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사 서전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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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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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 2014년 신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 디자인
1. 개요
2. 네브라
3. 작중 행적
4. 정체
5. 능력
6. 성격
7. 등장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목록
8. 기타


1. 개요


アリサ=サザンクロス (Alisa Southerncross)/리사 서전크로스 (Lisa Southerncross)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국내 로컬라이징 이름은 '알'자 하나 뺀 리사 서전크로스. 성우는 야지마 아키코 / 김보영(투니버스)[1], 소연(카툰네트워크).
UMA,우주인등의 생명체들을 사냥하는 다크 헌터로서 머리에 달려있는 암흑성인 아버지 네브라와 함께 다닌다. 이름의 유래는 남십자자리를 뜻하는 Southern Cross. 리사에게서는 항상 금목서의 향기가 나서 히나타 후유키는 이 냄새만 나도 바로 리사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는 리사가 살고있던 버려진 저택의 주위에 금목서가 피어있었기 때문인 듯하다.


2. 네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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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 한국판은 김영찬(투니버스), 강구한(카툰네트워크).
알리사 서전크로스의 아버지격 되는 존재. 평상시에는 알리사의 머리에 네코미미 모양의 머리띠 형태로 있다. 대화할 때는 한쪽 귀에서 눈이 나타난다.
여러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아주 강력한 능력의 소유자이다. 날개를 펼쳐 하늘을 날거나 여러 가지 형태로 변신하며, 케로로 소대 전원을 제압해서 보석 상자에 도깨비불의 형태로 가둘 만큼 전투력은 높지만 앙골족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지 원작 만화에서는 앙골 모아를 보곤 아무런 힘도 못 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코믹스에서는 모아가 아마겟돈 10분의 1을 날리려는 순간 공포에 질려 힘을 잃고 리사의 머리띠로 변했다. TVA에서는 발악하면서 모아를 삼켜 보석 상자에 넣어버렸다.
그 정체는 사실 전쟁으로 멸망한 별의 수십억 사람들의 의식이 모인 의식체 '암흑성운인'이다. 원작 설정에 따르면 앙골족에 의해 멸망했다고 한다.[2] 앙골 모아를 만났을 때 앙골족을 본능적으로 두려워했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본인의 정체가 무엇인지 잊은채 외롭게 우주를 떠돌다 지구에서 리사를 발견하였다. 사실 네브라 말고도 당시 또다른 하얀색 생명체도 존재했었는데 그 하얀색 생명체는 3기 38화에서 등장한다. 설인의 형태로 위장하여 해님마을 전역을 얼음폭풍으로 만든 뒤 네브라를 공격하였으나 이 충돌로 네브라는 자신이 암흑성운인 이라는 기억을 깨닫는다. 케로로 일행이 하얀 생명체를 공격하는데 도움을 줘서 네브라가 흡수하는데 성공한다. 네브라는 이 사건 이후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케로로 일행을 사냥하지 않게 되었다.
UMA, 외계인, 괴생명체 들이 가진 특유의 생명 에너지를 흡수하여 언젠가 리사를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상당히 방대한 량의 생명 에너지가 필요한 모양인 듯하다.
딸인 알리사를 사랑하는 딸바보 아버지. 애니에서 케로로 소대, 후유키네 가족과 함께 온천으로 여행을 간 에피소드에서는 기로로가 "온천, 그것은 바로 '''전쟁터.'''"[3]라고 말한 것을 곧이곧대로 믿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알리사와 떨어져 있게 되었는데, 바로 기로로가 알리사와 같이 여탕으로 가는 네브라에게 "이 녀석은 남자잖아!"라고 딴지를 거는 통에 할 수 없이 남탕으로 따로 가야 했던 것이다. 기로로의 말을 생각하면서 쿠루루에게도 질문했는데, 대충 무슨 뜻인지 알고도 심술통인 쿠루루는 목욕탕은 전쟁이라는 기로로의 말이 맞다고 네브라의 불안을 부채질했다.
결국 딸을 너무 걱정한 나머지 정신줄을 놔버리고는 알리사의 이름을 부르며 "이 아빠가 도우러 가마!"라고 외치고 여탕 쪽으로 가려고 했다. 버럭거리면서 막으려던 기로로와 싸우다 여탕과 남탕을 가르고 있는 벽을 부숴버렸다. 다행히도 히나타 아키가 있어서 부모의 마음이 다 그렇다는 것을 이해해 줬다. 나중에 자신이 부숴진 벽을 대신한다. 그것도 '''기로로의 감시를 받으며.'''

