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우
1. 소개
브라질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이며, K리그 1 대구 FC에서 뛰었던 선수이다. K리그 등록명은 '''다리오'''이다.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브라질의 AA 플라멩구에서 데뷔하였으며, 포르투갈 2부리그인 세군다 리가의 CD 트로펜스를 거쳐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리그의 카파스 PFK에서 활약했다.
2.2. 성남 FC
2017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 챌린지 성남 FC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성남에서는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계약해지로 방출 당했다.
2.3.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리그
2018년 1월 부상회복 후 다시 카파스 PFK로 복귀하여 13경기 4골을 넣고, 18년 6월 아제르바이잔 프리미어리그 네프치 바쿠로 이적을 하였다. 특이사항으로는 네프치 바쿠에서 뛸 당시 UEFA 유로파 리그 1차전 우이페슈트와의 경기에 나와 1도움을 한 경력이 있다.
2.4. 대구 FC
2019 시즌 대구 FC로 이적하면서 K리그 무대에 복귀하게 되었다. 1라운드 전북전에서 후반 교체 멤버로 첫 출전했다. 3라운드 울산전에서도 교체 멤버로 출전했다. 이후 부상을 입어서 4라운드 경남전, 5라운드 인천전에 결장했다. 6라운드 성남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선발 출장한 ACL 히로시마전에서 돌파도 패스도 안 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전반 끝나자마자 바로 교체되었다. 현재까지는 특별히 눈에 띄는 활약은 보이지 못하고 있고, 아직까지 공격 포인트가 없다.
FA컵 32강 수원FC와의 경기에서는 교체 명단에만 있었고 나오지는 못했다. 이후로도 1군 경기에는 못 나오고 4월 중순에 2군인 R리그에 출전했다. 거기서도 별 활약이 없었는지 일정이 빡빡해 로테이션이 절실히 필요한 5월에도 교체 명단에 조차 들지 못했다. 5월 중순 벌어진 R리그에도 아예 출전을 안 해서 대구 팬들은 다리오를 사실상 나갈 선수로 여기고 있다. 당연하게도 6월 4일 R리그에서도 명단 제외. 6월 6일 세레소 오사카와의 친선전에서도 당연히 명단 제외. 다음날 발표된 전지 훈련 명단에서도 당연히 제외.
대구 팬 입장에선 속이 터지게 하는 선수다. 이 놈이 제 몫을 못 하면서 대구 공격진에 과부하가 걸렸고 이는 아챔, fa컵 탈락에 영향을 끼쳤고, 리그에서도 공격진이 부진을 겪는데도 일조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다리오는 SNS로 먹방이나 찍고 있으니 이쯤되면 대구판 자자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그렇게 방출 1순위로 뽑혔고, 다시 네프치 바쿠로 돌아갔다. 6월 15일 네프치 바쿠 이적이 확정되었다.
그후 리가FC로 이적하였고 총 9경기출전하였다.
2021년 1월 13일 V.리그 1소속 호치민 시티 FC에 합류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184cm로 큰 편이지만 플레이스타일은 돌파형 스트라이커에 가깝다. 대구에선 센터 포워드가 아닌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 중.
피지컬적으로 장점은 없다. 몸싸움도 탄탄한 편도 아니고, 스피드도 빠르다곤 할 수 없다. 테크닉이 있는 편이지만 세징야처럼 확실히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다. 대구에선 윙포워드로 나오는데 스피드가 빠른 편도, 테크닉이 압도적이지도 않아 윙어로서 파괴력은 다소 아쉽다. 아직 적응기라 그런지 마지막 선택지가 아쉬운 모습도 종종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