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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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G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협력사업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좀 쉽게 말해보자면.. 환경 친화적인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자 하는 민관협력 국제 플랫폼이다.
P4G의 탄생 배경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사무국을 둔, '''글로벌녹색성장포럼(Global Green Growth Forum, 3GF)"으로 당시 '''3GF'''는 녹색성장만 논의하는 덴마크만의 포럼이었지만 덴마크가 그 논의 범위를 파리협정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까지 확대시키고, 참여 대상도 대륙별 중견국가로 넓히면서 지금의 P4G를 출범시켰다.
2019년 9월 기준 총 12개의 대륙별 중견국들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 아시아 : 대한민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 미주 : 콜롬비아, 멕시코, 칠레
▷ 유럽 : 덴마크, 네덜란드
▷ 아프리카 - 에티오피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P4G는 총 5개의 중점 분야를 선정, 중점분야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아래 괄호 속의 SDG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의미한다.
▷ 식량 및 농업 (SDG 2: Food Security and Sustainable Agriculture)
▷ 물 (SDG 6: Clean Water and Sanitation)
▷ 에너지 (SDG 7: Affordable and Clean Energy for All)
▷ 도시 (SDG 11: 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
▷ 순환경제 (SDG 12: 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
이사회와 사무국을 운영하면서 △회원국 내 플랫폼 구축 △정상회의 개최 △파트너십 구축과 확대를 주 활동으로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를 이루는 활동인 P4G 파트너십 사업에 대해서는 아래 목차 '''4.P4G 파트너십 사업'''에서 알아본다.
P4G 회원국들은 2년에 한 번씩 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2018년 1차는 덴마크에서 개최되었고, 2020년 2차 정상회의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어 2021년 개최될 예정이다.
2018년 10월 20일,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1차 P4G 정상회의에는 우리 정상과 덴마크 총리를 비롯하여 네덜란드·베트남 총리, 에티오피아 대통령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1차 P4G 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포용성 증진에 기여하는 현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 진전 의지를 표명하였다. P4G 정상회의 풀스토리 청와대 1130팀의 현지취재
제2차 P4G 정상회의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이며, 기본 5개 분야(△식량 및 농업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에 더해 △미세먼지 대응 △스마트시티 △청년과 여성의 참여 등 우리 관심분야에 대한 특별 세션 추진을 검토 중이다. 또한 정부부처 중심의 행사를 넘어서서 공공기관, 기업, NGO, 학계와 같은 여러 이해관계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포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총회 기후행동 정상회의[1] 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제2차 P4G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선언했다. (언론기사, 청와대영상, 연설(영문자막), 연설(국문자막)) 그 외에 P4G 준비 행사장에서의 일화 영상이 있다.
2019년 11월 11일, 외교부에서 제2차 P4G 정상회의 개최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했다. 외교관들이 뉴욕으로 떠난 이유는
2020년 3월 23일, 외교부 서포터즈 모파랑TV가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을 인터뷰했다. #
2020년 6월 29일~30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2차 P4G 정상회의가 1년 연기되었다.
2020년 12월 31일, 외교부가 유튜브에 예고영상을 올렸다. 2021년 5월 30일~31일 개최될 것임을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2021년 1월 27일 확약하였다. #
2021년 1월 22일, 이 해의 G7 의장을 맡게 된 영국이 한국, 호주, 인도를 게스트 국가로 초청하였다. 한국은 G7+3 정상회의의 결과를 5월 P4G 정상회의와 연결하고, 나아가 11월 COP(기후변화총회)26와도 연결하자는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2021년 1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화상으로 진행된, 네덜란드가 초대 의장을 맡은 기후적응정상회의에서 P4G 정상회의가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 기후적응정상회의는 기후변화협약과 파리협정의 양대 축이다. #
P4G는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우리가 P4G 활동 중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P4G 파트너십 사업'''이다. P4G는 2019년 기준 약 680만불의 자금을 P4G 파트너쉽 촉진 펀드로 활용하고 있는데,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자금지원 사업으로 선정 되면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5개 분야에서 매년 총 20여개의 사업이 선정되며 '19년 P4G 파트너십 공모에서 한국 기관·기업이 2개 선정 되었다. 파트너십 선정은 스타트업 사업과 스케일업 사업 두 종류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사업 선정 절차'''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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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4G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협력사업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좀 쉽게 말해보자면.. 환경 친화적인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자 하는 민관협력 국제 플랫폼이다.
2. 상세
2.1. 출범 배경
P4G의 탄생 배경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사무국을 둔, '''글로벌녹색성장포럼(Global Green Growth Forum, 3GF)"으로 당시 '''3GF'''는 녹색성장만 논의하는 덴마크만의 포럼이었지만 덴마크가 그 논의 범위를 파리협정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까지 확대시키고, 참여 대상도 대륙별 중견국가로 넓히면서 지금의 P4G를 출범시켰다.
2.2. 회원국
2019년 9월 기준 총 12개의 대륙별 중견국들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 아시아 : 대한민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 미주 : 콜롬비아, 멕시코, 칠레
▷ 유럽 : 덴마크, 네덜란드
▷ 아프리카 - 에티오피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2.3. 중점 분야
P4G는 총 5개의 중점 분야를 선정, 중점분야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아래 괄호 속의 SDG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의미한다.
