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핵/아티팩트

 



1. 개요
1.1. 질서적 성향
1.1.1. 악마의 파멸
1.1.2. 엑스칼리버
1.1.3. 그레이스완디르
1.1.4. 스니커스니
1.1.5. 태양검
1.2. 중립적 성향
1.2.1. 클리버
1.2.2. 거인 살해자
1.2.3. 매직베인
1.3. 혼돈적 성향
1.3.1. 그림투스
1.3.2. 오르크리스트
1.3.3. 스팅
1.4. 무성향
1.4.1. 용의 파멸
1.4.2. 화염검과 서리검
1.4.2.1. 화염검
1.4.2.2. 서리검
1.4.3. 오우거 분쇄기
1.4.4. 트롤의 파멸
1.4.5. 수인의 파멸
1.5. 직업별 퀘스트 아티팩트


1. 개요


각 성향에 대해서 적은 것은 자기 성향에 맞는 제단에서 번제를 하면 나오는 것으로, 다른 성향이라도 wish를 통해서 얻어서 쓸 수는 있다. 다만 엑스칼리버, 스톰브링거 등의 무기와 퀘스트 아티팩트를 비롯한 지능적(intellegent) 아티팩트는 지정된 성향과 다른 성향의 캐릭터가 장비하려고 하면 데미지를 입고 떨어뜨리게 되어있다.
또한 같은 아티팩트는 한 게임당 한개밖에 안 나온다. 실수로 깨먹어도 그 판에서는 절대로 다시 나오지 않는다. 이미 존재하는 혹은 존재했던 아티팩트와 같은 종류의 장비에 해당 아티팩트와 똑같은 이름을 지으려고 하면 항상 실패한다. 이걸 이용해 극초반에 간접적으로 장비를 감정할 수 있다.

1.1. 질서적 성향


성향 자체의 행동에 제약이 많다는 점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고성능 아티팩트가 많다.

1.1.1. 악마의 파멸


Demonbane - long sword
1d5의 명중 보정이 붙었으며 악마에게 2배의 피해를 준다. 단, 하급 악마와 지니 등에게는 효과가 없다. 아콘이 50% 확률로 이 무기와 함께 등장한다.
3.6.1 버전에서 장비시 악마 소환을 방지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3.7 버전에서 장비시 엑스칼리버와 동일하게 이름있는 악마를 반드시 적대시키게 되는 패널티가 추가되었다.

1.1.2. 엑스칼리버


Excalibur - long sword
1d5의 명중보정과 1d10의 추댐과 레벨 드레인 저항을 준다. 또한 자동 탐지 능력도 줘서 숨겨진 문이나 함정을 자동으로 발견할 수 있다. 자기가 Lawful 성향일시 레벨 5 이상일 때 분수에 long sword를 계속 담그면 일정 확룰로 축복이 걸리며 이 엑스칼리버가 되며,[1] 녹이 슬었다고 해도 엑스칼리버가 되면 녹이 자동적으로 사라진다.
다만 확률에 따라서 water demon이나 water moccasin이 등장할 수도 있고, 그냥 녹만 슬고 끝날 수 있다. 5레벨때 분수만 있다면 빠르게 장비할 수 있고, 능력치 역시 중상위급에 다양한 유틸까지 가지고 있어서 Lawful 캐릭터들은 승천템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게헨놈에서는 역효과가 날 수 있는데, 이걸 장비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이름있는 악마(대표적으로 반드시 상대하게 되는 아스모데우스바알제붑)들이 반드시 적대적인 상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통행료를 줄 수가 없다.[2] (보통은 적대적인 상태가 랜덤이다) 그러므로 게헨놈에서는 층 내려가기 전에 다른 무기로 바꿔서 장비하자.

