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 라히프
'''"됐어, 아드리앙. 잊어버려! 친구끼리 뭘 그런 것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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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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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큘러스의 등장인물. 모로코계로, 아드리앙의 단짝 친구이다.# 처음엔 마리네뜨와 마찬가지로 클로이의 친구란 이유로 아드리앙을 좋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아드리앙이 오해를 받으면서도 클로이를 핑계로 빠져나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고 먼저 다가가 그와 친구가 된다. 아드리앙을 진심으로 생각해 아드리앙이 생일도 즐기지 못하고 가브리엘에게 학대 받는 모습에 화가 나 빌런이 되었다.
디제잉에 재능이 있어서 방송에도 나오고 친구들 파티 때 디제잉을 담당한다. 학교 라디오 방송도 하고 반 애들끼리 영화 찍을 때 감독과 카메라를 맡았다.
대표색은 초록색.
2. 작중 행적
시즌 1 2화 '어른들을 돌려줘' 에서 아드리앙의 생일이니 생일파티를 열어달라는 말을 가브리엘에 의해 묵살당하고 공원에서 아빠에게 끌려가는 아이를 보며 항상 어른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버블러'''라는 빌런이 되었다.
시즌1 8화, 시즌1 11화처럼 디제잉 뿐만 아니라 조별 감독이나 촬영에도 특기가 있는지 출연이 굉장이 잦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 주인공의 단짝친구이니.
시즌1 11화 '카드마술사의 분노' 에피소드처럼 주조연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다보니 알리야처럼 빌런에게 자주 위협당한다. 물론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는 알리야보다는 숨어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조용히 응원하고 도와주는편.
시즌 1 17화 '동물원의 폭주'에서 뜬금없이 마리네뜨를 좋아한다는 설정으로 나오지만 마지막에 알리야랑 사귀게 된다. 결국에는 알리야와 잘 되는 중이다. 알리야와 같이 커플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고, 시즌 2 16화 '사랑의 전도사, 좀비주' 편에서는 좀비로 변하기 직전인 알리야를 버려두지 않고 같이 좀비가 된다... 심지어 '''좀비가 된 알리야가 달려들자 뿌리치지 않고 안아준다!!!''' 이후에도 알리야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 종종 나오는데, 시즌 2 21화 '거미괴물, 아난시' 편에서는 알리야를 위해 덩치가 자신의 두 배는 되는 알리야의 언니 노라에게 맞섰다. 노라가 아난시로 빌런화되었을 때도 알리야를 지키기 위해 아난시와 홀로 맞서 싸웠다.
'''"Wayzz, transforme-moi!"'''[프랑스판]
'''"변신, 캐러페이스!"'''[한국판]
'''"Wayzz, shell on!"'''[영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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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막!"'''
'''"Shell-ter!"'''
거북 미라클스톤의 히어로, '''캐러페이스(Carapace)'''가 된다.
무기는 방패로, 이 방패로 적의 공격을 막아낸 후 반격하거나, 투척하는 식으로 활용한다.
기술명은 '셸터(shell-ter)'. 거북이 등짝인 shell과 피난처를 의미하는 shelter를 합성한 말장난으로 보인다. 거대한 방어진을 만들거나 방어진 통째로 이동할 수도 있는 듯. 한국판은 그냥 '보호막'이라고 외친다.
그 방어력은 경이로운 수준으로 개선문이 붕괴되어도 흠집 하나 나지 않을 정도의 견고함을 자랑한다.
이후 시즌3에서 마스터 푸가 사용했을때는 나비 상상괴물의 공격을 수십 분간 방어해내기도 했다.
다만, 블랙캣의 고대의 재앙만큼은 막아내지 못하고, 한 방에 파괴된다.
시즌 2 21화에서 빌런이 된 알리야의 언니 노라를 막다가 레이디버그에게 구출되며 레이디버그가 가져온 거북 미라클스톤으로 변신, 영웅 캐러페이스(Carapace)가 된다. 그리고 이후 일이 마무리 되자 돌려주기 망설였던 알리야와 달리 고분고분하게 미라클스톤을 다시 레이디버그에게 돌려줬다. 이후 알리야, 마리네뜨, 노라와 함께 아이스링크장에 놀러 간다.
