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패스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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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PATHFINDER[1] / TERRANO / TERRAMAX'''
'''INFINITI QX4'''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닛산자동차에서 1985년부터 생산하는 SUV로, 현행 4세대는 혼다 파일럿 등과 경쟁하는 준대형 SUV로 분류되고, 미국에서는 미드사이즈 크로스오버로 분류된다. 다른 이름으로는 테라노가 있다.
1985년에 출시된 1세대는 2도어 모델만 존재했다. 닛산의 하드바디 트럭(Hardbody Truck) D21형의 픽업트럭 플랫폼을 이용했고,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4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었고, 차동제한장치(LSD)를 장착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4L Z24i, V6 3.0L VG30i 가솔린이 있었고, 변속기는 수동 5단 또는 자동 4단이 있었다. 1989년에 4도어 모델이 추가되었는데, 뒷문 손잡이를 C필러에 위치시켰고 이 특징은 3세대까지 이어졌다. 1990년형부터는 전면 그릴 디자인을 변경하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V6 엔진이 MPI 시스템을 도입한 VG30E형으로 변경되었고, Z24i는 KA24E형으로 대체되었다.
1995년에 출시된 2세대는 전체적으로 1세대의 외관 디자인을 계승한 모습이었고, 2도어가 삭제되어 4도어만 남았다. 북미형에는 V6 3.3L VQ33E형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고, 일본 및 유럽 시장용 모델에는 직렬 4기통 2.7L TD27ETi, 3.0L ZD30DDTi 터보디젤엔진도 장착할 수 있었다. 변속기는 5단 수동과 4단 자동이 있었다. 1999년에 전후면과 실내 디자인을 변경한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2000년에 2001년형을 내놓으면서 디자인 변경이 한 번 더 이루어짐과 동시에 V6 3.5L VQ35DE형 가솔린 엔진이 기존의 VG33E형을 대체했다.
2세대 패스파인더는 인피니티 QX4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되었다. 패스파인더의 고급 버전이자 인피니티 최초의 SUV로 1996년 9월에 출시되었고, 일본 내수 시장에서는 닛산 테라노 레글루스(Nissan Terrano Regulus)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파워트레인은 패스파인더와 동일하고, 2001년형부터 패스파인더와 함께 3.5L VQ엔진을 적용했으며, 센터페시아에 아날로그 시계를 적용하는 등 인테리어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2002년형에는 인피니티 Q45에 들어가는 크루즈 컨트롤이 장착되었고, 카오디오의 개량이 이루어졌으며, VCR 또는 DVD를 재생할 수 있는 뒷좌석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했다. 2003년형에는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고, 기존에 프리미엄 패키지로 제공하던 17인치 휠,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가죽 또는 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제공했다. 인피니티 QX4는 2002년 11월까지 생산되었다.