1.1.3. 그레이스완디르


Grayswandir - silver saber
소설 앰버 연대기에 나오는 퇴마검.
1d5의 명중 보정이 있으며, 기본 공격력과 강화수치로 올라가는 공격력이 2배인 무기. 은에 취약한 몬스터에게는 가히 핵병기 수준의 위력을 자랑한다. 심지어 환각저항도 준다. 필드에서 난수 생성되는 세이버는 1/20의 확률로 이 무기가 되지만, 세이버 자체가 극도로 귀하다...
하지만 세이버 무기 숙련도가 전문가 수준까지 올라가는 직업이 고고학자 뿐이라는게 아쉽다.[3] 그래도 lawful 성향의 직업으로 후반에 이 무기를 들고 악마를 상대하면 saber의 숙련도가 Basic만 되어도 사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1.4. 스니커스니


Snikersnee - katana
일본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 The Mikado의 노래에서 나온 단어. Snick or snee를 변형시킨 말으로, 대강 큰 칼 정도의 의미.
그냥 적에게 1d8의 추가 피해만 주고 끝. 물론 이것도 꽤 쎈편이라 이것과 시작템 katana를 양손에 나눠끼고 이도류를 해도 괜찮다. 사무라이는 번제할 때 항상 이것이 첫 무기. 참고로 katana는 숙련도를 long sword랑 공유한다.

1.1.5. 태양검


Sunsword - long sword
1d5의 명중 보정이 붙었고, 언데드에게 두 배 피해를 준다. 빛을 뿜어내 광원의 역할도 하지만 광원으로써의 성능은 기대말자. 천사와 알렉스 같은 성스러운 존재가 가끔 5%의 확률로 들고 나온다. 아콘은 아예 50% 확률로 들고온다. 빛으로 인한 실명도 막아준다. 역시 난수 생성되는 롱소드가 태양검이 될 수도 있다.

1.2. 중립적 성향



1.2.1. 클리버


Cleaver - battle-axe
1d3의 명중 보너스와 1d6의 추댐이 붙었다. 자체 깡딜이 워낙세서 웬만한 초중반적들은 원킬가능. 바바리안 한정으로 성향불문 번제시 첫무기를 항상 이것으로 준다. 다만 양손무기라 후반에 아이템에 저주를 거는 적과 싸울때 부담이 된다.
3.6.1 버전에서 돌죽의 도끼마냥 '''광역 공격'''이 적용되었다. 다만 전방위 공격은 아니고, 공격한 대상 옆의 두 적에게만 적용된다. 후반부에 Summon Nasty 주문으로 인해 난전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에 상당히 쓸만해졌다.

1.2.2. 거인 살해자


Giantslayer - long sword
명중보정은 1d5. 타이탄을 제외한 거인에게 2배의 피해를 준다. 거인이 그렇게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라 실용도는 떨어지는편. 심지어 가장 위험한 거인인 타이탄에게는 추가 피해를 못 준다.

1.2.3. 매직베인


Magicbane - athame
숙련도는 dagger의 영향을 받음. 명중 보정은 1d3. 마법저항을 주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고 상태이상과 청진기를 쓴 것과 같은 여러 효과를 준다. 이 효과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다른데, 발동 확률은 강화 수치가 +2 일때 가장 높다.
Elbereth를 땅 파는 완드로 새기는 것처럼 한 턴만에 쓸 수 있으며, 써도 무뎌지지 않는 의식용 칼 기반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무기. 거기에 높은 확률로 적 고위 몬스터가 거는 저주를 방어한다. 마법사 한정으로 성향 상관없이 번제시 첫 무기를 항상 이것으로 주기 때문에 마법사가 이 무기를 얻으면 생존이 아주 쉬워진다.

1.2.4. 묠니르


Mjollnir - war hammer. (SlashEM에서는 heavy hammer로 변경)
전격저항이 없는 적에게 1d24의 전격 추댐을 준다. gauntlets of power 장비시에만 투척 가능. 발키리 한정으로 이것을 던질 때 부메랑처럼 다시 되돌아와 슈팅 게임으로 장르가 바뀐다. 전격 저항을 가진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적은 맞는 순간 개작살.
또한 발키리 한정으로 성향 상관없이 번제시 첫무기를 항상 이것으로 준다. 그리고 오리지널 넷핵 기준으로 퀘스트 아티팩트가 아닌 아티팩트 중에서 성직자가 숙련도를 쌓을 수 있는 유일한 아티팩트. 어차피 번제해서 받는 건 그것의 숙련도가 basic까지는 풀리기 때문에 별 상관없지만...
전격딜 몰빵이라 강화 주문서로 강화해도 성능향상은 미미하다. 다만, 크로마틱 드래곤, 아크 리치, 알렉스, 천사, 아칸, 묵시록의 4기사 등 전격 저항을 가진 적이 나올 경우에는 약한 물리 공격력 탓에 바로 하드 카운터 당하니 다른 무기도 반드시 챙기자.

