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 의 3대 뉴스통신사업자'''




[image]
'''뉴스1'''
News1 Korea Co. Ltd.

}}}
<colbgcolor=#e91c30> '''정식명칭'''
주식회사 뉴스1코리아
'''영문명칭'''
News1 Korea. Co. Ltd.
'''설립일'''
2011년 4월 11일
'''업종명'''
뉴스 제공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비판
4. 기타
5. 역대 임원 및 간부
5.1. 부회장
5.2. 사장
5.3.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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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머니투데이그룹 계열 뉴스통신사.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47, 17층 (공평동, SC제일은행)에 위치해 있다.

2. 상세


2011년에 머니투데이가 뉴시스를 인수하지 못하자 따로 차린 민영 통신사다. 한국기자협회와 국제기자연맹에 가입되어 있으며, 로이터 통신과 연합뉴스와 마찬가지로 여러 매체나 포털 사이트에 뉴스 공급을 하고 있다. 뉴시스연합뉴스에 비해 후발주자였으나, 모기업인 머니투데이의 엄청난 몰빵에 힘입어 급성장했다. 연합뉴스의 뉴스 전재료가 워낙 비싼 까닭에, 이에 반발한 조중동 등이 연합뉴스와의 전재 계약을 해지했을 때, 뉴시스뉴스1이 그 틈새를 파고 들어서 저렴한 가격에 전재 계약을 맺으며 재빨리 정착한 면이 있었다. 2014년에 머니투데이가 뉴시스를 인수하면서 뉴스1과 뉴시스가 같은 그룹 계열사가 되었다. 중복 사업인 까닭에 당시 두 매체간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일단 당시 머니투데이는 합병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합병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많다.
매체의 논조나 정치적 성향은 경제부나 산업부의 뉴스에서는 모기업인 경제신문 머니투데이에 맞춘 시장 보수 성향을, 그 외의 뉴스에서는 중도 내지는 중도 보수적 성향을 보인다. 다만 가끔 중도 진보적 기사도 나온다.
기본적으로 포털 사이트 클릭 장사를 위해 최대한 선정적인 제목과 관점의 기사를 쓴다. 사실 확인 없이 허위보도를 한 기자에게 이슈 몰이를 잘했다는 이유를 들어서 자체적으로 최우수상을 줬을 정도. 이 때문인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매년 발간하는 '인터넷언론백서'에 따르면, 뉴스1은 주요 포털 사이트의 '많이 본 뉴스'나 ' 댓글 많은 뉴스' 통계 순위권에 줄곧 든다.
2018년 5월 22일에서 26일까지,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관련하여 국내 40여개 언론사를 대표해 방북했고, 핵실험장 폐기 소식을 현장에서 남측에 타전했다. 참고로 이 방북 취재단 선정은 외교부 출입 언론사들 사이의 제비뽑기를 통해 정해졌는데, 연합뉴스가 무작정 단독으로 방북 취재를 가겠다고 생때를 쓰는 바람에, 전체 투표에서 연합뉴스에 대한 반대표가 결집하여 뉴스1이 어부지리로 자리를 얻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기사
대놓고 무노조 경영을 주장하는 머니투데이의 자회사 답게, 노조가 없는 언론사이다.[1]

