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미스트랄
[image]
일본 시장 사양인 미스트랄(1993~1999)
'''Nissan Mistral/日産・ミストラル'''[1]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에서 생산했던 차량이다.
[image]
유럽 사양인 테라노 II/테라노(1999~2007)
스페인의 '닛산 모터 이베리코'에서 생산되어 유럽 시장에서 테라노 II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던 차량을 일본 시장에 가져온 차량으로, 배지 엔지니어링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포드 매버릭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1993년 2월부터 생산이 시작되었고, 같은 해 5월에 유럽 시장에 출시되었다. 일본 시장에는 4도어 사양이 1994년 6월에 출시되었다.
1995년에는 닛산 피스 필드크래프트(Pea's Fieldcraft)를 통해 수입이 이루어져 독자적으로 수입 판매를 시작했으며[2] , 2도어 사양도 같은 해에 출시되었다.
1996년에 유럽 사양은 터보 디젤 인터쿨러 사양이 추가되었고, 카뷰레터 방식이 아닌 분사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플랫폼은 D21형 닷선 트럭의 것을 사용했으며, WD21형 닛산 테라노 및 닛산 패스파인더의 사다리형 프레임과도 공유하지만, 롱휠베이스와 단축형 2개의 사양이 존재했다. 또한 플로어 팬의 형태, 서스펜션 및 지오메트리 등은 유럽 시장에 적용되는 형태를 띄고 있었다. 또한 전륜 부분의 높은 자가 토크, 부드러운 승차감 등 역시 유럽식을 띄고 있었다.[3]
기본 패키징 및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I.D.E.A(이데아) 측에서 맡았고, 2도어 단축형/ 4도어 장축형으로 구성되었다. 4도어 사양은 적재 공간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정교한 보관이 가능한 3열 시트를 갖추기도 했다. 뒷문은 옆으로 여는 방식이나, 일반적인 일본제 차량들과는 다르게 도어 힌지가 왼쪽으로 열리는 형태를 띄었다.[4]
파워트레인은 일본 시장에서 2개가 있었는데, 2.4L KA24S형 I4 엔진과 2.7L TD27Ti형/TD27ETi형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유럽 시장에서는 3.0L ZD30DDTi형 I4 엔진도 탑재되었다.[5] 유럽 시장에서는 5단 수동변속기가 주력이었으나, 일본 시장에서는 4단 자동변속기를 주력으로 하였다.
구동방식은 파트타임 형태의 AWD 방식을 띄며, 3도어 차량 중 2000년 이전에 판매된 차량의 전장은 4,105mm~4,185mm, 이후에 판매된 차량은 4,215mm~4,250mm이며, 5도어 차량 중 2000년 이전 생산분은 4,585mm~4,665mm에서 2000년 이후 생산분은 4,695mm~4,730mm로 늘어났다. 전폭은 1,755mm이며, 전고는 1,805mm였다. 휠베이스는 3도어 차량이 2,450mm, 5도어 차량이 2,650mm, 공차중량은 1,760kg~1,920kg이었다.
일본 시장에서는 1998년 8월에 생산이 중단되어 재고차가 판매되다가 1999년 총 39,308대를 끝으로 단종되었으며,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인 매버릭 역시 단종되었다. 유럽 시장에서는 그릴을 바꾼 페이스리프트 차량을 판매시켰으며,[6] 2006년 경에 생산이 중단되어 2007년에 단종되었다. 사실상 후속 차종으로는 닛산 캐시카이, 닛산 엑스트레일, 닛산 패스파인더가 있다시
일본 시장 사양인 미스트랄(1993~1999)
'''Nissan Mistral/日産・ミストラル'''[1]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에서 생산했던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R20,1993~2007)
[image]
유럽 사양인 테라노 II/테라노(1999~2007)
스페인의 '닛산 모터 이베리코'에서 생산되어 유럽 시장에서 테라노 II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던 차량을 일본 시장에 가져온 차량으로, 배지 엔지니어링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포드 매버릭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1993년 2월부터 생산이 시작되었고, 같은 해 5월에 유럽 시장에 출시되었다. 일본 시장에는 4도어 사양이 1994년 6월에 출시되었다.
1995년에는 닛산 피스 필드크래프트(Pea's Fieldcraft)를 통해 수입이 이루어져 독자적으로 수입 판매를 시작했으며[2] , 2도어 사양도 같은 해에 출시되었다.
1996년에 유럽 사양은 터보 디젤 인터쿨러 사양이 추가되었고, 카뷰레터 방식이 아닌 분사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플랫폼은 D21형 닷선 트럭의 것을 사용했으며, WD21형 닛산 테라노 및 닛산 패스파인더의 사다리형 프레임과도 공유하지만, 롱휠베이스와 단축형 2개의 사양이 존재했다. 또한 플로어 팬의 형태, 서스펜션 및 지오메트리 등은 유럽 시장에 적용되는 형태를 띄고 있었다. 또한 전륜 부분의 높은 자가 토크, 부드러운 승차감 등 역시 유럽식을 띄고 있었다.[3]
기본 패키징 및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I.D.E.A(이데아) 측에서 맡았고, 2도어 단축형/ 4도어 장축형으로 구성되었다. 4도어 사양은 적재 공간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정교한 보관이 가능한 3열 시트를 갖추기도 했다. 뒷문은 옆으로 여는 방식이나, 일반적인 일본제 차량들과는 다르게 도어 힌지가 왼쪽으로 열리는 형태를 띄었다.[4]
파워트레인은 일본 시장에서 2개가 있었는데, 2.4L KA24S형 I4 엔진과 2.7L TD27Ti형/TD27ETi형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유럽 시장에서는 3.0L ZD30DDTi형 I4 엔진도 탑재되었다.[5] 유럽 시장에서는 5단 수동변속기가 주력이었으나, 일본 시장에서는 4단 자동변속기를 주력으로 하였다.
구동방식은 파트타임 형태의 AWD 방식을 띄며, 3도어 차량 중 2000년 이전에 판매된 차량의 전장은 4,105mm~4,185mm, 이후에 판매된 차량은 4,215mm~4,250mm이며, 5도어 차량 중 2000년 이전 생산분은 4,585mm~4,665mm에서 2000년 이후 생산분은 4,695mm~4,730mm로 늘어났다. 전폭은 1,755mm이며, 전고는 1,805mm였다. 휠베이스는 3도어 차량이 2,450mm, 5도어 차량이 2,650mm, 공차중량은 1,760kg~1,920kg이었다.
일본 시장에서는 1998년 8월에 생산이 중단되어 재고차가 판매되다가 1999년 총 39,308대를 끝으로 단종되었으며,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인 매버릭 역시 단종되었다. 유럽 시장에서는 그릴을 바꾼 페이스리프트 차량을 판매시켰으며,[6] 2006년 경에 생산이 중단되어 2007년에 단종되었다. 사실상 후속 차종으로는 닛산 캐시카이, 닛산 엑스트레일, 닛산 패스파인더가 있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