1.2.5. 보팔 블레이드


Vorpal Blade - long sword
바닐라 스텟은 1d5 명중 보정과 1d1 추댐.
하지만, 이름에서 쉽게 예측할 수 있지만 5%의 확률로 목이 있는 적의 목을 따서 즉사시키며, 100% 확률로 자바워크를 즉사시킨다. 짜잘한 즉사효과와 더불어 기본 피해량도 괜찮아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무기. SlashEM에서는 확률이 10%로 상향되었다.

1.3. 혼돈적 성향


혼돈적 성향의 아티팩트는 스톰브링거 빼고 구리다. 아마 질서적 성향에 비해 제약이 아주 적어서 그런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하긴 4개 중 2개가 걍 템 주워서 #name 하면 되는거니까..

1.3.1. 그림투스


Grimtooth - orcish dagger
적에게 약간의 추가 피해를 주고(1d6) 같은 층의 엘프를 탐지해준다. 굴러다니는 일반 단검보다는 좋겠지만 아티팩트 이름값 못하는 무기.
오크제 단검인 탓에 플레이어가 엘프라면 장비할 수 없고, 번제로 나오지 않는다.
SlashEM에서는 무조건 추가 데미지 6으로 상향되어서 정말 좋은 아티팩트가 될...리가 있나.[4] 하지만 언넷핵에서는 로그의 첫 번제 아티팩트가 되고 영구적으로 독이 발려 있는 효과가 추가되어서 독 내성이 없는 상대에게는 그야말로 충공깽의 위력을 선보인다.

1.3.2. 오르크리스트


Orcrist - elven broadsword
오크류 한정으로 2배의 피해를 준다. 오크때거지 학살외에는 그다지 효용성이 없는 아티팩트. 굴러다니는 elven broadsword에 Orcrist라는 이름을 지으면 만들 수 있다. (elven broadsword는 elf류를 죽이면 가끔 나온다) 모티브는 호빗에 등장하는 검 오르크리스트이다. 역시 구리다. 플레이어가 오크라면 번제로 나오지 않는다.

1.3.3. 스팅


Sting - elven dagger
오크류 한정으로 2배의 피해를 주며 장비하면 같은 층에 있는 오크류를 탐지할 수 있다. 또한 거미줄에서 벗어나는 속도를 올려준다. 굴러다니는 엘프제 단검에 Sting이라는 이름을 지으면 만들 수 있다. 당연히 모티브는 반지의 제왕에서 빌보프로도에게 준 바로 그 스팅이다. 근데 역시 구리다(...) 플레이어가 오크라면 번제로 나오지 않는다.

1.3.4. 스톰브링거


Stormbringer - runesword
숙련도는 broadsword의 영향을 받음.
레벨드레인 저항을 주며 적의 생명을 흡수한다. 쓰레기가 넘치는 혼돈적 성향 번제 아티팩트 중에서 독보적으로 상당히 강력한 번제 아티팩트. 혼돈적 성향이라면 다들 한번쯤 노려보고 생각해보는 무기.
소설 엘릭 사가에서 나온 모습과 영혼과 피를 탐하고 갈구한다는 설정, 이름에 걸맞게도 peaceful인 상대방도 경고없이 그냥 공격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무기를 장비한 상태에서 펫이나 성직자나 가게 주인을 공격하지 않게 주의하자. 번제 첫 아티팩트는 마법사나 바바리안처럼 무조건 특정 아티팩트를 주는 경우가 아니면 성향에 맞는 아티팩트를 받기 때문에 이름 붙이기로 위의 스팅과 오르크리스트를 생성시키고 스톰브링거를 노려볼수 있다. 그런데 그림투스가 나왔다면? 엘프 사제나 레인저의 경우 그림투스가 번제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스팅과 오르크리스트를 이미 생성했다면 첫 번제 아티팩트로 스톰브링거가 보장된다.
Crowning으로도 획득 가능하지만 스톰브링거 하나만 노리기에는 Crowning의 페널티가 여러모로 부담스러워서 이 방법으로는 잘 안 얻는다.

