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트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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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나오는 지적 종족.
성우는 손종환[2]. 인어 소녀의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이현진[3].
첫 등장은 1기 19화. 자기 스스로 기록자라고 칭하며 심해에서 살아가는 종족이다. 케로로히나타 후유키가 바다 탐험 갔을 때 처음 등장했으며 후유키를 특이체 취급했다.[4][5] 말미에 "인류가 그들의 생활권을 계속해서 위협한다면, 논트루마는 언젠가 인류를 향해 송곳니를 드러낼지도 모른다."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던지는 것으로 에피소드는 종료된다.
보통 녀석들의 모습은 붉게 빛나는 눈만 보이지만 메갈로돈의 모습을 한 개체, 아노말로카리스 모양을 한 개체, 그리고 후유키한테 플래그 꽂힌 인어소녀의 모습을 한 개체가 있는 것으로 보아 모습에 구애받지 않는 것 같다.[6]
참고로 케로로네 '''할아버지'''는 지구인을 논트루마라고 칭했다고 한다. 케로로의 실제 나이에 케론별과 지구의 주기 차이를 감안하면 도대체 언제적 이야긴지. 더구나 행성의 기록자라고 하는 것을 보아하니 최소 수 십억년은 살아온 지적 종족인 듯하다. 아리사와 네브라의 방문 을 받기도 했으며 둘은 이들도 '어둠의 종족'으로 분류하고 있다.[7] 또한 논트루마의 인어소녀 덕분에 아리사와 네브라가 휴우키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어떻게 봐도 울트라 세븐의 '''논마르트''' 패러디. 바다 속에 산다거나, 외계인들이 지구인을 오래전에 불렀던 호칭이라거나, 선조 지구인이라는 것이 그 증거. 심지어 이름조차 논마르트의 아나그렘이니 이쯤이면 빼박이다. 하지만 울트라 경비대에게 씨몰살을 당한 논마르트와는 달리 이들은 되려 케론별의 기술력에도 끄떡없고 되려 이들을 역관광시켰다는게 차이점이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원작에서 케로로가 숙제로 인공 별을 만드는 이야기에서 등장하며 일부러 기계 오작동을 일으켜 별을 새롭게 재창조하려고도 했다.[8][9]

1. 관련 문서



[1] [2] , 바이퍼와 성우가 같다.[3] 유나라와 성우가 같다.[4] 인어 소녀가 해변으로 올라왔을 때 후유키와 만나고, 다친 그녀를 치료해줬으며 해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을 보여 호감을 샀다. 그 답례로 인어 소녀는 케로로 소대와의 우발적인 교전으로 케이블이 끊어져 익사 위기에 빠진 후유키를 구해주고 "바다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라는 걸 잊지 않기 바란다."라는 말을 남기고 심해 속으로 돌아갔다.[5] 은근히 후유키는 특이한 존재 취급을 받는 면이 있는데 이른바 지구최종방어라인이라 불리는 나츠미는 그냥 강할 뿐 사실 일반적인 수준의 인간이지만 후유키는 말빨만으로 위기상황의 상당부분을 해소하기도 하며 애니에서는 리사가 후유키의 존재 자체가 어둠의 존재를 불러들인다고 말하기도 했다.[6] 어디까지 추정일 뿐, 실체는 어떤 모습인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다.[7] 사실 첫 조우 후 케로로 소대와의 교전에서 이들의 '''코즈믹 호러'''적 요소를 볼 수 있다. 군사기술만큼은 지구보다 월등한 케론별 기술로 만든 어뢰를 맞고도 건재할 뿐 아니라, 그 뒤 2회의 반격으로 잠수함을 거의 굉침시킬 뻔했다. [8] 추정이다. 애니에서 보면 이들이 물 위에서 나와 눈이 빛나더니 갑자기 기계가 오작동을 일으켰다.[9] 히나타 후유키는 이 때의 일을 두고 어쩌면 다시 건강하고 깨끗하게 태어나고 싶었던 지구의 의지로 해석했는데 이전에 뽀용이 우주법에서는 행성 하나를 최대 크기의 '''생명'''으로 보기에 행성을 함부로 만들어내는 것은 범죄 중에서도 큰 범죄라고 말한데서 놀란 것을 보면 그렇게 해석할 만한 근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