3. 작중 행적


애니메이션에서 사실상 첫 등장은 5번째 오프닝 곡 'You-You-You'에서 등장했으며, 본편에서의 첫 등장은 3기 30화(일본기준 133화) "리사의 어둠의 사냥꾼 할로윈 대소동"이다. 할로윈 파티에 난입해 도로로를 먼저 사냥하고,[4] 이후 케로로쿠루루도 차례차례 잡아간다.
이후 어째서인지 케로로 일행과 같이 있던 히나타 후유키를 끌고 간다. 이때는 고르고와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리사를 뒤쫒아간 아즈마야 코유키니시자와 모모카의 공격을 막아버린 다음 둘을 돌이 되게 한다.
이후 한 저택에 후유키를 끌고 오는데, 자기가 잡은 외계인 사냥감들을 어떤 상자에 영혼의 형태로 보관해 놓고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여기서 꺼내먹는다. 일종의 식량 창고쯤 되는 것 같다.
이후 타마마, 히나타 나츠미, 호조 무츠미, 앙골 모아는 우주와 케로로 일행을 구출하러 오는데, 모아는 케로로와 잡담을 주고받기만 하고 결국 타마마가 질투옥을 하게 만든다. 그런데 리사(정확히는 네브라)는 질투옥을 가볍게 무력화시킨 다음 타마마를 잡아가고 이후 모아가 공격해 오자 모아까지 잡아간다.[5]
리사가 타마마와 모아를 상대하는 사이에 나츠미와 무츠미는 후유키를 구출하고 도망친다. 이후 후유키의 계획대로 나츠미로 우선 시선을 끈 다음 결정적인 순간에 사빈실체화 펜으로 그려낸 거울에 역관광당해 자신이 돌이 되어버린다.
리사가 돌이 되자 코유키와 모모카의 석화가 풀리고 상자에 갇혔던 케로로 소대도 전부 탈출한다. 이후 케로로 소대가 돌이 된 리사를 처리하려 하자 이를 후유키가 막아서는데, 이 틈을 타 석화를 풀고 도망간다.[6]
두 번째 등장은 3기 38화(일본기준 141화) "케로로의 해님마을 빙하기 리사가 왔다"로, 여기서 정체불명의 외계인의 소행으로 해님마을 전체에 빙하기가 찾아오고 나라 그룹이 개최하기로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파기된다. 나라 그룹에서는 사람들을 위한 대피소를 만들고(이때 무츠미도 실체화 펜으로 난로를 만드는 등으로 도와준다.) 케로로 일행과 후유키가 쿠루루가 제작한 특제 보호복을 입은 채 사태의 조사를 나선다.
이후 후유키와 케로로 일행은 얼어붙은 도시 한가운데에서 눈보라를 일으킨 장본인인 설인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설인은 바로 모아와 모든 케로로 일행을 다 얼려버리고 후유키까지 위험에 처할 뻔한 순간 리사가 나타나 후유키를 구해준다.
세 번째 등장은 3기 45화(일본기준 149화) "리사의 에일리언 VS 몬스터", 여기서 30화에서 왜 우주를 납치해갔는지 밝혀진다. 몇 개월 전 태평먕 버뮤다 삼각디재 마의 해역에서 거대한 메갈로돈의 형체를 한 논트루마를 인질로 삼은 채 인어 형태의 논트루마에게 '리사가 인간이 될 방법'을 물어보고, 인어 논트루마는 그에 대한 답으로 우주라고 답한다. 이 것을 계기로 리사는 후유키를 '어둠의 숨어든 자(외계인, 미확인 생명체)를 끌어들이는 힘을 가진 인간'이라고 판단하게 된 듯하다.[7] 해당 에피소드에서 몬스터 헌터 헬싱 교수의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할 뻔했다. 정확히는 리사는 도망치려 했지만 눈치없이 끼어든 후유키가 인질로 잡혀서 난처하게 되었다. 그러나 케로로 소대의 도움 덕분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8]
4기 9-2화 "우주와 리사의 빗속의 괴물"에서는 쿠루루의 '소울다이버' 발명품을 통해 우주의 기억속에서 빠져나온 가상의 생명체 '비부름이'를 사냥하려다가 우주의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고 사냥을 그만둔다. 오히려 비부름이를 잡으려고 했던 케로로를 막아선다.