1.4. 무성향


어째서인지 특정 적에게 두배의 피해를 주는 아티팩트만 있다.

1.4.1. 용의 파멸


Dragonbane - broadsword
용들에게 2배의 피해.
3.6.1 버전에서 상향되어 장비시 '''반사''' 특성을 부여한다.

1.4.2. 화염검과 서리검


서로 짝을 이루는 무기이며 한쪽은 화염, 한쪽은 냉기 속성이다. 성능도 나쁘지 않은 무기이고 부담 없이 쓰기도 편한 무기. 게헨놈에서 주로 쏟아지는 언데드는 냉기 저항을 달고 있고 악마는 화염 저항을 달고 있으며, astral plane의 적은 주로 냉기 저항이 많다는 것을 고려하여 선택하자.

1.4.2.1. 화염검

Fire Brand - long sword
불공격을 하며 불공격에 대한 저항을 준다. 화염 저항이 없는 적에게 두배의 피해를 준다. 적의 소지품에 주문서나 포션이 있을 경우 소실된다.

1.4.2.2. 서리검

Frost Brand - long sword
냉기공격을 하며 냉기공격에 대한 저항을 준다. 냉기 저항이 없는 적에게 피해를 두배로 준다. 이쪽 역시 적의 소지품중 포션이 있으면 얼려 깨뜨린다.

1.4.3. 오우거 분쇄기


Ogresmasher - war hammer
ogre류에 2배의 피해...인데 기반 무기가 묄니르와 똑같은 전투 망치다. 그러니까 정말 한숨나오는 피해량을 갖고 있는데 묄니르는 추가 대미지라도 무지막지하지만 이건 피해량 두배 해봤자 정말 약하다. 아티팩트 이름이 아까운 무기.
3.6.1 버전에서 장비시 Con이 25가 되는 상향을 받았다.

1.4.4. 트롤의 파멸


Trollsbane - morning star
troll류에 2배의 피해. 위의 오우거 분쇄기보단 '훨씬' 낫지만 이 무기도 상당히 구린 편. 트롤 상대로 평균 피해량이 고작 9이다. 이름값을 못한다.
3.6.1 버전에서 이 무기를 들고있는 상태에선 트롤이 부활하지 못하도록 상향되었다.

1.4.5. 수인의 파멸


Werebane - silver saber
라이칸스로프류에 2배의 피해를 주며, 라이칸스로프가 공격해도 전염되지 않는다. 또한 은제 무기라서 언데드나 악마류에 더 큰 피해를 준다. 그런데 이 무기는 정말 비참하게도 '라이칸스로프와 싸우는데 특화된' 무기지만 라이칸스로프와 싸워야만 그나마 '라이칸스로프를 위한 무기가 아닌' 그레이스완디르와 비슷한 위력을 낼 수 있다. 심지어 이게 나오면 버리는 사람도 꽤 있다. 안습... 그래도 일단 재질도 은이고 은제 세이버와 같은 위력을 낸다.

