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쌍 사나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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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戦国無双 ~真田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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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홈페이지'''真田一族, 熱き戦いの物語。'''
'''사나다 일족, 뜨거운 전투의 이야기'''
2016년 11월 23일 발매된 사나다 가문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전국무쌍 시리즈 단독 외전. NHK 대하드라마인 사나다마루 버프를 노리고 만들어졌으며, 따라서 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의 경쟁작이다.[1] 기반작은 전국무쌍4. 사나다 가문 이야기다 보니 마사유키와 유키무라는 생애의 흐름 따라 모습이 달라진다.
다만 발매도 전에 5개월가량 먼저 출시되었던 캡콤 진영의 사나다 유키무라전이 부족한 볼륨 문제로 인해 기대이하의 작품으로 나오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해당작품은 스토리 클리어만 평균 30여시간 사용하는등 합리적인 볼륨덕에 좋은 평을 얻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5월 23일 SAMURAI WARRIORS: Spirit of Sanada라는 이름으로 PC판이 발매되었다. 기존 무쌍 시리즈 이식작이 그랬듯이 영문 자막과 일어 음성만 지원하며, 5월 31일까지 10%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발매 후 일정기간동안 쿠노이치, 이나히메, 차차, 카이히메의 특수 의상이 들어 있는 특전 코스튬 DLC를 무료로 제공한다.
2. 특징
- 사나다 유키무라의 48년을 그리는 장편 스토리
- 마사유키의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유키무라가 태어나 아버지의 등을 목표로 하면서 오사카전투에서 장렬한 최후까지의 생애 48년을 그린다.
- 유키무라들의 외형을 성장과 함께 변화시켜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연출.
- 신요소 마을이 등장한다
- 본작의 이야기는 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되는데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고 단련하여 다가올 전투에 대비하는 등 무장의 일상과 전쟁에 이르기까지의 경위를 체감할 수 있다.
- 성시(도읍)는 사나다본성, 우에다성, 오사카성과 같이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늘어난다.
- 장기전투에서 그리는 사나다의 대규모 전투
- 장기적인 싸움을 여러 전장 (시나리오)으로 구성. "支城 전 '과 같은 최종 결전에 이르기까지의 전초전도 그림으로 전투 사이에 관계를 갖게되어 보다 스케일이 큰 전투를 경험할 수있게된다.
- 그 외, 전투 중에 아침 ~ 저녁 시간 경과가 실시간으로 변화하고, 자신의 활약에 의해 다른 전장의 전황에 영향을 미치거나 배틀 씬에 새로운 시도를 다수 탑재.
- 또한 유키무라 등 사나다가가 참전했던 전쟁과, 같은시기에 행해진 다른 전투도 취급하며 다른 무쌍 무장들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 사나다 마사유키 드디어 등장.
- 유저들로부터 오래도록 요구가 많았던, 유키무라의 아버지 "사나다 마사유키"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새로 등장하고 스토리에 관련된 다수의 무쌍 캐릭터도 등장하여, 유키무라의 삶을 짙게 그린다.
- 대하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시부사와 고우가 감수한 「풀 3D 전국 한장 맵」채용!
- 대하 드라마 사나다마루는 코에이 프로듀서인 시부사와 고우가 "3D지도 감독"[2] 으로서 참가.
- 그 맵이 본작에도 등장. 대하 드라마 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부사와 고우가 감수를 하고 있다.
3. 주요 추가점 & 변경점
- 연기 게이지 시스템
본래 연기 게이지는 육성 상태 상관없이 5개 모두 차징이 가능했으나 이젠 육성에 따라서 초기 1개로 시작하여 레벨에 따라서 스톡이 하나씩 늘어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5레벨에 다다르는 레벨은 36. 대신 영기 캔슬 요구 게이지가 1스톡에서 약 반스톡으로 줄었고 연기 게이지 상승량이 대폭늘어서 적들만 충분하다면 6신속뒤 영기 캔슬을 무한히 할 수도 있다.
- 무쌍극의 시스템 개편
이번작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시스템이다. 본래도 진삼국무쌍 7의 각성 시스템에 가까운 편이었는데 한번 더 개편된 뒤 각성 시스템에 더 가까워 졌다. 무쌍극의가 발동되면 UI 상단 중앙에 시계모양의 게이지 UI가 떠 두가지 게이지와 중앙의 숫자를 보여준다. 오른쪽의 게이지는 남은 시간을 보여주고 왼쪽의 게이지는 극의 발동중 적립한 극의 게이지를 보여주며 중단의 숫자는 현재 극의 레벨를 보여준다. 극의 게이지를 완전히 채우면 다음 극의 레벨로 넘어가고 초기화 된다.
