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세 쥰
[image]
長瀬 純(ながせ じゅん)
만화 《신만이 아는 세계》의 등장인물. 공략 히로인. 이름의 유래는 킨테츠 오사카선 나가세(長瀬)역.
[image]
마이지마 학원의 졸업생이자 나루사와 교육대학 4학년. 그리고 카츠라기 케이마의 담임인 니카이도 유리의 마이지마 학원 후배. 그야말로 학생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대하는 열혈교사로 프로레슬링[1] 을 좋아하며, 점보 츠루마[2][3] 의 팬이다. 점보 츠루마의 말버릇인 '우오' 때문에 '오'를 '우오'로 발음해서 니카이도가 지적까지 해주나 본인은 인식 못한다. 그리고 뭔가 강조하고 싶을 땐 おお(大)를 단어 앞에 붙인다.
마이지마 학원 고등부에 교생 실습을 왔으며, 니카이도가 담임인 2-B반의 부담임을 맡게된다. 그런데 교생 첫날부터 교실에서 수업은 안 듣고 게임하고 있는 학생을 방치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교무실에서 니카이도에게 왜 방치하냐고 묻자 니카이도를 포함한 주변 교사들이 그놈은 원래 그런 놈이니 포기하라는 식으로 말한다. 하지만 오히려 열혈교사의 혼이 불타올라 케이마에게 먼저 다가가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교실로 가서 아무와도 얘기하지 않는 케이마의 모습을 발견하고 잠깐 주춤했지만 다가간다. 하지만 케이마의 '''정말로 아무것도 현실에 기대하지 않는, 다른 세계에서 현실을 보는''' 눈빛에 도망쳐버린다. 그런데 "저 아이는 외로운 거야, 고독한 거야, 저 애도 하고 싶어서 게임만 하는 게 아니야"라고 오해(...)를 하는 바람에 케이마를 갱생시키려고 마음 먹는다. 그리고 그 순간 도주혼에 빙의하고 만다.
그 다음 날, 케이마는 나가세의 인기 있는 모습에 교사 공략도 힘든데 교생 같은 어쩡쩡한 패러미터가 뭐가 좋냐고 디스했다가 나가세에게 도주혼이 깃든 것을 확인한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케이마는 교사와 제자라는 관계에선 엔딩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등한 관계에서 시작해야 된다며 학교 안에서는 만나지 않기로 마음 먹는다. 그런데 엘시에게 자기 대역을 만들 것을 지시하고 학교를 빠져나가는 도중에 매복(?)하고 있던 나가세에게 딱 걸려서 역공략(?)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감기에 걸려서 아프다고 하고 빠져나오려고 했으나, 나가세가 직접 이마의 열을 재는 바람에 거짓말이 들통나서 끌려간다. 끌려간 케이마는 더 이상 관계를 진전시키지 않기 위해 대화를 안하려고 했으나, 나가세 쥰이 현실보다 이상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얼떨결에 마음을 풀고 대답해버린다. 결국 교사 루트로 직행.
나가세가 자신에게 접근한 이유를 알 수 없던 케이마는 혼란스러웠으나, 엘시에게 진실을 듣고도 여전히 혼란(...). 결국 치히로 공략 때 써먹었던 호환 플래그를 써먹기로 하고, 나가세를 분노로 가득차게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케이마는 나가세와 최악의 관계, 나가세는 케이마와 최고의 관계를 꿈꾸게 된다. 그러나 케이마의 나가세를 도발하려는 시도는 번번히 실패. 나가세도 PFP를 가지고 접근했으나, 게임 속으로 도피하지말고 현실로 오라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내심 자신과 같은 사람이라 자신을 이해할 줄 알았던 케이마는 진심으로 화를 낸다. 다행히 이를 보고 있던 엘시가 도중에 끌고 와버린다. 결국 교사 루트를 받아들이고, 대등해지기 위해서 니카이도에게 접근하기로 한다.
하지만 예정대로 결과는 망했어요. 실컷 부려먹히고 정보는 하나도 얻지 못한다. 그 사이에 나가세는 학생이 이상에 따르지 않자 화를 내버리고, 학생들은 그녀를 너무 열혈교사라고 거의 대놓고 까버리는 바람에 풀이 죽어버린다. 이를 본 케이마는 다시 한번 니카이도에게 접근, 나가세가 과거에 농구부원임을 알게 된다. 그런데 농구부에 가보니 휴부 상태이고, 주장이 나가세였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케이마는 프로레슬링 경기 일정을 보고, 엘시에게 부탁해 나가세가 가지고 있던 표와 똑같은 자리의 표를 만든다. 나가세는 다른 자리를 찾으려고 하지만, 케이마가 붙잡아서 의자에 앉혀버린다. 나가세는 교사와 학생 사이에 이러면 안 된다고 거절하려 했으나, 곧 경기에 빠져든다. 그러다가 케이마와 대화 중에 농구부 휴부의 진상을 대충 알고 있던 케이마가 떠보는 말에 농구부가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부원들이 모두 떠나버려서 휴부한게 드러난다. 그리고 이어지는 케이마의 도발에 화가 나서 가버린다.