▷ 식량 및 농업 (SDG 2: Food Security and Sustainable Agriculture)
▷ 물 (SDG 6: Clean Water and Sanitation)
▷ 에너지 (SDG 7: Affordable and Clean Energy for All)
▷ 도시 (SDG 11: 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
▷ 순환경제 (SDG 12: 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
2.4. 조직 및 활동
이사회와 사무국을 운영하면서 △회원국 내 플랫폼 구축 △정상회의 개최 △파트너십 구축과 확대를 주 활동으로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를 이루는 활동인 P4G 파트너십 사업에 대해서는 아래 목차 '''4.P4G 파트너십 사업'''에서 알아본다.
3. 정상회의
P4G 회원국들은 2년에 한 번씩 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2018년 1차는 덴마크에서 개최되었고, 2020년 2차 정상회의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어 2021년 개최될 예정이다.
3.1. 제1차 P4G 정상회의
2018년 10월 20일,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1차 P4G 정상회의에는 우리 정상과 덴마크 총리를 비롯하여 네덜란드·베트남 총리, 에티오피아 대통령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1차 P4G 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포용성 증진에 기여하는 현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 진전 의지를 표명하였다. P4G 정상회의 풀스토리 청와대 1130팀의 현지취재
3.2. 제2차 P4G 정상회의
제2차 P4G 정상회의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이며, 기본 5개 분야(△식량 및 농업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에 더해 △미세먼지 대응 △스마트시티 △청년과 여성의 참여 등 우리 관심분야에 대한 특별 세션 추진을 검토 중이다. 또한 정부부처 중심의 행사를 넘어서서 공공기관, 기업, NGO, 학계와 같은 여러 이해관계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포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총회 기후행동 정상회의[1] 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제2차 P4G 정상회의 한국 개최"를 선언했다. (언론기사, 청와대영상, 연설(영문자막), 연설(국문자막)) 그 외에 P4G 준비 행사장에서의 일화 영상이 있다.
2019년 11월 11일, 외교부에서 제2차 P4G 정상회의 개최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했다. 외교관들이 뉴욕으로 떠난 이유는
2020년 3월 23일, 외교부 서포터즈 모파랑TV가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을 인터뷰했다. #
2020년 6월 29일~30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2차 P4G 정상회의가 1년 연기되었다.
2020년 12월 31일, 외교부가 유튜브에 예고영상을 올렸다. 2021년 5월 30일~31일 개최될 것임을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2021년 1월 27일 확약하였다. #
2021년 1월 22일, 이 해의 G7 의장을 맡게 된 영국이 한국, 호주, 인도를 게스트 국가로 초청하였다. 한국은 G7+3 정상회의의 결과를 5월 P4G 정상회의와 연결하고, 나아가 11월 COP(기후변화총회)26와도 연결하자는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2021년 1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화상으로 진행된, 네덜란드가 초대 의장을 맡은 기후적응정상회의에서 P4G 정상회의가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 기후적응정상회의는 기후변화협약과 파리협정의 양대 축이다. #
4. P4G 파트너십 사업
P4G는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우리가 P4G 활동 중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P4G 파트너십 사업'''이다. P4G는 2019년 기준 약 680만불의 자금을 P4G 파트너쉽 촉진 펀드로 활용하고 있는데,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자금지원 사업으로 선정 되면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5개 분야에서 매년 총 20여개의 사업이 선정되며 '19년 P4G 파트너십 공모에서 한국 기관·기업이 2개 선정 되었다. 파트너십 선정은 스타트업 사업과 스케일업 사업 두 종류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사업 선정 절차'''는 아래와 같다.
○ 사업 접수→사업 검토 및 선정→최종 사업제안서 제출→자금지원 사업 최종 확정
4.1. 파트너십 사업 사례
○ 음식물 쓰레기 20% 줄이기 (네슬레,하이네켄)
○ 메콩강 유역 IoT 기술 물 관리 시스템을 통한 수재해 방지 사업 (한국 녹색기술센터)
○ 솔라카우 프로젝트: 아프리카 지역 학교 태양광 배터리 충전 설비 설치를 통한 교육·에너지 솔루션 제공 (한국 YOLK)
○ 매연 없는 청정버스 판매 공개 파트너십 (볼보, 리마)
○ 플라스틱 퇴출 파트너십 (제너럴 모터스)
○ 메콩강 유역 IoT 기술 물 관리 시스템을 통한 수재해 방지 사업 (한국 녹색기술센터)
○ 솔라카우 프로젝트: 아프리카 지역 학교 태양광 배터리 충전 설비 설치를 통한 교육·에너지 솔루션 제공 (한국 YOLK)
○ 매연 없는 청정버스 판매 공개 파트너십 (볼보, 리마)
○ 플라스틱 퇴출 파트너십 (제너럴 모터스)
[1] UN Climate Action Summit 2019. 안토니오 구테레쉬 UN사무총장의 제의로 UN총회와 동 시기 개최되었으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197개 참여국을 비롯, NGO, 기업, 청소년 대표 등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