연기게이지가 개편됨에 따라 극의 발동 조건이 5개 스톡이 아닌 최소 1개 스톡으로 바뀌었다. 또한 시전 시간 시스템 역시 바뀌어 연기 스톡감소 방식이 아닌 별도의 고정 발동시간이 존재하며 또한 콤보를 채워 얻을 수 있는 별도의 극의게이지가 생긴다. 극의 게이지는 연기게이지와 함께 별도의 레벨을 지니며 발동시 스톡되어있던 연기 게이지 개수에 따라 시작레벨이 결정된다. 예를 들면 1스톡이면 1레벨부터 시작하고 5스톡이면 5레벨부터 시작하는 방식. 극의 최대레벨은 캐릭터의 극의레벨로 결정되지만 일단 최종레벨은 5이며 당연히 연기 5스톡상태에서 극의를 발동할 경우 극의레벨이 최대레벨이 되어 완전 충전이 된 상태로 극의발동이 되니 참고하자. 만약 극의 레벨보다 연기 게이지가 많은 상태에서 극의를 키면 연기 게이지 손해라고 보면 된다. 반면 연기 게이지를 풀스톡하지 않고 발동하면 낮은 극의 레벨을 일일히 올려주어야 한다. 그나마 레벨업을 할 때마다 극의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긴 하나 레벨업이 적이 많지 않는한 만족할만큼 빨리 올라가진 않고 증가시간 자체도 소지시간 대비하여 많은 편이 아니라서 쫒기는 느낌을 받는다. 왠만하면 최대 스톡 뒤 극의 발동하는 것이 추천된다. 참고로 연기 게이지와 극의 게이지는 별개라서 현재 연기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고 극의를 발동하는 방식. 그래서 극의 발동중에 공격을 하여 적립한 보이지 않는 연기 게이지가 있는 상태에서 극의 레벨을 최대 상태로 맞추지 못하고 카이덴 사용없이 극의가 끝난다면 극의로 소모한 연기게이지는 날아 가고 극의중 적립해둔 연기게이지만 그대로 남는다. 극의상태중 만약 극의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최대레벨로 올려도 그다지 효과를 못볼 것 같으면 일부러 올리지 않는 것도 방법중 하나.
노멀극의 상태일 경우 전작들의 극의 상태완 다르게 몇가지 패널티를 안고 시작한다. 우선 공격할 때 마다 사기 에어리어 안의 적을 공격하는 듯이 순간경직이 걸린다. 또한 이전작과는 달리 특기 속성이 상시발동되지 않는다. 다음은 극의 상태라도 슈퍼아머만 발동되고 데미지는 입게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발동한 뒤에도 컨트롤을 주의하자. 고난이도에선 극의 발동해도 몇대 맞고 드러눕는 수가 있다. 무쌍오의 - 개전의 경우 극의 게이지 스톡상태에 따라 위력이 바뀌도록 조정되었다. 그나마 좋아진 점이라고 하면 극의 게이지 분리로 극의중 영기 캔슬을 해도 지속시간이 줄지 않는 점. 그리고 반면 극의레벨이 최대레벨에 다다를 경우 지속시간 동안은 영기 액션이 무한사용이 가능하며 특기 속성 역시 이전작처럼 상시발동이 된다. 다만 전작과는 달리 여전히 무적화는 걸리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기타 사항으로 본래 무쌍극의를 발동하면 컷인이 두번 발동되는데 두 번의 컷인이 한번에 발동되지 않고 나뉘어 발동되며 대사 컷인은 극의 레벨을 모두 채웠을 때 발동한다. 또한 전작들과 다르게 연기게이지와 독립되어있기 때문에 이번작에도 일정시간 연기 게이지 무한상태가 되는 아이템이 있으나 극의 연장에는 직접적인 혜택을 못받게 되었다. 또한 극의 게이지가 독립된 만큼 극의 시간을 늘려주는 기능은 무기 속성으로 분리되었는데 속성레벨이 높아도 극의 시간이 만족할 만큼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전작처럼 상시로 극의를 켜고 돌아다니는 행동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정확힌 연기 게이지가 1개만 있어도 발동되기에 상시로 켜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슈퍼아머 말곤 혜택이 없는 만큼 전작과 같은 최대 화력 상태로 상시 발동하는 게 불가능해진 것. 연기게이지 무한 아이템이 있지만 이 아이템은 전투기능이 아니라서 소모성인데다 아이템 소지도 전투당 4개 소지 제한이라 정말 중요한 순간이 아니면 쓰는걸 자제해야하는데다 아이템이 저 아이템외에도 채력회복이나 공격력 버프 아이템등 다양한 보조아이템이 있어서 저거 하나만 보고 연기게이지 아이템만 꽉꽉 채워서 가는건 비효율적이다. 이외에도 자잘한 변화로 본래 카이덴 컷신에서 대사 애니메이션이 없었으나 신규 캐릭터에 한해 추가되었다.
