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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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比 ノビスケ'''
도라에몽에 나오는 노진구와 신이슬 사이의 아들.[1] 일본판에서는 할아버지와 이름이 같다.[2] 와 진구의 엄마인 오진숙에게는 손자가 되는 인물이며 이보다 더 미래에 태어날 노장구가 장돌이의 증손자. 생년은 진구와 도라에몽이 25년 후로 갔을 때 나오는 장돌이가 진구와 나이가 같다고 가정하면 원작 기준으로 1984년생, 신 도라에몽에서는 2019년생으로 추정.[3] 성우는 오하라 노리코[4] (1979~2005) → 카메이 요시코(2005~). 한국판은 이지현[5]
첫등장은 구 도라에몽 '진구의 신부는 누구?' 에서 나오며, 이후 여러 에피스도와 신 도라에몽에서도 리메이크되었을 때에도 등장한다.
아빠들의 서열은 노진구 < 왕비실 < 만퉁퉁의 순서였지만 아들들은 노장돌(노비스케) > 스네키(왕비칠) > 자이츠비(만막퉁)[6] 로 서열이 역전되어 두 친구들을 괴롭히며 지낸다. 그래도 투닥거리면서도 친한 친구사이.
진구가 자신의 신부를 보러갈 때 처음 등장했으며, 이때는 진구를 어른이 된 이슬이가 자기 아들로 착각하고 야단치다가 장돌이가 들어오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7] 아버지 행세를 하려는 진구를 흠씬 두들겨 팬[8] 건 덤.
힘도 센지 '신 도라에몽' 10기 3화의 '진구의 아들이 집을 나갔다?!' 편에서 자기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퉁퉁이를 단순한 근력만으로 압도하였다.[9]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공부는 싫어하는 듯하다. 이 때문에 진구는 자기 어머니처럼 장돌이에게 잔소리를 많이 한다. 다만 장돌이의 경우는 어디까지나 공부를 싫어한다는 것이지 머리 자체는 아버지와는 달리 결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공부를 싫어하고 말썽부리는 걸 좋아하는 모습 때문에 자기 아빠[10] 나 엄마[11] 한테 잔소리 듣는 모습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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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구도 나중에는 역시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어른이 되고는 철이 들어서 자기처럼 말썽만 피우는 아들을 꾸짖는 '''고지식한 아버지'''가 되는 듯 하다. 한 에피소드 마지막에 도라에몽을 따라 진구 집으로 찾아온 미래 장돌이의 아들이 아빠는 너무 고지식하고 잔소리만 한다고 푸념하자 당황한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흑발인데에 비해 얘는 금발이다. 노장구가 이 인물의 손자인 듯. 신도라에몽 10기 3화에 나왔다.
구극장판 동시상영작 단편영화인 '도라미와 미니도라 SOS'에서는 투닥거리는 성격에 걸맞게 럭비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12] 아빠에게 물려받은 어린 시절 아빠가 썼던 책상이 오래돼 잘 안열린다고 투덜댄다든지 도라미가 오자 어린시절 아빠의 오랜 친구[13] 라 들었다고 알아보거나 앨범사진을 보는 등 아빠(진구)의 어린 시절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으로 나온다. 평소 괴롭힌당한 쟈이츠비와 스네키의 미래도구로 소소한 복수를 당하며 화내기도 하고 금새 풀어져서 셋이서 미니도라와 미래도구로 놀다가 위험한 상황에 휘말리지만, 사고칠 걸 걱정한 진구가 붙여둔 발신기와 도라미의 도구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1] 도라에몽이 오지 않았다면 진구와 만퉁순의 아들이 되었을 것이다. 즉 퉁퉁이가 외삼촌이 되었을 것이다.[2] 차이점은 노비타의 아빠인 노비스케는 원래 히라가나와 한자로 표기했으며(のび助) 노비타 아들인 노비스케는 카타카나로 표기한다(ノビスケ).[3] 단 스탠바이미에서는 2014년에 개봉했고, 노진구가 19년 뒤에 결혼했다고 따지만 최대 7살. 스탠바이미 기준으로는 7살이어봤자 2033년생이다.[4] 어린 시절의 자기 아버지와 같은 성우.[5] 증손자인 노장구와 같은 성우.[6] 본명은 '''"고우다 야사시(剛田やさし)"'''. 도라에몽이 오지 않았으면 장돌이의 외사촌이 되었을 것이다.[7] 구 도라에몽에서는 도라에몽을 공기취급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신 도라에몽에선 노비스케에게 쫓기는 노비타와 같이 있는 도라에몽을 알아보기도 한다.[8] 구도라에서는 아예 야구 배트로 때렸다![9] 심지어 퉁퉁이는 어지간한 상급생 '''3명'''이 달려들어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로 강골이다![10] 정작 진구 본인도 어린 시절에 자기 부모님에게 공부 얘기로 잔소리를 실컷 들었으며, 자기 부모님이랑 다를 게 없는 미래의 자기 모습을 보고 실망한 어린 진구에게 부모의 고충을 털어놓기까지 했다.[11] 주로 막퉁이랑 비칠이를 괴롭히는 모습을 들켜 혼나는 경우가 많다.[12] 여기서 장돌이의 럭비 경기를 응원하는 '유카리'라는 여자아이가 등장한다. 해당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여자친구로 보인다.[13] 도라에몽과 착각했다. 도라미는 가끔 찾아오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