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

 


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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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urehaeaturipukakapikimaungahoronukupokaiwhenuakitanatahu

1. 개요


뉴질랜드 북섬의 호크스 베이지역에 위치한 포랑아하우에 있는 언덕이며 여기까지만 보면 높이는 305m로 별 볼 것 없는 언덕인 것 같지만...
기네스북에 등재된 언덕. 그 이유인 즉슨, 세계에서 가장 긴 이름의 지명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읊자면 '''타우마타화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훼누아키타나타후'''이다.
마오리어wh는 영어의 f와 비슷하며 f에 비해서 입술을 약하게 물기 때문에 입술 사이로 바람이 새는 소리가 난다. 한국어 '후'에 가까운 발음.
직접 들어보면 저 길고 아름다운 발음을 하나도 틀림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 참고로 이 지명을 구글 번역기에 마오리어-한국어 번역으로 돌리면 2019년 12월 기준으로 '''Software_template_template'''가 나온다.
2017년 11월 26일 런닝맨 378회에 이 지명을 4명이 나눠 외워 10분 제트보트를 탄 후 정확히 외우는 미션이 나왔다. 멤버들은 당황하며 이걸 외우는 사람을 찾아오라고 따졌는데, 그때 증거영상으로 하나도 틀리지 않고 정확히 말한 영상이 나왔다. 현재는 해당 영상이 삭제되어 378회에서 그 영상을 볼 수 있다.[1]

2. 상세


알파벳으로 쓰면 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turipukakapikimaungahoronukupokaiwhenuakitanatahu로 '''85자'''나 되는 긴 지명으로 현지인들조차도 그 긴 이름을 다 부르는 게 귀찮아서 그냥 '''타우마타'''라고 부른다.
이 언덕의 이름은 마오리어로 '''"타마테아라는 큰 무릎을 가진 등산가가 여행을 하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플루트를 불었다."'''라는 뜻. 이 지방의 언어는 단어와 문장을 구분할 수 없는 포합어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누이트아이누, 나바호포합어를 쓰는 지역에선 이런 사례가 제법 많이 나온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명칭 외에도 다른 버전이 있다. 짧은 버전으로는 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pokaiwhenuakitanatahu(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로 51자 이름이 있다.
긴 버전으로는 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urehaeaturipukakapikimaungahoronukupokaiwhenuakitanatahu(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우레하에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로 92자 이름,
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haumai-tawhiti-ure-haea-turi-pukaka-piki-maunga-horo-nuku-pokai-whenua-ki-tana-tahu(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하우마이-타휘티-우레-하에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로 105자 버전의 이름도 있다.
105자 버전은 내용이 좀 다른데, '먼 곳에서 이곳으로 바람에 불려(blown) 온 사람인 타마테아라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플룻을 연주해준 언덕으로, 그는 포경수술을 받았고 , 산을 오르다가 무릎이 까졌으며, 땅에 넘어졌고, 그 땅을 일주했다.'라고 한다.

정확히 읽은 사례

3. 관련 문서



[1] 모두 정확히 외웠다.[2] 방콕의 정식 명칭으로, 이 이름이 이 문서명보다 글자 수가 더 많지만 완전히 한 단어가 아니라 공백이 7개나 들어가있기 때문에 기네스에서는 따로 분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