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테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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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Terrano/日産・テラノ'''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자동차에서 생산하고 있는 SUV 차량이다.
2013년, 다치아 더스터의 닛산 버전 차량으로, 인도, 러시아 시장 등에 판매하는 소형 SUV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미스트랄'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도 했으며, 유럽에서는 '테라노 II'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1986년 8월에 출시되었으며, 닷선 트럭(D21형)을 기반으로 하며, 2도어 차량만 판매되었다. 파워트레인은 당시 새로 개발된 TD27형 OHV 디젤 엔진이 적용되었다. 서스펜션의 경우, 전면부는 독립식 현가장치를 후면부는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디자인은 엑사 캐노피를 만든 '닛산 북미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졌다. 북미 사양으로는 패스파인더가 있었으며, VG30E형 엔진이 파워트레인으로 적용되었다. 북미에서는 D21형 트럭과 함께 '오프로드계의 페어레이디 Z'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1987년 1월에는 파리-알제-다카르 랠리에 처음으로 참전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3.0L VG30i형 직렬 6기통 SOHC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EGI'[1] 방식 대신 'Ei'[2]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당시 크로스컨트리 형태의 차량 중에서는 드문 전자 제어식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1988년 1월 파리-알제-다카르 랠리에서 VG30E형 엔진을 장착한 차량이 2위로 완주했으며, 파라오 랠리에서는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같은 해 11월에는 파워트레인 전력 절약 추세에 따라 TD27형 디젤 엔진의 터보 버전인 TD27T형 엔진이 적용되며, 100마력의 파워를 낸다. 추가적으로, 디젤 차량에도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1989년 1월에는 파리-튀니스-다카르 랠리에서 종합 11위를 했으며, T1 클래스에서는 우승을 했다. 스페인 T2 클래스 2위, 파라오 랠리 T2 클래스 우승, 아틀라스 랠리 T1 클래스 우승, T2 클래스 2위, 4위를 기록했으며, 포르투갈 랠리 T2 클래스에서 우승을 기록하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4도어 차량이 추가되었는데, 2도어 사양과 비슷하게 생겼다. V6 엔진이 탑재되었던 차량은 EGI 방식의 VG30E형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1990년에는 튀니지 랠리 T1 클래스에서 준우승, 아틀라스 랠리 T1 클래스 우승, 준우승, T2 클래스 3위를 기록했으며, 호주 사파리 랠리 T2 클래스에서 우승하였다. 1991년 1월에는 제 13회 파리-트리폴리-다카르 랠리 중 T2 클래스에서 우승을 기록했으며, 파라오 랠리 T1/T2/디젤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1992년 1월에는 제 14회 파리-케이프타운 랠리에서 T2 클래스 우승과 마라톤 클래스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1993년 1월에는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 등 내부가 변화된 연식변경이 있었으며, 독일 레카로 사의 시트가 적용되었다. 모터 스포츠 분야에서는 'FIA 크로스컨트리 랠리 월드컵'에 출전해 T1 클래스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1994년에는 TD27T형 엔진의 마력이 115마력까지 상승했으며, VG30E형 엔진의 R3M 버전인 'R3M 시티' 사양이 추가되었고 오텍 재팬에 의해 만들어진 특별 사양인 'AJ 리미티드'가 출시되었으며, 2도어 사양의 차량은 일본 시장에서 단종되었다, 모터 스포츠 분야에서는 1994년과 1995년에도 'FIA 크로스컨트리 랠리 월드컵'에 출전해 T1 클래스 챔피언 자리에 3년 연속으로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같은 해 9월에 후속 차종이 나오면서 단종되었다.
1996년 인도네시아 사양으로 4기통 SOHC 형태의 ZS4S형 가솔린 엔진이 적용었으며, 후륜구동 형태의 차량이었다. 변속기는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이후 2012년까지 17,801대를 생산한 인도네시아에서도 생산을 중단하면서 단종되었다.
1995년 9월에 4도어 사양으로만 출시되었으며,아테사 E-TS[3] 형태의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전면부는 독립식 현가장치에서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으로 변경되었으며, 후면부는 5링크 코일 스프링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일본 최초로 제논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으며, 파워트레인은 TD27ETi형 디젤 터보 엔진과 VG33E형 V6 OHV 엔진이 장착되었다. 운전석 SRS 에어백과 ABS가 자동으로 장착되었으며, 오텍 재팬에서 생산한 특별 사양 차량도 존재하였다.
1996년 8월에는 QD32ETi형 직렬 4기통 OHV 엔진이 적용되었고, 인터쿨러가 적용된 디젤 엔진이었다.거의 비슷한 시기에 고급 파생 차종인 '닛산 테라노 레글루스'가 출시되었으며, 북미 시장에서는 인피니티 QX4로 판매되었다.1997년 1월 2세대 차량으로 모터스포츠에 진출했으며, 다카르 랠리에서는 종합 6위,랠리 레이드 몽골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였다.
