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위치 헌터)

 

'''노스
북쪽의 마녀'''
'''나이'''
불명
'''좋아하는 것'''
보드게임[1]
'''싫어하는 것'''
인간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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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위치 헌터>의 등장인물.

2. 상세


작중 최강의 4대 마녀 중 하나인 북을 관장하는 마녀다. 그래서 이름도 노스(North).

현재 시점에서 힘을 상당히 잃은 상태. 원래는 깡패 누님사우스와 동격인 만큼 굉장히 강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바렛트가 맘 놓고 개기면 털릴 정도로 약해졌다고 한다(?).[2] 이렇게 약화된 이유는 모자의 분실 때문인 것 같다. 넵티스와의 대화 때 언급된다. 한풀 꺾인 상태다 보니 권속도 바렛트[3]와 넵티스 뿐이라 매우 조촐한 전력 구성이다. 서포터 하나뿐인 이스트와 별반 다를 바 없다.
그래도 작중 최고의 흑막임을 어필하는 투 톱 중 1명. 나머지 1명은 동쪽을 관장하는 마녀인 이스트다. 사실 아직까진 이스트와 노스, 둘 다 정확히 어떤 꿍꿍이로 움직이는지 전혀 알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목적을 제대로 드러내지 않았다. 역시 이스트 또한 흑막. 게다가 민낯 을 완전히 공개하고 여기저기 자주 얼굴을 미추며 주연 캐릭터들과 관련되는 이스트와는 달리 노스는 주구장창 자신의 성에 틀어박혀 넵티스 및 바넷트를 이용해 간접적인 공작만 해서 사실 위치 헌터들 중 마주친 캐릭터도 없고, 게다가 일단 얼굴조차 드러내지 않았다.
이런 점을 볼 때, 실질적으로 이스트와 거의 동급의 흑막이지만 최종보스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아무래도 흑막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좋아하는 건 체스를 필두로 한 장기 계통 보드게임. '''치밀하게 수를 짤 수 있는 점''', '''말이 정확하게 명령대로 움직인다는 점''' 때문에 좋아한다고 한다. --대놓고 흑막 인증이다!
'''옷을 입은 건지 안 입은 건지 헷갈릴 정도'''로 노출이 아주 심하다. 이건 거의 국부만 가리고 있는 수준.

3. 작중 행적



자신과 노스에게 복수를 생각하고 있을 터인 이스트에게 찾아온 사우스가 이스트와 투닥거린 끝에 포에네가 협상하여 알아낸 노스의 목적은 사상 최강의 마녀인 웨스트의 부활. 그런데 과거 회상에서 노스가 인간의 말살 혹은 지배를 주장하고 사우스가 동조하자 웨스트는 잘못된 길로 빠져든 인간을 이끌어서 번영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주장을 했었다. 그리고 웨스트가 각자의 의사는 자유지만 자신을 넘어야 할 거라고 말하자 노스는 웨스트를 죽여서라도 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4. 기타


  • 자신의 권속이 넵티스와 백합스러운 장면을 많이 연출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 특히 체스 같은 머리를 많이 굴리는 장기 계통의 보드게임을 좋아한다.[2] 바렛트는 4대 마녀보다 격이 낮지만, 작중 가장 강한 축에 속하는 캐릭터다.[3] 사실 바렛트는 부하도 아니고 '''협력자''' 포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