4기 18화 "리사와 우주의 미확인 생물 대 담걸"에서는 미확인 생명체를 추적하기 위해 향토해수욕장에서 왔는데, 마침 향토해수욕장에 놀러온 후유키네 가족을 만난다. 나츠미의 권유로 리사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비치발리볼을 하는 등 사람들과 어울리려는 모습을 보인다.[9] 이후 남극과 북극에서 탄생한 괴생명체 '인간형'과 '사람형'을 발견하는데, 이 중에서 인간형만 사냥하고 사람형은 그냥 놔준다.[10] 이는 사람형에게 자신과 닮은 구석을 느꼈기 때문인 듯하다.
4기 32화 "리사 대 침략이 진전되지 않아 요괴"에서는 가면 형태의 기생형 우주생물을 추적하기 위해 후유키네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었다. 그래서 빨래, 청소, 요리 등 집안일 돕기에 나섰는데, 네브라가 빨래판과 청소기가 되기도 하고 요리까지 돕는 등 네브라의 집안일 솜씨가 상당한 듯하다. 이 가면은 케로로가 쓰고 있었는데, 가면이 케로로를 조종하자 케로로를 세탁기에 넣어 세탁하고 가면과 분리시킨 뒤 가면만 먹는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리사가 전골 맛을 보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서프라이즈 메뉴야."라는 개그도 친다. 그리고 나중에 네브라가 따라하는 것은 덤.
신 케로로(2014년 플래시 애니)에서는 디자인이 좀 바뀌어서 등장했다. 디자인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거의 캐릭터 붕괴 수준으로 성격이 바뀌었다. 일단 16화에서 등장하는데 원래 TVA 판의 신비스럽고 차가운 느낌은 어디가고 케로로에게 "너는 맛 없으니까 안 먹을 거야"라고 반찬 투정 하듯이 말한 뒤 각 소대별로 "배탈날 거 같아 매울 거 같아 먹을 게 아닐 거 같아 맛이 싱거울 거 같아"라면서 어그로를 끈다.[11] 그리고 신 케로로를 발견하자마자 얼굴이 빨개지고 침을 흘리며 "맛있겠다"라면서 학학거린다. 그리고 빨개진 얼굴로 후유키를 보더니 "만약 내가 인간이 되면..." 이라면서 유혹한다. 이후 신 케로로도 후유키의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자 먹지 않겠다고 화해한다.
18화 에서는 '블랙스타'가 만든 가상현실 함정에 일부러 사냥하기 위해 사빈과 함께 들어온다. 블랙스타가 사람을 잠재우는 최면 전파를 내세우는 로봇을 작동시키자 사빈이 실체화 펜으로 이 전파를 블랙스타에게 역적용시켜 잠재운다. 이후 리사가 잠든 블랙스타를 (역시 얼굴이 빨개진 채 '맛있겠다 하악'거리며) 잡아먹으려는 찰나 블랙스타가 깨어나 텔레포트 장치로 도망친다.
21화에서도 등장한다. 21화 에서는 쿠루루가 '''실제로 TV를 뚫고 나오는 3D TV'''를 발명했는데, 이때 후유키 일행이 TV를 통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패러디인 '마법소녀 모나카 우마카'를 시청하다가 모나카 우마카가 TV밖으로 나와버린다. 당시 모나카 우마카가 상대하고 있던 애니메이션 속 괴물까지 밖으로 나와버리고, 이때 리사가 그 괴물을 잡아먹으면서 마무리된다. 이후 모나카 우마카가 감사의 의미로 마카롱을 잔뜩 준다.
23화에서 케로로 일행이 집을 우주선으로 개조해서 후유키네 가족, 코유키, 무츠미 등 전부 같이 케론별로 떠날 때 집 위에서 같이 케론별을 향해 가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23화의 후일담을 담은 23.5화에 해당하는 OVA 에서도 잠깐 모습만 비춘다.