연기게이지가 개편됨에 따라 극의 발동 조건이 5개 스톡이 아닌 최소 1개 스톡으로 바뀌었다. 또한 시전 시간 시스템 역시 바뀌어 연기 스톡감소 방식이 아닌 별도의 고정 발동시간이 존재하며 또한 콤보를 채워 얻을 수 있는 별도의 극의게이지가 생긴다. 극의 게이지는 연기게이지와 함께 별도의 레벨을 지니며 발동시 스톡되어있던 연기 게이지 개수에 따라 시작레벨이 결정된다. 예를 들면 1스톡이면 1레벨부터 시작하고 5스톡이면 5레벨부터 시작하는 방식. 극의 최대레벨은 캐릭터의 극의레벨로 결정되지만 일단 최종레벨은 5이며 당연히 연기 5스톡상태에서 극의를 발동할 경우 극의레벨이 최대레벨이 되어 완전 충전이 된 상태로 극의발동이 되니 참고하자. 만약 극의 레벨보다 연기 게이지가 많은 상태에서 극의를 키면 연기 게이지 손해라고 보면 된다. 반면 연기 게이지를 풀스톡하지 않고 발동하면 낮은 극의 레벨을 일일히 올려주어야 한다. 그나마 레벨업을 할 때마다 극의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긴 하나 레벨업이 적이 많지 않는한 만족할만큼 빨리 올라가진 않고 증가시간 자체도 소지시간 대비하여 많은 편이 아니라서 쫒기는 느낌을 받는다. 왠만하면 최대 스톡 뒤 극의 발동하는 것이 추천된다. 참고로 연기 게이지와 극의 게이지는 별개라서 현재 연기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고 극의를 발동하는 방식. 그래서 극의 발동중에 공격을 하여 적립한 보이지 않는 연기 게이지가 있는 상태에서 극의 레벨을 최대 상태로 맞추지 못하고 카이덴 사용없이 극의가 끝난다면 극의로 소모한 연기게이지는 날아 가고 극의중 적립해둔 연기게이지만 그대로 남는다. 극의상태중 만약 극의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최대레벨로 올려도 그다지 효과를 못볼 것 같으면 일부러 올리지 않는 것도 방법중 하나.