2003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듄호크(Dunehawk)라는 컨셉트카를 출품했고, 그 해 10월에 양산형인 패스파인더 아르마다(Pathfinder Armada)라는 이름의 대형 SUV를 출시했다.[2] 3세대 패스파인더 역시 이 컨셉트카 및 아르마다와 비슷한 형태로 풀체인지되어 2004년 8월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닛산의 픽업트럭 및 SUV용으로 개발된 프레임 바디 방식의 F-Alpha 플랫폼이 적용되었고, 이 모델부터 미국 테네시 주의 스머나(Smyrna)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엔진은 V6 4.0L VQ40DE형이 북미형에 장착되었고, 유럽 수출용에는 직렬 4기통 2.5L YD25DDTi 터보디젤 엔진도 장착할 수 있었다. 북미형에는 기어비를 넓게 설정한 5단 자동변속기만 적용되었고, 유럽 수출형은 6단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 2008년에 북미형 및 중동 사양이 페이스리프트되면서 전장이 125mm 길어짐과 동시에 V8 5.6L VK56DE 가솔린 엔진이 추가되었고, 2010년에는 유럽 및 호주 사양이 페이스리프트되면서 V6 3.0L V9X 터보디젤 엔진이 추가되었다. V9X 엔진 장착 모델은 7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2012년 10월에 출시된 4세대는 이전 세대와 달리 미드사이즈 크로스오버를 지향하도록 개발됨에 따라 알티마, 맥시마, 먼저 출시된 형제차인 인피니티 QX60(구 JX) 등에 쓰는 전륜구동 닛산 D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모노코크 바디로 변경되었고, 전장을 5,010mm까지 키우고 휠베이스도 50mm 늘려 실내공간을 넓혔다. 대신 무게를 대폭 감량하고 전고를 60mm 낮추어 공력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면, 뒷문 손잡이를 C필러에 위치시켰던 이전 세대와 달리 4세대는 뒷문 손잡이가 일반적인 형태로 변경되었다. 생산은 3세대처럼 미국 테네시 주 스머나 공장에서 생산되며, 북미 지역, 중동,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만 판매하고 유럽 및 일본 내수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엔진은 V6 VQ35DE형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고, 엑스트로닉 CVT와 조합된다.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4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좌석배치는 3열 7인승 형태이다.
2014년 11월에는 직렬 4기통 2.5L QR25DER형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버전을 내놓았다. 가솔린 버전처럼 전륜구동과 4륜구동 방식이 있다. 하지만 판매 부진으로 얼마 못 가 단종되었다.[3]
대한민국 시장에는 2014년 1월에 출시되었고, V6 3.5L VQ엔진과 CVT가 장착된 사양이 들어왔다. 가격은 5천만원 초반대. 하지만 디젤 SUV가 강세인 한국 시장에서 V6 3.5L 가솔린이라는 점은 소비자들의 선호와 거리가 있으며, 차의 캐릭터가 '무난함' 그 자체일 정도로 뚜렷한 특징이 없고 너무 밋밋하다보니, 이는 판매 부진으로도 이어졌다. 이 '무난함' 이라는 캐릭터는 이 차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에도, 3열 좌석 한가지를 제외하면 다른 장점을 찾기가 어렵다. 단, 3열 좌석의 편의성 한가지만큼은 경쟁 모델들에 비해 확실히 우월하다는 평이 존재한다.
2016년 중반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017년형이 미국에서는 출시되었다. 닛산의 V-모션 그릴을 적용하는 등 전후면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V6 3.5L 엔진에 직분사 시스템을 조금 튜닝해 최고출력이 기존의 263마력에서 284마력으로 상승하였으며, 2016년 이전 연식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로 지적받던 할로겐 헤드라이트를 LED로 변경했다.(하향등 한정)
2017년 6월 기준으로 패스파인더가 국내에서 단종되었다. 그리고 2017년 8월 18일, 닛산코리아에서는 패스파인더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국내 판매명을 "뉴 패스파인더"로 정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2017년 9월 19일 정식으로 출시했다. 지속적으로 판매는 이어가고 있으나, 워낙 쟁쟁한 경쟁모델들에 밀려 판매 부진을 겪는 중. 여기에 일본차 불매운동까지 겹치며 상황이 더 어려워졌다. 결국 눈물의 폭풍할인으로 비공식 할인이 실구매 3천만원대까지 내려가면서 재고차를 빠르게 소진시키고 또 다시 단종시켰다.
2020년 1월 환경규제 문제로 한국 판매를 중단하였으며, 닛산자동차가 국내 철수를 발표하며 그대로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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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4일에 공개했으며 전륜구동, 4WD으로 이원화되며 최고마력 284마력, 최고출력 35.8kg.m의 V6 3.5L 자연흡기 엔진으로 출시했으며 타이탄에 이어 닛산차 중에서 두 번째로 9단 자동변속기[4] 를 적용한다.
차량크기는 전장 5,003mm, 전고 1,778mm, 전폭 1,978mm, 축거 2,900mm이다.