4. 정체


원래는 대략 1566년 경에 만들어진 제작자 불명의 등신대의 서양인형이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인간의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중세후기 유럽은 어둠의 주민(다크 레이스)이 맹위를 떨치는 시대이기도 했다. 어린 아이가 어둠의 주민에게 납치될 위험에 처할 때 나타나 이형의 존재를 칼로 베어 쓰러뜨리고 어둠으로 사라져갔다고 한다. 몇 명의 주인을 거쳤다고 하며 현재는 행방불명 상태이다.
그러던 중 우주를 이리저리 떠돌다가 지구에 온 네브라와 만났다. 네브라는 리사를 발견하고는 외롭고 아무런 목적의식이 없었던 자신에게 처음으로 삶의 이유가 생겼다면서, 그것은 바로 리사를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5. 능력


그 시절 케로로,가루루,지라라와 함께 작중 최상위권에 포함된다
작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강한 축에 속한다.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순식간에 도로로를 쓰러뜨리고 케로로와 쿠루루를 집어삼켰으며, 기로로조차 손쉽게 제압했다. 거기다 모모카와 코유키의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튕겨내고 반격해서 제압했으며, 모아를 상대할 때는 높은 파괴력에 대항해 순식간에 집어삼켰다. 작중에서 상당한 코즈믹 호러를 보인 논트루마마저 단숨에 제압시킬 정도.
다만, 작중에서 보여준 기본적인 육탄전, 흡수 등의 능력은 알리사의 능력이 아니라 '''네브라의 능력'''이므로 알리사의 본인의 전투능력은 정확히 알 수 없다. 알리사가 마치 고르곤처럼 자신의 눈을 본 사람을 돌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보였는데 이것은 알리사의 본연의 능력으로 추정되지만, 해당 에피소드 이후로 다시 사용한 적은 없다. 거울에 의해 파훼되어 사용하지 못하는 건지 본인이 사용을 안하는 것인지는 불명.
알리사 자체의 기원은 그냥 특별한 능력없는 인형이고 메두사와는 무관하다 케르베로스나 흡수한 존재들의 능력을 네브라가 사용하는걸로봐서는 메두사를 사냥하고 흡수석화능력을 얻었을 확률이 크다. 까놓고말해 네브라 없는 알리사는 케로로 소대보다 약하다.
하지만 네브라와 만나기 전에 '사냥 인형'이었을 때도 어둠의 주민들을 사냥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태였다는 점과 평소 네브라가 공격과 방어를 담당해주지만, 전투 시에 회피나 이동은 리사가 행하므로 알리사 본인의 전투력도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네브라의 도움이 없더라도 추위와 더위에는 끄떡없는 듯하다. 순식간에 얼어버릴 정도의 추위에도 평소 차림으로 다녔으며 네브라와 떨어졌을 때도 추워하는 기색조차 없었는데 인형이라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3기 45화에 따르면 스타킹이 찢어지며 몸이 베여도 피도 안 나고 아픔도 느끼지 못하는 듯하다.
다만, 원작에서는 첫 등장 이후에는 제대로 된 스펙을 발휘하기보다 예상 밖의 공격에 고전하거나 에피소드 마지막에 마무리하는 식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래도 강함은 여전한지 신 케로로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으며 케로로 소대가 없다면 후유키가 자유로워 질거라며 케로로 소대를 초토화 시켜버린 전적도 있다. 다만, 케로로소대 역시 전력으로 대응하진 않았고[12], 이후 조약이전의 무기까지 꺼내 대응하려 했으나 바이퍼 모미의 등장으로 무산된다. 이 뒤에 대사로 보아 아무리 아리사라도 준 규격외 강함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멀리 갈것도 없이 네브라를 탄생시킨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6. 성격


일단 말수가 적고 무표정한걸로 보아서는 쿨데레인 듯하나 최근 코믹스 15권에서는 사악한 포스가 넘치는 썩소를 보이고, 이 에피소드에서 이스터 섬에서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이 관광객에 의해 목격된 덕에 16권에서는 '오컬트 아이돌'이라는 별명이 붙여져버려 언론의 주목을 받게되고 취재를 하러온 기자들에게 '''"너흰 뭐냐? 켈베로스의 먹이가 되고 싶은 거냐?"'''라고 협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히나타 아키에게는 굉장히 약하고 잘 따르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엄마라는 존재가 결여된 채로 지내온지라 엄마라는 존재에게 많이 약한 듯.
등장을 거듭할수록 점점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는 듯하다. 헬싱 교수 등장 때는 아버지 네브라의 명을 거역하고 닥돌했다. 그리고, 차츰 감정을 알아가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후유키에게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케로로 플래시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맛있는 사냥감을 발견하고는 얼굴이 빨개지고 입이 귓가에 걸릴듯이 웃으면서 침을 흘리고 '맛있겠다'라면서 하악하악 거렸다. 또한 우주를 대놓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3]
기본적으로 사냥감을 발견하면 집요하게 노리지만 때로는 사냥감임에도 모른 척 넘어가기도 한다. 예를 들면 수정룡에게 아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자 그냥 눈감아주며 오히려 숨기려고 했으며, 괴생명체 사람형이 인간형으로부터 후유키를 구해주자 인간형만 사냥하고 사람형은 그냥 놔줬다.