노멀극의 상태일 경우 전작들의 극의 상태완 다르게 몇가지 패널티를 안고 시작한다. 우선 공격할 때 마다 사기 에어리어 안의 적을 공격하는 듯이 순간경직이 걸린다. 또한 이전작과는 달리 특기 속성이 상시발동되지 않는다. 다음은 극의 상태라도 슈퍼아머만 발동되고 데미지는 입게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발동한 뒤에도 컨트롤을 주의하자. 고난이도에선 극의 발동해도 몇대 맞고 드러눕는 수가 있다. 무쌍오의 - 개전의 경우 극의 게이지 스톡상태에 따라 위력이 바뀌도록 조정되었다. 그나마 좋아진 점이라고 하면 극의 게이지 분리로 극의중 영기 캔슬을 해도 지속시간이 줄지 않는 점. 그리고 반면 극의레벨이 최대레벨에 다다를 경우 지속시간 동안은 영기 액션이 무한사용이 가능하며 특기 속성 역시 이전작처럼 상시발동이 된다. 다만 전작과는 달리 여전히 무적화는 걸리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기타 사항으로 본래 무쌍극의를 발동하면 컷인이 두번 발동되는데 두 번의 컷인이 한번에 발동되지 않고 나뉘어 발동되며 대사 컷인은 극의 레벨을 모두 채웠을 때 발동한다. 또한 전작들과 다르게 연기게이지와 독립되어있기 때문에 이번작에도 일정시간 연기 게이지 무한상태가 되는 아이템이 있으나 극의 연장에는 직접적인 혜택을 못받게 되었다. 또한 극의 게이지가 독립된 만큼 극의 시간을 늘려주는 기능은 무기 속성으로 분리되었는데 속성레벨이 높아도 극의 시간이 만족할 만큼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전작처럼 상시로 극의를 켜고 돌아다니는 행동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정확힌 연기 게이지가 1개만 있어도 발동되기에 상시로 켜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슈퍼아머 말곤 혜택이 없는 만큼 전작과 같은 최대 화력 상태로 상시 발동하는 게 불가능해진 것. 연기게이지 무한 아이템이 있지만 이 아이템은 전투기능이 아니라서 소모성인데다 아이템 소지도 전투당 4개 소지 제한이라 정말 중요한 순간이 아니면 쓰는걸 자제해야하는데다 아이템이 저 아이템외에도 채력회복이나 공격력 버프 아이템등 다양한 보조아이템이 있어서 저거 하나만 보고 연기게이지 아이템만 꽉꽉 채워서 가는건 비효율적이다. 이외에도 자잘한 변화로 본래 카이덴 컷신에서 대사 애니메이션이 없었으나 신규 캐릭터에 한해 추가되었다.
- 사나다 육문전
사나다마루의 케치프레이즈. 사나다 가문의 문장이기도 하다. 육문전을 게이지화 하였다. 전투중이나 마을 이벤트 등으로 육문전 게이지를 채울 수 있으며 이 게이지는 전투중에 사용하여 다음 한 수라는 새 시스템을 발동하여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엠파이어스 시리즈의 비계와도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르다. 우선 기존의 엠파이어스와 다르게 게이지 회복은 전투 후 또는 비전투 상태의 대화에서만 가능하고 회복조건도 자연회복이 아닌 전공달성이나 비전투시 육문전 무늬가 있는 NPC와의 대화가 요구된다. 또한 비계같이 다양한 스킬 사용이 아닌 특정 타이밍에 아군 이벤트를 발동시키는 방식. 활용도가 상당히 제한적인 대신 미션 달성에 꽤나 유용한 이벤트들이 많이 포진된 편이다. 스토리 초회차가 끝난 뒤엔 다음 한수의 잦은 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육문전 게이지를 주로 채워줄 전공목표는 처음 달성 후 다음 달성부턴 회복량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전투마다 3-4개 되는 다음 한수를 일일히 발동하면 회복량이 소모량을 잡지 못한다.
다음 한 수 중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면 중요 무장이 쉽게 죽거나 제한 시간이 촉박해지는 등 반드시 써야만 하는 것들도 있는 반면, 플레이어에게 약간의 수고만을 덜어주는 것들도 많기 때문에 꼭 다 사용할 필요는 없다. 상황 판단을 잘 해가면서 쓸데없다고 생각되는 것은 과감히 무시하자.
다음 한 수 중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면 중요 무장이 쉽게 죽거나 제한 시간이 촉박해지는 등 반드시 써야만 하는 것들도 있는 반면, 플레이어에게 약간의 수고만을 덜어주는 것들도 많기 때문에 꼭 다 사용할 필요는 없다. 상황 판단을 잘 해가면서 쓸데없다고 생각되는 것은 과감히 무시하자.
- 장년 사나다 유키무라는 차지 타입 개(改)로 업그레이드 됐다. 차지 타입 改가 됨에 따라 기존의 5차지까지였던 차지 공격이 6차지까지 추가 됐고 각각의 차지 공격이 3번에서 4번으로 늘었다. 이번작에서 주인공 보정을 제대로 받은 셈.
- 직전작인 엠파이어스를 기반으로 고유모델링이 있는 유명무장외의 유력무장에게 에디트 모델을 부여하였다. 비록 모션은 그대로 클론이지만 적어도 에디트 모델끼리는 차별화되게 잘 디자인해서 다른 무장을 보는 느낌은 많이 난다.
4. 수록 모드
5. 기존 & 신 캐릭터
기존 & 신 캐릭터는 공개된 순서로 나열했다.
