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굴기

 

大國崛起
Dàguó Juéq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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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각 부에서 다뤄진 내용
2.1. 해양시대(海洋時代)- 포르투갈과 스페인, 해양의 시대를 열다
2.2. 소국대업(小國大業)- 유럽의 작은 나라 네덜란드, 세계를 움직이다
2.3. 주향현대(走向現代)- 영국, 현대화의 선봉에 서다 (1부)
2.4. 공업선성(工業先聲)- 영국, 세계 최초의 공업화 대국 (2부)
2.5. 격정세월(激情歲月)- 프랑스, 혼돈 속에서 일어서다
2.6. 제국춘추(帝國春秋)- 독일, 유럽제국을 이루다
2.7. 백년유신(百年維新)- 일본, 아시아 강국으로 향한 백년간의 유신
2.8. 심도도강(尋道圖強)- 러시아, 강대국을 향한 피의 항해 (1부)
2.9. 풍운신도(風雲新途)- 소련, 풍운 속의 새로운 길 (2부)
2.10. 신국신몽(新國新夢)- 미국,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꿈 (1부)
2.11. 위국신정(危局新政)- 미국, 세계 제1강국을 이룬 새로운 도전 (2부)
2.12. 대도행사(大道行思)- 21세기 대국의 길
3. 기타


1. 개요


2006년 11월 13일부터 그해 11월 24일까지 중국 중앙 텔레비전의 경제채널(CCTV-2)를 통해 방송된 12부작 역사 다큐멘터리. 국내에선 EBS가 방영하였다. 상당히 의외인 내용이 많은데 영국편에서는 이게 정말 공산당 1당제 국가인 중국의 국영방송인 CCTV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자본주의자유주의를 긍정적으로 서술하는 내용이 있다.[1] 영국이 나폴레옹 전쟁에서 승리한 이유가 나폴레옹의 권위주의 독재에 맞선 영국 자유주의 덕분이라고 한다든지 등등... -

2. 각 부에서 다뤄진 내용



2.1. 해양시대(海洋時代)- 포르투갈과 스페인, 해양의 시대를 열다


근대화의 기초인 해양 교류 산업이 어떻게 총체적으로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통해 시작되었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유럽의 본국보다 영토면적이 방대했던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같은 라틴아메리카 일대의 거대국들을 식민지로 거느리며 해양 상공업을 주름잡았던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근대화를 지속/유지하지 못하고 다른 강대국들에게 몰락당했는지도 설명한다. 이후 본격적인 상공업은 네덜란드가 이끌게 된다.

2.2. 소국대업(小國大業)- 유럽의 작은 나라 네덜란드, 세계를 움직이다


근대화의 기초인 개항 즉 해양 교류 산업이 어떻게 인구 150만명의 조그마한 나라 네덜란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지 설명한다. 제작진은 네덜란드가 이후 경제적 발전을 자신의 환경에 맞춰 대책을 세웠으며, 정확한 상황 판단과 도전정신,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경제적 이윤 극대화를 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있다.

2.3. 주향현대(走向現代)- 영국, 현대화의 선봉에 서다 (1부)


영국이 네덜란드와 스페인을 물치고 해양 강대국이 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제작진은 왕정복고, 청교도 전쟁, 찰스 1세의 처형, 명예혁명을 통한 정치적 안정을 통해서 경제발전을 성공할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2.4. 공업선성(工業先聲)- 영국, 세계 최초의 공업화 대국 (2부)



2.5. 격정세월(激情歲月)- 프랑스, 혼돈 속에서 일어서다



2.6. 제국춘추(帝國春秋)- 독일, 유럽제국을 이루다



2.7. 백년유신(百年維新)- 일본, 아시아 강국으로 향한 백년간의 유신



2.8. 심도도강(尋道圖強)- 러시아, 강대국을 향한 피의 항해 (1부)



2.9. 풍운신도(風雲新途)- 소련, 풍운 속의 새로운 길 (2부)



2.10. 신국신몽(新國新夢)- 미국,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꿈 (1부)



2.11. 위국신정(危局新政)- 미국, 세계 제1강국을 이룬 새로운 도전 (2부)



2.12. 대도행사(大道行思)- 21세기 대국의 길


강대국의 조건으로 어떤것이 있느냐는 전문가들 마다 의견이 갈렸지만, 그 나라의 문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공통적이었다.

3. 기타


이 다큐멘터리의 영향으로 한국 언론에서는 중국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에 'xx굴기'식의 신조어를 붙이고 있다. 예)군사굴기, 역사굴기, 축구굴기... 굴기는 산봉우리가 우뚝 솟는 것, 세력이 왕성하게 커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후진타오가 내걸었던 외교노선 화평굴기(和平崛起)에서 따온 것이다.

[1] 물론 이 다큐멘터리가 제작될 당시 중국이 현재 권위주의적인 시진핑 정권보다 어느정도 개방적이었던 후진타오 정권 시절이었던 것도 감안해야 한다.