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신겐(전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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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쌍 사나다마루'''

'''내가... 너무 멋있었나!'''

'''그럼.... 시작해볼까'''.



1. 개요


전국무쌍 시리즈 의 등장무장. 성우는 고리 다이스케오오토모 류자부로/최석필[1]./북미판은 닐 캐플런(전국무쌍 3). 키는 180cm.
가면을 쓰고 있으며 캐릭터 성격 자체는 군략가라는 이미지답게 속을 알수 없는 언동과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일본식 이미지로 이야기할때 너구리 같은 남자. 마침 작중에서도 너구리라고 부른다. 성우가 오오모토 류자부로로 바뀐 뒤에 능글맞은 이미지가 더해졌다.
다만 전통적으로 실제 인물의 활약 대비 비중이 높지가 않다. 전국무쌍 스토리 라인 자체가 오다 노부나가를 필두로 하는 전국 시대 중후기에 맞춰져 있다보니 중기 즈음에 병사하는 신겐의 비중이 높을 수가 없다. 자기 IF 스토리 라인을 제외하곤 대부분은 병사 등의 이유로 초반에 빠져 버린다.

2. 시리즈 작품별 묘사



2.1. 전국무쌍 시리즈



2.1.1. 전국무쌍


별칭은 카이의 호랑이(甲斐の虎). 당시 설정 나이는 45세.

2.1.2. 전국무쌍 2


2편 복장은 현재까지 나온 역대 디자인중 가장 눈에 띄는 강렬한 디자인으로 '''황금가면에 붉은 머리카락으로 뒤덮인 투구'''를 쓰고 있어 정말 확튄다.

2.1.3. 전국무쌍 3


호조 우지야스의 등장으로 관동지역의 비중이 높아졌다. 맹장전과 전국무쌍3Z에서 대역 성우인 오오토모 류자부로의 목소리가 새로 녹음되었는데 두 목소리간의 갭이 좀 심한 편. 전국무쌍3 엠파이어스 초반 이벤트 CG에서 아버지인 노부토라에게 발로 밟힌다. 그리고 공존했던(...) 두 목소리가 오오토모 류자부로로 완전히 바뀌었다.

2.1.4. 전국무쌍 4


역대 신겐중 가장 화려한 디자인으로 등장. 여전히 자기 가문 가신이 참가하지 못해 이번에도 타케다군은 사나다 유키무라, 쿠노이치, 시마 사콘에다 신 무장 사나다 노부유키라는 골때리는 조합이 되었다. 게다가 무쌍연무에서 다케다의 장에 등장하지만 실상은 '''사나다의 장 전편'''. 그리고 스테이지 네 개 중 세 개만 출진한다. 스토리 내에서는 사나다 형제, 특히 노부유키의 멘토 역할을 한다.
전국무쌍 4-Ⅱ에서의 무쌍연무는 신겐이 사망한 시점 후였던지라.... 무쌍연무에서는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2.1.5.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가능한 정사에 충실하게 가는 시리즈인 만큼 사나다 형제와의 관계는 대신 형제의 아버지 마사유키로 옮겨졌다. 장차 후계자가 될 카츠요리와 마사유키를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좀 과한 터라 일부 고참 가신이 둘에게 반감을 사게 되는 요인이 된다. 이후 노부나가가 교토를 비운 틈을 타 상락을 개시, 저지하려던 도쿠가와를 유린하지만 상락 전에 걸렸던 병의 악화[2]로 미카타가하라 전투 직후 병사하면서 퇴장한다. 허나 죽기 전 남긴 유언[3]으로 인해 카츠요리가 어긋나버리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성능은 기본적으로 4에서 변화가 없는 편.

2.2. 무쌍 오로치 시리즈



2.2.1. 무쌍 오로치


라이벌인 우에스기 켄신과 행동을 같이 하고 있으며, 어쩐지 사콘의 병법 스승처럼 나타난다. 마왕재림 전국편 스토리에서는 사콘의 든든한 조력자.

2.2.2. 무쌍 오로치 2


메인 스토리 3장에서 사정상 달기에게 협력하게 된 토벌군의 적으로 등장. 뭔가 사정이 있음을 간파한 듯 함정을 준비해 자신들에게 한 방 먹인 유키무라를 겐신에게 자랑하며[4] 유키무라도 나오에 카네츠구도 적인데 서로 자랑하다니 우리 참 이상하다며 낄낄댄다. 이후 그 전투에선 토벌군에게 패배, 요사가 출현하자 토벌군에 합류한다.