1.5. 직업별 퀘스트 아티팩트


직업별 퀘스트 아티팩트의 경우 그 직업은 퀘스트를 완료할 시 자기 성향과 상관없이 무조건 얻게 되며, 그 아티팩트의 성향과 자기 성향이 맞으면 다른 직업도 소원으로 얻을 수 있다. 다른 직업일 때 소원으로 얻은 경우에는 잡았을 때 약간의 데미지를 입으며, 직업과 성향이 둘다 다른 경우에는 잡으려고 하면 데미지를 입고 다시 떨구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
  • 고고학자(Archeologist) - Orb of Detection (Lawful)
crystal ball. 가지고 있을 시에 마법 저항과 텔레파시 능력을 주며, 주문 공격에 의한 피해를 절반으로 줄여준다. Invoke를 하면 투명 상태가 on/off된다.
  • 바바리안(Barbarian) - Heart of Ahriman (Neutral)
luckstone. 가지고 있을 때는 스텔스 능력을 주고 맨손/슬링으로 직접 던졌을 때 적에게 가하는 피해(맨손일 시 1d5 to-hit, 슬링으로 던졌을 시 1d5 to-hit + 대미지 2배)를 늘려준다. Invoke를 할 때는 공중부양 상태가 on/off된다. 문제는 바바리안은 레벨15때 스텔스 능력이 생기므로+공중부양은 반지나 신발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쓰레기 퀘아티 취급.
  • 원시인(Caveman) - Sceptre of Might (Lawful)
mace. 가지고 있을 때는 마법저항 능력을 주며, 장비할 경우 자기 성향이 아닌 몬스터를 상대로 2배의 피해를 준다. Invoke를 할때는 분쟁 상태(conflict, 몹들이 자기들끼리 싸우는 것)가 on/off된다.
quaterstaff. 장비할 때 레벨 드레인 저항이 없는 몬스터에게 추가 피해를 주며 몬스터의 레벨을 흡수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레벨 드레인 저항과 체력 재생 효과를 준다. Invoke를 할 때는 자신의 HP가 절반 회복되고 각종 상태이상(병, 장님, 슬라임)이 낫는다.
  • 기사(Knight) - Magic Mirror of Merlin (Lawful)
mirror. 가지고 있을 때 마법저항과 텔레파시를 준다. 그리고 기사 한정으로 몇몇 주문을 사용할 때 위력이 2배가 된다. 사용(apply)을 할 때 루머를 알려주는데, 축복받은 경우에는 참말만 하고 저주받지 않았을 때는 참말과 거짓말이 반반, 저주받았을 때는 거짓말만 한다.
  • 수도사(Monk) - Eyes of the Overworld (Neutral)
lenses. 장착했을 때는 마법저항 능력을 주며, astral vision(투시능력 및 블라인드 저항)이 되며 아컨의 눈빛공격에 내성이 생긴다. Invoke를 할 때는 깨달음(enlightenment)를 발동시킨다. (깨달음의 포션이나 지팡이와 동일) 만약 선종 수행자 컨덕트를 진행중일때 이것을 장착하게 되면 즉시 컨덕트가 깨지게 되니 주의.
  • 성직자(Priest) - Mitre of Holiness (Lawful)
helm of brilliance. 가지고 있을 때는 화염저항 능력을 주며, 장착했을 때는 언데드류와 악마류에게 입는 피해를 절반 줄여준다. 그리고 helm of brilliance라서 착용시 기본적으로 Int랑 Wis가 강화된 수치만큼 늘어난다. Invoke를 할 때는 Pw를 최대량에 비례해 충전시켜준다.
  • 레인저(Ranger) - Longbow of Diana (Chaotic)
bow. 가지고 있을 때는 텔레파시 능력을 주며, 장착하면 반사 능력을 주고 화살의 명중률을 올린다. Invoke를 했을 때는 화살을 6~21개 생성한다. 축복받았을 때는 강화치가 양수인 화살만 생성되며 저주받았을 때는 반대로 강화치가 음수인 화살만 생성한다.
  • 로그(Rogue) - Master Key of Thievery (Chaotic)
skeleton key. 가지고 있을 때는 warning 능력과 텔레포트 컨트롤 능력을 주며, 물리공격을 받았을 때의 피해를 줄여준다. 사용(apply)을 할 때 루머를 알려주는데, 축복받을 경우에는 참말만 하고 저주받지 않았을 때는 참말과 거짓말이 반반, 저주받았을 때는 거짓말만 한다. 그리고 invoke를 할때는 100% 성공률로 보물상자나 문의 트랩을 해체한다. 만약 다른 혼돈 성향 직업이 이 기능을 사용하면 데미지는 입는데 메시지가 안 뜨는 오류가 있다.
3.6.1에서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저주받지 않았을 때(로그가 아닐 땐 축복받았을 때에만) 잠긴 문이나 상자를 열 때 함정이 있는 문이나 상자인지 알려주며, #untrap으로 문이나 상자의 함정을 해제하는 것이 반드시 성공한다.
  • 사무라이(Samurai) - Tsurugi of Muramasa (Lawful)
tsurugi[5]. 숙련도는 two-handed sword의 영향을 받음. 가지고 있을 때는 luckstone의 역할을 하며, 장비할 때는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고 5% 확률로 추가 효과[6]가 나온다. 무기로서는 최강의 아티팩트로 취급된다. 모티브는 무라마사. 역으로 따지면 퀘스트 보스가 이걸 들고 있어서 플레이어 역시 퀘스트 보스를 상대할 때 5% 즉사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무라이 퀘스트 레벨은 난이도가 있는 편.
  • 관광객(Tourist) - Platinum Yendorian Express Card (Neutral)
가지고 있으면 마법저항과 텔레파시가 생기고 마법공격에 의한 피해를 절반 줄여준다. Invoke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충전할 수 있다. Scroll of charging이랑 완전 동일한 효과를 가졌지만 Tourist만 이 PYEC의 축복/저주 여부를 따라가서 축복받을 시 충전할 때마다 최대치로 채울 수 있고 다른 직업은 축복 여부와 무관하게 저주받지 않은 scroll of charging처럼 랜덤하게 채워주기 때문에 Tourist가 아닌 직업이 굳이 wish로 이걸 구할 이유는 없다. 아티팩트 중에서 유일하게 미식별 상태에서도 이름이 '* named *' 로 나오지 않는 아티팩트 (하지만 내부적으로 credit card의 기능을 한다).
  • 발키리(Valkyrie) - Orb of Fate (Neutral)
crystal ball. 가지고 있으면 경보(warning) 능력을 주며 물리공격과 마법공격에 의한 피해를 절반으로 줄여주고 luckstone의 역할을 한다. Invoke시에는 레벨 텔레포트 가능. 다만 crystal ball 자체가 무거운 관계로 Orb of Weight라고 자주 놀림받는 아티팩트.
  • 마법사(Wizard) - Eye of the Aethiopica (Neutral)
amulet of ESP. 가지고 있으면 Pw가 빨리 차고[7], 마법공격에 의한 피해를 절반으로 줄여준다. 장비시에는 마법 저항을 주고 텔레파시 능력을 얻는다.(amulet of ESP의 원래 효과) Invoke를 하면 분기가 되는 곳(소코반, 노움 광산, 게헨놈 등)으로 텔레포트를 시켜준다. 넷핵 전체를 통틀어 범용성이 가장 높은 아티팩트로, 마법사이거나 중립 성향밖에 쓸 수 없다는 게 유일한 단점.

