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 유키무라(전국무쌍)
'''사나다의 영혼이 여기에 있노라!'''[1]
'''전국은 끝났다.. 단 한 사람을 남겨두고.'''
1. 개요
전국무쌍 시리즈의 주인공. 성우는 쿠사오 타케시, 소년 시절은 사이토 유카.[2] 한국판 성우는 김장[3] 이 담당했다. 북미판은 조니 용 보시(무쌍 오로치, 3). 키는 185cm.
진지한 외골수에 열혈, 바보, 천연, 고자 그리고 주군 빠돌이.
전국무쌍의 주인공격이자 얼굴마담이지만 거의 다 자신 무쌍연무 스토리에서 죽는다.[4] 개인 중심의 스토리 라인과 IF 전개를 추가한 4-2에서는 세키가하라에서 서군측 인물들이 생존하거나 승리하는 IF 역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오사카에서의 유키무라에게는 '''그런 거 없다.'''[5]
캐릭터나 스토리에 대한 평가로는 1을 팬들이 가장 높게 쳐주며 이후로는 점점 캐릭터들이 추가되고 관계가 바뀌면서 1처럼 매우 비장한 스토리로 흘러가지는 않게 되었다. 사실상 전국무쌍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컨셉은 '''최후의 전국 무사'''. 전국무쌍 시리즈 최후의 전투인 오사카 전투에서 사망한 후 나레이션으로 "이제 전국시대는 끝났다"는 나레이션이 나오는 것도 전국무쌍 시리즈의 전통.
2. 시리즈 작품별 묘사
2.1. 전국무쌍 시리즈
2.1.1. 전국무쌍
별칭은 일본 제일의 무사(日の本一の兵)[6] . 당시 설정 나이는 18세. 1편에서부터 이미 다케다 신겐 추종자였다. 1편 기준으로 엔딩은 총 3가지인데 첫번째는 다케다 신겐으로 굿 엔딩을 봐야지만 볼 수 있고, 두 번째는 오사카 여름의 진의 임무들을 완수하지 못한 채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 때 볼 수 있으며, 마지막 세번째는 오사카 여름의 진 에서 임무들을 전부 달성했을 때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사나다 유키무라의 장렬한 마지막 싸움을 벌이다가 적장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사나다는 일본 제일의 용사로다!"라고 감탄하자 만족한 듯한 미소를 띄고는 죽음을 맞이 한다. 땅에 꽂힌 십문자창과 함께 이에야스의 목소리로 "이제, 전국은 끝났다"로 마지막을 장식. 누구나 인정하는 명장면 중 하나.
2.1.2. 전국무쌍 2
전국 후반기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신겐과의 접점은 상대적으로 희미해졌다.[7] 유키무라의 스토리 모드는 일종의 성장담. 나가시노 전투에서 처절하게 패하는 다케다 카츠요리 군의 일원으로, 삶의 목표를 잃고 좌절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 때 마에다 케이지가 유키무라를 구출해주면서 유키무라의 인생에 참견을 시작하고 유키무라는 점점 성장해 나간다.
오다와라 정벌에서 이시다 미츠나리, 나오에 카네츠구와 만나 의(義)를 이룬다는 새로운 목표를 얻는다. 이것이 후대에도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우리들 함께 적을 쓰러트려 의의 승리를 손에 넣는다!" 삼총사의 탄생이다. 이후 세키가하라에서 미츠나리가 패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사카의 진으로 돌입. 도쿠가와에게 항복한 카네츠구를 설득해서 아군으로 되돌린 후 도쿠가와 군을 개발살냈고 이에야스를 죽인다. 그리고 최후에는 케이지를 넘어서는 데 성공한다. 유일하게 자기 엔딩이 생존엔딩인 시리즈. 외전에서는 세키가하라에 참전해 서군의 승리를 이끄는 것으로 나온다.
2.1.3. 전국무쌍 3
형수와 묘하게 위험한 향기를 풍기는 것으로 그려진다. 심지어 카이히메에 쿠노이치까지 무려 세 명의 여캐가 유키무라 쟁탈전(?)을 벌인다. 동탁이 이루지 못한 하렘의 꿈을 오로치도 아니고 본 시리즈에서 이미 실현...할 뻔 했으나 무사의 의지를 관철하는 데만 관심있는 유키무라가 제대로 된 연애감정을 모르기 때문에 뒤의 둘은 헛물만 켜고, 사나다 가를 지키는 형수님과의 애틋한 관계가 주로 묘사된다. 3편의 엔딩씬은 모두가 인정하는 명장면. 1편처럼 '''"전국시대는, 끝났다."'''라고 흘러나오는 나레이션은 엄청난 여운을 준다.
