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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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안동시 남서부에 있는 면이다.
조선시대 당시에는 부남(府南)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남쪽으로 일직면, 북쪽으로 풍산읍, 동쪽으로 남선면, 서쪽으로 풍천면에 접한다.
낙동강이 남후면 북단으로 흘러서, 비옥한 토지로 농산물을 생산한다.[1]
면 관내에는 산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인지 면 행정복지센터 소재지도 '''그나마''' 산이 적은 무릉리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면 내에서도 무릉리를 제외하면 이마저도 '''허허벌판이다.''' 당장 면 행정복지센터 근처도 썰렁한데다가, 산이 많은 지형으로 인해 인구가 점점 줄어들어갔을 것으로 보인다.
2. 시설
2.1. 문화재
안동 구리의 측백나무 자생지, 안동 광음동 분청사기요지, 낙포정, 추모당, 고산서원, 권기일 출생지, 모운사, 모운사 3층석탑, 이택진 홍문 등이 있다.
2.2. 교육 관련
남후초등학교가 있다.
과거에는 남후초등학교 단호분교, 아곡분교가 있었지만, 각각 1997년, 1999년에 폐교되었다.[2]
2.3. 병원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이 무릉리에 위치한다.
3. 자연
낙동강 상류가 남후면을 지난다. 또한, 측백나무로도 유명하다. 암산·무릉 유원지, 고산서원이 있기도 하다.
4. 교통
국도 5호선이 지나가며,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무릉역이 있다. 또한 중앙고속도로가 남후면 한가운데를 지나간다.[3]
5. 연혁
- 조선시대 당시 안동부의 남쪽에 있다하여 부남(府南)이라 칭함.
- 숙종 때 남선과 남후 두 면(面)으로 갈라짐(남후면, 남선면).
- 부군면 통폐합으로 면제도가 생겨서 남후면이라 칭함.
- 법정리는 10개리였으나 1983년에 수상리와 수하리가 안동시 강남동에 편입되고, 풍산읍 단호리가 남후면으로 편입됨.
-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변경으로 현재의 안동시 남후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법정리 9개로 구성.
[A] A B 2009년 기준. 2024-11-03 05:12:50 현재와는 다를 수 있다.[1] 주로 사과, 배추, 무 등.[2] 지금 학교도 학생 수가 '''30명'''에 불과하다.[3] 하지만 톨게이트가 없다는 게 애로사항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