[1] 그래서 기사로 플레이할 경우나 Lawful 성향의 발키리로 플레이를 하게 되면 이 엑스칼리버가 보장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 어지간히 노가다를 해서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지 않았다면 이들은 그냥 통행료 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그만큼 장난 아니게 강하다. 다만 냉기저항이 있다면 아스모데우스는 어느정도 상대해볼 수 있고 바알제붑은 타올 두르고 때리면 쉬운 편...이지만 AC가 받쳐주지 않으면 그냥 포기하는 게 낫다. 혼돈 성향의 악마들(오르커스, 이노그, 쥬블렉스)는 통행료를 안 받고 그냥 닥치고 주인공 앞으로 날라와서 공격해온다.[3] Skilled까지 올라가는 직업은 기사, 로그, 관광객이 있지만 로그와 관광객은 성향 탓에 이 무기를 번제로 얻을 수 없어 종종 소원의 대상이 된다.[4] SlashEM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추가된 아티팩트 중 혼돈적 성향용 아티팩트가 좋은게 꽤 있다.[5] 이 게임에선 양손검의 일본도 버전. 게임 내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습득가능한 유일한 tsurugi 계열 무기다. 평범한 tsurugi를 달라고 소원을 빌면 얻을 수 있긴 한데 누가 할까.[6] 대형 몬스터 - 2배 피해, 플레이어를 잡아먹는 몬스터 - 즉사, 그 외 몬스터들 - 즉사[7] 그냥 빠른 게 아니고 통상 속도로 한 턴 지날 때마다 채워준다. 이게 얼마나 빠른 건지 감이 안 온다면, 만렙인 30 기준으로 마법사는 Pw가 4턴마다 재생되며 다른 직업은 5.3턴마다 재생된다. 대강 비교해봐도 최소한 4배는 빨리 차는 셈이다. 레벨이 낮은 상태라면 훨씬 더 많이 이득보는 셈으로, 초반에 소원등으로 얻어두면 주문 효율이 나쁜 직업이라도 마법을 난사할 수 있게 된다. 굳이 주문을 안 쓰더라도 Pw를 19씩 잡아먹는 자율 순간이동을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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