2.1.4. 전국무쌍 4
형 사나다 노부유키가 참전 하며, 이번에도 주역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전국무쌍 4의 스토리 라인이 각 지방의 유력 세력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반해 사나다의 장이라고 자신과 형 전용의 스토리 라인을 얻을 정도로 우대받는다.[8] 더불어 시리즈 최초로 테마곡도 받았다. 제목은 Twin Cherry Blossoms.
형이 등장해서인지 생김새도 조금 어려졌고 다혈질적인 면모를 보인다.[9]
후에 가문의 존속을 위해 도쿠가와로 간 노부유키와 대립하여 오사카의 진에서 형제대결을 펼치나, 결국 서로를 죽이지 못하고 형에게 가문을 맡긴 뒤 돌격,전사한다. 4편의 테마인 '''줄기와 꽃''' 중 '''꽃'''을 상징하며, 엔딩 제목은 꽃은 진다. 그리고 줄기는 그의 형 사나다 노부유키.(이에야스의 눈 앞까지 온 유키무라를 가로막듯 노부유키가 모습을 드러낸다.)
유키무라: 형님...
노부유키: 이에야스님께는 보내지 않는다.
유키무라: 비켜주십시오. 그러시지 않는다면, 저는...!
노부유키: 유키무라, 와라. 승부다!
(서로 호각의 승부를 벌이는 형제. 잠시 거리를 벌린 뒤 기회를 엿본다.)
유키무라: 이 날이 올 거라는 건 알고 있었다...
(서로를 향해 달려나간다.)
유키무라: 각오는 이미 되어 있다.
(일섬, 순간 유키무라가 자세를 무너뜨리자 노부유키가 달려들지만, 유키무라에게 무기를 잃는다.)
노부유키: 너의 승리다. 유키무라.
(괴로운 표정으로 창을 거두는 유키무라)
유키무라: 꽃처럼 지는 것이, 이 유키무라의 역할이라면.
(유키무라가 이미 태세를 정비한 도쿠가와 군 본진을 향해 돌아선다.)
유키무라: 형님, 사나다 가문의 혈통(血)을 부탁드립니다. 혼백은 이 유키무라가 이어받았습니다!
(단신으로 본진을 향해 돌격하는 유키무라)
노부유키: '''유키무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키무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벚꽃잎과 함께 시점이 벚나무가 있는 언덕으로 바뀐다.)
노부유키(어렸을 적): 유키무라, 와라! 승부다!
(옛날의 추억을 회상하듯 쓸쓸한 표정으로 서 있는 노부유키)
노부유키: 네가 피워낸 꽃, 내가 지켜나가마.
(슬픔을 참지 못하고 흐느끼는 노부유키)
- 영상 대사 전문 번역
위 영상은 도요토미군 엔딩이며 오사카의 진 토요토미군일때 형에게 이긴다. 어렸을 적 벚나무 밑에서의 대련과 비슷한 결말이라 더욱 씁쓸한 느낌. 사족으로, 전투시 만나는 무장마다 유키무라에게 '어차피 진 싸움인데 그냥 포기하고 항복해서 목숨 좀 건져라'라고 사정을 하지만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참고로 도쿠가와군 엔딩에서는 형제 대결에서 노부유키가 이기는 등 내용이 약간 다르다.
이때 상단에 나온 대사인 '''"형님, 사나다 가문의 혈통을 부탁드립니다. 혼백은 이 유키무라가 이어받았습니다!"''' 를 외친다. 이후 들려오는 노부유키의 오열 또한 일품.
친애무장은 쿠노이치, 노부유키, 신겐, 미츠나리, 카네츠구.
2.1.5.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동시대 드라마인 사나다마루 인기에 힘입어 캡콤에서 사나다 유키무라 단독열전 확장팩처럼 전국무쌍도 사나다 유키무라 단독열전인 전국무쌍 사나다마루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아버지인 사나다 마사유키도 참전하며 유키무라의 인생을 담은 작품이라 장년 모델링을 주모델으로 내세웠다. 가족들이 꽤 나온 만큼 엄청나게 공을 들였는데 장년기 외에도 청년기 모델링도 새로 준비하였다.'''형님, 사나다 가문의 혈통을 부탁드립니다. 혼백은 이 유키무라가 이어받았습니다!'''[10]
[image]
챕터 1을 클리어하면 볼 수 있는 이벤트 영상에서 형과 함께 아기일 때의 모습도 나온다.
