 구조요청을 하지만 울프비어드는 그냥 무시하고 가버린다. 나중에는 부하 3명과 함께 리티리커스에게 잡아먹힌듯하다.
- 맨지 성우는 박만영
키는 삼인방중 두번째로 커틀렛을 잡으려는 부하중 하나다. 늪지에서 방금본 상황이 무슨 의미냐는 울프비어드의 말에 자신이 일등 항해사로 승진한다고 말하지만 울프비어드에게 한소리 듣는다.[15] 그리고 마테오일당을 발견하고 커틀렛이 그래비터를 잡자 밧줄로 그녀와 그래비터를 잡는다. 식당에서 럼프를 발견하지만 방귀로 인해 정신을 못차린다. 그리고 마테오 커틀렛을 자신의 대장인 울프비어드와 함께 막아섰으며 자신은 커틀렛을 상대한다 이때 커틀렛이 발로 차서 칼을 마테오한테 날리자 총을 쏴서 위협한다. 그리고 커틀렛이 크레인으로 공격하자 마테오에게 날아가고 기절한다.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범선으로 도망가 운전한다. 그리고 범선이 크레인 줄에 걸리자 손도 못쓰고 부하들과 울프비어드와 같이 떨어진다.
커틀렛을 붙잡으려는 부하들중 하나로 파란옷을 입었다. 3인방중 키가 가장 작으며 사로잡으라고 슬래쉬가 말했는데 총을 쏘자 슬래쉬는 총을 빼앗으면서 멍청아!! 사로잡으랬잖아!!라고 화내자 아참 깜박했다라고 대답하는등 어리버리하다. 마테오 일당의 잔머리에 속아서 범선이 끼이고 난후 울프비어드가 마테오 일당이 보물을 찾으러 가고있다는 말에 벌써 찾았을거라는 대답을 하는 바람에[17] 울프비어드의 심기를 건드려 처형대에 가게되고 두목님 잘못했다는 말을 하지만 울프비어드는 너무 늦었다고 대답을 한후 딩고를 늪으로 떨어뜨려서 제일 먼저 리타이어했다. 나중에는 리티리커스에게 잡아먹힌걸로 보인다.
- 박사
울프비어드 해적단의 박사로 이래보여도 돼지수인이다. 그래비터를 원동력으로 움직이는 대포를 만들거나 움직일수있는 요새를 만드는등 머리가 좋다. 후반에 기지의 조종실로 자신도 모르게 잔입한 아이기를 보고 자신은 돼지고 너는 돼지 불고기라며 총을 쏘지만 아이기가 피해 엔진에 맞자 이 녀석이 남의 기계를 망가뜨리냐며 죽으라고 총을 쏘지만 아이기는 다 피해서 엔진에 맞고 이때 트롤링으로 인해 엔진이 폭발해서 늪에 떨어지는 신세가 된다. 이때 떨어질때 말하는 말은 늪은 싫어!!![18]
3.3. 햄혹왕국
- 햄혹왕(CV: 최석필)
커틀렛의 아버지의 북쪽의 햄혹왕국의 왕으로 눈이 매우 나쁘다.
3.4. 엑스트라
- 넬슨
- 새미
- 늙은 해적
- 스캔크
- 러그비그
- 리티리커스
늪에서 살고있는 거대 괴물 물고기로 하늘에서 떨어진 시민들을 잡아먹으면서 생활하는듯하다. 늪이 하늘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악명이 높아진것도 이 놈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작중에선 한개체만 나오지만 설정상 엄연히 여러마리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4. 용어
- 스카이 호그
마테오 일당이 타고 다니는 비행선으로 모양도 각각 다르며 운전석도 마테오와 아이기는 중앙에 위치하지만 스나우트와 럼프는 왼쪽 날개에 조종석이 위치한다. 그리고 마테오일당이 타고 다니는 이 스카이 호그는 아이기가 만든것으로 추정된다. 스나우트가 술집에서 내기에서 지자 스카이 호그 4대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을때 아이기가 이빨다 뽑아버리겠다고 협박했을때 꽤나 아끼는걸로 보인다. 그리고 나중에 스카이 울프가 등장한걸로 보면 다른 비행선들도 전부 스카이 ○○ 처럼 영어로된 동물 이름을 넣는걸로 추정.
- 중력 대이동
1372년 가플그레인에서 발생한 사건 중력에 이상이 생겨 스카이랜드가 생긴 대사건[스포일러]
날으는 돼지 해적 마테오에 나오는 기계장치. 자세한건 항목 참조.
- 늪지
말그대로 늪지 원래는 바다였던 곳이지만 오염되면서 늪이 되어버렸으며 현재 리티리커스라는 괴물을 제외한 어떤 생명도 남아있지않은 상태.
5. 기타
맞춤법대로라면 '날으는'이 아니라 '나는'으로 표기하여 '나는 돼지 해적 마테오'라고 이름을 붙여야 하겠지만 고유명사로서 예외가 된 경우이다.
[1] 대표적인 연기로는 원피스의 몽키 D 루피성우다. [2] 노민은 바로 날아라 슈퍼보드의 저팔계의 성우다. [3] 엎드리거나 공중옆돌기를 하는 등 공돌이지만 운동신경은 좋은 편인듯하다.[4] 우리나라로 따지면 송로버섯.[5] 스나우트왈 같은 패라지만 정말 싫다 싫어.[6]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지금은 전문성우가 아닌 기자다. 그리고 항목을 보면 아무래도 이게 첫 애니메이션 출현작으로 보인다.[7] 하지만 마테오 일당에게 하는 짓을 보면 포로 같지도 않다.[8] 이때 울프비어드에게 미친 개한테는 개목걸이가 필요한 법이라고 듣는데 나중에 울프비어드 해적단의 최후를 보면 사망플래그가 되었다. 그리고 내레이션으로 말하는 커틀렛이 그 대사를 그대로 말한다.[9] 태조 왕건의 박술희와 야인시대의 조병옥역을 맡은 배우이다. 처음 맡은 애니메이션 더빙이지만 중후한 목소리톤과 괜찮은 연기력으로 성우 못지않게 연기가 괜찮다.[10] 마테오일당이 배에 숨어든 까닭은 커틀렛이 목걸이를 찾으려고 잔머리를 굴려 마테오일당을 배에 숨게 만들었다.[11] 커틀렛이 울프비어드에게 공중에 떠있는 그래비터를 잡자 밧줄로 같이 묶인다.[12] 공격방법은 바로 동료인 스나우트를 던졌다(...)[13] 미친 개 한테는 개목걸이가 필요한 법.[14] 원피스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하그왈 D 사우로를 대원판 더빙에서 사황 카이도를 맡는다.[15] 그건 돼지들이 아직 살아있으며 냄새나는 돼지들이 아직도 자신의 보물을 노린다며 화를 낸다.[16] 여담으로 서원석은 당시 아마추어 성우였다.[17] 같은편이 보기에도 답답했는지 슬래쉬가 분위기 파악좀 하라고 충고를 했다.[18] 나중에 울프비어드 범선이 떨어질때 거기에 타고있던 부하들이 이 대사를 똑같이 말한다.[스포일러] 이건 사실 지어낸 거짓말이다. 자세한건 그레비터 항목참조 다만 이것이 밝혀질때는 거의 의미없는 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