최대 견인능력은 2,721kg이며 경쟁차량인 익스플로러, 파일럿, 텔루라이드보다 높다.
신형 패스파인더는 이름답게 험지 주파능력을 강화했으며[5] 이중 접합 차음유리가 기본이고 3열 8인승, 3열 USB가 추가된다.
실내는 전자식 기어, 12.3인치 계기판, 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0.8인치 HUD가 제공된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의 컨슈머 리포트에서 2014년부터 2017년식 자동차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한 '구입을 후회하는 최악의 자동차 7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말았다. 패스파인더 소유주들은 차량이 견고하지 못해 오프로드 성능이 좋지 못하고, 연비도 광고보다 크게 떨어진다고 답했다. 시트 역시 불편하다는 이유로 절반의 소비자들만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
그리고 국내에서 패스파인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하여 위의 단점들이 소폭 개선되긴 하였다.
'''NISSAN PATHFINDER[1] / TERRANO / TERRAMAX'''
'''INFINITI QX4'''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닛산자동차에서 1985년부터 생산하는 SUV로, 현행 4세대는 혼다 파일럿 등과 경쟁하는 준대형 SUV로 분류되고, 미국에서는 미드사이즈 크로스오버로 분류된다. 다른 이름으로는 테라노가 있다.
2. 역사
2.1. 1세대 (WD21, 1985~1995)
1985년에 출시된 1세대는 2도어 모델만 존재했다. 닛산의 하드바디 트럭(Hardbody Truck) D21형의 픽업트럭 플랫폼을 이용했고,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4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었고, 차동제한장치(LSD)를 장착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4L Z24i, V6 3.0L VG30i 가솔린이 있었고, 변속기는 수동 5단 또는 자동 4단이 있었다. 1989년에 4도어 모델이 추가되었는데, 뒷문 손잡이를 C필러에 위치시켰고 이 특징은 3세대까지 이어졌다. 1990년형부터는 전면 그릴 디자인을 변경하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V6 엔진이 MPI 시스템을 도입한 VG30E형으로 변경되었고, Z24i는 KA24E형으로 대체되었다.
2.2. 2세대 (R50, 1995~2004)
1995년에 출시된 2세대는 전체적으로 1세대의 외관 디자인을 계승한 모습이었고, 2도어가 삭제되어 4도어만 남았다. 북미형에는 V6 3.3L VQ33E형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고, 일본 및 유럽 시장용 모델에는 직렬 4기통 2.7L TD27ETi, 3.0L ZD30DDTi 터보디젤엔진도 장착할 수 있었다. 변속기는 5단 수동과 4단 자동이 있었다. 1999년에 전후면과 실내 디자인을 변경한 페이스리프트를 거쳤고, 2000년에 2001년형을 내놓으면서 디자인 변경이 한 번 더 이루어짐과 동시에 V6 3.5L VQ35DE형 가솔린 엔진이 기존의 VG33E형을 대체했다.
2세대 패스파인더는 인피니티 QX4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되었다. 패스파인더의 고급 버전이자 인피니티 최초의 SUV로 1996년 9월에 출시되었고, 일본 내수 시장에서는 닛산 테라노 레글루스(Nissan Terrano Regulus)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파워트레인은 패스파인더와 동일하고, 2001년형부터 패스파인더와 함께 3.5L VQ엔진을 적용했으며, 센터페시아에 아날로그 시계를 적용하는 등 인테리어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2002년형에는 인피니티 Q45에 들어가는 크루즈 컨트롤이 장착되었고, 카오디오의 개량이 이루어졌으며, VCR 또는 DVD를 재생할 수 있는 뒷좌석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했다. 2003년형에는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고, 기존에 프리미엄 패키지로 제공하던 17인치 휠,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가죽 또는 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제공했다. 인피니티 QX4는 2002년 11월까지 생산되었다.
