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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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사회복지사, 학생인권운동, 사회운동가, 정치인.
2. 생애
1978년 1월 28일 부산광역시에서 출생했다. 이후 부산 동명국민학교(현 동명초등학교), 연산중학교, 양정고등학교(부산)를 나와 부산대학교로 들어갔다.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부회장을 맡아 부산대학교에서 학생회를 지냈다. 2000년 3월 대학등록금 논란에 등록금이 너무 높아 휴학하는 대학생들이 많아지고 학부모들의 비판이 나오기 시작하자, 이러한 등록금 시위의 일환으로 학생부회장직으로 삭발을 하며 단식에 들어갔다. 당시 부산대학교 학생부회장이었던 노정현의 단식 투쟁 이후 등록금 인하 요구가 더욱 커지기 시작하며 결국 인하가 이루어졌다.
이후 1급 사회복지사로 활동했으며 2005년 민주노동당에 입당하며 연제구위원회 연산 1, 8, 9동 분회장을 맡는다. 2006년 연제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광역시 연제구의원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다. 다만, 진보정당 소속에 첫 출마임에도 불구하고 15.27%의 표를 얻어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후부터는 연천초등학교 통학로만들기 학부모모임, 학교급식지원조례제정주민운동본부 등 학교, 학생과 관련된 활동을 했다. 자녀가 존재해 토곡 좋은아빠모임 부회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은빛노인학교에서 교장을 맡았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광역시 연제구의원 후보로 출마해 35.99%로 '''라 선거구 1위로 당선된다.''' 당선 이후 본인의 활동에서 기원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조례 등을 통과시켰다. 이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21.07%로 당선된다. 부산광역시에서 유일한 진보정당 소속 기초의원으로 당선되어 화제에 오른다.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이후 비교적 온건파인 울산연합(정확히는 부산지역)의 영향을 받았기에 무소속으로 남았다. 이후 새민중정당 창당 당시 합류한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민중당 소속으로 동 선거구에 출마했다. 절대적인 득표수와 득표율은 6회 당시보다 높았으나 아쉽게 낙선했다. 이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2020년 12월 25일 현재까지 아직까지는 정규재와 함께 유이하게 부산시장 예비후보들 중 거대 양당 소속이 아닌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