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칸테
'''"엄밀히 말하자면 그건[4]
모든 동화에 적용되는 논리는 아니예요. 약 87%[5] 만 적용되는......."'''
<큐피드의 화살> 편
'''"클로이 짓일 가능성 99.56%!"'''
-2기 16화 <사랑의 전도사, 좀비주> 편.
1. 개요
프랑수와 뒤퐁학교의 학생. 마리네뜨와 같은 반이다. 수학과 통계에 능통하며, 전자기기를 다루는 데 능통하다. 인공지능 꼬마로봇인 '마르코프'를 직접 만들어낼 정도. 또한 소프트웨어쪽은 더욱 능통하여, 각종 해킹, 프로그래밍에도 우수한 능력을 보인다.
주로 킴과 붙어다니며 킴의 연애 상담도 해줄 정도로 친하다.
위의 대사처럼 항상 무슨 일이 생기면 즉석에서 관련된 상황을 계산하고 그것을 확률로 표현하는 말버릇이 있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
이전부터 꾸준히 나왔지만 주요인물로 나온 에피소드는 <게임 챔피언> 편. 게임대회 학교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아드리앙과 대결중인 채로 등장한다. 이 대회를 위해 무려 1년간 준비했다고 한다. 아드리앙에게 한끝차로 패배해 아쉬워 하면서도 페어로 나가는 대회이기에 만족하며 아드리앙과 우승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
[image]
그런데 아드리앙과 함께 연습할 수 있다는 사실에 혹한 마리네뜨 뒤팽-쳉이 막스에게 도전하고, 이를 가소롭게 여기며 도전에 응한다. 결과는 '''30,000 vs 24,000'''으로 압도적으로 패배. 마리네뜨가 너무 심했다는게 작중 평가지만, 본인이 도전에 응한 데다가 실력차도 너무 명확했기에 결국 막스도 패배를 인정한다. 그러나 이에 실망한 나머지 결국 '게이머'로 빌런화된다.
[image]
그러나 이후 양심의 가책을 느낀 마리네뜨는 대회 당일 막스에게 학교 대표 선수 자리를 양보하고, 아드리앙이 다시 마리네뜨에게 양보하며 두 사람은 함께 출전, 우승을 거머쥔다.
시즌 2 10화 '로봇의 꿈' 편에서도 주요인물로 등장. 학교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자, 자신이 만든 꼬마 로봇 '마르코프'와 함께 학교 컴퓨터에 걸린 바이러스를 해치웠다. 그러나 여기서 마르코프가 장난감으로 오인받아 압수당하게되고, 이런 상황에 실망한 마르코프가 로보스터스로 빌런화되고, 막스를 납치해간다. 납치된 와중에서도 로보스터스를 설득하고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도와주며 맹활약. 미라클스톤을 뺏길 위기에 처한 캣버그를 구출한다. 이후 막스의 백신으로 로보스터스를 해치운다.
2.2. 시즌 3
13화 게이머 2.0 편에서 등장.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으나, 아무도 게임을 해주지 않았고, 이에 실망해서 게이머로 빌런화된다.
시즌 3 15화 <우주비행사의 꿈> 편에서 마리네뜨와 알리야를 역까지 데려다주는 것으로 등장. 이때 어머니인 끌로디 칸테의 직업이 기차 조종사라는 사실과 최종 목표는 우주비행사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어머니가 우주비행사에 합격할 확률이 89.7%나 된다며 위로줬지만, 하지만 끌로디는 "그럼 불합격할 확률도 10.3% 있겠네."라는 등,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한다. 그리고 결국 끌로디는 검은나비에 지배당해 '스타트레인'이 되고 기차채로 우주로 나가버린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은 스타트레인을 저지하기 위해 운전석으로 이동하려하지만, 객실마다 강화유리로 된 문이 있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시스템을 해킹해 문을 열 수 있는 막스에게 도움을 청한다.[6] 약간 겁을 먹은 막스였지만, 엄마를 구하기 위해, 레이디버그를 신뢰하기에 요청을 수락하고 함께 열심히 전진한다.
로봇들과 태양풍의 방해도 이겨내고 함께 온 막스였으나, 마지막 칸의 절대영도는 일반인인 막스가 버텨낼 재간이 없었다. 이에 레이디버그는 비장의 수를 사용하는데..
'''변신, 페가수스!'''더빙판
'''Kaalki, Full Gallop!(칼키, 전속력으로!)'''영문판
[image]
'''"순간이동!"'''
'''"Voyage!"'''
