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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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시'''
Great bustard
이명 : 들칠면조
''' ''Otis tarda'' '''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두루미목(Gruiformes)

느시과(Otididae)

느시속(Otis)
''''''
'''느시'''(''O. tarda'')
1. 개요
2. 특징
3.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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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206호로 지정된, 두루미목 느시과에 속하는 겨울철새이다. 들칠면조라고도 부르며 잡식성이다. 대개의 조류는 암컷이 수컷보다 큰 데 비해 느시는 수컷이 몸길이 약 100cm, 암컷이 약 76cm 정도로 수컷이 더 크다.
달리는 속도는 시속 48km 이다. 나는 속도는 시속 80km이다. 개와 같은 도입종에 의해 새로운 전염병, 먹이 경쟁, 또는 새끼를 잡아먹어서 수가 점점 줄고 있는 추세이다.

2. 특징


같은 느시과에 속하는 아프리카큰느시의 경우 날 수 있는 새 중 가장 무거운 새로 유명하다. 몸길이는 콘도르넓적부리황새보다 조금 작거나 비슷한 수준이지만 콘도르나 넓적부리황새가 아무리 무거워도 10kg를 넘기기 힘든 반면 아프리카큰느시의 경우 성체의 무게가 적게는 10kg에서 최대 19kg까지 자란다고. 물론 날지 못하는 새까지 포함하면 타조나 에뮤가 넘사벽으로 무겁지만 날 수 있는 새들은 뼈 속이 비어있다는 등 크기에 비해 조금이라도 더 가볍게 진화했다는 사실에 비추어보면 특이한 점이다.
특징적인 구애행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수컷은 암컷의 관심을 끌기위해 깃털을 한껏 부풀리고 춤을 추는데 이 모습이 마치 '거품목욕'을 연상시킬 정도로 독특하다. 그러나 외모심사에 합격해도 최종적으로 총배설강 검사를 통과해야만 암컷에게 교미를 허락받을 수 있다. 이는 수컷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깨끗한 항문은 병치레 없이 건강한 수컷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컷느시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독충인 가뢰를 자주 먹는다고 한다.

3. 기타


알집에서 새 이름으로 폴더를 생성할 때 나오는 이름 중 하나라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비도 그렇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그 고기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들 중 하나로 서술되어 있다.
블리치에서 웨코문도로 처음 넘어갈 때, 우라하라 키스케가 가르간타를 여는 과정에서 시전한 영창에 다소 뜬금없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