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세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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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Cedric'''
'''日産・セドリック'''
'''日産・セドリック営業車'''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닛산자동차에서 1960년부터 2004년까지 생산한 준대형차로, 토요타 크라운과 경쟁해 온 브랜드였고, 푸가와 통폐합되기 전에 형제차로 글로리아가 있었다.
정식적으로 닛산 상표를 달고 나온 최초의 차이다. 1960년 4월에 출시되었고, 외관 디자인은 동 시대 미국차의 영향을 받았으며, 닛산 차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5L G형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고, 변속기는 4단 수동이 장착되었으며, 브레이크는 전후륜 드럼 방식을 적용했다. 트림 체계는 스탠다드와 디럭스 두 가지를 설정했다.
이전 세대인 30 계통이 미국차의 디자인을 지녔다면, 130 계통은 피닌파리나가 디자인을 맡아 유럽차와 비슷해졌다. 1965년 10월에 출시되었고, 역대 세드릭 중 유일하게 3넘버 기준(전폭 1,700mm 이상)의 차량이 존재하지 않았다. 트림 체계는 DX, STD6, 커스텀 6, 스페셜 6이 존재했으며, DX는 4기통 사양에, 나머지는 6기통 사양에 적용되었다. 엔진은 I4 2.0L OHV H20형(92ps), I6 2.0L OHV J20형(100ps) 가솔린이 적용되었고, 스페셜 6 트림에는 I6 2.0L OHC 트윈캠 L20형(115->130ps)이 적용되었으며, 경찰차 사양은 I6 3.0L OHC H30형과 V8 4.0L Y40형이 탑재되었다. 변속기는 4단 수동과 3단 자동이 제공되었고, 서스펜션은 전륜에 더블 위시본, 후륜에 판스프링이 적용되었다.
1979년부터 1983년까지 생산되었으며 모델 최초로 사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1983년에 나온 Y30형은 이전보다 디자인은 어느정도 새로워지고 미국차다운 이미지를 잘 유지해왔었지만, 고급차면에서 여전히 크라운한테 더 뒤쳐지고 있다.
이전에 나왔던 변속조작장치 형식중 컬럼쉬프트를 삭제하고, 오로지 플로어쉬프트만 남겨놓은 것이 흠이었다. 게다가 페달식 주차브레이크(이전 430이 출시되었을 당시 컬럼쉬프트 장착차량만 적용)를 삭제되어 레버식 주차브레이크를 적용한 탓에 고급스러움의 이미지를 흠집을 제대로 내고말았으니, 인지도가 점점 추락되어 고급스럽기는 커녕 싸구려틱한 차량으로 전락되었다.
하드탑 모델, 일반형 세단 모델, 영업용 단축 세단 모델의 3종이 있었다. 역대 가장 종류가 많았던 세드릭의 시대. 특히 영업용 모델은 렉스턴 W를 뛰어넘는 엄청난 사골 모델이다. 참고로 렉스턴 W는 16년(수출 포함 18년)동안 페이스리프트, 마이너체인지를 하면서 우려먹다가 후속모델이 나오면서 내수용은 단종되어 사골을 끝냈고 세드릭 7세대 영업용은 무려 '''27년'''. 영업용만 따지면 에어로타운이 그나마 세드릭 7세대 영업용의 판매 시기에 근접하고 있다.[2]
이전 시기에 비해 새로 나온 모델들이 많았는데, 제일 화제가 되었던 것은 하드탑 모델. 세단이었지만 프레임리스 윈도우를 채택해 날렵한 인상을 주었다. 스포티하면서 퍼포먼스적인 그란투리스모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1991년까지 판매되어 논필러 4도어 하드톱은 이 세대의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일반 세단도 이전 모델보다 좀 더 정갈하게 다듬어졌다. 물론 하드탑 모델에 비하면 조금 짧다. 브로엄의 경우는 일반 세단과 달리 쿼터 글라스가 추가되었다.
영업용 차량은 2014년 11월까지 계속 팔렸다.
2000년식 세드릭은 가면라이더 쿠우가에서 이치죠 카오루가 모는 것으로 등장했다.
