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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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해고속도로 36번.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1번.''' 경상남도 김해시 부곡동에 있는 남해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의 분기점.
2. 특징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이 초기 개통 시에는 제2지선의 순천방향이 본선 좌측으로 합류했으나 본선의 왕복 4차로 확장 때 분기점 구조를 뜯어 고쳐서 지금은 2지선이 본선 우측으로 합류한다.[1]
또한 창원~냉정 구간의 왕복 8차로 확장 전에는 남해본선이 밑에 있었고 남해제2지선이 위에 있었지만 확장 이후에는 남해제2지선이 남해고속도로 본선 밑으로 들어가는 구조로 바뀌었다. 확장 이후 제2지선 순천 방향 본선 합류 램프는 제2지선 서부산 방향 지선 출구 램프로 방향이 바뀌었으며, 본선구간은 일시 폐도가 되었다가 일부 구간이 장유에서 진례로 통하는 1042번 지방도 왕복 4차로 확장사업에서 본선구간으로 사용되었다. 나머지는 그대로 남아있다.
창원터널이 없을때는 2지선 마산 방향에서 본선 북부산 방향, 본선 순천 방향에서 2지선 서부산 방향 진출입이 불가능하였다.(남이 분기점을 생각하면 된다) 창원터널 개통 이후 장유 나들목의 통행량이 폭주하자 1998년경 두 진출입로가 생겨 일반적인 분기점이 되었지만 정작 현지인들은 남해고속도로 본선에서 장유로 갈 일이 있다면 그냥 서김해IC로 진출입한다. 서김해와 장유를 잇는 금관대로가 고속도로보다 거리도 짧고 지하차도가 줄줄히 있어서 신호 많이 받아봤자 2~3번이면 되기 때문. 단 버스 회사들은 장유~서김해 구간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걸로 되어 있어서 이쪽으로 간다.[2] 그 외에 서부산 방향은 장유 휴게소가 있어서 알면서도 일부러 서김해에서 안 빠지는 경우도 있다.[3]
본선 순천 방향에서 2지선 서부산 방향으로 빠지는 길에 장유 방향이라고만 표시를 해 두면 될 것을 괜히 서부산과 장유를 같이 병기해놓는 바람에 북부산에서 출발한 운전자들을 괜히 벙찌게 만드는 부가효과가 있다.
본선을 타고 가다가 장유휴게소 이용을 위해 2지선으로 잠깐 빠져도 장유 나들목에서 통행료 없이 회차가 가능하다.[4]
부산에 있는 냉정역이랑 이름이 같으며 한자까지 똑같지만 두 시설사이의 관련은 없다.
분기점 밑으로 부산신항선이 지나간다. 차후 경전선 본선이 이곳을 지나가는 것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3. 구조
3.1. 남해고속도로
3.1.1. 부산 방향(상행선)
- 진출 가능: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부산 방향
- 진입 가능: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부산 방향
3.1.2. 순천 방향(하행선)
- 진출 가능: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부산 방향
- 진입 가능: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부산 방향
3.2.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3.2.1. 서부산 방향(상행선)
- 진입 가능: 남해고속도로 양방향
3.2.2. 창원 방향(하행선)
- 진출 가능: 남해고속도로 양방향
4. 역사
- 1981년 9월 4일에 부마고속도로 냉정 분기점 - 사상 나들목 구간이 개통하였다.기사 [5]
- 1981년 11월 7일에 대통령령 10625호에 의해 부마고속도로에서 남해고속도로지선으로 변경되었다.
- 1992년 4월 29일에 대통령령 13636호에 의해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으로 변경되었다.
[1] 이전에는 제2지선이 4차로고 본선이 2차로라 정체가 극심했다. 2차로 도로에 4차로 도로가 합류했는데 그대로 왕복 2차로이니 막힐 만 했다.[2] 시외버스 요금엔 고속도로 구간과 일반도로구간 요금 차이가 있고 또 전체 구간 중 고속도로 비율에 따라 중간 정차 여부 등 복잡하게 엮인 게 많다.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정해진 구간으로 운행해야 되지만 솔직히 기사 마음대로다. [3] 버스의 경우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 서김해IC ~ 장유IC 구간에서 제일 멀리 가는 곳이 포항인데, 2시간 안쪽이라서 휴게소에 정차할 리도 없다. 만약 창원 혹은 장유발 동해안 7번 국도 북행무정차 노선이 생긴다 하더라도 장유 휴게소는 거의 종점 부근이기 때문에 장유 휴게소에 정차할 리가 없고, 생긴다 해도 차라리 중간 지점인 7번 국도 상의 칠보산 휴게소나 경부고속도로의 경주 휴게소에 정차하고 말 것이다.[4] 창원터널을 통과하여 서부산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있어 톨게이트를 고속도로 입구 앞에 설치하면서 진주, 서김해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같은 위치에서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게끔 되어있기 때문에 통행료 지불 없이 회차할 수 있다.[5] 당시 기사 사진. 초기에는 남이 분기점처럼 서김해-장유 간 진출입로가 없었다가 이후 개통됨. 위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