작중행적에선 실제 행적을 비슷하게 따라간다. 워낙 인질 시기가 길어서 오사카의 진 이전까진 사나다 가문 수비전 외엔 전투에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 대신 중간중간 분량을 탐색전으로 떼워서 유년기나 청년기 플레이시간이 적지 않게 배치하였다. 청년기땐 꽤나 어벙한 모습을 보이는데 아버지 마사유키가 이리저리 들러붙는 행동에 경악해 '''에...'''라고 말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그래도 차차와 여러 인물들과 만나며 싸울 이유를 다짐하고 종국엔 미츠나리의 편을 들어 아버지와 함께 싸운다. 그러나 그 결정을 들은 마사유키와 노부유키는 모두 표정이 좋지 않았다. 형제간의 골육상쟁을 보기 싫었던 점도 있고 마사유키는 내심 미츠나리가 질 것을 예상했던 듯 하다.[11] 어찌되었든 복잡한 상황이 작용한 듯 하다. 그리고 역사대로 미츠나리군은 대패하고 유키무라는 감금신세.
이후 유키무라 최대 절정기인 오사카의 진 시점에서 장년기에 들어간다.[12] 역사대로 거의 독무대이며 겨울의 진에선 사나다마루를 끼고 무쌍을 펼치며 이에야스의 눈앞까지 다가갔다가 히데타다에게 막히며 퇴각. 그리고 실제 역사와 비슷하게 도쿠가와군은 유키무라를 꿰어낸 뒤 장수가 없는 무방비한 오사카 성에다 포격을 가하여 천수각에 불을 내버린다. 이로 인해 전의를 상실한 차차는 도요토미군의 전의와는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도쿠가와군과 교섭을 하는 상황에 들어간다. 그러나 유키무라의 설득으로 차챠는 다시 공격을 다짐하고 유키무라는 이에 응하여 여름의진에서 많은 동료의 희생을 발판으로 단기돌파를 강행한다. 마지막 전투는 그야말로 백미인데 전지역이 무려 사기2단계에어리어라는 골때리는 전장을 쥐어주고 사방팔방에서 네임드, 비네임드 가릴 것 없이 적장들이 쉴 틈 없이 증원된다. 거기에 아군 무장이라고는 쿠노이치, 클론 무장인 나이키 2명 뿐이고 나이키는 시간이 좀 지나서 이벤트로 전사하기 때문에 사실상 2명으로 도쿠가와군 전군을 상대해야 한다는 무지막지한 상황을 조성한다. 그러나 이 모든 적을 격파한 유키무라는 이후 히데타다와의 마지막 칼을 맞댄 뒤 다시 이에야스를 향해 돌파를 시도하였지만 결국 실패, 쿠노이치의 부축을 받고 근처 신사에 몸을 눕히지만 자신이 살아나지 못할 것임을 직감하고 쿠노이치에게 노부유키와 나눠가졌던 육문전의 나머지 절반을 노부유키에게 돌려주라 명한 후 그대로 사망하고 게임은 엔딩으로 들어간다.
후일담에서 노부유키앞에 마치 환상인양 잠깐 스쳐지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사라졌다. 유키무라 생존설을 적절하게 섞은 그야말로 여운이 남는 후일담을 제공해주었다.
2.1.6. ~
이번에는 스토리가 오다 노부나가와 아케치 미츠히데 중심으로 전면 리부트가 되다보니 이들보다 뒷시대 인물인 유키무라를 비롯한 여러인물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후에 맹장전이나 DLC를 기대할수 밖에 없는 상황
2.2. 무쌍 오로치 시리즈
전체적으로 3편 이전까지는 조운에 비해 스토리에서의 비중, 행적, 게임에서의 실제 성능 등 대체적으로 취급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
2.2.1. 무쌍 오로치
어쩌다 보니 조운과 함께 행동한다. 전국시대 무장과 삼국지의 무장을 동일화시키려는 코에이의 움직임을 보면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조운 포지션. 주인공인 점이나 창을 쓰거나 성실한 면 등 여러모로 이미지가 비슷하다.
2P 컬러는 조운을 베이스로 되어있고 프리 모드에서 유키무라를 조운으로 격파시엔 "조자룡, 삼국 제일의 강자로다."라는 전용 사망 대사를 날리는데 이 대사는 시마즈 타다츠네(島津忠恒)가 '사나다야말로 일본 제일의 강자이다.'라고 말한 것을 인용한 대사.
2.2.2. 무쌍 오로치 2
타이라노 키요모리에게 세뇌되어 적으로 나온다. 게다가 타 세뇌된 무장들은 첫 조우시 격파하면 해당 시나리오에서 바로 정신을 차리지만, 유키무라는 예외. 다음 시나리오에서 한번 더 격파해야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그냥 세뇌된 것도 아니고 황충을 죽인다거나, 쿠노이치를 죽이려다가 마대에게 저지당한다거나 행보가 엉망진창. 세뇌된 무장들 중 연출 최대의 피해자가 되었다. 일본 내 위키엔 '''키요모리의 메이드'''라고 서술되어있다. 사실 전작에서도 조운을 망자로 착각해 공격해온거보면 단순한 성격인거 같다.