3. 비판


'''▲ 이중잣대의 예시'''
'''▲ 이중잣대의 예시 2'''
철저한 제목 낚시를 통한 포털 사이트 '''클릭 장사'''를 추구한다. 국회 출입 기자의 경우, 한 사람당 하루에 7, 8건 기사 송고는 보통이며, 포털 사이트 어뷰징 담당 기자의 경우에는 그보다 훨씬 많이 쓴다. 보통의 인터넷 언론에서 흔히 보이는, 이른바 '''기사 찍어내기'''인 것인데, 정상적인 언론사라고 보기 힘든 상태. 심도있는 취재나 팩트 체크 기능은 거의 없고, 그저 포털 사이트 클릭수를 위해 목숨을 건다. 대부분의 기자들이 주로 정치인 코멘트 따기에 의한 철저한 받아쓰기 보도, 기계적 중립으로 제목 쓰기, 없는 논란 억지로 만들기, 선정적으로 싸움 붙이기, 전체 맥락 무시하고 코멘트 왜곡해서 요약하기, 유명인 페이스북 돌아다니며 논란 글 베껴쓰기 등을 기사로 쓴다.
특히 그중에서도 뉴스1이 단연 발군인 점은 바로 ''''기계적 중립''''과 ''''여야 공방'''' 처리 신공이다. 보통 책임 소재가 분명하거나, 잘못을 범한 쪽이 분명한 사안에서도 무조건 ''''A vs B'''' 프레임을 가동하여 물타기를 하고 프레임을 흐린다. 탐사 보도 능력이나 심도있는 이슈 추적 및 해설의 역량이 없는 무능한 매체가 저널리즘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관습적으로 싸움을 붙이는 기사를 쓰는 전형적인 행태인 것. 이러한 기계적 중립 프레임은 현대 언론학에서 나쁜 저널리즘의 형태 중 하나로 규정되는데, 이런 기계적 중립 저널리즘이 일반화되면 ''''지구는 둥글다''''는 명제처럼 명백한 팩트가 존재하는 현상에서조차 ''''지구 구형설 vs 지구 평면설 열띤 공방'''' 식의 나쁜 물타기 보도가 대거 양산될 수 있기 때문.
일례로 2018년 한 해 동안 뉴스1이 이러한 ''''A vs B''''식의 기계적 중립 프레임으로 쓴 기사가 무려 3천 6백여 건이나 된다. 하루에 10여 건씩 꼬박 꼬박 기계적 중립에 입각한 기사를 송고한 것. 특히 2018년 연말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관련된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사건이 벌어진 2개월 여 동안, 뉴스1은 ''''여 vs 야'''', ''''네 탓 공방'''', ''''정부 vs 한유총'''' 등의 전형적인 기계적 중립 기사를 40여 건이나 쏟아냈고, 자유한국당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로비를 받아 유치원 3법의 입법을 일방적으로 강력히 저지하고 있을 때 조차 '여야, '유치원 3법' 정기국회 처리 불발에 '네 탓' 공방'이라는 식으로 정치적 책임 소재를 물타기하는 게으른 보도 행태를 고집했다.
하루에 기사를 몇 개씩 마구 찍어내는 일선 현장 기자들의 나이대가 상당히 어린 편이고, 차장급 베테랑 기자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한마디로 빡빡 갈려나간 어린 기자들이 금방 금방 그만 둔다는 뜻이다. 영세 인터넷 언론의 전형인 허리가 없는 구조인 것. 심지어 연봉 또한 꾸준히 업계 최저 수준인지라, 박봉과 빈약한 인력 충원으로 인한 격무에 시달리는 기자들이 몇년 일한 뒤에 금세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최근 들어서도 매년 대규모로 10~20여명 정도의 수습/경력기자를 뽑고 있는데, 정작 편집국의 기자단 규모는 예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다. 한마디로 매년 어마어마하게 그만두고 어마어마하게 뽑는 기형적인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뜻.
본인들도 엄연한 통신사임에도 불구하고, 뉴스1이 다른 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기사를 베껴 쓴 것이 뽀록나기도 했다. 연합뉴스 프랑스 특파원이 현지 언론을 인용한 후 보충 취재를 통해 몇몇 내용을 덧붙인 기사를 썼는데, 뉴스1이 연합뉴스 기사를 그대로 베끼면서 연합뉴스 기자가 직접 취재한 내용마저도 전부 프랑스 언론 인용보도인 것처럼 썼다가 들킨 것.#