- 사나다 유키무라(CV. 유년기 사이토 유카, 청 • 장년기 쿠사오 타케시)[3] - 일본 제일의 병사
- 소년기 : 사나다 마사유키의 차남. 특유의 향상심으로 날마다 단련에 힘써, 사나다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전국무쌍 4에서는 시네마틱 영상에서만 나왔지만 이번 편에서는 어린 유키무라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 청년기 : 형 노부유키와 함께 사나다가를 위해 무공을 세우는 젊은 무사. 그 인품 때문에 동료들로부터 사랑 받고 그 무력 때문에 적으로부터는 두려운 존재로 성장했다. 어른이 된 유키무라는 아버지와 형의 등을 보고 자신이 지켜야 할 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된다.
- 장년기 : 오사카 성에서 도요토미 쪽의 핵심인 무사. 세키가하라 전투 후 쿠도산에 칩거 생활을 거치고 무예뿐 아니라 군략에 숙달한 무사가 되었다. "사나다마루"라고 불리는 외성을 쌓고 도쿠가와군을 격퇴, 이에야스의 눈앞까지 다다른 그 무용은 후세에 전해지고 있다.
- 사나다 마사유키(CV. 미야케 켄타) - 겉과 속을 알 수 없는 책략가
- 청년기 : 타케다 신겐에게 그 재능이 발견되어 신겐의 아들 카츠요리에게도 총애를 받은 책략가. 조략을 자랑으로 여기지만 그 마음 속에는 친구인 카츠요리로부터 이어받은 말을 새기고 있다. 그러나 다케다를 위협하는 시대의 너울이 마사유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오고...
- 장년기 : 다케다가 멸망 후 마사유키는 원수인 오다가에 따르는 길을 선택한다. 그러나 노부나가도 곧 혼노지의 변으로 쓰러지자 마사유키는 사나다 생존을 위해 온갖 방법을 다한다. 배신과 모략을 서슴지 않는 삶. 어느덧 '방심할 수 없는 자'로 불리며 아들 유키무라마저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다.
- 사스케(CV. 아자카미 요헤이) - 어둠을 달리는 질풍
- 천애 고아의 몸이었지만 핫토리 한조에 거두어져 제자로 성장한 시노비 청년. 누구에게나 차가운 행동을 취하지만, 스승 한조에 대해선 아버지처럼 따른다. 어떤 계기로 유키무라를 섬기게 되고, 교류를 거쳐 사스케의 마음에 변화가 발생한다.
- 차차(CV. 코우노 마리카) - 긍지높은 공주
- 유년기 : 아사이 당주 · 아자이 나가마사와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 오이치의 딸. 유년기 때 기품 있게 자랐음을 알게 하는데 유사시에는 행동력을 발휘한다. 정곡을 찌르는 행동을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사람을 저버리지 않는 친절함을 가지고 있다. 아즈치를 방문한 유키무라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고...
- 청년기 : 명가의 공주에 어울리는 기품이 넘친다. 불행한 어린 시절 때문에 입은 마음의 갑옷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가까이 못오게 하는 분위기를 풍기지만 유키무라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서히 마음을 열어 간다.
- 사나다 노부유키(CV. 유년기 시카노 준, 청 • 장년기 오노 다이스케) - 사나다의 혈통을 지키는 큰 그릇
- 소년기 : 소년기의 노부유키는 이때부터 맏형이라는 자각을 하고 총명하며 사려가 깊었다. 자신과 대조적으로 먼저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동생 유키무라를 좋게 바라보며 따뜻하게 지켜본다.
- 청년기 : 사나다 마사유키의 장남. 사나다의 후계자로서 아버지 마사유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고 있다. 마사유키의 언동에는 유키무라와 같이 현혹되는 일이 많지만, 쓸데없이 흔들리지 않고 그 진의를 가만히 도모하고자한다. 도요토미에 심취하는 마사유키와 유키무라를보고 균형을 취할 수 있도록 스스로 도쿠가와에 접근하는데 ....
- 장년기 : 세키가하라 전투 후, 사나다의 당주가 되었다. 노부유키. 이에야스의 신뢰도 두껍고 누마타 · 우에다를 다스리는 고쿠다카 9만 5천 석의 다이묘로서의 품격을 가지게 됐다.. 마사유키 · 유키무라의 사면을 희망했지만, 유키무라는 다시 도쿠가와와 대립하는 입장을 선택한다. 형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온다.