2.2.3. 무쌍 오로치 3


메인 스토리 2장 1챕터 다케다 구원전에 합류한다. 아군 지휘관A들 중 한명답게 활동한다.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비중이 없다보니 지휘관A로 전락되었다.

3. 성능


무기는 실제 신겐이 사용한 군배.
등장부터 군략가라는 이미지답지 않게 부채 휘두르기가 아니면 돌진 공격으로 이루어져 있다. 골때리는 컨셉. 차지1에 풍림화산 기믹이 붙어있는데 장착 무기에 따라서 이펙트가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그외엔 2차지 발차기 돌진, 3차지 박치기 돌진. 어째 전략가라는 이미지답지 않은 저돌적 기술들이 많다.
2편에서는 특수기 타입으로 개편되었다만 차지 자체는 잘리지 않아서 모든 모션을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전작에서 무기 타입에 따른 이펙트 차별화가 폐지되고 차지가 각 테마에 따라 이펙트가 바뀌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1차지 '풍'(바람 일으키기), 2차지 '림'(나뭇잎 감아올려 띄우기), '3차지 화'(불뿜고 돌진), 4차지 '산'(지진)으로 각 차지가 테마를 얻었다. 특수기 1번은 자이언트 스윙이다. 적 하나를 냅다 붙잡아 찍은 후 날려 버리는 무식한 기술을 구사. 특수기2번은 자신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버프기이다. 맹장전에서 새로 얻은 5차지는 드롭킥(...) 뒤에 특수기 버프가 걸리는 모션. 가드 크러시 효과가 있지만 빈틈 투성이 모션이라 대인전이 아니면 그냥 봉인 추천.
3편 성능은 약간 바뀌었는데 5차지의 경우 전작과 달리 특수기 버프가 안걸리게 바뀌었다. 안그래도 쓸모없던 공격이 더 쓸모없어졌다.
4편은 전작과 같은 특수기 타입으로 등장. 성능은 약간 버프. 신속공격으로 난전견제가 수월해 졌고 5차지 역시 2연입력으로 확장. 두번째 모션 역시 골때리는대 드롭킥 직후 문자 그대로 몸을 던진다.(...) 그래도 모션 자체가 전방위 커버인데다가 4-2편 부터 특수기 버프가 다시 걸리게 롤백된 만큼 버프용으로 써볼만 한 편. 다만 4-2편부터는 적장이 일정량의 슈퍼아머를 기본탑재하게 바뀌어서 특수기인 잡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무오1에서는 테크닉 타입이었다.
2부터 파워타입 무장으로 등장 전국무쌍2에서부터 내려온 풍림화산 차지기술을 쓴다. 단, 파워타입이라서 적의 공격을 무시하고 공격할수 있는데다가, 차지기술 대부분에 속성적용이 되면서 순식간에 강캐 계열로 급상승했다. 앞으로 돌격하고(화), 주변 공격하고(산), 1:1로 적을 띄우거나(풍), 연속공격을 하는(림)등 모든 상황에서 차지기술이 먹힌다는 것이 강점. 평타도 작은 부채가 엄청나게 큰 이펙트로 덧씌워져 나오면서 때리기 편해졌다.
전작까지는 평준한 수준에서 2로 오면서 강캐가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상황. 반대로 우에스기 겐신은 스피드 타입으로 내려가서 피해 본 케이스이지만.
3에서도 여전히 타입은 힘타입이고 신기는 글레이프니르.
성능은 축복받은 신기 글레이프니르라서 시작부터 스피드 타입으로 된 우에스기보다 좋은 강캐이다. 2차지 공격이 속성돌진인데 이게 데미지뿐만아니라 범위 + 속성공격이 들어가진다. 사실상 이게 밥줄. 고유신술은 레슬링 기술 중 하나이다.

4. 기타


4편이나 나왔는데 진짜 자기 가문 가신이 등장하지 않아 빨리 사나다 가문을 독립시키라는 소리도 나온다. 일단 전국무쌍 사나다마루에서 사나다 마사유키와 아들인 다케다 카츠요리가 참전했다.

5. 관련 문서



[1] 진삼국무쌍3,4에서 하후연을 맡았다.[2] 마사유키가 "왜 이리 서두르시는 걸까, 이러실 분이 아닌데."하고 의아해하는 등 틈틈이 신겐이 와병 중이라는 암시를 준다.[3] 쿄에... 타케다의... 깃발이 올...[4] 겐신은 반대로 카네츠구를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