7. 등장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목록


  • 개구리 중사 케로로 TVA
    • 133화 "알리사 어둠의 사냥꾼 할로윈 대소동!(アリサ 闇の狩人 ハロウィン大騒動! であります)" / 3기 30화 "리사의 어둠의 사냥꾼 할로윈 대소동"
    • 141화 "케로로 내동경 빙하기 알리사가 왔다!(ケロロ 奥東京氷河期 アリサが来た! であります)" / 3기 38화 "케로로의 해님마을 빙하기 리사가 왔다"
    • 149화 "알리사 에일리언 대 몬스터(アリサ エイリアン対モンスター であります)" / 3기 45화 "리사의 에일리언 VS 몬스터"
    • 152화 케로로 출몰! 광고별 천국! "(ケロロ 出没!アド星ック天国 であります)" / 3기 48화 "케로로의 출동 광고별 천국 "[14]
    • 163-2화 "후유키&알리사 비의 괴물(冬樹&アリサ 雨の怪物 であります)" / 4기 9-2화 "우주와 리사의 빗속의 괴물"
    • 172화 "알리사&후유키 UMA 대 담걸!(アリサ&冬樹 UMA対ダンガル! であります)" / 4기 18화 "리사와 우주의 미확인 생물 대 담걸"
    • 186화 "알리사 VS 요괴 침략이 진전되지 않아(アリサ VS 妖怪侵略が進まない であります)" / 4기 32화 "리사 대 침략이 진전되지 않아 요괴"
    • 200화 "케로로 윤년이 온다!(ケロロ ウルーが来る! であります)" / 4기 44화 "케로로 윤년이 온다"
    • 235화 "후유키와 수장룡(冬樹 と首長竜 であります)" / 5기 26화 "우주와 수장룡"
    • 279화 "알리사 첫 엄마!?(アリサ 初めてのママ!? であります)" / 6기 22화 "리사 엄마를 찾아서[15].."
    • 291-1화 "알리사&네브라 첫 온천(アリサ&ネブラ 初めての温泉 であります)" / 6기 35-1화 "리사&네브라 처음 가본 온천"
    • 338-1화 "코유키 할로윈 데이에(小雪 ハロウィンの日に であります)" / 7기 22-1화 "설화 할로윈 데이에"
    • 338-2화 "코유키VS알리사 심해의 결투(小雪VSアリサ 深海の決闘 であります)" / 국내 미방영
    • 344-2화 "알리사&모모카 여자의 싸움(アリサ&桃華 女の戦い であります)" / 7기 27-2화 "리사&나라 여자들의 싸움"
    • 354-2화 "623 라디오스타의 비극(623 ラジオスターの悲劇 であります)" 7기 35-2화 "623 라디오스타의 고뇌"[16]
  •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극장판
    • 5기 케로로 더무비 : 기적의 사차원섬[17]
  • 케로로(플래시애니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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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 알리사의 등장으로 히나타 가를 둘러싸는 사방진이 완성되어(아즈마(東)야 코유키, 니시(西)자와 모모카, 알리사 서젼(Southern=南)크로스[18], 호(北)죠 무츠미 623) 원작의 알리사 등장 에피소드에서 그 구도를 표현하기도 했지만, 애니판에선 호죠 무츠미가 아니라 사부로라서 이런 구도가 불가능해서 그냥 넘어갔다. 아쉬워한 팬들도 많은 듯. 하지만, 케로로 원작에 충실한 포맷을 가진 플래시판 오프닝에선, 히나타 가를 둘러싸는 사방진의 구도를 표현했다!
  • 인형이라 그래서 꽤 아름다운 모양이다. 작중 그녀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남자들이 있었으며 천하의 후유키도 그녀의 교복 입은 모습에 얼굴을 붉혔다.
  • 대략 서유럽 또는 중부유럽[19]으로 추정되는 인형출신인데 비해 이름의 발음은 서부나 중부유럽이 아닌, 러시아 및 동유럽식에 가깝다. 영어로는 앨리스이며, 일본어로는 아리스라고 읽는다. 아리사는 러시아식 혹은 슬라브식 이름인 알리사의 일본어 표기이다.[20][21]