19대 대선 도중 일어난 사고인 유세차량 납품 운전사 사망사고 때, '문재인이 반대하는 유족을 경호원으로 제압한 뒤 강제로 조문을 했다'는 기사를 작성한 곳이 이곳이다. 여러 증언이 나오자 해당 기사에서 강제 조문에 관한 내용이 삭제되었지만 댓글을 통해 원 내용을 유추할 수 있다.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와중에 <중국인 입국 제한국 또 늘어…총 133개국>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내고 계열사인 머니투데이에서는 <전세계 133개국 중국인 입국금지.. 한국 안하나 못하나>[2]란 자극적인 제목으로 논란 확산시킨다. 근거로 쓰인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의 발표에는 한국도 포함돼 있고 중국인 출입금지뿐 아니라 상당수는 단순히 검역조치를 강화한 국가들이다.[3] 이 기사는 보수 야당의 정치공세의 수단으로도 활용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 2020년 11월 이를 격상하기 직전에는 오늘에야 1.5단계인데…전문가·시민들 "바로 2단계 상향해야"라는 기사를 쓰더니, 이후 거리두기를 격상한 직후에는 '밤9시 셧다운' 술집·노래방·헬스장 "결국 망하라는 소리"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불과 3일만에 이중잣대식 말바꾸기를 행한 것.
또한 코로나 백신 도입에 대해서도 똑같은 말바꾸기를 행했다. 처음엔 백신의 부작용을 너무 우려하다가는 접종이 너무 늦어질 수 있다는 기사를 올렸다가, 그 다음에는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우려된다는 기사를 올린 것. 놀랍게도 이번에는 '''같은 기자'''가 쓴 기사였는데, 심지어 기사가 송고된 시간을 비교하면 각각 6:30분과 6:59분이었다. 즉, 단 '''29분''' 사이에 자기 말을 자기가 뒤집은 것.
2021 수능 한국사 영역 20번 문제의 난이도를 지적하면서 지문 내용을 곡해해 마치 문재인 정부 홍보 의도가 있는 것처럼 허위로 보도했다가#, 동일한 내용으로 오보를 낸 조선일보한국경제신문의 사례가 알려지고, 여러 언론비평 매체에서 허위보도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급하게 해당 부분을 수정했다.# 해당 기사를 쓴 사람은 박태훈 선임기자였는데, 처음에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1992년 연두 기자회견문을 인용한 예문을 두고 '2019년 문재인 정부임을 분명히 했다'고 엉뚱하게 주장했다가, 그게 노태우 정부 시절 정책에 관한 내용임이 밝혀지자 슬그머니 '시대가 현대을 분명히 했다'라는 식으로[4] 기사를 슬쩍 바꾼 것.
2021년 2월 7일에는 포항 죽도시장의 풍경을 두고 처음엔 '북적이는 설 대목장'이란 제목으로 사람들이 시장을 많이 방문하는 기사를 올렸다가, 바로 '''2시간'''뒤에는 "살다살다 이런 명절 대목장은 처음"…포항 죽도시장 상인들 울상이란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그것도 같은 기자이다. 그나마 두번째 기사의 끝부분에 '어물전과 문어 골목길과는 달리 건어물 골목과 대게 판매 골목에는 평소 주말과 비슷하게 손님들로 북적여 큰 대조를 보였다.'라는 문구를 넣긴 했다.

4. 기타


  • 신입 연봉은 업계 최저 수준이고, 퇴사율은 업계 최고 수준인 언론사로 알려져 있다. 2019년 현재 입사자 평균 연봉은 3000만원대 초반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6년 자료 기준으로는 네임드 언론사 중에서 신입 연봉 3천만 원이 안되는 언론사는 뉴스1과 뉴시스 단 둘 뿐이었다.# 공교롭게도 둘 다 머니투데이 계열사이다.
  • 현물과 선물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기사를 작성해서 많은 조롱을 받았다. #
  •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 관련 취재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편집부에 의해 막혀 기사로 나오지 못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정상적으로 송고되었다면 특종이 될 법한 기사들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취재 기자가 자신의 SNS에 송고되지 못한 사법 농단 관련 특종 기사를 올리자 되려 사측에서 해당 기자에게 징계를 내렸다.#
  • 2020년 7월, 최소한의 사실확인도 없이 자극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기레기에게 자체적으로 최우수상을 주었다.#

5. 역대 임원 및 간부



5.1. 부회장


  • 이정식[5] (2013)

5.2. 사장


  • 이정식 (2011~2013)
  • 이유식 (2013~2015)
  • 이백규 (2015~ )

5.3. 편집국장


  • 이유식 (2011~2013)
  • 유승호[6] (2013~2017)
  • 강호병 (2017~2020)
  • 이영섭 (2020~ )

[1] 한편 계열사인 뉴시스의 경우에는 한국일보 산하의 통신사로 출범했다가 나중에 머니투데이로 인수가 된 터라, 머니투데이 계열사 중 유일하게 언론노조 가맹 노조가 존재한다.[2] 논란 이후 제목이 <'중국인 전면 입국금지' 한국 안하나 못하나>로 바뀐다.[3] 덧붙이자면 한국은 중국인 전면 입국금지를 대신 최초발생지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만을 입국금지했다. '중국인 입국금지'란 표현도 부정확한데 전염병이 국적을 구분해서 퍼지는 것이 아니기에 중국발 여행객 입국금지가 더 정확하다.[4] 심지어 수정한 부분에서조차 '시대가 현대을'(...)이라고 비문을 썼다.[5]기독교방송 사장. 이후 서울문화사 대표 역임.[6]머니투데이방송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