다만 인기투표에서는 조운을 앞섰는데 미츠나리에 이어 2위를 차지하여 역시 무쌍의 주인공이자 간판캐릭터다운 위엄을 보여 주었다.
특별 관계 무장은 쿠노이치, 이나히메, 조운, 마대.
2.2.3. 무쌍 오로치 3
이번 작에 추가된 신격화 시스템의 혜택을 누리는 8인 중 한명이다. 유키무라의 팔찌에 깃든 신은 티르#s-1이다.
비중은 2장에 합류하고 '''진 주인공급 비중'''으로 페르세우스와 가장 친하게 지내는 무장 중 한 사람. 다른 두 명은 관은병과 나오토라지만 최종화에서 페르세우스하고 회화 이벤트가 있는 것와 작중 벗우라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친하다.
2.3. 애니메이션
노부유키와 함께 주인공. 그야말로 전투의 스페셜리스트. 1차 우에다 성 전투 때 이미 무로는 전국 최강이라는 혼다 타다카츠와 호각을 이룬 상태고, 지략도 노부유키가 가르친 군략을 화려하게 선보이며 우에다 성에서 도쿠가와 히데타다를 애먹인다.
단 멘탈 측면에선 다소 미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패하고 사망한 미츠나리와의 의에 집착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가만히 죽음만을 기다린다. 쿠노이치마저도 이런 유키무라에게 화를 낼 정도. 형 노부유키는 유키무라에게 쿠도야마로의 유배가 결정됐음을 전하면서 "살아남아, 스스로 의미를 찾아라"라는 가르침을 내린다. 유키무라는 뜻을 찾을 때까지 창을 잡지 않기로 하고 주저앉은 채 네네가 전하는 미츠나리의 유품조차 인수하기를 거절한다. 하지만 유배지 옆 마을의 소녀 스즈를 의원에게 데려가면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마을이 후마 코타로의 습격을 받자 이이 나오마사가 전한 창을 들고 각성해 미츠나리의 뜻을 직접 잇기로 결심하고 오사카로 향한다.
오사카 성에 들어온 유키무라는 그야말로 완전체. 동군에 가담했다 오사카로 돌아온 기요마사와 후쿠시마 마사노리를 다독여주는 등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오사카 성 남쪽에 지성 사나다마루를 세워 도쿠가와 군과의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고, 이에야스를 위시한 전국다이묘 연합군을 상대로 사나다의 혼을 불태운다. 오사카 여름의 진에서는 성벽도 해자도 없음에도 적극적으로 들판으로 나아가 마사무네를 관광보내고 나중에는 사랑의 힘(!!)으로 타다카츠를 1:1에서 꺾기도 한다. 하지만 절대적인 열세를 뒤집지는 못하고 예정된 최후를 맞는다. 마지막 장면은 전국무쌍 4와 동일하다.
2.4. 무쌍 스타즈
전국무쌍 라인 캐릭터인 만큼 전국무쌍 팀으로 참전했다. 같이 참전한 캐릭터는 이이 나오토라와 이시다 미츠나리.
스토리라인에서는 무쌍 스타즈의 오리지날 캐릭터 셋 중 한명인 시키의 편에 속해 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이상 타 세력에서는 사용 불가능. 첫 시작 캐릭터를 유키무라로 골랐을 경우 시키 상대로 깽판을 벌이는 여포에 맞서 나오토라와 미츠나리와 함께 등장. 시키와 합류하게 되며, 첫 시작 캐릭터를 시키 루트에 해당하는 다른 캐릭터로 골랐을 경우 중간에 영입할 수 있다. 여기서는 백성을 지키다 산적에게 공격받아 오사카 성에서 농성하는 유키무라를 시키군이 구해주게 된다. 사나다마루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오사카 전투 이전의 시점에서 소환된 듯.
그러나 영입 이후에 스토리라인에서의 활약은 '''없다.''' 나름 전국무쌍의 표지모델인데도 불구하고 같은 포지션인 조운보다 더 활약상이 없다. 그럼에도 유키무라로 스토리를 시작하지 않았을 경우 시키 루트에 해당하는 엔딩을 보려면 반드시 영입해야 하는 캐릭터인데, 그 이유는 단순하게도 시키 루트의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미츠나리를 필수로 영입해야 하며, 미츠나리를 영입하려면 유키무라를 영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루트별 엔딩과 진엔딩을 제외한 서브 엔딩에서는 류 하야부사와 윌리엄 애덤스#s-7.2와 함께 하며, 전용 드라마틱 배틀은 류 하야부사와 리오 롤린스 타치바나와 함께 한다.