[image]
막스는 레이디버그에게서 말 미라클스톤을 건네받아 '페가수스'로 변신한다. 무기는 말굽처럼 생긴 부메랑으로, 레이디버그의 행운의 부적을 사용하는 시각처럼 어디에 부메랑을 날려야 할 지 캐치한다.
자신의 기술인 '순간이동'으로 기차를 지구로 되돌려놓지만 약간의 실수로 기차역이 아닌 빅 벤에 던져놓고 만다.
기술인 순간이동은 공간과 공간을 연결한다. 시공간을 동시에 건너뛰는 버닉스(알릭스)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렇게 써놓으면 하위호환(...) 같지만, 현재로써는 파리 내부에 한정해서 움직인 것으로만 묘사된[9] 버닉스와는 다르게 우주나 태양 근처까지 이동 가능하다. 참고로 호크모스의 검은 나비 조종 능력은 이 범위까지 도달 불가능한 것이 작중 드러났다.
20화인 <남자들만의 파티> 편에서도 등장.[10] 마르코프와, 아드리앙 집의 전력 시스템을 해킹해 스피커의 볼륨을 올렸다. 이에 에밀리가 위험해지자 호크모스는 파티크래셔를 생성,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을 위협하고, 레이디버그를 잡는데 성공한다. 이에 빌런에게 붙잡힌 레이디버그를 돕기 위해 마스터 푸로부터 미라클스톤을 받아 다시 페가수스로 변신. 그러나 제대로 활약을 하기도 전에 같이 리타이어한다. 이후 킹몽키에 의해 구출되고, 행운의 부적으로 나온 카세트테이프를 재생할 카세트 플레이어를 구하기 위해 레이디버그의 지시대로 마리네뜨의 할아버지 롤랜드의 플레이어를 빌려간다.
26화인 진정한 선물 편에서는 미라클 퀸에게 세뇌된 상태로 드래곤버그와 블랙캣을 상대한다. 순간이동을 사용해 스네이크느와르(블랙캣 + 뱀 미라클스톤)를 태양근처로 날려버리지만, 한 번 더로 무마된다.
3. 여담
- 시즌 3 26회 <진정한 선물> 편에서 미라큘러스 내 모든 커플링들(알리야&니노, 이반&밀렌, 나타니엘&마르크, 쥘레카&로즈 등)이 나왔는데 막스는 알릭스와 있었다. 둘의 능력도 대비되고(시간이동&공간이동) 활동적인 여자&브레인 남자라는게 서로 엮기 괜찮은 조합이지만 너무 갑작스럽다는 게 중론. 물론 그냥 남는 사람끼리 앉은 걸수도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이전까지 둘한테는 썸이라 할 만한 접점이 없었기 때문이다.
- 첫등장인 <어른들을 돌려줘> 편에서는 안경을 쓰지 않고 나오는 작화 오류가 있다.
- 변신하며 생기는 머리색의 차이가 가장 크다. 살짝 밝아지는 블랙캣, 하얀색이 투톤으로 생기는 레나 루즈, 아예 대머리가 되는 아스픽이나 호크모스, 검은 머리가 한 가닥 생기는 퀸 비, 그 외 거의 차이가 없는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매우 어두운 갈색 숏컷의 머리가 밝은 베이지색의 땋아 묶은 머리카락으로 바뀐다.
[1] 같은 반 알릭스가 만 15세이므로 비슷하게 추정됨.[2] 파라오의 여인(ep.7 3:40~) 알리야의 대사에서 마리네뜨의 나이를 10학년(한국 나이로는 고1)으로 알 수 있다. 같은 반임으로 같다고 추정된다.[3] 에피소드 한정[4] 왕자가 공주에게 키스를 해야 저주가 풀리는 클리셰[5] 생각해보면 키스를 받지 않는 공주들도 많다. 대표적으로는 신데렐라.[6] 고대의 재앙을 쓸 수도 있었지만, 더 중요한 순간에 쓸 경우를 대비해야 했고, 무엇보다 일회용이기에 여러개의 객실을 건너가는 데는 부적절하다.[7] 기술명은 '순간이동'. 영어로는 Voyage.[8] 다만 변신 후에는 선글라스로 변한다.[9] 공룡시대나 우주전쟁 시대는 어디인지 구별이 불가능하므로 논외. 둘을 포함해도 지구 내인 것은 확실하다.[10] 해외에서는 이 에피소드가 우주비행사의 꿈보다 먼저 방영되어, 이 에피소드에서 페가수스의 모습이 선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