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역
武陵驛 / Mureu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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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무릉길 62-6에 소재.
2. 역 정보
남후면 소재지에 위치해 있으나 역세권이 미약하고 도로교통이 발달한 관계로 2006년 11월 1일부터 여객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1] 1940년에 생겼다가 역사가 한국 전쟁 때 소실되었고, 7년이 지나서야 복구되었다. 현 역사는 1986년에 완공되었다.
1997년 발간된 <기차 여행 100배 즐기기>라는 책에서 안동역에서 이 역까지의 구간을 중앙선 구간 중 가장 차창 밖이 아름다운 구간으로 선정한 바 있다.
2014년 8월 1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보통역(운전간이역)에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현재는 중앙선 도담 - 단촌 구간이 이설되면서 접속공사로 인해 폐지로 나와 있지만 추후 공사가 완료되면 다시 재개업할 예정이다.
중앙선 전철화 이후 안동역과 의성역 사이에 신설되는 망호신호장에서 덕산선같이 지선 형태로 분기되어 있다.
[1] 잠깐이지만 부전-안동(#1661,#1662), 울산(現 태화강역)-영주(#1663,#1664)간 전역정차 무궁화호가 정차한 이력이 있다. 지금은 모두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