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라 노리코

 

'''프로필'''
'''이름'''
'''오하라 노리코'''
小原乃梨子 (おはら のりこ)
'''직업'''
성우, 배우, 내레이터
'''출신지'''
일본 도쿄부
'''생년월일'''
1935년 10월 2일 (만 88세)
'''혈액형'''
O형
'''소속사'''
81 프로듀스
'''성우 활동 시기'''
1955년 ~
[image]
2008년 얏타맨 리메이크 이벤트 사진. 가운데에 있는 할머니가 오하라 노리코.[1]
1. 개요
2. 상세
3.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게임
3.3. 외화
3.4. 특촬물


1. 개요


小原乃梨子. 생년월일이 1935년 10월 2일인 일본 여자 성우며, 출신지는 도쿄도다. 본명은 토베 노리코(戸部法子). 81 프로듀스 소속.[2] '''현역.'''

2. 상세


'''노진구(노비 노비타)'''와 삼악의 여자보스 성우로 유명하다. 원래는 노진구미래소년 코난코난, 신밧드의 모험의 신밧드 같은 주로 소년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다. 사실 오히려 이쪽 연기가 더 자연스러우며 실제 목소리도 소년 목소리에 가깝다.
그러나 얏타맨도론죠의 히트 이후로는 주로 누님 캐릭터, 헐리우드와 유럽의 미녀 여배우를 전담으로 연기해왔다. 놀라운 건 나이가 50~70인데도 그런 배역이 대부분이었다는 것. 숨소리를 넣어서 나긋나긋하게 천천히 말하는 특유의 연기는 이후의 성우들 사이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발성법이라 적응을 곤란해하거나 "옛날 사람들은 저런 연기를 왜 섹시하다고 한 거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기억에는 확실히 남는다. 그리고 옛날에는 오하라 노리코가 이런 연기를 독점해서 각인효과도 있었다.
외화에서는 브리지트 바르도, 셜리 맥클레인, 제인 폰다,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를 비롯한 여러 배우를 연기했다. 참고로 60-70년대 프랑스의 섹스심벌이던 밀레느 드몬죠도 오하라 노리코가 연기했다. 이제 밀레느 드몬죠는 거의 잊혀진 배우이지만, 도론죠의 이름에서 그 흔적이 남아있다.
타임보칸 시리즈의 2015년작인 밤의 얏타맨에서는 도론죠의 이름을 이어받은 어린 도론죠를 키타무라 에리가 연기했고, 오하라 노리코는 12화 엔딩 나레이션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후 2016년작인 타임보칸 24에서도 키타무라 에리가 나오면서 삼악 배역 세대교체가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삼악 세대교체 이후로도 여전히 성우로 현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2018년 기준으로도 일본 전국의 서점과 아동 도서관 등지에서 책 읽어주는 할머니로 활약하고 있다.
아들은 애니메이터인 토베 아츠오. 어머니의 명예를 위해서 타임보칸과 도라에몽 시리즈에는 최우선 참여한다는 효자이다.

3.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게임



3.3. 외화



3.4. 특촬물



[1] 참고로 그 왼쪽이 오못챠마를 연기한 타카하시 치아키, 가장 오른쪽은 야마데라 코이치, 위에 있는 두 사람은 각각 얏타맨 1호 담당인 요시노 히로유키와 2호 담당인 이토 시즈카.[2] 2018년 6월 3일 부로 스튜디오 바오밥에서 이적.[3] 노비타의 도라비안나이트에서 그녀가 맡은 캐릭터가 노년의 신드바드(성우는 사카 오사무)를 만난다는 걸 생각하면 가히 최고의 성우개그 중 하나.[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후배 성우인 츠루 히로미. 아이러니하게도 후배인 츠루 히로미가 선배 오하라 노리코보다 먼저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