1991년에 안전문제로 인하여 논필러 4도어 하드톱에서 필러드 4도어 하드톱으로 바뀌고 새롭게 풀체인지되어 출시되었다. 이번에는 브로엄에 일체형 헤드램프를, 그란투리스모 원형 2등분 헤드램프를 적용하는 등 서로 차별화를 두어서 토요타 크라운을 꺾고 중대형차 부분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1995년까지 생산하다 단종되었다.
국내에는 우핸들 사양 VIP튜닝이 된 단 1대가 있다.
1995년 풀체인지 되어 4도어 하드톱으로 출시되었다. 1999년에 단종되었다.
1999년 6월 28일, 차세대 LL 클래스 플랫폼을 기반하여 출시하였다. LCD 디스플레이를 기반한 AV 시스템[3] 과 카세트 플레이어[4] , '''NEO Di'''[5] 를 추가하였다.
4도어 하드톱은 마지막 세대가 되었고, 2004년에 형제차인 글로리아와 함께 푸가로 통폐합되어 단종되었다.
대한민국에도 일본에서 개인이 들여온 우핸들 사양의 Y34가 굴러다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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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북한에서 새차를 대량으로 수입해서 평양 택시로 보급되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 현역으로 활동했으나 대일관계 악화를 이유로 “일본차를 모두 폐차시키라”는 김정일의 지시에 의해 이후 평화자동차가 조립한 중국차로 모두 대체되었다. 택시 이외에도 1990년대 북한의 주요 외화 벌이 수단 중 하나가 일본산 중고차를 수입해 중국에 되파는 것이었는데. 이 때문에 2000년대 초반만해도 북한 정부가 관리에게 보급하는 벤츠를 제외하면 북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승용차 승합차 버스는 모두 일본산 중고차였다. 그래서 세드릭 역시 무척이나 흔하게 볼 수 있었다. 물론 현재는 평화자동차를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기에 대부분 현지 조립 중국차가 점령했다. 이를 제외하면 벤츠와 현대차가 가장 흔하다.
자유아시아방송 보도에 따르면 1997년 고난의 행군 시기 김정일이 리상벽, 전형규, 리춘히, 최성원, 김주먹 등 다섯 아나운서(방송원)들에게 하사했다.
모모가 좋아하는 자동차다. 어렸을때 자기 집 자가용 승용차가 이 차 였다고 한다.
일본의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가 1988년 이 차의 광고모델로 했던 적이 있었다.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45화에서 페이크보스이자 BOARD의 前사장인 텐노지 히로시가 등장할때 뒤에 서있는 차량으로 등장하고(그것 말고도 케르베로스 II 변신전과 여러 에피소드에서도 사장님차량으로 등장한다.) 차량은 Y34 계통에 검은색이다.
'''Nissan Cedric'''
'''日産・セドリック'''
'''日産・セドリック営業車'''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닛산자동차에서 1960년부터 2004년까지 생산한 준대형차로, 토요타 크라운과 경쟁해 온 브랜드였고, 푸가와 통폐합되기 전에 형제차로 글로리아가 있었다.
2. 역사
2.1. 1세대 (30/31 계통, 1960~1965)
정식적으로 닛산 상표를 달고 나온 최초의 차이다. 1960년 4월에 출시되었고, 외관 디자인은 동 시대 미국차의 영향을 받았으며, 닛산 차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5L G형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고, 변속기는 4단 수동이 장착되었으며, 브레이크는 전후륜 드럼 방식을 적용했다. 트림 체계는 스탠다드와 디럭스 두 가지를 설정했다.
- 1960년 10월에는 휠베이스를 100mm 늘리고 직렬 4기통 1.9L H형 가솔린 엔진을 얹은 커스텀 트림이 추가되었다. 이는 1961년 4월에 일본의 소형차 규격이 배기량 2,000cc 이하, 휠베이스 2,700mm 이하로 변경됨에 따른 것이었다.
- 1961년 9월에는 범퍼와 프론트 그릴 디자인을 바꾸는 마이너체인지를 거쳤다.
- 1962년 4월에는 오토클러치를 지원하게 되었고, 왜건과 밴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그 중 왜건은 화물칸에 점프 시트를 설치해 최대 8명까지 탑승이 가능했다.
- 1962년 10월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세로 방향이던 헤드램프를 가로 방향으로 변경하고, 일본차 최초로 파워 시트를 도입했다.
