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촌역
丹村驛 / Dancho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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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장터길 29-6에 소재.
2. 역사
단촌면 중심부에 위치한 역으로 역시 한때는 무궁화호 필수 정차역이었다. 하지만 바로 앞에 도로가 있고, 이후 도로교통 발달로 이용객이 줄며 청량리-부전 1621, 1622 열차만 정차하다가 2008년 12월 1일부터 여객취급이 아예 중지되었으며, 끝내 2020년 9월 22일부로 중앙선 복선전철화 공사로 무릉 - 단촌 구간이 이설되면서 폐역되었다.
예전에 침목을 취급했으나 회사가 부도나는 바람에(...) 화물취급이 중지되었고, 덕분에 무인역으로 격하되었다.
중앙선 영주 - 단촌간 복선노반 단선전철화 구간의 종점이다.
3. 사건사고
1995년 10월 11일 역 구내에서 통일호 534열차와 2481 화물열차가 정면충돌, 16명이 부상당한 사고가 있었다, 견인기였던 7123호와 7528호는 대파되어 결번되었다.
[1] 2018년 11월 로드뷰 확인 결과 사진의 막혀있는 출입문은 복원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