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향

 



'''담향'''
'''曇香'''
'''드라마'''
토일 드라마
'''계급'''
천민상민[1]
'''소속'''
내명부(內命婦)
'''직위'''
견습나인(見習內人)[2]
'''배우'''
강채원
1. 개요
2. 극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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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vN 토일 드라마 <철인왕후>의 등장인물.

2. 극중 행적


'''다섯살 박이[3] 최연소 애기나인'''
수라간에 새로 들어온 인물로 소용이 귀여워하며 요즘 애들 말을 가르쳐 말투가 묘해진다.
부모가 환곡을 갚지 못해서 관노가 되었고 본인도 그 때문에 궁으로 들어왔다. 처음 본 김소용이 '좋은 것만 보고 들어야 된다'고 말해놓고 정작 본인은 야민정음을 가르친다. 장봉환의 영혼이 깃든 김소용에게 댕댕이, 꼰대, 댕청이 같은 야민정음을 배우고 말투가 묘해진다. 말할 때 대사가 자막화 되어서 나온다.[4]
14화에선 김좌근대왕대비가 소용을 독살하려던 계획을 우연한 계기로 알아채고 이를 막으려 하나, 김좌근이 내시[5]를 시켜 제지하여 여의치 않자 소용이 마시려던 음청 그릇에 돌을 던져 이를 막아낸다. 이로 인해 불온 사상을 가지고 중전을 해치려 했다는 누명을 써 사약을 받고 죽은 것으로 나오는데, 15화에서 철종이 사실은 담향이에게 마비산과 술을 먹여 잠재운 뒤 어머니와 함께 면천시켜 한양 밖에서 살게 한다는 계략을 밝히면서 죽지 않았다는 게 밝혀진다. 이후 자신의 어머니와 재회한다. 이때 어머니의 손을 보고 울음을 터뜨린다. 어머니가 고된 일을 하느라 손톱이 여러개 빠졌다고 하는데, 재회한 어머니의 손이 멀쩡한 것을 보고 감격한 것.
19화에서 철종을 구해준 약초꾼이 담향의 아버지로 밝혀졌다. 산으로 도망쳐 생사를 알 수 없었으나 사실 동비들의 우두머리가 되어있었다. 수상한 짓을 하던 철종을 제거하려고 했으나 그가 담향을 구해줬다는 사실을 알고 살려줬다고 한다. [6] 담향이 소용에 이어 철종마저 구하면서, 국왕 부부에게 그야말로 생명의 은인이 되었다.
[1] 15화에 철종이 담향이의 어머니와 함께 면천해줬다.[2] 김소용을 구하기 위해 소용이를 향해 돌을 던진 사건으로 인해 사약을 받아 죽은 걸로 꾸며지면서 궁에서 빠져 나감.[3] 표준어는 '다섯 살배기'이다.[4] 유독 담향이만 자막화되는 건 아니고 대략 8세 미만의 어린 아이가 등장하면 자막으로 처리된다. 12화에 김환의 편지를 배달 사고 한 어린 나인도 자막으로 나온다. 추정컨대 아직 어려서 발음이 또박또박 나오지 않아서 그런 걸로 보인다.[5] 춘당지에 물을 채우던 김 내시이다.[6] 눈에 있는 멍자국과 철종의 말을 보았을 때 일단 한 대 맞고 난 후 딸의 은인임을 알게 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