1998년 7월에는 누적 생산 100만대를 달성했으며, 1999년 파리-다카르 랠리 T2 클래스 7위, 8위로 완주했으며, 제 5회 랠리 레이드 몽골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였다. 같은 해 2월에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져 내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기존의 QD32ETi형 엔진을 대체하는 ZD30DDTi형 DOHC 디젤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후륜구동 차량에는 VG33E형 엔진이 적용되었다.
2000년 1월에는 파리-다카르 랠리 T2 클래스에서 종합 8위를 기록했으며, VQ35DE형 엔진이 적용되었다. 같은 해 8월에는 VG33E형 엔진 적용 차량이 랠리 레이드 몽골에 참여해 우승을 기록하였다.
2001년 1월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T1 클래스는 종합 우승과, 12위를 T2 클래스는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하였다. 같은 해 'FIA 크로스컨트리 랠리 월드컵'에서는 4차전 모로코와 7차전 마스터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5위를 차지하였다.
2002년 1월에는 토탈 마드리드-다카르 랠리에 D22형 닷선 트럭과 엑스트레일과 함께 VQ35DE형 엔진을 장착한 차량으로 출전했으며, 종합 11위와 양산차 부문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같은 해 8월에는 일본에서 판매가 중단되며 단종되었다.
2004년에는 북미형 차량인 패스파인더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졌으며, 일본에서는 테라노의 대체 차량으로 2015년까지 무라노가 판매되었다.
2004년과 2005년에도 모터스포츠 부문에 참여했으며, 2년 연속으로 'FIA 크로스컨트리 랠리'에 참여하였다.
유럽 사양으로 테라노 II가 판매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미스트랄 부분으로 따로 분류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3dKLr3w-has(tv-cm)
다치아 더스터를 기반으로 한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으로 2013년 8월 20일에 인도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같은 해 9월 1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했으며, 차량은 10월부터 인도되었다. 가격은 100만 루피[4] 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다치아 더스터를 기반으로 했으나, 전후면 외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편이며, 실내 대시보드 또한 차이를 보일 정도로 다른 편이다. 생산은 인도 첸나이에 위치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공장에서 생산되며, 파워트레인은 닛산의 K9K dCi 엔진이 장착된다.
2019년에 인도 시장에서 킥스가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
'''Nissan Terrano/日産・テラノ'''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자동차에서 생산하고 있는 SUV 차량이다.
2. 상세
2013년, 다치아 더스터의 닛산 버전 차량으로, 인도, 러시아 시장 등에 판매하는 소형 SUV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미스트랄'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도 했으며, 유럽에서는 '테라노 II'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2.1. 1세대(WD21,1986~1996)
1986년 8월에 출시되었으며, 닷선 트럭(D21형)을 기반으로 하며, 2도어 차량만 판매되었다. 파워트레인은 당시 새로 개발된 TD27형 OHV 디젤 엔진이 적용되었다. 서스펜션의 경우, 전면부는 독립식 현가장치를 후면부는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디자인은 엑사 캐노피를 만든 '닛산 북미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졌다. 북미 사양으로는 패스파인더가 있었으며, VG30E형 엔진이 파워트레인으로 적용되었다. 북미에서는 D21형 트럭과 함께 '오프로드계의 페어레이디 Z'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1987년 1월에는 파리-알제-다카르 랠리에 처음으로 참전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3.0L VG30i형 직렬 6기통 SOHC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EGI'[1] 방식 대신 'Ei'[2]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당시 크로스컨트리 형태의 차량 중에서는 드문 전자 제어식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1988년 1월 파리-알제-다카르 랠리에서 VG30E형 엔진을 장착한 차량이 2위로 완주했으며, 파라오 랠리에서는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같은 해 11월에는 파워트레인 전력 절약 추세에 따라 TD27형 디젤 엔진의 터보 버전인 TD27T형 엔진이 적용되며, 100마력의 파워를 낸다. 추가적으로, 디젤 차량에도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1989년 1월에는 파리-튀니스-다카르 랠리에서 종합 11위를 했으며, T1 클래스에서는 우승을 했다. 스페인 T2 클래스 2위, 파라오 랠리 T2 클래스 우승, 아틀라스 랠리 T1 클래스 우승, T2 클래스 2위, 4위를 기록했으며, 포르투갈 랠리 T2 클래스에서 우승을 기록하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4도어 차량이 추가되었는데, 2도어 사양과 비슷하게 생겼다. V6 엔진이 탑재되었던 차량은 EGI 방식의 VG30E형 엔진으로 변경되었다.