월요일, 언제 그랬는지 2-B반의 학생 전원을 마이지마 마라톤 대회에 등록해버리고, 참가하자고 독려한다. 또 다시 학생들이 거절하자 이에 견디지 못하고 농구부로 도망친다. 그런데 숨어 있던 케이마가 등장해서, 다시 나가세를 도발한다. 결국 나가세는 어떡하면 좋냐고 울음을 터뜨린다. 그러자 케이마는
기억 소거로 인해 기억에는 없지만 케이마 때문에 산 PFP와 레슬링 흥행 티켓 때문에 돈이 떨어져서 편의점 알바를 하는 도중에 들어온 마이지마 학생들이 자길 알아볼까봐 가면을 쓰고 알바를 한다. 그런데 그 가면이 루차도르가 쓰는 가면. 그리고 학생과 선생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다 카츠라기 케이마와 키스를 한 것을 떠올리고 자기도 모르게 부끄러워하며 가면을 쓰기도 했다. 물론 기억이 조작당했기에 본인이 왜 부끄러워했는지는 모른다.
120화에 재등장 했지만 케이마에게 공략당했던 기억은 없고 오히려 자신의 지도가 후에 케이마를 바른생활 청소년(!)으로 갱생시킨 것으로 착각. 심지어 나카가와 카논과의 소문이 안 퍼졌을 것을 대비해서 하쿠아를 여친이라고 소개시켜줬는데도 "현실의 여자에게도 관심이 생겼다"며 더욱 좋아하는 등, 공략에 대한 기억은 전혀 남지 않아있어 케이마는 그녀에게 여신은 없는걸로 판단한다. 헤어질때 케이마가 걱정돼서 잊은적 없는데 좋은 모습으로 찾아와줘서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그러다가 마지막 화에서 축제에 놀러온 모습이 잠깐 지나간다.
[image]
애니에서는 2기 마지막 히로인으로 등장하는데, 독자 대부분 애니 2기 최고의 캐릭터를 하쿠아라고 생각했겠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다른듯. 하쿠아가 좋긴하지만 나가세와 하쿠아의 사이즈는 완벽한 상하관계에 있지! 라는 드립이 흥하는 듯하다.
3기에서는 여신편 초반의 분량이 통째로 삭제. 마지막 화에서는 원작대로 잠깐 스쳐지나간다.
작가의 말에서 "이상"에 대한 다른 접근을 보여준 두 캐릭터 중 한명이라 한다. 나머지 한명은 쿠죠 츠키요. 쿠죠 츠키요가 현실과 거리를 좁힌 이상이라 한다면 나가세 쥰같은 경우는 꺾이지 않은 이상. 누군가와 똑같지 않은가?
작가는 이 "이상"이라는 것이 신만이 아는 세계의 최종화와 이어진다는 떡밥을 내뱉었다. 함락신으로 죽느냐 인간으로 사느냐.
長瀬 純(ながせ じゅん)
만화 《신만이 아는 세계》의 등장인물. 공략 히로인. 이름의 유래는 킨테츠 오사카선 나가세(長瀬)역.
1. 프로필
[image]
마이지마 학원의 졸업생이자 나루사와 교육대학 4학년. 그리고 카츠라기 케이마의 담임인 니카이도 유리의 마이지마 학원 후배. 그야말로 학생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대하는 열혈교사로 프로레슬링[1] 을 좋아하며, 점보 츠루마[2][3] 의 팬이다. 점보 츠루마의 말버릇인 '우오' 때문에 '오'를 '우오'로 발음해서 니카이도가 지적까지 해주나 본인은 인식 못한다. 그리고 뭔가 강조하고 싶을 땐 おお(大)를 단어 앞에 붙인다.