[1] 교로로와 중복. 그리고 기로로 성우인 시영준의 '''진짜''' 아내다.[2] 만화책 13권에서 앞의 컬러 표지와 뒤의 내용을 보고 추측하면, 네브라가 태어난 곳이 키루루에 의해 멸망의 위기에 몰리게 되어 우주경찰들이 대응을 하지만 결국 별을 포기한다. 앙골티아에 의해 그 별은 산산조각이나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3] 사실 이는 쿠루루가 있을 때에만 해당한다. 쿠루루가 나츠미의 사진을 찍어 우주 네트워크에 올려 팔려는 목적이라 기로로가 버럭거리고 총을 쏘며 막았던 것이다.[4] 이때 도로로가 투시했는데, 정체를 파악할 수가 없다고 나온다.[5] 이때 네브라가 모아를 두려워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6] 원작에서는 돌이 되지는 않고 네브라가 도망치자 리사는 케로로 소대들을 잡지 않고 풀어줬으며, 후유키도 그냥 집으로 간다.[7] 굳이 따지자면 논트루마가 우주라고 답한 것은 우주가 외계인들과 자주 엮이는 인물이여서가 아닌 '리사가 후유키를 사랑하게 되어 리사가 인간의 감정을 알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목적으로 말한 것이다. 실제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리사는 도망쳐야 한다는 네브라의 말을 듣지 않고 인질로 잡혀간 후유키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했다.[8] 원작에서는 약간의 차이점도 있는데, 네브라가 몬스터에게 잡히자 위기에 처했지만 사부로와 도로로의 도움으로(더 정확히는 사부로가 그렸던 열린 문에서 도로로가 나타났다.) 몬스터를 퇴치하고 동시에 네브라도 구해준다.[9] 그런데 룰을 몰라서 공을 피하거나 꿴다.[10] 하지만 이때 인간형의 뱃속에 있던 케로로, 556, 라비까지 상자에 가둬버린다.[11] 원래 리사는 케로로 일행 역시 후유키의 친구이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다. 신 케로로판에서는 설정이 좀 바뀐 듯.[12] 도로로도 빠져있다.[13] 원작에 나온 개그씬이다.[14] 베스트 5가 나오기 전에 "퍼렁별컬렉션"이라는 애니메이션 안에서의 광고 비슷한 패러디가 나오는데 여기서 6번으로 리사가 사는 집(애니에서는 우주를 데려왔던 곳)과 리사가 서 있는 모습을 잠깐 보여준다.[15] 리사가 화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에피소드이기도 하다[16] 623이 "보이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흥미로운 것이 있다"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아주 짤막하게 등장한다.[17] 여기서는 복장이 기존과 다르다.[18] 참고로 서전크로스는 남십자성을 말한다.[19] 추정이긴 하지만 네브라가 회상하는 배경이 유럽이며, 알리사가 인형이었을 때 입었던 의상 역시 서유럽/중유럽에 더 가깝다. 후술될 러시아도 유럽이지만 배경은 러시아가 아니다.[20] 어쩌면 일본과 러시아가 오호츠크 해를 통해 가까이 있기 때문에 러시아어 발음의 영향도 어느 정도 약간 받았을 수도 있다.[21] 일본어 위키백과에 의하면 원작에서는 강제로 휴우키(우주)를 루마니아까지 데려오려고 했다고 하는데 이를 생각하면 루마니아 및 그 근처 지방들이 속하는 국가들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루마니아 역시 로망스어족을 쓰는 라틴계 후손이지만 슬라브화되었기 때문에 이름들을 자세히 보면 반쯤은 슬라브화된 이름들도 적지 않게 보인다. 다만 루마니아 및 근처의 동유럽 국가들이라고 보기도 애매한게 알리사가 만들어진 1566년경은 오스만 제국이 동유럽의 여러 지방들을 점령하여 지배하거나 속국화시켰으며, 그 당시의 루마니아는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도 벌어졌었을 무렵이다. 그런데 알리사가 나타났을 무렵의 배경에는 분쟁이나 오스만 왕조적인 분위기가 없었으므로 동유럽일 가능성이 있되 꼭 동유럽이 알리사의 고향이라 단정지을 수도 없다. 어쩌면 이러한 수수께끼 때문에 더욱 신비롭게 보일 수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