1990년에는 튀니지 랠리 T1 클래스에서 준우승, 아틀라스 랠리 T1 클래스 우승, 준우승, T2 클래스 3위를 기록했으며, 호주 사파리 랠리 T2 클래스에서 우승하였다. 1991년 1월에는 제 13회 파리-트리폴리-다카르 랠리 중 T2 클래스에서 우승을 기록했으며, 파라오 랠리 T1/T2/디젤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1992년 1월에는 제 14회 파리-케이프타운 랠리에서 T2 클래스 우승과 마라톤 클래스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1993년 1월에는 계기판과 스티어링 휠 등 내부가 변화된 연식변경이 있었으며, 독일 레카로 사의 시트가 적용되었다. 모터 스포츠 분야에서는 'FIA 크로스컨트리 랠리 월드컵'에 출전해 T1 클래스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1994년에는 TD27T형 엔진의 마력이 115마력까지 상승했으며, VG30E형 엔진의 R3M 버전인 'R3M 시티' 사양이 추가되었고 오텍 재팬에 의해 만들어진 특별 사양인 'AJ 리미티드'가 출시되었으며, 2도어 사양의 차량은 일본 시장에서 단종되었다, 모터 스포츠 분야에서는 1994년과 1995년에도 'FIA 크로스컨트리 랠리 월드컵'에 출전해 T1 클래스 챔피언 자리에 3년 연속으로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같은 해 9월에 후속 차종이 나오면서 단종되었다.
1996년 인도네시아 사양으로 4기통 SOHC 형태의 ZS4S형 가솔린 엔진이 적용었으며, 후륜구동 형태의 차량이었다. 변속기는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이후 2012년까지 17,801대를 생산한 인도네시아에서도 생산을 중단하면서 단종되었다.
2.2. 2세대(R50,1996~2002)
1995년 9월에 4도어 사양으로만 출시되었으며,아테사 E-TS[3] 형태의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전면부는 독립식 현가장치에서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으로 변경되었으며, 후면부는 5링크 코일 스프링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일본 최초로 제논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으며, 파워트레인은 TD27ETi형 디젤 터보 엔진과 VG33E형 V6 OHV 엔진이 장착되었다. 운전석 SRS 에어백과 ABS가 자동으로 장착되었으며, 오텍 재팬에서 생산한 특별 사양 차량도 존재하였다.
1996년 8월에는 QD32ETi형 직렬 4기통 OHV 엔진이 적용되었고, 인터쿨러가 적용된 디젤 엔진이었다.거의 비슷한 시기에 고급 파생 차종인 '닛산 테라노 레글루스'가 출시되었으며, 북미 시장에서는 인피니티 QX4로 판매되었다.1997년 1월 2세대 차량으로 모터스포츠에 진출했으며, 다카르 랠리에서는 종합 6위,랠리 레이드 몽골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였다.
1998년 7월에는 누적 생산 100만대를 달성했으며, 1999년 파리-다카르 랠리 T2 클래스 7위, 8위로 완주했으며, 제 5회 랠리 레이드 몽골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였다. 같은 해 2월에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져 내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기존의 QD32ETi형 엔진을 대체하는 ZD30DDTi형 DOHC 디젤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후륜구동 차량에는 VG33E형 엔진이 적용되었다.
2000년 1월에는 파리-다카르 랠리 T2 클래스에서 종합 8위를 기록했으며, VQ35DE형 엔진이 적용되었다. 같은 해 8월에는 VG33E형 엔진 적용 차량이 랠리 레이드 몽골에 참여해 우승을 기록하였다.
2001년 1월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T1 클래스는 종합 우승과, 12위를 T2 클래스는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하였다. 같은 해 'FIA 크로스컨트리 랠리 월드컵'에서는 4차전 모로코와 7차전 마스터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5위를 차지하였다.
2002년 1월에는 토탈 마드리드-다카르 랠리에 D22형 닷선 트럭과 엑스트레일과 함께 VQ35DE형 엔진을 장착한 차량으로 출전했으며, 종합 11위와 양산차 부문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같은 해 8월에는 일본에서 판매가 중단되며 단종되었다.
2004년에는 북미형 차량인 패스파인더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졌으며, 일본에서는 테라노의 대체 차량으로 2015년까지 무라노가 판매되었다.
2004년과 2005년에도 모터스포츠 부문에 참여했으며, 2년 연속으로 'FIA 크로스컨트리 랠리'에 참여하였다.
유럽 사양으로 테라노 II가 판매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미스트랄 부분으로 따로 분류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3dKLr3w-has(tv-cm)
2.3. 3세대(2013~2019)
다치아 더스터를 기반으로 한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으로 2013년 8월 20일에 인도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같은 해 9월 1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했으며, 차량은 10월부터 인도되었다. 가격은 100만 루피[4] 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다치아 더스터를 기반으로 했으나, 전후면 외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편이며, 실내 대시보드 또한 차이를 보일 정도로 다른 편이다. 생산은 인도 첸나이에 위치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공장에서 생산되며, 파워트레인은 닛산의 K9K dCi 엔진이 장착된다.
2019년에 인도 시장에서 킥스가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