- 1963년 2월에는 직렬 6기통 2.8L K형 가솔린 엔진을 얹은 스페셜 트림이 추가되었다. 이 모델은 전쟁 이후에 나온 일본차로서는 최초로 3넘버 기준(전폭 1,700mm 이상)을 달성했다.
- 1963년 9월에는 프론트 그릴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 1964년에는 직렬 4기통 2.0L SD20형 디젤엔진 사양이 6월에, 보그워너제 3단 자동변속기 장착 사양이 7월에 추가되었고, 그 해 9월에는 프론트 그릴과 테일램프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 1965년 2월에는 리클라이닝 시트를 도입했고, 그 해 5월에는 "리어 피니셔"라는 이름의 장식이 추가되었다. 1965년 10월까지 생산되었고, 2세대인 130 계통에게 자리를 물려주었다.
2.2. 2세대 (130 계통, 1965~1971)
이전 세대인 30 계통이 미국차의 디자인을 지녔다면, 130 계통은 피닌파리나가 디자인을 맡아 유럽차와 비슷해졌다. 1965년 10월에 출시되었고, 역대 세드릭 중 유일하게 3넘버 기준(전폭 1,700mm 이상)의 차량이 존재하지 않았다. 트림 체계는 DX, STD6, 커스텀 6, 스페셜 6이 존재했으며, DX는 4기통 사양에, 나머지는 6기통 사양에 적용되었다. 엔진은 I4 2.0L OHV H20형(92ps), I6 2.0L OHV J20형(100ps) 가솔린이 적용되었고, 스페셜 6 트림에는 I6 2.0L OHC 트윈캠 L20형(115->130ps)이 적용되었으며, 경찰차 사양은 I6 3.0L OHC H30형과 V8 4.0L Y40형이 탑재되었다. 변속기는 4단 수동과 3단 자동이 제공되었고, 서스펜션은 전륜에 더블 위시본, 후륜에 판스프링이 적용되었다.
- 1966년 10월에는 후미등 변경과 동시에 DX6과 퍼스널 6 트림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1967년 10월에 후미등 디자인이 한 번 더 변경되었다.
- 1968년 9월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운전석 안전벨트를 기본 적용하고, 왜건 모델은 이전 세대부터 이어온 독특한 개폐 구조를 버리고 일반적인 형태를 적용했으며, 고급 사양에 가능했던 뒷문 삼각창의 개폐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C필러에 적용된 독서등 형상도 변경되었다. 또한 외부 공기 배출구가 대시보드에 설치되었다.
- 1969년 10월에는 프론트 그릴 변경이 이루어졌고, 파워스티어링과 파워윈도우를 기본 장착한 스페셜 GL과 퍼스널 DX 트림이 추가되었다. 엔진은 기존의 L20과 J20형 대신 L20A형이 도입되었고, 휠이 13인치에서 14인치로 커졌다.
- 1970년에는 닛산매틱 자동변속기를 플로어 시프트 타입으로 적용했다. 그리고 신규 트림으로 퍼스널 DX-V가 추가되었다. 230 계통이 출시된 1971년까지 생산되었다.
2.3. 3세대 (230 계통, 1971~1975)
2.4. 4세대 (330 계통, 1976~1979)
2.5. 5세대 (430 계통, 1979~1983)
1979년부터 1983년까지 생산되었으며 모델 최초로 사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2.6. 6세대 (Y30, 1983~1987)
1983년에 나온 Y30형은 이전보다 디자인은 어느정도 새로워지고 미국차다운 이미지를 잘 유지해왔었지만, 고급차면에서 여전히 크라운한테 더 뒤쳐지고 있다.
이전에 나왔던 변속조작장치 형식중 컬럼쉬프트를 삭제하고, 오로지 플로어쉬프트만 남겨놓은 것이 흠이었다. 게다가 페달식 주차브레이크(이전 430이 출시되었을 당시 컬럼쉬프트 장착차량만 적용)를 삭제되어 레버식 주차브레이크를 적용한 탓에 고급스러움의 이미지를 흠집을 제대로 내고말았으니, 인지도가 점점 추락되어 고급스럽기는 커녕 싸구려틱한 차량으로 전락되었다.