3. 성능
무기는 십자 창.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조운 처럼 평균캐치고는 파고들면 조작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밸런스가 상당히 좋은 무장으로 정평나있다. 차지 기술들이 하나하나 제값을 하기 때문. 그 중, 차지 2와 차지 3는 유키무라의 핵심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차지 2(1연차지)는 한 명의 대상으로 띄워서 마지막에 내리치는 기술인데 단일 화력이 엄청나서 1:1전에 매우 좋은 기술이고, 차지 3(2연차지)는 창 뒷부분을 치고, 돌진해서 넓게 벤 다음, "가까이 오면 베겠다!" 라는 대사와 함께 무쌍 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 기합포(충격파)를 사용한다. 차지 3-2부분에 넓게 베는 부분이 있는데, 이동력도 좋고 '''가드 크러시'''가 있는 무지막지한 성능 덕택에 유키무라를 강캐로 만든 1등공신. 강화된 무장은 가드가 안깨지는 단점은 있지만 히트시 경직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상황봐서 사용할 수 있어 크나큰 단점으로 꼽진 않는다.
때 마침 주력 속성도 홍련이라서, 안정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것에도 한 몫해서 경우에 따라서 케이지의 한 수 아래급에 달하는 성능이다. 1:1 대치 중일 때 "차지3-2 → 차지 2" 가드 크러시 콤보가 매우 좋아 이 덕분에 이 기술을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유키무라가 1:1 최강 캐릭터가 되기도 한다. 철저하게 밀어 붙이자.
맹장전에서는 신기루(逃げ水)[13] 라는 스킬을 취득할 수 있어서 빈틈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좋아졌다.
성능은 모션 개편없이 넘어온 무장중 하나여서 플레이 감각은 전작과 비슷하다. 특기 속성은 홍련. 1, 2편 모두 차지 계열 스킬이 주를 이루며, 모션 역시 대동소이하다. 하나 다른 점은 차지 3-3 부분의 기합포는 점프해서 돌려베는 기술로 바뀌어서 공중기로 바뀌었다. 막히면 틈이 상당하지만, 다른 점프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차지 3-3부분보다 여전히 가드 크러시를 쓰는 목적에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만한 '''기술은 아니였다'''.
2편에서는 리치가 전작에 비하면 상당히 줄어들었는데, 안그래도 적의 수가 많아진 2편 시리즈에선 상대적으로 잡병 처리력이 조금 부실한 면이 크다. 최종무쌍오의라도 쓰면 되겠지하겠지만 무쌍게이지를 모으는 시간이 어느정도 있다. 결국에는 차지 3나 차지 4를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서 유키무라의 생존력이 보장되는 것이기때문에 전작보다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야했다. 그래도 가드 크러시가 있는 차지 3-2가 있기 때문에 잡졸보다도 적장을 물리치는 성능에 최적화 되어있어서 그렇게 눈에 띄는 약화가 없어 보이는 것 뿐. 심지어 유키무라의 고유기인 "전광석화" 는 차지공격 중 특수자세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술로 무한콤보나 가드 깨기가 가능케 만들어 주는 대체제가 있어서 그야말로 안정성을 기반으로 전광석화 캔슬을 이용한 다양한 콤보 플레이가 유키무라의 핵심이 됐다. 경우에 따라서 재밌게 할 수 있는 캐릭터.
특수기는 1번은 돌진해서 화염공격을 주는 기술이 있고, 2번은 가장 최근에 타는 말을 부르는 기술이 있다. 1번의 경우는 특출나게 강하거나 그런 성능이 아니라서 간지용으로만 사용되는 기술이고, 2번은 야전 때만 가능하고, 거리가 멀 때 말을 부르는 기술인데 이동량이 많은 유키무라에겐 굉장히 소중한 기술이 됐다. 이 이후는 맹장전의 토시이에가 사용하고, 무쌍 시리즈의 말 부르기로 기본기가 됐다.
맹장전에서 추가된 차지 5(4연차지)는 적을 창으로 찔러 뒤로 넘기는 단일 잡기로 오직 한명만을 타겟으로 하는 판정 때문에 대무장전 아니면 쓰지도 않고, 특수 능력도 없으며 차지 4에 비해 저격능력이 탁월한 것도 아니므로 적의 가드를 뽀갤 용도가 아니면 잘 안쓰게 된다.
