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쌍 시리즈

 


'''戦国無双'''
전국무쌍 종합사이트
1. 개요
2. 시리즈 일람
5. 부가요소
6. 상세
7. 애니메이션
8. 기타


1. 개요


코에이무쌍 시리즈 전국시대 버전. 진삼국무쌍과는 비슷해보이지만, 방향성이 다른 게임성, 액션과 오버센스급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일본 자국의 역사를 다루었다는 점으로 독자적이면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진삼국무쌍 시리즈삼국지 시리즈를 원작으로 했다면 이 작품은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를 원작으로 삼고 있다.
같은 이유로 한국에서의 인기는 덜할 수밖에 없는데, 완벽 한글화는 물론 대사를 한국어/일본어로 바꿀 수 있게 해 준 1편이 인기가 없자 맹장전부터는 아예 한국에 관심을 끊게 되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때문에 그렇다는 말이 많았지만 사실은 '''판매량 부족'''의 원인이다. 2편은 우수한 게임성으로 제법 인기를 끌었지만 3편은 Wii로 발매되었다는 점과 개선 없이 캐릭터만 늘어난 점, 중심 신캐릭터의 한국에서의 인식이 좋지 않았던 점 때문이기도[1]하지만 전국시대 자체가 한국에선 생소하기도 하고 더군다나 일본사 전공자나 전국시대 매니아가 아니라면 관심이 없을 소재이기 때문에 인기는 끌지 못했다. 따라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개설한지도 몇년이 지났는데도 '''확실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미완성 자체이다'''.

2. 시리즈 일람




3. 등장인물


전국무쌍 시리즈/등장인물 항목 참조.