2. 작중 행적
2.1. 공략
마이지마 학원 고등부에 교생 실습을 왔으며, 니카이도가 담임인 2-B반의 부담임을 맡게된다. 그런데 교생 첫날부터 교실에서 수업은 안 듣고 게임하고 있는 학생을 방치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교무실에서 니카이도에게 왜 방치하냐고 묻자 니카이도를 포함한 주변 교사들이 그놈은 원래 그런 놈이니 포기하라는 식으로 말한다. 하지만 오히려 열혈교사의 혼이 불타올라 케이마에게 먼저 다가가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교실로 가서 아무와도 얘기하지 않는 케이마의 모습을 발견하고 잠깐 주춤했지만 다가간다. 하지만 케이마의 '''정말로 아무것도 현실에 기대하지 않는, 다른 세계에서 현실을 보는''' 눈빛에 도망쳐버린다. 그런데 "저 아이는 외로운 거야, 고독한 거야, 저 애도 하고 싶어서 게임만 하는 게 아니야"라고 오해(...)를 하는 바람에 케이마를 갱생시키려고 마음 먹는다. 그리고 그 순간 도주혼에 빙의하고 만다.
그 다음 날, 케이마는 나가세의 인기 있는 모습에 교사 공략도 힘든데 교생 같은 어쩡쩡한 패러미터가 뭐가 좋냐고 디스했다가 나가세에게 도주혼이 깃든 것을 확인한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케이마는 교사와 제자라는 관계에선 엔딩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등한 관계에서 시작해야 된다며 학교 안에서는 만나지 않기로 마음 먹는다. 그런데 엘시에게 자기 대역을 만들 것을 지시하고 학교를 빠져나가는 도중에 매복(?)하고 있던 나가세에게 딱 걸려서 역공략(?)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감기에 걸려서 아프다고 하고 빠져나오려고 했으나, 나가세가 직접 이마의 열을 재는 바람에 거짓말이 들통나서 끌려간다. 끌려간 케이마는 더 이상 관계를 진전시키지 않기 위해 대화를 안하려고 했으나, 나가세 쥰이 현실보다 이상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자 얼떨결에 마음을 풀고 대답해버린다. 결국 교사 루트로 직행.
나가세가 자신에게 접근한 이유를 알 수 없던 케이마는 혼란스러웠으나, 엘시에게 진실을 듣고도 여전히 혼란(...). 결국 치히로 공략 때 써먹었던 호환 플래그를 써먹기로 하고, 나가세를 분노로 가득차게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케이마는 나가세와 최악의 관계, 나가세는 케이마와 최고의 관계를 꿈꾸게 된다. 그러나 케이마의 나가세를 도발하려는 시도는 번번히 실패. 나가세도 PFP를 가지고 접근했으나, 게임 속으로 도피하지말고 현실로 오라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내심 자신과 같은 사람이라 자신을 이해할 줄 알았던 케이마는 진심으로 화를 낸다. 다행히 이를 보고 있던 엘시가 도중에 끌고 와버린다. 결국 교사 루트를 받아들이고, 대등해지기 위해서 니카이도에게 접근하기로 한다.
하지만 예정대로 결과는 망했어요. 실컷 부려먹히고 정보는 하나도 얻지 못한다. 그 사이에 나가세는 학생이 이상에 따르지 않자 화를 내버리고, 학생들은 그녀를 너무 열혈교사라고 거의 대놓고 까버리는 바람에 풀이 죽어버린다. 이를 본 케이마는 다시 한번 니카이도에게 접근, 나가세가 과거에 농구부원임을 알게 된다. 그런데 농구부에 가보니 휴부 상태이고, 주장이 나가세였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케이마는 프로레슬링 경기 일정을 보고, 엘시에게 부탁해 나가세가 가지고 있던 표와 똑같은 자리의 표를 만든다. 나가세는 다른 자리를 찾으려고 하지만, 케이마가 붙잡아서 의자에 앉혀버린다. 나가세는 교사와 학생 사이에 이러면 안 된다고 거절하려 했으나, 곧 경기에 빠져든다. 그러다가 케이마와 대화 중에 농구부 휴부의 진상을 대충 알고 있던 케이마가 떠보는 말에 농구부가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부원들이 모두 떠나버려서 휴부한게 드러난다. 그리고 이어지는 케이마의 도발에 화가 나서 가버린다.
월요일, 언제 그랬는지 2-B반의 학생 전원을 마이지마 마라톤 대회에 등록해버리고, 참가하자고 독려한다. 또 다시 학생들이 거절하자 이에 견디지 못하고 농구부로 도망친다. 그런데 숨어 있던 케이마가 등장해서, 다시 나가세를 도발한다. 결국 나가세는 어떡하면 좋냐고 울음을 터뜨린다. 그러자 케이마는
라고 말하고, 키스하면서 마무리되나 싶더니 케이마의 계략으로 온 학생들 때문에 무마된다. 그리고 케이마의 계략으로 학생들과 화해하고 무사히 교생 실습을 끝마친다. 케이마는 쭉 등교하지 않다가 나가세의 교생 실습 마지막 날에 등장, 나가세와 키스하면서 마무리된다.간단해. 더 힘껏, 이상을 밀어붙이면 돼!