3편의 특수기 통폐합 정책에 따라서 1번기인 돌진기만 남았는데 다른 기능인 말 호출이 기본 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덕에 유키무라는 사실상 특수기 삭제없이 넘어온 격. 다만 고유기능 삭제로 인해 특수기 역시 개편되었는데 특수기를 모아야 본래 성능이 발휘되고 그냥 사용하면 이펙트가 안나게 바뀌었다. 대신 차지후 특수기로 캔슬이 가능하여 전광석화 기능이 고유 능력으로 편입되었다. 그러나 특수기로 자세를 못갖추게 변경되면서 전작처럼 특수기 자세만 잡고 바로 일반공격을 못하는 관계로 차지후 자세캔슬하는 무한콤보가 막혀 전작에 비해 대인전에서 흐름이 자주 끊긴다. 그나마 영기캔슬이라고 적의 가드를 깨며 돌진하는 신 시스템이 생겼지만 이쪽은 게이지 제한이 있어서 무한콤보같은건 불가능. 그래도 기본은 있어서 잡병들의 공격이 극심한 3편에서도 긴 리치와 고성능의 차지공격들로 별 무리없이 휩쓸고 다닐수 있으며 적으로 나올때는 하이퍼모드가 아닐때도 가드와 회피를 유난히도 잘해서 상대하기 까다롭다.
4편 무장성능은 전작과 다를 바 없다. 변경사항은 4차지와 5차지. 4차지의 경우 중간 찌르기 모션에 전방을 커버하는 찌르기 이펙트가 다수 생성되어 대무장전이었던 4차지 중간모션이 순식간에 난전 결전병기로 탈바꿈했다. 반면 5차지의 경우 4편 확장정책으로 3연입력으로 변경되었는데 단발공격에 검기, 2연입력에 전방위를 커버하는 회오리가 생성되며 기존의 잡기는 3연입력으로 밀려 안정감은 뛰어나나 어정쩡한 마무리기가 되어 4차지만큼은 잘 안쓰게 되며 주로 2연입력에서 특수기나 영기로 끊어주는게 보통이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뛰어나며,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창캐릭터답지않게 생각외로 좁은 리치와 범위가 의외로 단점.
전반적으로 평범하게 강하다는 느낌이지만, 적으로 오사카성에서 만날 때만은 더럽게 죽지 않는 여포같은 바퀴벌레 같은 모습을 보여서 플레이어들을 피 토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것은 4편 천하통일의장 마지막장에서도 재현되었는데, 버프란 버프를 다 걸고 공격하는데다, 한번뿐이긴 하지만 피통을 다 깎아도 다시 완전회복하고는 달려온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비명이 나올 정도.
4편에서는 추가된 신속액션 성능은 그저 평범. 오히려 신속액션보다는 4편에서의 공통사항이지만, 차지공격에서 특수기로 캔슬을 할 수 있게되어 C3-2나 C4-2 에서 끊고 캔슬 특수기만 반복해도 상당한 효율을 보여, 신속액션 보다는 이쪽이 더 다양하게 진행해볼 수 있게 되었다.
전국무쌍 4-Ⅱ에서는 적장들이 평타한정으로 데미지에 비례하여 경직내성을 가짐으로써 운영이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본편처럼 무작정 차지-특수기 콤보로 밀어붙였다가는 느린 평타가 독이 되어서 평타 1-2타만에 역공맞고 골로 가는 수가 있다. 일단은 모으지 않은 특수기돌진도 적장에게 경직을 줄 수 있으므로 특수기를 선결적으로 맞춘 후 콤보를 이어가는 걸 추천한다. 그 외에도 적병들의 공격성도 전체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잡병전에서 특기인 차지콤보를 억지로 잇다가 한두방 맞고 끊긴다. 이경우엔 특수기도 여의치 않은 것이 범위가 후방쪽에 많이 쏠린지라 전방 커버가 잘 안돼서 특수기를 쓰다가도 끊기는 수준. 무기에 신속을 발라주면 얼추 커버는 되지만 신속이 없다면 그냥 얌전히 포기하고 잡병전은 신속공격으로 이어가는 걸 추천한다. 4-2편의 전체적인 유키무라의 성능은 비슷한 올라운드 캐릭터인 이이 나오마사나 같은 계열의 특수기인 가토 기요마사 둘 다의 하위호환꼴이 났다.
무오 성능은 개캐까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수준. 압도적인 범위와 판정으로 심플하게 강력한 조운에 비해, 동작에 판정이 좁은 경우가 있고 군더더기가 많다. 특히 잉여스러운 차지1의 어처구니없는 딜레이, EX 카운터의 판정이 좋지못한 편.