시즌 2 25화 '영웅의 날 1' 편에서는 호크모스와 빌런 카탈리스트가 된 나탈리로 인해 파리에 뿌려진 붉은 나비들을 이겨내고 알리야와 함께 도망치고 락커룸에 숨어 위기를 모면한다. 로맨스 영화를 찍으며 이번 일이 다 끝나면 널 꼭 극장에 데리고 가겠다는 사망 플래그 대사를 치다가 다시 거북 미라클스톤을 받고 레나 루즈로 변신한 알리야 앞에서 캐러페이스로 변신한다. 그리고 레이디버그와 함께 에펠탑 건너편에 위치한 건물 옥상에서 가만히 지켜보다 호크모스가 에펠탑에 등장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레나 루즈와는 여전히 티격태격하며 꽁냥거린다(...).
시즌3 3화 '크리스마스터'편에서 니노의 동생 크리스 라히프가 나오는데, 갈등을 겪던 알리야나 알릭스와는 달리 굉장히 잘 챙겨주는 것으로 보인다.[5]크리스가 빌런이 되어 사라질때는 불안해 하면서 레이디버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또 내심 산타클로스를 믿고 있는건지 빌런의 힘으로 등장한 산타클로스에게 본인은 착한아이 중 어느 명단에 있냐며 눈을 반짝이기도 한다.
시즌 3 6화 '사라진 기억' 편에서는 알리야와 함께 오블리비오(Oblivio)로 빌런화된다.
시즌3 11화 '미라큘러'편에서 알리야와 같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나온다. 둘 다 활동적인 인물이라 영화관, 수영장, 파리 주변의 박물관과 카페, 센 강 등 여러곳을 돌며 잘 어울리는듯 하다. 이후 레이디버그에게 알리야와 같이 미라클스톤을 빌려 캐러페이스가 되어 영웅들의 능력을 카피하는 빌런 미라큘러를 저지한다.
시즌3 14화 '파티 크래셔'편에서 나탈리를 통해 가브리엘이 일본에 갔다는 위장한 상황에서 가브리엘과 나탈리가 집을 비웠다고 판단하고, 친구들을 꼬드겨 아드리앙을 위한 파티를 열어준다. 하지만 자신만 초대받지 못했다고 오해해 빌런이된 웨이햄으로 인해 파티가 아수라장이 되고 레이디버그 까지 빌런에게 흡수당하자 캐러페이스로 변신해 다른 영웅들과 파티 크래셔와 싸우게 된다. 이후 킹몽키를 통해서 무사히 빌런을 무찌르게 된다.
시즌3 인형술사 마농 2 편에서는 아드리앙의 초대로 밀랍인형 박물관에 간다. 다만 옆에 있던 알리야의 압박으로 알리야에 마리네뜨, 마농까지 줄줄이 사탕으로 끌고간다. 여기서 알리야와 함께 아드마리를 엮어주기 위해 계획을 꾸미지만, 니노가 말실수를 할 것이 우려한 알리야에게 조용히 하라고 압박을 받는다. 여기서 알리야가 '아니'라고만 대답하라고 하니까 정말로 아드리앙에게 '아니'라는 말만 하고, 이 때문에 오해가 쌓여 아드리앙은 마리네뜨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오해하게 된다. 처음에 아드리앙이 알리야와 둘이 남고싶냐고 물었을 때 그렇다고 말했으면 자연스레 아드리앙과 마리네뜨만 남겨둘 수 있었단 걸 생각하면 말그대로 삽질.
이후 눈치껏 마농을 데리가서 아드마리 둘만 남게 하는 것까진 좋았지만, 마농을 놀아주다가 흥에 겨운 나머지 자기들끼리만 놀아버리는 바람에 마농이 빌런화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시즌3 24화 '악동사촌 필릭스'편에서는 아드리앙의 엄마가 실종된지 1년이 지나게 됐다는걸 마리네뜨를 통해서 알고 친구들과 영상편지를 보낸다. 하지만 필릭스의 장난으로 아드리앙이 누명을 쓴채로 '퍼니셔 트리오'에게 당할 위기를 청하자, 아드리앙으로 위장한 필릭스에게 상처를 입었음에도 '설마 친구를 때릴건 아니지?'라며 퍼니셔 트리오에게 대화를 시도한다. 니노가 진심으로 아드리앙과 알리야를 사랑한다는것을 알수 있는 장면. 결국 빌런이 된 알리야에게 당한다.