4. 등장 시나리오


전국무쌍 시리즈/등장 시나리오 항목 참조

5. 부가요소


  • 무한성
  • 쌍육(스고로쿠)
  • 용병 연무
  • 유랑 연무

6. 상세


같은 오메가 포스 게임이지만 형제작인 진삼국무쌍과 세세하게 다른 면이 많다. 진삼국무쌍 시리즈가 5편 & 8편 빼고는 계속해서 차지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면, 전국무쌍은 거기에 변화를 줘서 특수기와 4개의 액션 타입[2]을 가지고 있다. 다만 문제는 타입으로는 큰 차별점을 주지 못한 점. 특수기 타입을 제외하면 해당 타입이 특기라고 할 것도 없고 차지 타입이면 차지가 세냐하면 안 그런 무장도 많은 편이고, 특수기 타입이면 특수기가 센가 하면 오히려 대부분은 보조용이라 차지타입과 전투방식이 다를바 없는 무장이 많다. 또한 이번에 추가된 신속타입의 경우도 신속타입이 특별히 좋나 하면 신속액션은 공통적으로 범위 커버가 넓기 때문에 딜레이나 범위등의 성능차는 어느정도 있어도 차지들 처럼 난전에서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정리하자면 최근작에선 타입과는 아무 상관없이 운영하기 때문에 타입이 유명무실하다. 게다가 최근 시리즈에 들어선 적장 슈퍼아머로 밸런스까지 이상하게 만들었다. 진삼국무쌍 시리즈는 전쌍2편에만 있던 고유기능을 천품으로, 특수기를 베리어블 어택으로 도입하는 등 전국무쌍 시리즈의 특징을 좋은 쪽으로 흡수해가는 반면 전국무쌍 시리즈는 안 좋은 쪽으로 역행 중이다(...).
특이하게 조작감도 진삼국무쌍과 차별화하기 위해 '''선입력'''시스템을 도입했는데 격투게임이라면 좋았을 시스템이 역효과를 일으켜서 어렵기만한 이질적인 조작감을 일으킨다. 왜냐하면 차지 시스템 특징상 버튼 연타가 많기 때문. 실제로 진삼국무쌍의 차지조작의 경우 일정 평타 시전까지 연타하다가 타이밍에만 맞춰서 차지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전국무쌍은 그게 안 된다. 실제로 진삼국무쌍하다가 해당 시리즈로 넘어온 유저는 차지타이밍 적응을 못해 처음에 평타 4-5타쯤에서 헛발치는게 심하다. 반대로 특수기 조작은 '''선입력이 없어서''' 제2특수기를 시전하려다 헛발치는게 다수. 이게 생각보다 정확도를 요구해서 정확한 준비모션때 버튼을 안누르면 특수기의 다음 액션이 안나가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한다. 이 점은 숙련된 유저도 자주 헛손질 하는 요소. 조작감이 액션마다 요동치는 점 때문에 라이트 유저가 생각보다 입문하기 어려운 시리즈였다. 다만 최신작인 4편에서 이 부분을 적극 수정하여 현재는 본가와 비슷한 조작감을 유지중이다. 그리고, 4-2에서 등장한 커맨드를 누르면, 적 무장을 무력화 시킬수 있는 반격기가 추가 되었는데, 어쌔신 크리드의 반격기랑 미묘하게 비슷해보이나 써보면 알겠지만 버튼을 누르라는 뜻이라기 보단 적의 액션을 예고하는 시스템에 더 가까우며 무쌍정도를 제외하면 특수입력 없이 저스트 가드로도 전부 대처 가능.
이외에도 진삼국무쌍보다 병종이 다양하거나 졸병들이 액션을 끊는 템포수가 더 많다. 추가 개발 용량 확보 문제 때문인지 진삼국무쌍 시리즈와 다르게 쉽고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거의 없다. 총대장은 부하 무장을 어느 정도 쓰러뜨려야 대면이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다소 난이도 있고 매니악한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총대장 대면 방식은 차후 스토리모드로 변환된 진삼국무쌍6에서 부분차용했는데 시나리오 흐름을 따라가는 단일 루트요소를 위한 가벼운 취지로 도입되었기 때문에 클리어시간만 길어질뿐 오히려 6편의 시나리오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었다. 전쌍 시리즈도 이를 인지하였기에 최신작부턴 단계적 목표 개방 방식을 도입한 뒤 목표 달성을 실패해도 진행이 되도록 바뀌었고 중간중간 숨겨진 목표를 뿌려놓았다. 다만 그렇게 완성도가 높지는 않고 근본적인 단일 루트는 벗어나지 못해서 딱히 나쁜 평도 듣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칭찬도 듣지는 않는다. 이 것때문인지 최신작인 사나다마루에선 육문전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조전공과 다음한수 시스템으로 전황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소를 도입했다.
기본적으로 본가인 진삼 시리즈 출시 이후 텀을 둔 뒤 출시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 점 때문에 항상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는 진삼국무쌍과는 달리 기술적/디자인적으로 상당히 완성도를 높여서 출시한다. 절정을 찍은 시기가 진삼국무쌍4 출시 뒤 출시된 전국무쌍 2 시리즈. 또한 진삼국무쌍 7 출시 후 출시된 전국무쌍4 역시 본가를 넘는 막대한 수의 잡병에도 본가보다 높은 프레임을 유지하기도 했다. 이러한 점은 해당 시리즈의 장점이기도 하다.