2.7. 7세대 (Y31, 1987~2014)
하드탑 모델, 일반형 세단 모델, 영업용 단축 세단 모델의 3종이 있었다. 역대 가장 종류가 많았던 세드릭의 시대. 특히 영업용 모델은 렉스턴 W를 뛰어넘는 엄청난 사골 모델이다. 참고로 렉스턴 W는 16년(수출 포함 18년)동안 페이스리프트, 마이너체인지를 하면서 우려먹다가 후속모델이 나오면서 내수용은 단종되어 사골을 끝냈고 세드릭 7세대 영업용은 무려 '''27년'''. 영업용만 따지면 에어로타운이 그나마 세드릭 7세대 영업용의 판매 시기에 근접하고 있다.[2]
이전 시기에 비해 새로 나온 모델들이 많았는데, 제일 화제가 되었던 것은 하드탑 모델. 세단이었지만 프레임리스 윈도우를 채택해 날렵한 인상을 주었다. 스포티하면서 퍼포먼스적인 그란투리스모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1991년까지 판매되어 논필러 4도어 하드톱은 이 세대의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일반 세단도 이전 모델보다 좀 더 정갈하게 다듬어졌다. 물론 하드탑 모델에 비하면 조금 짧다. 브로엄의 경우는 일반 세단과 달리 쿼터 글라스가 추가되었다.
영업용 차량은 2014년 11월까지 계속 팔렸다.
2000년식 세드릭은 가면라이더 쿠우가에서 이치죠 카오루가 모는 것으로 등장했다.
2.8. 8세대 (Y32, 1991~1995)
1991년에 안전문제로 인하여 논필러 4도어 하드톱에서 필러드 4도어 하드톱으로 바뀌고 새롭게 풀체인지되어 출시되었다. 이번에는 브로엄에 일체형 헤드램프를, 그란투리스모 원형 2등분 헤드램프를 적용하는 등 서로 차별화를 두어서 토요타 크라운을 꺾고 중대형차 부분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1995년까지 생산하다 단종되었다.
국내에는 우핸들 사양 VIP튜닝이 된 단 1대가 있다.
2.9. 9세대 (Y33 계통, 1995~1999)
1995년 풀체인지 되어 4도어 하드톱으로 출시되었다. 1999년에 단종되었다.
2.10. 10세대 (Y34 계통, 1999~2004)
1999년 6월 28일, 차세대 LL 클래스 플랫폼을 기반하여 출시하였다. LCD 디스플레이를 기반한 AV 시스템[3] 과 카세트 플레이어[4] , '''NEO Di'''[5] 를 추가하였다.
4도어 하드톱은 마지막 세대가 되었고, 2004년에 형제차인 글로리아와 함께 푸가로 통폐합되어 단종되었다.
대한민국에도 일본에서 개인이 들여온 우핸들 사양의 Y34가 굴러다니는 듯하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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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북한에서 새차를 대량으로 수입해서 평양 택시로 보급되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 현역으로 활동했으나 대일관계 악화를 이유로 “일본차를 모두 폐차시키라”는 김정일의 지시에 의해 이후 평화자동차가 조립한 중국차로 모두 대체되었다. 택시 이외에도 1990년대 북한의 주요 외화 벌이 수단 중 하나가 일본산 중고차를 수입해 중국에 되파는 것이었는데. 이 때문에 2000년대 초반만해도 북한 정부가 관리에게 보급하는 벤츠를 제외하면 북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승용차 승합차 버스는 모두 일본산 중고차였다. 그래서 세드릭 역시 무척이나 흔하게 볼 수 있었다. 물론 현재는 평화자동차를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기에 대부분 현지 조립 중국차가 점령했다. 이를 제외하면 벤츠와 현대차가 가장 흔하다.
자유아시아방송 보도에 따르면 1997년 고난의 행군 시기 김정일이 리상벽, 전형규, 리춘히, 최성원, 김주먹 등 다섯 아나운서(방송원)들에게 하사했다.
모모가 좋아하는 자동차다. 어렸을때 자기 집 자가용 승용차가 이 차 였다고 한다.
일본의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가 1988년 이 차의 광고모델로 했던 적이 있었다.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45화에서 페이크보스이자 BOARD의 前사장인 텐노지 히로시가 등장할때 뒤에 서있는 차량으로 등장하고(그것 말고도 케르베로스 II 변신전과 여러 에피소드에서도 사장님차량으로 등장한다.) 차량은 Y34 계통에 검은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