- 무라마츠도노 (CV. 마에다 아야카) - 사나다의 해바라기
- 유년기 : 사나다 마사유키의 장녀이자 노부유키 · 유키무라의 누나. 어린 나이지만 똑 부러진 성격으로 동생들을 돌볼뿐만 아니라 아버지 마사유키에게 배려를 보인다. 사나다가 오다를 따를 때 인질로 아즈치에 파견되는데 ....
- 청년기 :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상냥하고 온화한 여성. 아버지 마사유키의 언동에 고민하는 유키무라에 충고하면서 지켜보고 있다. 결코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서 본성이 강하고 마사유키가 유일하게 함부로 대하지 않는 인물이다.
- 다케다 카츠요리 (CV. 오카모토 히로시) - 상냥한 다케다의 후계자
- 다케다 신겐의 넷째 아들. 형 다케다 요시노부의 사후 후계자가 된다. 사나다 마사유키는 군신을 넘은 관계로 서로 깊은 신뢰를 보내고있다. 섬세하고 상냥한 귀공자이지만, 겁쟁이는 아니며 전쟁에서 귀신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신겐의 급사로 가독을 이은 후 다케다의 명예를 지키려고 깊게 생각한다.
- 도쿠가와 히데타다 (CV. 한다 유스케)[4] - 오만한 2대 쇼군
- 청년기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삼남. 후계자의 입장에 있지만, 거만하고 냉소적이며, 집안에서도 주체를 못하고 있다. 아버지 이에야스에 대해서도 그 태도는 변하지 않는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첫 출진을 맞아 사나다 노부유키와 함께 별동대를 이끌었다.
- 장년기 : 도쿠가와 막부 2 대 쇼군. 오만하고 냉소적인 것은 변함 없지만, 첫 출전의 경험에서 심경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도요토미와 결판을 위해 오사카 전투에 임하고, 사나다 유키무라의 각오와 대치한다.
6. PV
- PV 1탄
- PV 2탄
- PV 3탄
7. 평가
최근 나온 무쌍중에선 가장 잘 뽑힌 수작. 스토리 측면에선 오메가 포스가 단 하나의 주인공을 내세운 장기 스토리를 짰을 때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여준 끝판왕이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 유키무라의 유년기엔 마사유키가 어떤 계기를 겪어 세키하가라전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고 유키무라 중년기는 유키무라의 오사카의 진에서의 대활약을 시나리오상으로 잘 구현했다는 의의를 두고 있다.
이외에도 신무장들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펼쳐나가며 신무장들의 비중이 산으로 가지 않도록 비중을 잘 배려했다. 또한 전투에 있어서도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전투로서의 진일보를 보여주었다. 기존의 미션을 진행하는 전국무쌍식 스토리 시나리오에 더해 육문전게이지를 채워줄 전공목표, 또한 반대로 이 육문전을 사용하여 자신이 원한다면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수도 있고, 아니면 사용하지 않고 불리한 상황을 일부러 유도하여 고난이도 전투를 체감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션대로만 흘러가는 일자진행방식에 의해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시나리오들에게 나름 환기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제작진들도 우려먹은게 미안했는지 전작 맵을 사용해도 일부러 지형 몇곳을 삭제하여 마치 다른 맵인 것 처럼 표현했다. 이 부분은 기존 유저들도 재탕이란 생각을 하기 힘들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된다.
가장 환영할만한 부분은 바로 장년기 사나다 유키무라. 신무장들은 기존 틀대로의 액션을 들고 왔으나 유키무라는 액션이 대폭 확장되어 같은 캐릭터로도 더 화려하게 즐기는 맛이 있다. 오히려 신규캐릭터보다 더 화려한 점은 주인공으로써의 가치를 나타낸다.
다만 호불호가 갈릴만한 점 역시 산재하다. 역시나 단독주인공을 내세운 외전인만큼 기타 캐릭터들의 비중은 산으로 간다. 특히 아예 스토리 내내 한번도 플레이 불가능한 무장들도 여럿돼서 이런 무장들은 나중에 따로 아이템을 소모하여 구매해야 한다. 이 때문에 기타무장의 팬들은 사는 것이 권장되지 않을정도. 서브스트림 전투가 은근히 적어서 생각외로 기타무장들을 플레이할 기회가 많지 않다. 사나다와 상관없는 전투들중 굵직한 것만 정말 몇개 건드린 수준에 지나지 않으며 그나마도 메인스트림의 곁다리로 보강설명을 위한 것이 전부라서 관련없는 전투는 전혀 안나왔다고 보면 된다. 대표적인 예로 다테가쪽 전투나 시마즈가쪽 전투는 아예 나오지도 않았으며 혼노지의 변은 메인전인 미츠히데군과 노부나가군과의 대결 전투는 안나오고 뜬금없이 유키무라 탈출전만 나왔다.
