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1. 개요
2. 파생어
3. 기득권에게 위협이 되는 것?
5. 관련 문서


1. 개요


/ logic
말이나 글을 이치에 맞게 쓰는 일. 이것을 거스르고 박박 우기면 '감정적인 사람', '말이 안 통하는 사람' 등으로 취급한다. 보통 일상에서 '논리'를 잘 지킨다는 것은 비형식적 오류를 저지르지 않는 것을 일컫는다.
하지만 매우 감성적인 사람과의 대화에서 논리를 주장하면 좋지 않은 꼴을 볼 수 있다.

2. 파생어


  • 법리: 에 준거하여 논리를 늘여놓는 것
  • 수리: 수학적 논리를 일컫는 말

3. 기득권에게 위협이 되는 것?


논리력이 쌓이면, 어떤 문제에 대한 비판이 객관적으로 가능해져 큰 결정에 혜안이 생기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제대로 이의제기를 할 수 있어 민중들의 합당한 공감대를 이끌 수 있다.
이것 자체만으로도 기득권(특히 무능하거나 대물림 받은 기득권)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 반면, 논리력이 약한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내용이 왜 어폐가 있는지도 모르거나 제대로 이의제기를 못하게 되는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표면적인 부분에만 동의를 일삼게 되어 결국 포퓰리즘의 피해자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크다. 이것을 의도적으로 노리는 정책을 우민화 정책이라고 한다.
90년대 이전에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학력고사에 기반한 주입식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논리력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 논리를 기반으로 한 수능 세대부터는 다소 나아진 편이다.

4. 논리학



논리를 학문으로 다룬 것. '논리' 자체와는 사뭇 다른데, 대개 '너 논리가 없구나'라고 하지, '너 논리학을 안 배웠구나'라고 하진 않는다. 영단어에서도 논리와 논리학은 모두 logic으로 지칭된다. 다만 이전에는 논리에 관한 학문분야로서 'logics'라는 표현이 사용되었으나, 70년대 이후 사어화되었다.

5. 관련 문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