이상 앞에선 모두 불안해 하지. 그게 현실의 벽이야,
그래도 당신은 꼭 이상을 보여야만 해! 점보 츠루마처럼! 당신은 교사니깐!
2.2. 애프터
기억 소거로 인해 기억에는 없지만 케이마 때문에 산 PFP와 레슬링 흥행 티켓 때문에 돈이 떨어져서 편의점 알바를 하는 도중에 들어온 마이지마 학생들이 자길 알아볼까봐 가면을 쓰고 알바를 한다. 그런데 그 가면이 루차도르가 쓰는 가면. 그리고 학생과 선생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다 카츠라기 케이마와 키스를 한 것을 떠올리고 자기도 모르게 부끄러워하며 가면을 쓰기도 했다. 물론 기억이 조작당했기에 본인이 왜 부끄러워했는지는 모른다.
2.3. 여신편
120화에 재등장 했지만 케이마에게 공략당했던 기억은 없고 오히려 자신의 지도가 후에 케이마를 바른생활 청소년(!)으로 갱생시킨 것으로 착각. 심지어 나카가와 카논과의 소문이 안 퍼졌을 것을 대비해서 하쿠아를 여친이라고 소개시켜줬는데도 "현실의 여자에게도 관심이 생겼다"며 더욱 좋아하는 등, 공략에 대한 기억은 전혀 남지 않아있어 케이마는 그녀에게 여신은 없는걸로 판단한다. 헤어질때 케이마가 걱정돼서 잊은적 없는데 좋은 모습으로 찾아와줘서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그러다가 마지막 화에서 축제에 놀러온 모습이 잠깐 지나간다.
3. 애니메이션
[image]
애니에서는 2기 마지막 히로인으로 등장하는데, 독자 대부분 애니 2기 최고의 캐릭터를 하쿠아라고 생각했겠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다른듯. 하쿠아가 좋긴하지만 나가세와 하쿠아의 사이즈는 완벽한 상하관계에 있지! 라는 드립이 흥하는 듯하다.
3기에서는 여신편 초반의 분량이 통째로 삭제. 마지막 화에서는 원작대로 잠깐 스쳐지나간다.
4. 기타
작가의 말에서 "이상"에 대한 다른 접근을 보여준 두 캐릭터 중 한명이라 한다. 나머지 한명은 쿠죠 츠키요. 쿠죠 츠키요가 현실과 거리를 좁힌 이상이라 한다면 나가세 쥰같은 경우는 꺾이지 않은 이상. 누군가와 똑같지 않은가?
작가는 이 "이상"이라는 것이 신만이 아는 세계의 최종화와 이어진다는 떡밥을 내뱉었다. 함락신으로 죽느냐 인간으로 사느냐.
[1] 요즘은 종합격투기에 인기를 많이 뺏겼지만 격투기는 현실의 강함을 추구하고 프로레슬링은 이상적인 강함을 추구한단다.[2] 모티브는 아마도 실존했던 레슬러 점보 츠루타로 추정된다. 본명은 츠루타 토모미. 본디 농구선수였고 국가대표까지 되었으나 일본 대표팀의 아시아 예선 탈락으로 인해 농구를 그만두고, 자위대에 들어가 레슬링을 시작, 일본내 대회에서 그레코르망형과 자유형 2연패를 달성하여 1972년 뮌헨 올림픽 레슬링 일본대표로 경기를 치루었고, 이를 눈여겨본 자이언트 바바를 통해 일본프로레슬링에 입문, 당시 레슬링에 "취직"한다는 유명한 인터뷰를 남긴다. 잠시 미국에서 활동하다 귀국하여, 이후 자신의 이름을 건 10번 승부를 통해 인기 선수 대열에 오르고, 89년에 일본 선수 최초로는 헤비급 3관 타이틀을 거머쥔다. 나가세가 그를 항상 좋다고 말할때마다 나오는 기술인 점핑 니 패드는 그의 피니시 무브다. 이후 99년 2월 은퇴 이후 포틀랜드 주립대학에 재직했으나 동년 12월 간장질환을 호소하여 수술을 받던 중 쇼크로 인해 49세의 나이로 사망한다.[3] 그 전에 BGM부터가 점보 츠루타의 테마곡 'J'가 흘러나오는 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