시즌3 26화 '미라클퀸' 편에서 독침에 맞아 조종되어 결국 막스, 카가미, 알리야, 킴, 루카와 같이 정체가 드러난다. 마스터 푸가 제이드터틀로 변신한 터라 직접 싸우지는 못했지만 호크모스, 마유라와 더불어 클로이 부르주아에게까지 정체가 발각되어 더 이상의 레귤러 영웅으로서의 활동이 불가능해졌다.[6]
3. 비판
뉴욕편에서 아주 심각한 행동을 저질렀다. 뉴욕 호텔에서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이 자동문에 계속 부딪히는 모습을 보며 애온은 '찰떡궁합'이라고 평가했다. 그런데 제스가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제안한 방법이라는 게, '''가짜 악당을 만들어서 극한의 상황에 놓이게끔 하여 서로에 대한 감정을 극대화시킨다'''는 것이었다(...). 알리야는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나중에는 알리야는 물론 니노까지 동조했고, 알리야는 마리네뜨를, 니노는 아드리앙을 각각 속여 라파에트 전시실로 보내고, 제스가 표창으로 불을 끄고 애온이 전기를 조작하여 문을 닫고 가짜 악당을 홀로그램으로 띄웠다. 당연히 이는 공포감을 조성하는 행동으로, 친구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4. 기타
- 공식 인스타그램이 있다.https://www.instagram.com/theninolahiffeofficial/
- 2인칭을 '친구(dude)'라는 표현으로 사용하는 버릇이 있다. 이 때문에 가브리엘에게 무례하다고 문전박대 당했다. 가브리엘이 너무했다는게 작품내외적인 평가지만, dude라는 표현은 가장 친하고 허물없는 친구에게만 쓸 수 있는 표현인 걸 생각하면, 초면인데다가 친구의 아버지인 가브리엘에게 dude라고 부른건 무례한 행동이 맞다. 본인도 이를 의식하고 조심하려 했지만 실패.
캐러페이스일 때도 이 말버릇으로 인해 알리야에게 단번에 정체를 들켰다.
-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유일한 남학생. 정황상 알리야가 알려준 듯하다. 알리야는 자신은 알려준 적 없으며, 알려줬더라도 니노가 못 알아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그 직후 니노와 아드마리를 엮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장면이 나온다. 어쨌든 알리야와 함께 두 사람이 잘 되도록 응원 중인 상황.
- 변신을 할 때 잡는 포즈마다 소리를 낸다. 레이디버그, 블랙캣, 레나 루즈는 해외판은 변신 시에 기합 소리를 내지 않고 한국어 더빙판에서만 틈틈이 기합 소리가 녹음 되었지만 니노는 버닉스와 함께 해외판에서도 소리를 내는 몇 안되는 인물.
- 버블러 에피소드 이후 아직도 가브리엘 아그레스트에게 앙금이 남아있는지 대놓고 사람 아닌거 같다며 패드립을 시전한다.
- 발음 때문인지 이름을 '민호'나 '미노'로 착각하는 한국 팬들이 몇몇 있다.
[1] 같은 반 알릭스가 만 15세이므로 비슷하게 추정됨.[2] 파라오의 여인(ep.7 3:40~) 알리야의 대사에서 마리네뜨의 나이를 10학년(한국 나이로는 고1)으로 알 수 있다. 같은 반이므로 같다고 추정된다.[3] '어른들을 돌려줘'에서도 아드리앙이 아버지에게 학대 받는 모습을 보고 이에 화가 나 빌런이 되었다.[4] 시즌 3 1화 참고[프랑스판] 웨이즈, 날 변신시켜라![한국판] 웨이즈가 알려준 변신 주문으로 나왔는데, 이 때문에 한국판 미라큘러스는 영웅이 직접 정하는 영웅명을 콰미가 정하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됐다는 것이 확인됐다.[영어판] 상징 동물의 특징을 살린 영미판답게 ‘웨이즈, (거북이의)등딱지를 입자!’라는 뜻이다,[5] 그렇다고 알리야나 알릭스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알리야의 동생들은 워낙 천방지축인데다가 둘이나 되니, 통제가 어렵고, 알리야도 좋은 말로 여러번 타이르다가 선을 넘자 한 소리 한 정도고, 알릭스는 성년인 오빠가 비정상이다. 그렇다고 사이가 유별나게 나쁜 것도 아닌 현실남매.[6] 그러나 니노의 과실로 정체가 밝혀진 게 아니라 호크모스와 클로이의 음모에 빠져 강제로 밝혀졌기 때문에 정말로 자격이 박탈될지는 알 수 없다. 이는 알리야, 루카, 막스, 킴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