또한 역대 무쌍류중에선 가장 RPG스럽게 나온 것도 특징. 사나다가 영지를 탐색하며 아이템을 모으고 강화, 또는 돌아다니며 npc와 교류하는 점은 상당히 RPG스럽다. 다만 이러한 소재강화방식은 개별 캐릭터 육성시에 상당한 걸림돌이 된다. 좋은 무기만 구하면 장땡이었던 기존의 간단한 무쌍시리즈 무기 파밍과 달리 원하는 속성의 개별 소재 위치를 파악하여 그것을 일일히 탐색하며 파밍을 하든 돈을 주고 사든 해서 마련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시간이 상당히 만만치않게 드며 무기 하나를 제작하는데 기존 무쌍시리즈의 배가 든다. 또한 전작인 4-2편에선 레벨만 오르면 자동으로 액션이 개방되던 간단한 육성방식에서 레벨업 뒤에도 마을 단련장에서 따로 돈을 주고 액션개방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코어유저들이 제한 플레이하긴 편하겠지만 일단 대부분의 유저들에게는 불편한 요소.
스토리 역시 문제될만한 점이 몇곳이 보인다. 히데요시의 민간인 학살이나 이에야스가 아들을 죽게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어느정도 흑역사를 까발리고 히데요시의 불편한 모두가 웃는 세상이라는 신조를 없애는 등 나름대로 미화점을 줄이는 듯 싶었지만, 이에 대해서 변명을 둘러대고 후회하고 있다는 설정을 씌워버리는 등 전쌍 특유의 미화는 여전했으며 캐릭터 위주로 스토리를 짜다보니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대놓고 무시해버렸다. 대표적인 것이 도요토미 히데요리의 불참. 이 인물때문에 오사카의 진 전투가 발발했으나 이 인물이 빠지면서 차차 혼자 전투를 주도하는것처럼 바뀌어 전투 계기가 너무 모호해졌다. 또한 국내 팬들은 뒷목잡을만한 히데요시 미화는 건재했다. 그나마 전작에서 비꼬아 주던 히사히데나 무네노리의 비중까지 산으로 가는 바람에 히데요시는 마시유키의 이상을 다시 떠올리게 해준 이상가라는 되도 않는 스토리가 붙어버렸다. 반면 이에야스가문은 사나다가문의 주요 대립세력이다보니 카리스마나 대의같은 것이 많이 희석되어버렸다. 이외에도 차차의 스토리 라인 자체도 너무 붕 떠있어서 메인스트림에 없어도 되는 수준이라는 혹평도 일부 존재한다.
액션 밸런스 역시 아쉽다는 평. 이번에 나온 신무장들의 성능이 전체적으로 애매하게 나왔다. 신규무장답게 차지는 화려하나 이번 게임 밸런스가 하필 4-2편기반이라 적장들의 슈퍼아머 때문에 차지들의 성능이 많이 무색해졌다. 전체적으로 잡병전은 호쾌한데 무장전에 미묘한 성능을 낸다. 단순히 약한 거면 모르겠지만 신캐릭터들의 특수기가 전부 중복 기능이라 생각보다 성의없이 뽑혔다. 장년기 유키무라 역시 차지 추가 외엔 특수기 개선이 없는 만큼 플레이 메타에 큰 변화는 없다.
다만 극의 상태의 너프는 밸런싱에 영향을 미쳤다. 연기 무한상태를 통한 극의 무한상태콤보같이 극의를 악용하는 콤보가 자제되며 오히려 극의중 대미지를 입는점으로 인해 극의 상태를 더욱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생겼다.
