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글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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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1세대 모델
1. 개요
2. 역사
2.1. 1세대 (BLSI 계통, 1959~1963)
2.2. 2세대 (S40, 1962~1967)
2.3. 3세대 (A30, 1967~1971)
2.4. 4세대 (230 계통, 1971~1975)
2.5. 5세대 (330 계통, 1975~1979)
2.6. 6세대 (430 계통, 1979~1983)
2.7. 7세대 (Y30, 1983~1987)
2.8. 8세대 (Y31, 1987~1991)
2.9. 9세대 (Y32, 1991~1995)
2.10. 10세대 (Y33 계통, 1995~1999)
2.11. 11세대 (Y34 계통, 1999~2004)
3. 둘러보기

'''日産・グロリア / Nissan Gloria'''

1. 개요


일본 닛산자동차에서 1959년부터 2004년까지 생산한 차량. 토요타 크라운과 경쟁해 온 준대형차 브랜드였고, 푸가와 통폐합하기 전까지 세드릭과 형제차종이였다.
닛산 스카이라인과 함께 본래는 프린스 자동차에서 닛산에 합병되기 이전부터 만들어오던 모델명이기도 하다.

2. 역사



2.1. 1세대 (BLSI 계통, 1959~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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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에 도쿄 모터쇼의 전신인 전일본 자동차 쇼에 프린스에서 스카이라인 1900 컨셉트카를 공개하였고,이를 기반으로 1959년 1월에 BLSIP-1형 차량이 출시되었다.엔진은 직렬 4기통 OHV 1,862cc GB30형이 장착되었으며,전후[1] 민수용 차량 중에서 최초로 3넘버를 받은 차량이기도 했다.[2] 4월에는 당시에는 황태자였던 아키히토 천황의 차량으로 납품되기도 하였다.1960년 2월에 BLSIP-2형으로 변경되었는데,전면 헤드램프가 4등식으로 변경되었고.후면등은 2등식으로 변경되었다.1961년 2월에는 BLSIP-3형으로의 마이너체인지가 있었는데,카뷰레터가 변경되어 94마력으로 출력이 향상되었으며,그릴에 배치되어 있던 'PRINCE' 앰블럼은 필기체 방식으로 변경되기도 했다.그 해 8월과 1962년에 소피아 리에 주 랠리에 참가하기도 했으나 두 번 모두 리타이어 당했다...1963년 2세대 차량이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

2.2. 2세대 (S40, 1962~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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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후면

2.3. 3세대 (A30, 1967~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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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후면

2.4. 4세대 (230 계통, 1971~1975)



2.5. 5세대 (330 계통, 1975~1979)



2.6. 6세대 (430 계통, 1979~1983)



2.7. 7세대 (Y30, 1983~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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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 하드탑 전면부(잭 니클라우스 에디션)
4도어 하드탑 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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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 세단 전면부
4도어 세단 후면부
1983년부터 세드릭과 동일하게 내놓았고, CM광고 모델을 무려 세계의 유명 프로골퍼 잭 니클라우스로 기용하면서 광고까지 동원해봐도 고급차에 전혀 맞지 않는 레버식 주차브레이크 때문에 크라운을 꺾기엔 너무 역부족이여서 판매량은 여전히 세드릭과 함께 망했고, 1987년에 후속인 8세대가 나오면서 단종되었다. 여담으로 세단형 중에는 대우 브로엄의 휠과 비슷한 휠이 옵션으로 있었다.(위 사진 오른쪽 아래.)

2.8. 8세대 (Y31, 1987~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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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 Twincam Turbo Gran Turismo SV Hardtop
V20E Brougham Sedan
1987년 창피했고 치욕스러웠던 7세대보다 더 고급스러우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대로 풀체인지했고, 경쾌한 퍼포먼스를 강조해낸 그란투리스모 모델을 새로 추가해 판매실적이 좋아졌다. 물론 세드릭처럼 4도어 세단도 생산했다. 신기한 건 1987년부터 그란투리스모 모델은 글로리아가 너무 잘 팔린 반면 세드릭은 브로엄만 아주 잘 팔렸다고 한다. 여담으로 Y30의 세단형 휠이 브로엄의 휠과 비슷했다면, 이쪽의 하드탑형에 적용되는 휠은 1세대 그랜저 3000의 휠과 비슷하며 로고도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다.[3]

2.9. 9세대 (Y32, 1991~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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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엄 모델
그란투리스모 모델
1991년 6월, 세드릭과 동일하게 필러드 4도어 하드톱으로 과감히 바뀌고 풀체인지로 출시하였다. 여전히 세드릭과 달리 오로지 그란투리스모 모델로만 불티나게 잘 팔려, 1995년 6월까지 생산되었다.


2.10. 10세대 (Y33 계통, 1995~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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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엄 모델
그란투리스모 모델
1995년 풀체인지 되어서 오로지 4도어 하드톱으로만 출시되었는데, 하지만 토요타 크라운의 벽을 뚫기엔 매우 무리수여서 오로지 그란투리스모만 풀칠할 정도로 팔았기에 1999년에 11세대에게 넘겨주고 단종되었다. --반면 세드릭은 브로엄 모델만 풀칠할 정도로 팔아치웠다

2.11. 11세대 (Y34 계통, 1999~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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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대 닛산 글로리아의 앞모습
11세대 닛산 글로리아의 뒷모습
1999년 풀체인지 되어 11세대 글로리아가 출시되었지만, 앞면 그릴이 형제차인 세드릭과 달리 영 좋지 않은 괴랄한 모습에 후미등마저 반 투명처리해서 그런지 인지부조화로 처참히 망가진 이미지로 전락되어 닛산의 경영악화 속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체제가 되면서 형제차인 닛산 세드릭과 함께 닛산 푸가로 통폐합 대체되었고, 4도어 하드톱은 물론 글로리아라는 이름도 45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인피니티 M 2세대 모델이 11세대 글로리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쪽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판매되었다.
국내에도 몇 대가 수입되어 운행 중이다.




3. 둘러보기




[1]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원자탄을 맞고 항복한 직후[2] 그 이유는 1960년까지 동급 차량의 5넘버 차량의 기준인 1,500cc 이하의 차량과 맞지 않게 설정되었기 때문이다.[3] 이 사진은 각그랜저 3000의 휠인데, 잘보면 정말로 Y31 세드릭 하드탑의 휠과 80% 정도 비슷함을 알 수 있다. 각그랜저는 3000CC로 업그레이드되면서 현대 쏘나타의 Y2모델처럼 로고가 한쪽으로 치우쳐져 새겨진 삐딱로고 휠을 장착했다.물론 이 시기엔 닛산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이런 휠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