다만 EX 차지 중 SP가 그야말로 진국으로, 적에게 돌진하여 히트시 바로 에어리얼 레이브처럼 띄우고 따라올라가 초고속의 난무를 가한다. 따지고 보면 차지2의 강화 모션일 뿐이지만 속성이 매우 대량으로 중첩되어 히트하기에 대미지가 무시무시한 수준. 실로 강력한 일기토 머신으로 속성 코디 완료시, 적장만 보이면 콤보도 필요없이 R1 한 번 누르는 것으로 순삭. 수라 난이도로 적 HP가 많아져도 한번 더 눌러주면 끝. 마무리로 적을 땅바닥에 처박기 때문에 튕겨져 오르고, 이걸 모션 시작부의 돌진으로 캐치하면 바로 다시 끌고 올라간다. 1:1기가 마땅치 않은 무장이라면 유키무라를 파트너로 두면 심플하게 적을 지워버릴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속성 중 뇌와 분신은 피해야 된다는 점.[14]
그외엔 일단 차지3-2나 차지4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으니 약캐까진 아니다. 포인트는 컨트롤하면서 혹시라도 차지1을 쓰지 않게 조심하는 것. 특히 격난 난전중에 실수로라도 발동하면 죽거나 HP 빈사직전까진 각오하는 게 좋다.
마왕재림에선 SP기의 속성 적용이 줄어들면서 약화. 대미지가 대폭 하락했다. 여기선 믿고갈 게 테크닉 타입이라는 점 뿐. EX-차지, 차지3-2, 차지4를 활용하면 그냥저냥 강캐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무오 2 성능은 역시 그저 그런 수준. 쓸데없이 큰 동작과 딜레이가 여전해서 강캐로 꼽기엔 무리가 있다. 게다가 전작의 SP기는 삭제되었고 대체로 얻은 타입액션은 전작만한 성능이 안나온다. 캐릭타입은 다행히 시궁창에 처박힌 테크닉을 탈출하여 스피드로 옮겨갔지만, 스피드도 상황이 좋지는 않은 편이니. 차지의 빈틈을 줄이기 위해 점프캔슬을 적극 활용해야하는 난이도 있는 캐릭터. 전작에서도 조운에게 크게 밀렸지만 2에서는 더 심해져서 같은 타입이지만 무뇌 플레이로도 개같은 사기 캐릭터로 이름을 날리는 조운과는 이미 비교 자체가 무리.
무쌍 오로치 3에서는 그 동안의 홀대를 벗어던지고 주인공에 어울리는 강캐로 거듭났다. 성능은 신격화 가능 무장 중에서 가장 쓸만하다. 거기다 합류도 극초반으로 굉장히 빠른것도 장점.
대인용 순살기술 차지 4와 범용성 높은 차지 5-2, 군더더기 없는 신속 액션이 조화를 이뤄 기본 성능 자체가 아주 출중하다. 신기도 최고의 신기 중 하나인 글레이프니르라 모으기, 히트수 벌기, 위력 등등 빠지는 것이 없다. 고유 신술은 화력이 약간 아쉽지만(일반, 신격화 둘 다) 섬멸력이 매우 뛰어나 전작의 TA와는 비교하면 안된다. 그나마도 화력 끌어 올리기 편한 스피드 타입이라 신격 정도만 달아줘도 문제는 없다.
3.1. 사나다마루
캡콤은 아예 모션을 갈아엎고 새로 만든 반면 코에이쪽에선 개선하는 방향으로 액션을 만들었다.
우선 주인공인만큼 유년기/청년기/장년기 모두 제각각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다. 유년기의 경우 엄청난 패널티를 가진다. 유키무라의 성장치중 오직 레벨만 공유하고 무기 개발 불가, 극의 불가, 액션 개방없음이라는 3중고에 시달린다. 받을 수 있는거라곤 아이템빨이 전부. 지옥난이도에서 돌리려면 상당한 실력이 필요한 대놓고 쿠소캐로 디자인되었다. 그나마 희망이라면 특수기는 멀쩡해서 특수기로 불붙이면서 진행하면 어느정도 뎀딜은 된다. 무쌍오의는 청년기의 마이너 카피판으로 범위빼고 완전히 같은 구성. 어쩌면 애들은 전장에 나가지 말라는 코에이의 메시지일지도.