여담으로 프레임 최적화는 실패한 작품이다. 노멀 Ps4기준으로 프레임 유지가 제대로 안된다. 평균 30프레임에 이펙트나 적병이 많은 구간 등 그래픽연산을 많이 먹는 구간에선 20언저리까지도 떨어진다.[5] Ps4 Pro버전을 소유중인 유저는 프레임 상태 정보 제공 바람. 또한 프리모드 지원이 약간 미흡한데 마지막 전장인 오사카 여름의 진 전투는 3개 모두다 프리모드가 불가능하다. 이부분은 엔딩후 클리어 세이브를 로드해도 불가능하다. 특히 마지막전장은 전구간2단계사기지역이라는 골때리는 전장이라 유키무라 외의 무장으로 플레이 해보지 못하는 점은 굉장히 아쉬운 부분. 기타 사항으로 마을 시스템에 있는 여러 미니게임들은 평이 좋지 않다. 아이템을 획득할 순 있지만 번거로워 안좋다는 것이 중평. 이외에도 효율도 영 시원치 않다 한번에 여러번 가능한 낚시를 제외하면 농사는 1번에 최대 4개 획득, 제단은1개획득인데다가 탐색등의 전투를 한번 거쳐야 초기화되어 매우 번거롭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해외 국내반응 모두 대체적으로는 호의적인 펀. 비슷한 시기에 나온 베르세르크 무쌍이나 같은 드라마 스핀오프인 사나다유키무라전과는 확실히 다른 행보.
8. 기타
시리즈 최초로 사스케가 참전하였으나 의외로 사나다 10용사 보다 오사카 5인중에 더 중점을 많이 두었다. 오사카 5인중중 유키무라를 제외한 나머지 4인방은 모두 고유 에디트 모델을 가지고 있다. 또한 드라마 콜라보레이션 영향인지 타카나시 나이키, 이데우라 마사스케, 홋타 사쿠베에 등의 드라마 중요인물들이 에디트 모델을 가지고 대거 참전하며 비중까지 엄청 높아졌다. 특히 타카나시 나이키의 경우 마사유키 시절의 처음부터 오사카의 진 마지막 전투까지 참전하는 게임내 최고 시대 스펙트럼을 가진 무장이 되었다. 나이키란 무장의 참전 스펙트럼은 오사카의 진 전사 기록이 있어 역사적으로 사실이 맞는 것으로 보이나 그동안 비중이 게임이나 역사내에서 거의 제로에 수렴하여 그다지 비중이 없었으나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크게 주목받게 되었다.
역대 시리즈중 레어무기 수집이 가장 쉬운 타이틀이다. 복잡한 시간 + 격파수 제한이 없이 지정무장으로 지정된 시나리오를 어려움 이상 난이도의 S랭크로 클리어하면 장땡. 육성상태만 괜찮으면 S랭크 받는 것이 어려운 편은 아니며 전작관 달리 타 캐릭터 보조를 받아도 무관하게 설정되었다.
스토리 내적으로 상대적으로 미화된 부분이 많이 깨진 시리즈이다. 각 인물들의 잔혹한 일화가 직접적으로 등장했다. 이에아스가 자신이 살기 위해 아내와 아들에게 자결명령을 내린 것. 히데요시가 호죠가 백성들을 학살을 지시하고 마사유키는 이 전투에 동참한 것. 미츠나리가 가라샤를 납치한 것이 대표적인 이야기. 물론 미화를 아예 깬건 아니고 각자의 그럴싸한 변명은 만들어둔 상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전작 플레이어들은 주의할 점이 있는데 전작 dlc나 세이브 데이터는 하나도 호환되지 않는다. 뭣모르고 이것 때문에 전작 컨텐츠를 사는 것은 자제하자.
PC버전의 실행 아이콘은 작은 아이콘일 때는 육문전, 보통 아이콘 이상은 중년 유키무라의 얼굴이다.
[1] 코에이는 사나다마루에 기술 지원을 해주기도 했다.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서나 볼 법한 3D 지도가 바로 그것.[2] 이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3D 지도 연출도 거기서 나온 것이다.[3] 재밌게도 유년기 성우인 사이토 유카와 청 • 장년기 성우인 쿠사오 타케시는 2015년에 결혼했다.[4] 전국무쌍 시리즈/애니메이션을 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히데타다는 후덕한 체형이었으나 전국 무쌍 사나다마루에서는 아예 그냥 사람이 달라졌다![5] 이 문제가 PC판에서도 이어졌는지 PC판이 발매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벌써 스팀 평가란에선 발적화때문에 게임을 못해먹겠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속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