2.3. 3세대 (R51, 2004~2012)
2003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듄호크(Dunehawk)라는 컨셉트카를 출품했고, 그 해 10월에 양산형인 패스파인더 아르마다(Pathfinder Armada)라는 이름의 대형 SUV를 출시했다.[2] 3세대 패스파인더 역시 이 컨셉트카 및 아르마다와 비슷한 형태로 풀체인지되어 2004년 8월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닛산의 픽업트럭 및 SUV용으로 개발된 프레임 바디 방식의 F-Alpha 플랫폼이 적용되었고, 이 모델부터 미국 테네시 주의 스머나(Smyrna)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엔진은 V6 4.0L VQ40DE형이 북미형에 장착되었고, 유럽 수출용에는 직렬 4기통 2.5L YD25DDTi 터보디젤 엔진도 장착할 수 있었다. 북미형에는 기어비를 넓게 설정한 5단 자동변속기만 적용되었고, 유럽 수출형은 6단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 2008년에 북미형 및 중동 사양이 페이스리프트되면서 전장이 125mm 길어짐과 동시에 V8 5.6L VK56DE 가솔린 엔진이 추가되었고, 2010년에는 유럽 및 호주 사양이 페이스리프트되면서 V6 3.0L V9X 터보디젤 엔진이 추가되었다. V9X 엔진 장착 모델은 7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2.4. 4세대 (R52, 2012~2021)
2012년 10월에 출시된 4세대는 이전 세대와 달리 미드사이즈 크로스오버를 지향하도록 개발됨에 따라 알티마, 맥시마, 먼저 출시된 형제차인 인피니티 QX60(구 JX) 등에 쓰는 전륜구동 닛산 D 플랫폼이 적용되면서 모노코크 바디로 변경되었고, 전장을 5,010mm까지 키우고 휠베이스도 50mm 늘려 실내공간을 넓혔다. 대신 무게를 대폭 감량하고 전고를 60mm 낮추어 공력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면, 뒷문 손잡이를 C필러에 위치시켰던 이전 세대와 달리 4세대는 뒷문 손잡이가 일반적인 형태로 변경되었다. 생산은 3세대처럼 미국 테네시 주 스머나 공장에서 생산되며, 북미 지역, 중동,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만 판매하고 유럽 및 일본 내수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엔진은 V6 VQ35DE형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고, 엑스트로닉 CVT와 조합된다.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4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좌석배치는 3열 7인승 형태이다.
2014년 11월에는 직렬 4기통 2.5L QR25DER형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버전을 내놓았다. 가솔린 버전처럼 전륜구동과 4륜구동 방식이 있다. 하지만 판매 부진으로 얼마 못 가 단종되었다.[3]
대한민국 시장에는 2014년 1월에 출시되었고, V6 3.5L VQ엔진과 CVT가 장착된 사양이 들어왔다. 가격은 5천만원 초반대. 하지만 디젤 SUV가 강세인 한국 시장에서 V6 3.5L 가솔린이라는 점은 소비자들의 선호와 거리가 있으며, 차의 캐릭터가 '무난함' 그 자체일 정도로 뚜렷한 특징이 없고 너무 밋밋하다보니, 이는 판매 부진으로도 이어졌다. 이 '무난함' 이라는 캐릭터는 이 차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에도, 3열 좌석 한가지를 제외하면 다른 장점을 찾기가 어렵다. 단, 3열 좌석의 편의성 한가지만큼은 경쟁 모델들에 비해 확실히 우월하다는 평이 존재한다.