이와는 별개로 사후관리나 장인정신은 본가에 비해 약간 부족한 편. 본가의 6,7편은 비인기 캐릭터 가리지 않고 전부 추가복장을 출시해줬지만 최근작인 전국무쌍4는 수익성있는 인기 캐릭터와 여캐빼곤 개성있는 추가복장을 추가해주지 않았다. 그나마 엠파이어스에서 유카타 한벌씩 추가한 게 고작. 또한 추가무기 역시 본가쪽은 비장/DLC 가리지 않고 새 모델링을 만드는 성의를 보여주었으나 전국무쌍쪽은 아예 무기가 없던 신캐릭터를 제외하곤 비장무기는 전작 것을 그대로 우려먹고 DLC 무기를 전통의 비장2무기로 우려먹어버렸다. 또한 개발기간 역시 7편에 비해 넉넉하게 잡은 데다 신속 액션정도를 제외하면 핵심적인 리소스는 전부 계승했음에도 기본 시나리오 세트가 본가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실하다.본가쪽은 7편 오리지날만 하더라도 정규시나리오가 80개에 육박하는데 반해 4편의 경우 이면 시나리오 없이 50여개에 그쳤다. 심지어 이번에 추가된 신속액션도 평타는 막타를 제외한 2타 반복의 중복 모션이고 신속특기를 제외한 무장은 강신속 모션의 중복이 2개 존재하고 신속타입 마저도 최종강신속인 8강신속이 6강신속과 중복된다. 10주년 명목으로 액션 개편이 없었으면 그에 걸맞는 컨텐츠 분량이 있어야 하나 약간 부족한 것이 현실.
재밌는 점은 1을 만들 당시의 전국무쌍 제작진들은 '''전국시대에 대해 거의 아는게 없었다'''고 인터뷰로 밝혔다. 시바 료타로야마오카 소하치등의 소설들을 비롯한 관련 작품과 미디어물을 찾아보면서 만들었다고, 1에 파격적인 인선들이나 재해석은 다 거기에 기반해서 나온것이며 이후 시리즈에도 영향을 끼쳤다. 어찌됐든 이후 시리즈부터는 좀더 내공이 쌓이거나 전국시대에 해박한 멤버들이 들어오면서 여러모로 더 연구하고 있는 중.
첫작품이였던 1은 진삼국무쌍 아류로 생각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세세하게 다르고 독특한 점이 있던 게임으로 첫 작품치고는 괜찮은 호응을 얻었고 이후 최고 명작이라 불리는 '''전국무쌍 2'''가 나오게 된다. 시리즈 최초로 '''100만장을 넘겼으며''', 지금까지도 명작이라 평가받고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걸작. 하지만 다음에 나온 전국무쌍 3는 갑자기 위로 나오는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고 차세대기임에도 플스2와 별 다를바가 없는 그래픽,애매한 게임밸런스,비판점을 많이 받은 무쌍연무등 여러 비판점으로 인해 혹평을 받으며 30만장도 못넘기며 가장 적게 팔렸다. 어찌됐든 결국 다시 플스 3로 전국무쌍 3Z라는 버젼을 내면서 여기서도 30만장 정도 팔긴했다. 이후 전국무쌍4로 큰 인기를 끌면서 시리즈 누계 600만장 돌파에 성공한다. 다만 저 누계라는게 각종 확장팩/외전 합친 숫자인 만큼 조금 걸러들을 필요는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나름 선전하는 시리즈중 하나임을 입증하고 있다.
일본에서야 자국 역사이니 인기가 상당하지만, 국내에서는 필독서 수준인 삼국지의 인지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초라한 일본 전국시대의 인지도와 임진왜란으로 인한 악감정 때문에 큰 인기는 못 끌고 있다. 그래도 매니아, 역덕후, 겜덕후 위주로 인기가 있으며 진삼국무쌍과는 차별화 되는 게임성 덕분에 전국무쌍 시리즈를 접하고 전국시대 관련 지식을 알아가거나, 아예 전국시대 역덕후가 된 사람이 있다. 사실 해외에서 인기가 없는 점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라서 우리나라만 콕 찝어서 인기가 없다고 하기엔 조금 부족하다.
소설 등 창작물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그런지[3] 역사의 왜곡 및 인물의 미화가 좀 심하다. 게임을 포함해 역사 관련 2차 창작 매체라면 모두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왜곡과 미화 요소이긴 하지만, 미화요소와 관계 없이 역사상의 사실관계 자체가 전혀 안 맞는 왜곡도 있는데, 사나다 유키무라타케다 신겐 산하의 가신이자 추종자처럼 표현하는 것. 실제 역사에서는 타케다 신겐이 죽었을 때 사나다 유키무라는 고작 6살이었으므로, 공식적인 주종관계가 설립할 수 없다. 사실 이 게임에서 타케다가 산하로 표현되는 무장들은 전부 실제로는 신겐 이후 세대 인물들이다. 이런 실제 역사를 초월한 신겐과 유키무라의 관계는 캡콤전국 바사라 시리즈로 이어져 더욱 만화스럽게 과장된다. 다만 이건 장수수가 부족한 무쌍 시리즈 특성상 어쩔수없는 면도 있다. 본가인 진삼국무쌍 쪽에서도 장수 숫자 부족으로 어거지로 등장하는 경우가 꽤 있기때문. 정보, 한당 등 고참 장수들이 참전하기 이전이라 이미 손견 초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싸우는 손가네 자식들이라던가, 진나라와 큰 연관이 없음에도 진나라 진영 장수 숫자가 부족한 탓에 진나라 진영으로 배정된 하후패, 곽회 등이 그 예. 그나마 사나다마루에서 유키무라의 아버지인 사나다 마사유키가 추가됐으며 다케다 카츠요리 등도 추가됐으니 이 문제는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7. 애니메이션


