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대니/작중 행적
1. 개요
애니메이션 대니 팬텀에 등장하는 유령인 다크 대니의 행적만을 모아놓은 문서다.
2.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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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가 "CAT" 시험에서 유령 능력을 이용하여 부정행위를 하여 발생한 나비효과로 인해 네스티 버거가 폭발하여 대니의 가족과 샘, 터커, 랜서 선생이 죽게 된다. 사고 현장에서 홀로 살아남은 대니는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1] 블라드에게 향한다.이때 블라드는 대니의 부탁으로 대니의 유령체를 때어내지만[2] , 인간인 대니와 분리된 대니의 유령체는 갑자기 블라드에게 달려들어 블라드의 유령체를 분리한 후, 흡수해버린다. 이 과정에서 블라드의 사악한 면이 대니의 유령체를 지배하면서 위 사진처럼 흑화해버린다.[3] 이후 블라드의 집을 박살내며 남아 있던 인간으로서의 대니를 위협하고, 인간 세계와 유령 세계에 대한 무차별적인 파괴를 시작한다.
3. 미래
미래에서 에미티 파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도시를 파괴하였지만 에미티 파크는 발레리가 관리하는 유령 보호막인해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능력 '''"Ghostly Wail"(유령 초음파)'''을 이용해 단번에 '''유령 방어막을 유지하는 장치들을 밖에서 부수고''' 공포의 기사를 투입시켜 발레리를 팬튼 연구소에 몰아붙인 뒤 유령 출입구를 부수고 첫 등장을 한다.
미래에서 온 유령들에 의해 어렴풋이 언급되다가 미래로 건너간 직후 발레리에게 공격당해 생포당한 대니 앞에 나타난다. 발레리가 대니를 공격하던 찰나에 나타나 발레리를 공격한 후 샘과 터커를 붙잡는다. 잠시 발레리에게 공격당하지만 다크 대니는 발레리를 제압하고 대니가 내던져진 발레리를 구하러 간 사이 샘과 터커와 자신의 인간성은 오래 전 버렸다는 이야기를 한다. 등 뒤에서 나타난 과거의 대니와 서로 공격하여 샘과 터커를 놓치지만, '''Ghostly Wail을 사용하여 팬튼 연구소를 무너뜨려 샘과 터커를 죽이려 한다.''' 무너지는 건물로 부터 친구를 구하려는 대니를 붙잡고 공격해 변신이 풀리게 만든 다음 집어 던진다. 던져진 대니는 샘과 터커가 사라지고 타임메달만 남은 것을 발견하고 안도하며 자신 역시도 미래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메달을 벗으려하지만, 그 순간 다크 대니가 붙잡고 어차피 죽은 목숨이라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고정하기 위해서 과거의 대니가 간섭할 수 없도록 '''몸속에 클락워크의 메달을 넣어서 미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든다.''' 과거의 대니를 미래의 유령 세계로 던져버린 뒤 대니로 변신한 후, 클락워크의 메달을 이용해 과거로 돌아가서 네스티버거의 폭발이 일어나도록 유도한다.
대니의 가방속에서 CAT 답지를 발견하고 책망하러 찾아온 재즈 팬튼에게 반 유령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듣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대니는 꼭 돌아 올거라는 재즈의 말에 반박하고 '''나의 계획은 막을 수 없다'''고 하며 재즈를 기절시킨다. 깨어난 재즈는 부우메랑[4][5] 을 이용하여 미래에 갇혀있던 대니에게 미래에서 빠져나갈 실마리를 주고 대니로 위장해 CAT시험을 치루던 다크 대니에게 다가가 유령 깎는 칼을 사용하려 하지만, 투명화상태의 분신을 내보내 재즈를 전기 충격으로 기절시키고 CAT시험을 마저 치룬다.
대니의 부정 행위를 알고 있었던 랜서 선생님이 소스통이 과열되고 있는 네스티 버거 앞으로 대니의 부모님과 대니를 호출한다. 네스티버거 앞에 모두 모이자 샘, 터커가 곧 네스티버거가 폭발할것이라고 경고하며 달려온다. 그리고 뒤이어 등장한 재즈가 유령 깎는 칼로 다크 대니의 정체를 밝힌다. 정체가 들통난 다크 대니는 우리 아들을 어쨌냐고 묻는 잭과 메디에게 자신이 당신들의 아들이며, 반유령이었다는 사실을 밝힌 뒤 샘과 터커를 비롯해 모두를 과열되고 있는 네스티 소스통에 묶는다. 기습적으로 공격한 재즈를 분신을 이용해 간단히 붙잡고 네스티 소스통에 같이 묶어놓지만, 미래의 블라드의 도움으로 대니가 미래에서 탈출하여 돌아온 과거의 자신과 싸우게 된다. 숙련된 기술과 강함으로 대니를 압도하지만 대니가 가져온 유령차단벨트와 유령 건틀릿에 잠시 밀린다. 이내 분신들을 이용해 대니를 제압한 후 조롱하지만 대니가 미래에서 터득[6] 한 Ghostly Wail을 사용하자 당황하고, 튕겨져나가 건물에 매몰된다. 무너진 건물의 잔해 사이에서 다시 일어서지만 Ghostly Wail로 인해 힘이 약화되어 펜튼 보온병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붙잡힌다. 클락워크의 도움으로 시간을 돌린 대니가 올바른 선택을 함으로서 다크 대니의 존재는 없는 일이 되었다. 이후 다크 대니가 들어있던 보온병은 클락워크의 손으로 넘어가 시간밖으로 나가게 된다. 봉인된 보온병 안에서 마구 난리를 핀건지 '''통이 찌그러지며 얼굴 모양이 찍히는''' 등의 연출이 있었지만 결국 재등장은 없었다. 아마 미래 변경 분기점인 네스티 버거집이 파괴되지 않는 미래로 나아가서 역사가 개변되어 사라진 것 같았으나 아직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타임 패러독스 비슷한게 일어난 듯하다.[7]
[1] 대니 처럼 반 유령이다.[2] 사고 이후 남은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 나머지 결국 모든 인간적인 감정을 없애기로 하였다.[3] 다만 오로지 블라드의 영향만으로 사악해졌다고 볼 수 없는게, 블라드에게 달려들었던 것과 직전에 보인 모습은 선하다 보기 힘들다. 터커가 데져레이의 힘으로 유령의 힘을 가지게 되었을때 힘이 강해질수록 사악해진것과 그것을 보고 더 유령같아진다고 표현한 당시 대니의 대사로 보아, 유령쪽만 남은 대니는 본디 선한쪽보다는 악한쪽에 속해 있을 수도 있다. 반 유령이었던 대니는 인간적인 선한면이 도덕관에 개입하고 있었으나, 그것이 제거되어버렸기에 이와 같은 행동을 한것이다.[4] Boooo-merang. 유령을 묘사할때 내는 의성어 부(boo)를 이용한 말장난.[5] 유령을 추적하여 날아간다. 다만 왜인지 목표대상이 대니로 설정되어있다. 이 설정은 대니의 클론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도 활용된다.[6] 미래의 유령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터득하였다.[7] 어쩌면 현재 대니의 미래가 다크 대니로 변하는게 확정된 미래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