2016년 중반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017년형이 미국에서는 출시되었다. 닛산의 V-모션 그릴을 적용하는 등 전후면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V6 3.5L 엔진에 직분사 시스템을 조금 튜닝해 최고출력이 기존의 263마력에서 284마력으로 상승하였으며, 2016년 이전 연식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로 지적받던 할로겐 헤드라이트를 LED로 변경했다.(하향등 한정)
2017년 6월 기준으로 패스파인더가 국내에서 단종되었다. 그리고 2017년 8월 18일, 닛산코리아에서는 패스파인더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국내 판매명을 "뉴 패스파인더"로 정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2017년 9월 19일 정식으로 출시했다. 지속적으로 판매는 이어가고 있으나, 워낙 쟁쟁한 경쟁모델들에 밀려 판매 부진을 겪는 중. 여기에 일본차 불매운동까지 겹치며 상황이 더 어려워졌다. 결국 눈물의 폭풍할인으로 비공식 할인이 실구매 3천만원대까지 내려가면서 재고차를 빠르게 소진시키고 또 다시 단종시켰다.
2020년 1월 환경규제 문제로 한국 판매를 중단하였으며, 닛산자동차가 국내 철수를 발표하며 그대로 종료되었다.
2.5. 5세대 (R53, 2021~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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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4일에 공개했으며 전륜구동, 4WD으로 이원화되며 최고마력 284마력, 최고출력 35.8kg.m의 V6 3.5L 자연흡기 엔진으로 출시했으며 타이탄에 이어 닛산차 중에서 두 번째로 9단 자동변속기[4] 를 적용한다.
차량크기는 전장 5,003mm, 전고 1,778mm, 전폭 1,978mm, 축거 2,900mm이다.
최대 견인능력은 2,721kg이며 경쟁차량인 익스플로러, 파일럿, 텔루라이드보다 높다.
신형 패스파인더는 이름답게 험지 주파능력을 강화했으며[5] 이중 접합 차음유리가 기본이고 3열 8인승, 3열 USB가 추가된다.
실내는 전자식 기어, 12.3인치 계기판, 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0.8인치 HUD가 제공된다.
3. 문제점
3.1. 4세대
- 닛산이 장점이라고 내세우는 것들 중 하나인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도 패스파인더에 달려 있는 것은 이동하는 물체는 감지를 못한다. - 닛산 USA 홈페이지에 나온 내용으로는 2017년 모델부터는 된다고 한다.
- 5000만원대 대형 SUV에 할로겐 헤드라이트가 들어갔다. 단, F/L을 거치면서 하향등에 LED를 적용했다. 상향등은 여전히 할로겐.[6]
- 안전을 위한 하이테크 편의장치가 빈약하다. 예를 들면,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전방 비상 브레이크,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차선 이탈 경감과 같은 안전 사양들이 상대적으로 너무 부족하다. 반면에 무라노의 경우는 위에 언급한 기능들 대부분을 가지고 있다.
- 연비가 좋다는 CVT 변속기를 사용하고도 일반적인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동급의 혼다 파일럿과 연비가 8.9km/L로 같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의 컨슈머 리포트에서 2014년부터 2017년식 자동차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발표한 '구입을 후회하는 최악의 자동차 7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말았다. 패스파인더 소유주들은 차량이 견고하지 못해 오프로드 성능이 좋지 못하고, 연비도 광고보다 크게 떨어진다고 답했다. 시트 역시 불편하다는 이유로 절반의 소비자들만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
그리고 국내에서 패스파인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하여 위의 단점들이 소폭 개선되긴 하였다.
- 용접된 부위가 작업 후에 방청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녹이 발생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2018.8.1에 SBS에서 방송이 되었다. 한국 닛산에서는 녹 발생은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하는 방어적인 입장만을 계속적으로 고수하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한다. #
4. 경쟁 차량
- 현대자동차 - 팰리세이드
- 기아 - 모하비, 텔루라이드
- 쌍용자동차 - 렉스턴
- 혼다 - 파일럿
- 포드 모터 컴퍼니 - 익스플로러
- 폭스바겐 - 아틀라스
- 지프 - 그랜드 체로키
- 토요타 - 하이랜더
- 마쓰다 - CX-9
- 스바루 - 어센트
- 닷지 - 듀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