전국무쌍 시리즈/애니메이션 항목 참조.

8. 기타


  • 성우진이 진삼국무쌍보다 좋다! 사나다 유키무라 역에 쿠사오 타케시, 마에다 케이지, 사사키 코지로 역에 우에다 유지, 오다 노부나가 역에 코스기 쥬로타, 아케치 미츠히데 역에 미도리카와 히카루, 모리 란마루, 타치바나 긴치요 역에 신도 나오미, 이즈모노 오쿠니, 네네 역에 야마자키 와카나, 다테 마사무네, 후마 코타로 역에 히야마 노부유키, 핫토리 한조 역에 쿠로다 타카야, 아자이 나가마사 역에 카미야 히로시, 혼다 타다카츠 역에 오오츠카 아키오, 우에스기 겐신,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에 나카타 죠지, 가토 기요마사 역에 스기타 토모카즈, 타치바나 무네시게 역에 토치 히로키, 사나다 노부유키 역에 오노 다이스케, 오오타니 요시츠구 역에 히노 사토시, 마에다 토시이에, 이이 나오마사 역에 코니시 카츠유키, 코쇼쇼 역에 시라이시 료코, 하야카와도노 역에 사토 사토미, 사나다 마사유키 역에 미야케 켄타 등등 이름이 더 잘 알려진 성우들이 전체적으로 진삼국무쌍 시리즈보다 많다.[4][5] 그 덕분에 일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게임 배경의 인지도가 진삼국무쌍에게 밀리는데도 부녀자들의 내공은 더 높다![6] 그리고 전반적으로 90년대~2000년대 애니메이션에서 나름 한 배역 했던 성우들이 상당수 포진해 있어 성덕들에게 어필하는 점도 있다.
  • 미국, 영국 수출시 제목은 Samurai Warriors. Dynasty Warriors로 수출한 진삼국무쌍의 예와 같이 Sengoku라는 일본식 발음을 쓰지 않았다. 해외에서는 전국시대의 일본 하면 센고쿠라는 이름보다는 사무라이가 확실히 와닿을 테니 해외에 맞는 이름으로 가는 무쌍 시리즈의 전통이다.
  • 코에이 게임 답게 BGM의 퀄리티가 좋다. 일본의 역사 관련 뉴스나 다큐멘터리 등에서 종종 전국무쌍 시리즈의 곡을 배경으로 쓰기도 한다.
[1] 가토 기요마사야 말할 것도 없고 후쿠시마 마사노리도 조선에 왔으며, 구로다 간베에는 구로다 나가마사의 아버지다. 쵸소카베 모토치카, 다테 마사무네, 이시다 미츠나리,시마 사콘, 나오에 카네츠구도 임진왜란에 참전했다. 다치바나 무네시게는 정유재란 말 조선에 와 울산왜성 포위전에서 활약한 바가 있다. 2nd 크로니클에선 이순신에게 수없이 깨진 도도 다카토라가 등장했다. 4편에는 2편의 시마즈 요시히로에 이어 임진왜란에 참전한 시마즈 토요히사도 나왔으며, 코바야카와 타카카게도 임진왜란 당시 무시무시한 전술로 조선군과 명나라군도 털어버렸지만 권율에게 패한 사람이었으며, 우에스기 카케카츠, 오오타니 요시츠구도 임진왜란에 참전했다. 1편부터 나온 다테 마사무네는 2차 진주성 전투에 참여한 적있고 2편부터 나온 이시다 미츠나리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으로서 조선에 온 적이 있다. 시마즈 요시히로는 성웅원수다. 나오에 카네츠구는 임진왜란에서 도자기나 장신구를 모으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서적들을 수집했다고 한다. 이미 2편부터 포텐셜은 충분했던 것.[2] 전국무쌍 4부터 신속액션 타입이 추가됐다.[3] 특히 이시다 미츠나리, 시마 사콘, 아케치 미츠히데는 시바 료타로의 소설에서 묘사된 캐릭터성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왔다.[4] 조운의 성우인 오노사카 마사야가 네오로마, 무쌍 라디오에서 까놓고 말하길, 삼국무쌍을 만들 때는 돈이 없어서 아오니 프로덕션 성우들만 돌려서 썼는데, 전국무쌍을 만들때에는 돈을 어느정도 벌은 상태여서 그렇다고...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냐면 한 소속사의 성우 여럿을 한번에 기용하면 출연료가 할인이라도 되는지 이 업계에선 라디오나 애니메이션 등 같은 소속사 성우들 두세명을 한번에 부르는 일이 잦았다. 때문에 진삼국무쌍은 1인 2역이 많고 삼국무쌍때부터 불렀던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들이 유난히 많은편이다. 물론 최근작으로 올수록 그런경우는 줄어드는 추세. [5] 하지만 따지고 보면 전국무쌍도 성우 돌려쓰기는 꽤 되는 편이다. 우에다 유지는 마에다 케이지와 사사키 코지로, 신도 나오미는 란마루와 긴치요, 야마자키 와카나가 네네와 오쿠니, 히야마 노부유키가 다테 마사무네와 후마 코타로, 나카타 죠지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우에스기 겐신, 에가와 히사오가 시마즈 요시히로와 이시키와 고에몬, 이시카와 히데오가 히데요시와 모리 모토나리 등등...[6] 2편에서 오다 노부나가와 아케치 미츠히데의 혼노지의 변 이벤트, 사나다 유키무라와 나오에 카네츠구, 츤데레이시다 미츠나리 3인방의 우정 등 왠지 BL을 노린 듯한 요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