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김만수
[1] 1955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1987년 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등이 있다. 해양문학상을 수상했다. 중학교 교사이기도 하다.
의 시
1. 신체 기관
눈(신체) 문서로.
2. 기상 현상
눈(날씨) 문서로.
눈(소설) 문서로.
4. 태풍의 중심부
태풍의 눈 문서로.
5. 식물의 싹을 감싸고 있는 조직이나 기관
눈(식물) 문서로.
눈(이집트 신화) 문서로.
7. 김수영의 시 《눈》
눈은 살아 있다.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마당 위에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기침을 하자.
젊은 시인(詩人)이여 기침을 하자.
눈 위에 대고 기침을 하자.
눈더러 보라고 마음놓고 마음놓고
기침을 하자.
눈은 살아 있다.
죽음을 잊어버린 영혼(靈魂)과 육체(肉體)를 위하여
눈은 새벽이 지나도록 살아 있다.
기침을 하자.
젊은 시인(詩人)이여 기침을 하자.
눈을 바라보며
밤새도록 고인 가슴의 가래라도
마음껏 뱉자.
보다시피
눈(신체)와
눈(날씨)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고 있는 시다.
8. 김만수[2] 1955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1987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소리내기> <송정리의 봄> <종이눈썹> <산내통신> <메아리 학교> 등이 있다. 해양문학상을 수상했다. 중학교 교사이기도 하다.
의 시
'5.18묘역에서'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짐작했겠지만
5.18 민주화운동을 은유한 시. <5월문학총서>에도 실려 있는 시다. 시집 <오래 휘어진 기억>(2001년)에 발표.
<눈 -5.18묘역에서> 문 문 문 남쪽 무등으로 깃발 물결쳐오던 골목 향하여 열려 있다 눈감지 말아라 아직은 비 새는 차가운 땅 담양 가는 버스는 담양으로 가나 바람 속 끝내 와닿지 못하는 조셉 크리스티나 마리안너 차가운 돌 위에서 잠들지 말아라 빗속 남녘을 뎁히며 번지는 뽕구지꽃 노란 꽃잎 피어올라 문 하나씩 열고 기어이 돌아올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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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이 다 흘러 흘러서 넘쳐 멀어 버렸어 배로 막 벌어 멋이 다 흘러 멋이 다 흘러 배로 막 벌어 어머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배터리 1퍼 남았잖아 보일러 고장 났잖아 입김이 불어오잖아 라면을 불어먹잖아 빈털터리 Rapper 빈털터리 Trapper 빈털터리 Flexer 빈털터리에서 카와이 순수했던 꿈 아이스 보석을 박고 트와이스 피처링 받고 돈과 명예 박수 키드밀리 사마가 사준 카메라 히트곡 뮤비 찍고 찍을 거야 백만 Snow falls from The sky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 Ice x 8 Ice! ice! 멋이 다 흘러 흘러서 넘쳐 멀어 버렸어 배로 막 벌어 멋이 다 흘러 멋이 다 흘러 배로 막 벌어 어머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귀찮아 보여 이젠 친구들이 전부 모이네 얼음 갖다 줘 내 허리에 눈은 돈이 안돼 하찮아 보일 때 침 뱉고 거리로 나가 여자들 땜에 또 바빠 이제 좀 머리가 아파 그냥 다들 집으로 가봐 I be flexing on my ex I be flexing on ma fam 탈주 닌자 money chase 순수한 건 저리 빼 눈은 치워버려 asap 02들 나 빼고 레이 백 걔넨 구린 랩을 매일 해 내 간지 한국의 테이 케이 I got a bucket new swag 이제 벌어 사와 루이 belt Fake mc 전부 다 묻어버려 내 집 앞 더미 눈에 걔네 밟고 가 문제 아 모여서 명품을 구입해 다 사 flex해 잡아 택시 백 들어 양손에 감아 Two 체인s 멋이 다 흘러 흘러서 넘쳐 멀어 버렸어 배로 막 벌어 멋이 다 흘러 멋이 다 흘러 배로 막 벌어 어머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부평에서 flex 우리 작업실은 bando 서초까지 달려 너무 위험 우린 trapper 여긴 다른 행성 눈이 너무 내려 도망쳐 너희 우릴 보면 튀어 Cuz I'm gangster 산본에서 flex 우리 쇼핑하자 내일도 썰매 타고 달려 너무 위험 우린 faster 여긴 스노우 캐슬 눈이 내려 계속 여긴 스카이 캐슬 나는 마치 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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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전에서의 눈
경전에서 눈은 종종 하나님의 빛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능력의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상징적으로 사람의 눈은 또한 영적인 상황과 하나님의 것에 대한 이해를 보여 준다.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시 19:8.
어리석은 사람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렘 5:21 (막 8:18).
눈은 몸의 등불이니, 마 6:22 (눅 11:34; 3니 13:22; 교성 88:67).
너희 눈은 봄으로 복이 있도다, 마 13:16.
너희 마음의 눈이 밝혀질 것임, 엡 1:17~18.
자기 스스로의 눈에 현명한 자들에게 화 있을진저, 니후 15:21 (사 5:21).
그들이 금식하며 백성들의 눈이 떠지기를 기도하기 시작하였더라, 모사 27:22.
사탄이 그들의 눈을 멀게 하고, 3니 2:2.
하나님의 영광을 전념하여 구하는 자가 아니면 아무도 몰몬경을 드러낼 능력을 가질 수 없음, 몰 8:15.
영의 권능으로써 우리의 눈이 열리고 우리의 이해력이 깨우침을 받아, 교성 76:12.
빛은 너희 눈을 밝혀주는 이를 통하여 오나니, 교성 88:11.
만일 너희 눈이 나의 영광만을 전념하여 구하면, 너희 온몸은 빛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요, 교성 8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