반면 청년기의 경우 기존 모션과 전혀 다른 것이 없으므로 설명은 생략한다. 마지막으로 장년기의 경우 주인공인만큼 나름 특별대우를 받는데 타입이 무려 차지(改) 라는 고유 타입이며 저 改라는 한자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차지가 다 1단계씩 확장되어있으며 심지어 '''6차지'''까지 추가 되어있다. 2차지 추가타는 공중에서 전방에 가로로 빧는 지진파 이펙트를 내 전방 지상의 적을 견제. 3차지 추가타는 점프차지를 쓰는 대신 전방위를 커버하는 불기둥을 세우며 하강 찍기 시전, 4차지 추가타의 경우 찌르기 파트를 한번더 반복할 수 있게 된데다 마지막 공격으로 크게 창을 휘두르며 검기를 발사한다. 5차지 추가타로 잡은 적을 화염 소용돌이 이펙트와 함께 360도 적을 여러바퀴 돌린 뒤 전방으로 던진다. 이번작 메인 모션인 6차지의 경우 1타로 대각선으로 뻗어가는 장풍, 2타로 전방에 불기둥. 3타로 창으로 카마이타치 난무, 4타로 4차지와 같은 검기 생성 뒤 입력란에 표시되지 않은 5타로 특수기 비슷하게 한손으로 빠르게 추격 찌르기 돌진시전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무쌍난무, 개전 모두 새 것으로 준비되어있다.
그러나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어디까지나 확장의 정도이지 기존의 유키무라 플레이인 차지 후 특수기 캔슬식의 플레이메타에는 큰 변화는 없다. 특히 이번작에서 추가된 6차지의 경우 이번작 시스템인 적장 슈퍼아머 시스템으로 인해 6차지를 가는게 고역이 되어 궁합이 최악. 또한 화려하긴 하나 모션이 죄다 전방에 치우쳐져 난전에서 방향전환하며 쓰지 않으면 후방의 적에게 자주 맞고 끊기는 문제가 있어서 결국은 청년기와 다름없이 4차지 남발 플레이로 귀결되는 문제가 있다. 옆동네는 아예 갈아엎은 만큼 아쉽다면 아쉬운 점. 3차지와 5차지의 경우 완전입력 뒤 특수기 캔슬이 안되는 특징이 있는 만큼 기존 청년기 캐릭터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특수기캔슬 없이 플레이하게 되는 점이 차별점이라면 차별점.
무쌍오의 경우 무지막지해졌는데 우선 난무파트에서 십문자창을 무려 1손으로 휘두르며 좌우로 지그재그로 미끄러지며 나아가는데 이때의 커버 범위가 좌우 휘두르는 범위를 합하면 화면 밖으로 나아가는 수준으로 굉장히 넓어서 일단 맞기 시작하면 절대 놓치지 않는다. 그러나 단점은 너무 지그재그로 나아가서 다수의 적장을 추격하는덴 좋지 않아 다무장 공격에선 청년기보다 약간 불리한 면모를 보인다. 필살파트 역시 무려 3번의 창 휘두르기로 화력이 그만큼 껑충 뛰었으나 하필 방향이 고정이라서 만약 난무파트에서 놓친 적이 있을시 추격할 방법이 없는게 문제. 마지막으로 카이덴의 경우 전방을 향해 창으로 땅을 찍고 지진파를 내뿜는 형태인데, 전방위를 커버하는 청년기완 다르게 원거리 견제가 가능하다는 차별점이 있다. 연출은 당연히 장년기쪽이 우위. 전체적인 무쌍오의 개선방향은 멋은 있으나 실속면에서 다소 떨어지는 아쉬움을 남긴 편.
3.2. 무쌍 스타즈
성능은 4편대로 가지만 액션 개편의 경우 직전작인 사나다마루의 장년기를 따라가지 않고 독자노선을 탄다. 1차지는 당연히 삭제되고 신속 액션을 탑재했다만 당연히 4편 사양 그대로 이식하면 캐릭터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므로 신속 액션으로는 더이상 전방위 커버가 안되게 조정되었다. 그에 따라 범위 커버는 오직 창이 닿는 조그마한 부분까지이다. 대신 적장에게 맞아도 튕기지 않고 제대로 경직을 줄수 있게 변경되어 대무장전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4편과는 달리 역할이 난전견제에서 회피공격 + 무장견제로 바뀐 것.
차지의 경우 많은 개편이 있었다. 2차지의 경우 마무리기로 적을 날리지 않고 하강돌진을 시행한다. 또한 5차지 마무리기인 잡기모션이 삭제되고 전방에 화속 이펙트의 회오리 장풍을 날리는 것으로 변경. 또한 이 시리즈 역시 6차지가 추가되었는데 역시 사나다마루 모션은 거의 계승되지 않았다. 첫타로 창을 들고 360도로 돌린 뒤 6차지 마지막 공격처럼 한손찌르기를 시전한다. 마지막으로 무쌍난무의 경우 오로치 시리즈와는 달리 무쌍 스타즈가 아예 진삼방식의 순수한 필살기로만 구성되는 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난무모션은 하지 않고 바로 카이덴 모션을 시전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시전 대사는 카이덴 시작과 마무리 대사를 연결하여 읊는 것으로 변경.
4. 기타
4편 유랑연무에서는 천연을 가장한 천연으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